Rheumatic diseases can be categorized by pathology into several specific types of musculoskeletal problems, including synovitis (e.g. rheumatoid arthritis), enthesopathy (e.g. ankylosing spondylitis) and cartilage degeneration (e.g. osteoarthritis). Skeletal radiographs have contributed to the diagnosis of these articular diseases, and some disease entities need typical radiographic changes as a factor of the diagnostic criteria. However, they sometimes show normal radiographic findings in the early stage of disease, when there is demineralization of less than 30-50 %. Bone scans have also been used in arthritis, but not widely because the findings are nonspecific and it is thought that bone scans do not add significant information to routine radiography. Bone scans do however play a different role than simple radiography, and it is a complementary imaging method in the course of management of arthritis. The Image quality of bone scans can be improved by obtaining regional views and images under a pin-hole collimator, and through a variety of scintigraphic techniques including the three phase bone scan and bone SPECT. Therefore, bone scans could improve the diagnostic value, and answer multiple clinical questions, based on the pathophysiology of various forms of arthritis.
Background: Rheumatoid arthritis (RA) is a systemic inflammatory disease that manifests as joint damage or athletic disability via sustained inflammation of the synovial membrane.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CVD) is higher in RA patients. This study aimed at evaluating the association between CVD comorbidities and RA by comparing a pharmacotherapy group with a non-pharmacotherapy group. Methods: Patient sample data from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HIRA-NPS-2016) were used. Inverse probability of treatment weighting (IPTW) using the propensity score was used to minimize the differences in patient characteristic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evaluate the risk of CVD comorbidities. Results: The analyses included 1,207,213 patients, of which 33,122 (2.8%) had RA. The odds ratios (OR) of CVD comorbidities were increased in RA patients; ischemic heart disease (IHD: OR 1.75; 95% CI 1.73, 1.77), cerebral infarction (CERI: OR 1.28; 95% CI 1.26, 1.30), hypertension (HTN: OR 1.44; 95% CI 1.43, 1.45), diabetes mellitus (DM: OR 2.04; 95% CI 2.03, 2.06), and dyslipidemia (DL: OR 3.49; 95% CI 3.47, 3.51). The ORs of IHD, CERI, HTN, and DM in the traditional DMARD and biologic treatment groups were decreased, compared with those in the non-pharmacotherapy group. Conclusions: Thus, CVD risk was higher in RA patients, considering age, sex, and socioeconomic status. Appropriate pharmacotherapy could decrease the risk of CVD comorbidities in RA patients.
SLE 등의 자가면역질환 병인론에 있어서 $CD4^+$ T 조력 림프구 (T helper cell)의 기능과 항상성 조절의 이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CD4^+$ T 조력 림프구 (T helper cell)의 발달과 기능에 대한 성호르몬의 정확한 역할에 대하여는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에스트로겐의 $CD4^+$ T 림프구에 대한 여러 방면의 작용에 대한 결과는 에스트로겐 매개 신호가 전달되는 정황에 매우 의존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에스트로겐이 B 림프구와 항원발현세포들 같이 T 림프구 기능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른 분획 세포들의 기능에 대해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에스트로겐이 $CD4^+$ T 림프구매개반응에 미치는 작용은 매우 복잡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로선 이런 과정들과 관련된 에스트로겐의 정확한 기전에 대한 연구 성과는 현재로선 아직걸음마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일부 분자학적 표적들의 발견에도 불구하고 ER-$\alpha$와 ER-$\beta$, 또는 이런 표적들의 조절에 대한 유전자적 또는 비유전자적 경로의 상대적 역할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알려진 바가 많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며, T 림프구 자체의 미세 환경과 ER 매개 전사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 역시 아직까진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의 $CD4^+$ T 림프구에 대한 다각적 영향을 규명하는 데 있어 이런 경로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상세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골다공증의 병인에 있어 에스트로겐에 의한 TNF 및 RANK-RANKL계 억제에 대해 연구가 심도 있게 진행됨으로써 결과적으로 다른 시토카인과 면역세포들에 대한 영향이 간접적으로 규명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여겨진다. 