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러시아 극동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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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R과 연계한 TSR의 경제적 타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conomic Validity of TSR Connecting TKR)

  • 최경훈;박계각;이수관;윤대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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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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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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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권은 아시아, 미주, 유럽 교역권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량의 화물운송은 해상운송이 주를 이루지만 다른 지역과 다르게 유럽 교역권은 철도 운송이 가능하다. 또한, 중국의 성장으로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이 약화된 우리나라는 지금의 경쟁구조와는 다른 방안인 철도운송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 종단 철도(TKR)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이용한 유럽 지역과의 운송 경로를 비교하여 경제성 분석에 주안점을 두었다. 분석의 요소로는 운송거리, 운송기간, 운송비, 추가비용을 중심으로 사용하였으며 분석 결과 6가지의 운송경로 중에서 TKR과 연계한 TSR(Route 1)이 경제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향후 러시아 푸틴정부의 극동발전 전략에 대비하여 우리나라는 TKR과 TSR의 철도운송을 활용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

한반도 동북지역 뇌문토기 변천과정 (Formation Process of Pottery with Lighting Design in Northeast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 김재윤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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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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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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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필자는 동북지역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로의 이행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뇌문토기를 고찰하였다. 뇌문토기는 현재까지 서북지역 신석기 후기 편년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동북지역 뇌문토기와의 비교연구를 통해 동-서 지역의 병행관계 설정이 가능한 자료이다. 따라서 서북과 동북의 자료를 모두 검토대상으로 하였다. 동북지역의 뇌문토기 계보와 변천과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뇌문토기의 속성을 추출하고 편년작업을 실시하였다. 각 지역의 뇌문토기를 살펴본 결과, 동북지역 뇌문토기는 압록강을 중심으로 한 서북지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 중 서북지역은 3기로 나누어지는데, 속성분석에 따르면 서북지역 2기에 해당하는 뇌문토기가 동북지역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동북지역 뇌문토기를 두만강 유역에서 초현한다. 전체적으로 4기로 나누어지는데 2기에 계열 분화되며 3기가 되면 남연해주 내륙으로 확산된다. 남부 연해주에는 뇌문토기 4기, 신석기 말기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목 수입의 주요 항구별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Port for Log Import)

  • 김철상;김기동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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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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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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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원목 수입업체는 인천, 전북, 그리고 부산지역에 밀집되어 있으며 이는 원목 수입항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금까지 국내 원목 수입은 인천항과 부산항이 독보적인 위치의 항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따라 항구 주변의 각종 원목 가공 산업, 즉 소량의 원목 도 소매상들을 비롯하여 제재업체, 합판, 파티클보드 및 섬유판 생산업체 등이 항구 주변에 밀집되었다. 2007년 우리나라 전체 원목 수입물동량을 항구별로 분석하면 인천항을 통한 수입이 전체 원목 수입의 56.9%를 차지하여 인천항이 국내 최대 원목 수입항이며, 다음으로 부산항이 20.9%, 그리고 군산항 17.9%로 원목을 수입하였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인천항과 부산항은 물동량이 감소한 반면 군산항과 동해항은 소폭이나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주로 벌크선에 의해 대량으로 수입하던 원목 수입업체들이 2003년 수입 원목가격의 급등으로 줄어든 반면 컨테이너를 이용한 소량을 수입하는 업체가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극동 러시아, 독일 및 미주지역에서 소량으로 컨테이너를 이용한 원목 수입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항구별 주요 수입국별 원목 수입량은 2007년 기준 인천항의 경우 뉴질랜드(1,685Mt), 러시아(574Mt)의 순으로 수입되었으며, 부산항은 미국(438Mt), 뉴질랜드(258Mt) 순으로 수입되었고 군산항은 뉴질랜드(950Mt)에서 대부분이 수입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북아 생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안 고찰 (Study for Building Ecological Network in East-North Asia)

  • 전성우;이명진;강병진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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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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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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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실질적인 동북아 생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론적 모형을 제시하였고, 위성영상자료를 분석하여 체계적인 동북아 생태네트워크 분석 및 검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북아 생태네트워크 추진방안에 대한 정책적 사항을 제안하였다. 동북아 생태네트워크 분석 결과 한반도의 경우 일부 분산된 핵심지역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중국은 동불 3성 일부에만 핵심지역이 존재하였다. 극동 러시아의 경우 대부분이 핵심지역에 속하며 종에 대한 안정적 서식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몽골의 경우 중국 동북 3성 지역과 연계되어 핵심지역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안은 국가 수준을 넘어서는 생태네트워크의 개념을 동북아지역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국가 수준을 넘어서는 국제 생태네트워크 구축 및 동북아 생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례 검증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실제 추진과정에 있어 가이드라인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시계열 위성영상 및 환경관련 공간정보가 보다 많이 확보된다면 동북아 전체의 토지피복 및 식생에 대한 변화를 분석할 수 있으며, 동북아 생태네트워크 분석 및 구축에 보다 용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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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및 속초항의 컨테이너물동량 예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ecasting of Container Freight Volume for Donghae Port and Sokcho Port)