이러한 연구들은 추후 에스트로겐의 면역 및 염증체계에 대한 특징적 작용을 규명하는데 있어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호르몬 자체, 또는 SERM 같은 준호르몬제제들이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자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향후 이러한 지식들이 또한 류마티스성 자가면역질환이나 만성염증성질환, 또는 전신성 감염질환에 있어 면역글로불린이나 기타 다른 기존 치료 약제들을 대체 보완할 수 있는 호르몬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당뇨 합병증 등으로 인한 말초혈류 및 신경장애, 수족냉증 및 손가락 관절염, 통증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손가락 질환 전용 치료기기가 전무한 상태로 이와 관련된 치료기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시변 미약자기장을 이용하여 비침습적으로 말초혈류/신경개선과 손가락 류마티스 치료를 위한 솔레노이드 원통형 코일을 제작하고, 다양한 치료목적에 사용하기 위해서 3가지 자극모드(N, S, N/S)와 자극주파수(0.25, 0.5, 1hz)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자속밀도 측정 프로브를 솔레노이드의 중심에서부터 거리를 0 ~ 3cm 단계로 자극방식과 주파수별로 자속밀도를 측정하였다. 자속밀도를 측정한 결과, 모든 자극방식과 주파수에서 솔레노이드 내부의 중심(0cm)에 근접할수록 자속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솔레노이드 중심 자속밀도는 N자극 (294.3mT)과 S자극(293.8mT)에서는 1Hz, N/S자극(275.4mT)에서는 0.25Hz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패턴과 강도의 자기장을 이용하여 다양한 손가락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솔레노이드형 치료기기를 개발하였다. 솔레노이드 내부 자속밀도를 측정함으로써 손가락 말초질환 개선을 위한 미약자기장 시스템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인간 내생 레트로바이러스(Human Endogenous Restrovirus, HERV)는 수백만년전 인간의 유전체에 삽입되었으며 이후 오랜 세월을 거치며 재조합, 결실 및 돌연변이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더 이상 활성화된 바이러스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감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HERV는 최근 연구들은 HERV 유래 인자들이 실제 생리현상 및 암을 비롯한 특정 질환에 관여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HERV와 관련된 여러가지 생리 현상 중 염증반응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HERV는 류마티스, 다발성 경화증,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쇼그렌 증후군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비롯한 여러 염증질환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HERV의 염증 조절 기작으로는 HERV 유래 인자들이 비특이적 선천성 면역과정을 유발할 가능성과 HERV 유래의 RNA와 단백질이 특정 수용체를 통해 선택적 신호전달기작을 유발할 가능성을 고려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떠한 방식으로 잠재되어 있던 HERV가 염증반응에서 활성화 되는지 또한 HERV와 관여된 인자들과 신호기작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등 HERV의 인자들이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기작에는 아직 많은 것들이 밝혀지지 않아 질병 발병에 대한 연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본 리뷰에서는 HERV 관련 자가 면역질환을 소개하고 염증반응 조절 기작에 관한 HERV의 분자수준에서의 작용 메커니즘을 제안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내의 만성적인 신체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임파워먼트 중재 연구 특성 및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을 수행하였다. PICOT-SD (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s, Timing of outcome measurement, Setting, Study design) 전략이 적용되었다. 2000년 1월부터 2020년 4월에 발표된 총 19편의 논문을 선택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혈액투석 환자, 뇌졸중 환자, 당뇨병 환자, 만성폐질환자, 고혈압 환자, 암환자, 만성신부전 환자, 신장이식 환자 등이었다. 17편의 문헌에서 개념적 기틀이 제시되었다. 임파워먼트 전략은 참여, 대화, 경험 지지, 상호작용, 지지, 문제해결 등이었다. 자기관리(n=13), 임파워먼트(n=10), 자기효능감(n=7), 우울(n=5)이 많이 측정되었다. 대상자의 자기관리, 임파워먼트, 자기효능감을 측정한 문헌의 60% 이상에서 유의한 개선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의 고찰 결과, 임파워먼트 중재 연구는 만성적인 신체질환을 가진 환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중재라고 생각된다. 추후 다양한 변수의 효과를 검증하는 임파워먼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1983년 3월부터 1994년 6월까지 22명의 환자에게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수술과 병행한 개심수술을 시행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연령은 42세에서 72세 사이로 평균 60.4$\pm$8.2세였다. 이중 17명의 환자가 남자였고, 여자환자는 5명이 었다. 좌심실 박출계수는 25%에서 65% 사이로 평균 46.9 $\pm$ 14.2%였다. 22명의 대상환자중 9명이 심근경색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기계적인 장애를 동반하고 있었으며, 이중 5명은 좌심실류, 3명은 심실중격 결손 그리고 1명은 유두근 파열에 의한승모판 폐쇄부전증이 롱반되었다. 나머지 대상환자중 9명은 류마티스성 판막질환(대동맥판막 질환 7명, 승모판막 질환 2명)을 동반하였고, 2명은 좌심방혈전, 1명은 심방중격 결손 그리고 1명은 상행대동맥류를 동반하였다. 관상동맥 이식 편수는 1개에서 4개 사이로 평균 2.1$\pm$1.0개였다 수술후 합병증은 3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이중 2명은 수술전후 심근경색증, 1명은 하지의 창상감염이었다. 수술사망은 1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사망원인은 수술전후 심근경색증에 의한 저심박출량에 기인하였다. 추적조사 기간은 3개월에서 136개월 사이로 평균 41.1$\pm$ 40.2개월이었으며, 이기간 동안 1명\ulcorner 사망하였다. 사망원인은 뇌출혈이었다. 장기생존한 20명의 New York Heart Association functional class는 모두 I과 II였다. 