  • 조진행;김재진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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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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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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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환동해권 교역 거점으로서 동해항 및 속초항의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을 예측함으로써 컨테이너화물의 수급정책의 제시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방법론으로는 관련 문헌의 서베이 및 국제컨테이너물동량의 O/D조사에 기초한 물동량 추정방법론이 적용되었다. 컨테이너화물의 O/D자료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해상물동량 O/D자료를 활용한 컨테이너물동량 추정"자료가 활용되었다. 또한 내륙컨테이너기지의 컨테이너화물 예측을 위해서는 일본 서안물동량, 중국 동북3성 물동량 및 극동 러시아물동량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결론으로는 첫째, 강원도의 컨테이너항만정책으로서 FEU당 10만원의 인센티브 수준이 5만원 수준보다 더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재, 동해항 및 속초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08년 6,653TEU에서 2010년 22,388TEU, 2015년 152,367TEU, 2020년 354,217TEU로 추정되었다. 세째, 동해항 및 속초항은 자동차로 1시간 이내 거리이므로 공동 항만마케팅이 요구된다.

세립분 함유량에 따른 동결 사질토의 응력-변형률-강도 특성 (Stress-Strain-Strength Characteristics of Frozen Sands with Various Fine Contents)

  • 채덕호;황범식;조완제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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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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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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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우리나라는 러시아 극동 지역의 천연파이프 건설과 제2남극기지인 장보고 기지건설이 이루어지면서 영구동토지반에서의 구조물 건설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세립분 함유량이 동결된 사질토의 역학적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온도 -5, -10, $-15^{\circ}C$의 조건에서 세립분 함유량 0, 5, 10, 15%의 시료에 대해 일축압축시험을 수행하였다. 동결 사질토를 성형하기 위해 입도가 균일한(SP) 주문진 표준사와 소성성이 낮은 실트(ML)인 카올리나이트를 사용하였다. 성형된 동결 사질토를 사용하여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냉동 체임버에서 일축압축실험을 수행하였고 강도 및 강성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최대 일축압축강도와 변형계수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동결 사질토의 강도 및 강성은 세립분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우는뻐꾸기(가칭: Cacomantis merulinus)의 국내 첫 기록 (A new record of Plaintive Cuckoo (Cacomantis merulinus) in Korea)

  • 김한규;김화정;박진영
    • 한국조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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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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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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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는뻐꾸기 (Plantive Cuckoo; Cacomantis merulinus, 가칭)는 두견이목의 소형 뻐꾸기류로, 인도에서 인도차이나반도와 남중국을 따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말레이 반도까지 분포하는 종이다. 2016년 5월 1일 1년생 어린새가 소매물도에서 관찰되었으며, 첫째 날개깃 돌출, 셋째날개깃의 줄무늬 형태, 밝은 색의 눈썹, 몸 크기 등을 근거로 우는뻐꾸기로 동정하였다. 이 기록은 한반도에서 우는뻐꾸기의 첫 기록이며, 일본과 중국 북부, 극동러시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에서 Cacomantis 속 및 본 종의 첫 기록이다. 번식기 수컷의 울음소리가 마치 사람이 통곡하는 듯한 울음소리를 가져, 이를 반영한 영문명, 말레이어 등의 지역명을 따라 본 종의 국명을 "우는뻐꾸기"로 제안한다.

엽록체 DNA 염기서열에 근거한 물여뀌 종집단(마디풀과)의 분류학적 연구 (A systematic study of the Polygonum amphibium L. complex (Polygonaceae) based on chloroplast DNA sequences)

  • ;;박진희;박종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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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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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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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마디풀과의 물여뀌 종집단(Polygonum amphibium L. complex)은 육상 및 수중 환경 모두에 서식할 수 있는 분류군으로, 서식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 변이를 나타내어 현재까지 많은 분류군들이 기재되어 왔다. 아시아 및 북미산 107개체로부터 측정한 11개 형태형질을 사용하여 주성분분석을 수행한 결과, 본 종집단에서 존재하는 수생형 및 육생형 개체들은 모든 지역집단에서 잎의 형태 및 크기, 엽병의 길이 등에 의해 서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일 개체군 또는 동일 지역내에서 채집된 수생형과 육생형 개체들은 엽록체 DNA 4개 구간(matK, psbA-trnH IGS, rbcL-accD IGS, trnL-trnF)에서 완전히 동일한 염기서열을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져 유전적으로는 분기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본 종집단에서 나타나는 생육형간의 형태적 차이는 서식지 환경에 따른 개체 변이인 것으로 판단된다. 형태분석 및 엽록체 4구간 염기서열 유합자료의 계통분석 결과, 한국, 일본, 중국, 몽골, 극동 러시아 지역 등에 분포하는 아시아산 개체들은 북미지역집단 개체들 및 유럽의 영국산 개체와 형태적, 유전적으로 뚜렷이 구분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따라서 한반도산 개체들을 포함하는 아시아 지역집단 개체들은 P. amphibium의 하나의 변종(P. amphibium var. amurense Korsh.)으로 인식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북아 경쟁항만들의 선호도 분석에 관한 연구 - 부산항을 중심으로 - (A Study on Analysis of the Preference of Container Ports in Northeast Asia - with the case of Busan Container Port -)

  • 정태원;곽규석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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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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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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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 동북아지역에서는 상호경제협력이 증가되고, 대외개방 및 고도성장 등 경제활동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단일경제권의 형성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중국의 고도 성장에 따른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심 등 항만의 물리적 조건과 사회간접 자본이 열악한 중국상해 이북과 극동 러시아 등 동북아 지역의 환적물량을 유치하기 위해 우리나라, 일본, 대만이 경쟁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국가적인 정책으로 부산항을 동북아 중심항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동북아 물류기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산항이 동북아에서 경쟁적 우위를 차지하게 하기 위한 전략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첫째, 화물유치 경쟁 하에 있는 동북아 항만들의 고객 선호도와 경쟁력을 분석하고 둘째, 항만선호요인의 중요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부산항은 항만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해야 할 것이다. 고객 선호도를 고베나 카오슝 수준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컨테이너 선석을 확장하고 CY의 능력을 늘리고 선진하역장비를 확보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부산항은 선사나 대형포워더를 대상으로 적시성을 강조하고 클레임에도 친절히 반응해야 하며 화물이 손상되거나 멸실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전체적인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부산항의 요율은 상해항과 더불어 경쟁항만과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실정이므로 탄력성 있는 요율정책을 세우거나 일정비율 요율을 높임으로써 요율을 통한 수입을 증대시켜서 그것을 시설이나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투자하는 전략도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동아시아 물부추속 식물의 분자계통 및 식물지리학적 기원에 대한 고찰 (Molecular phylogeny and the biogeographic origin of East Asian Isoëtes (Isoëtaceae))

  • 최홍근;정종덕;나혜련;김호준;김창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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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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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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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물부추속($Iso{\ddot{e}}tes$ L.)은 물부추과($Iso{\ddot{e}}taceae$)에 속하는 이형포자성을 보이는 다년생 정수성 수생식물로, 전 세계에 200여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부추속 식물은 고생대 말기에 출현하여 오랜 진화적인 역사를 지닌다. 다양한 생육환경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분포 지역에서는 많은 종들이 높은 고유성을 보임으로서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되고 있다. 오랜 종분화 과정에서 극도의 수렴진화와 자가배수체 형성과정을 거치면서 형태적으로 매우 단순화되었다. 이로 인하여 이 식물군의 형태적인 형질을 이용한 계통학적 연구와 유연관계의 규명에 많은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자계통학적 마커를 이용하여 극동아시아에 분포하는 물부추속의 계통학적 유연관계를 파악하고, 분자시계를 이용하여 이들의 식물지리학적 기원 및 분화시기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자마커로서 핵과 엽록체 DNA의 염기서열을 이용한 분자계통학적 연구결과, 동아시아 물부추속은 크게 두 개의 분계군으로 구분된다: 일본 홋카이도에 분포하는 북방계분계군과 나머지 물부추속 식물을 포함하는 동아시아 분계군으로 구분이 된다. 북방계인 아시아물부추($Iso{\ddot{e}}tes$ asiatica)는 극동러시아와 북미의 북서부지역의 물부추속 식물과 깊은 유연관계를 보인다. 이 분계군은 북미의 알래스카 지역에서 베링육교(Bering land bridge)를 통해 중신세후기(late Miocene)에 시베리아로 전파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나머지 동아시아 물부추속 식물분계군($Iso{\ddot{e}}tes$ sinensis, I. yunguiensis, I. hypsophila, I. orientalis, I. japonica, I. coreana, I. taiwanensis, I. jejuensis, I. hallasanensis)은 파푸아뉴기니아와 호주의 물부추속 식물과 밀접한 유연관계를 보인다. 이들은, 점신세 후기(late Oligocene)에 호주 대륙의 동부 지역으로부터 원거리 산포과정(long-distance dispersal)을 통해 이동되어진 것으로 추론되었다. 향후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과 같은 대규모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하여 유용한 분자마커들을 개발하게 되면 전 세계에 분포하는 물부추속 식물에 대한 전반적인 계통지리학적 분석과 각 대륙에 고유종으로 분포하고 있는 이들의 진화적인 역사를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