비록 대상환자의 수가 적다고는 하지만 저자들의 수술결과는 양호한 것으로, 따라서 저자들은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수술을 병행한 개심수술이 수술위험도가 높지 않으면서 만기 사망율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구강편평태선은 면역매개성 반응으로 유발되는 만성염증질환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그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국소적 또는 전신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나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치료가 힘들다. Sulfasalzine은 염증성 장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로 선택되고 있고 류마티스성 관절염에서도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과 구강편평태선에서 발병기전을 살펴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많이 발견된다. 전신적으로 투여시 나타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접근의 편이성을 위하여 Sulfasalzine을 구강편평태선에 국소 도포의 형태로 시도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성공적으로 치료한 2 치험례를 소개하였다. 첫번째 증례에서는 8주간의 도포(30mg/5ml, 하루3번) 후 증상이 완화되었으며, 두번째 증례에서는 15주간의 도포 후 증상이 완화되었다. 두 증례 모두 스테로이드에 치료반응이 없었던 환자였으며 sulfasalazine 도포 후 현재까지 증상이 완화된 상태로 지내고 있다. 따라서 Sulfasalazine은 구강편평태선환자에서 치료약물로 선택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Due to its efficacy and tolerability, low dose oral methotrexate (MTX) therapy has been widely used for treatment of rheumatoid arthritis (RA). However, it can rarely cause serious, life-threatening hematologic toxicities, such as pancytopenia. We report here on two patients with chronic kidney disease (CKD), who developed severe pancytopenia after 5 years (cumulative dose 1,240 mg) and 4 years (cumulative dose 1,320 mg) of low dose MTX therapy for treatment of RA, respectively. Both patients presented with renal insufficiency, hypoalbuminemia, concurrent use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and elevated mean corpuscular volume of red blood cells (RECs), all of which are known as risk factors of MTX-induced pancytopenia. Despite receiving treatment, which included REC and platelet transfusions, antibiotic therapy, granulocyte colony stimulating factor, and leucovorin rescue, one patient died of sepsis. Based on our case study, prompt investigation of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MTX toxicity is required for all patients receiving MTX therapy. MTX treatment, even at a low dose, should be discontinued in patients with advanced CKD.
This study was designed to offer descriptive data for nursing intervention for relief of fatigue and pain, and to distinguish by the characteristic difference and the symptoms such as fatigue and pain on Ankylosing Spondylitis (AS), Fibromyalgia(FM), and Systemic Lupus Erythematosus(SLE) patients. The sample consisted of 92 patients(AS 29; FM 30; SLE 33) who visited H-University Rheumatism Hospital in Seoul. The data were collected by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May 1, 1999 to April 30, 200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Patients of 95% experienced fatigue in the last week and a fatigue score of three disease groups were above average. The fatigue score of FM patients was highest in the other disease, but which was no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F=1.417, p=.248). The mean score of AS and FM patients in pain was higher than the SLE patients, and there was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among the three groups on pain (F=8.239, p=.001). There wasn't a statistical difference among three groups on coping wtih pain(F=1.451, p=.240). There wasn't any correlation between fatigue and pain in each disease (AS: r=.008, p=.966; FM: r=.328, p=.077; SLE: r=.237,p=.185). Therefore, morning stiffness and pain management during sleeping is needed through good body alignment in the AS patients. Adequate rest for fatigue and multiple coping strategies for pain maybe basic nursing intervention in FM and SLE. According to their fatigue rhythm, a regular exercise program is needed for rheumatic disease because they complained of fatigue above average and their fatigue was repeated better and worse only during the one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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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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