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또래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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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가족기능과 자기분화, 자존감의 관계에서 또래지지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Peer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Functioning, Self-differentiation, and Self-esteem among High School Students)

  • 최윤선;이규미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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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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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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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자기분화가 매개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또래지지가 이러한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를 갖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절된 매개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내의 4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22명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자기분화, 자존감, 또래지지를 측정하였다. 측정한 결과는 SPSS 21.0과 PROCESS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매개효과, 조절효과,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의 결과, 가족기능, 자기분화, 자존감, 또래지지는 유의미한 수준의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또래지지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자기분화는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가족기능은 자기분화 수준을 높이고, 높아진 자기분화수준은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다음으로, 가족기능과 자기분화의 관계에서 또래지지는 자기분화를 촉진하는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또래지지가 높을수록 가족기능이 높으면 자기분화가 더욱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자기분화의 매개모형과 또래지지의 조절모형을 결합한 또래지지의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증한 결과, 가족 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를 또래지지가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또래지지가 높을수록 가족기능이 높으면 자기분화가 증가하였고, 높아진 자기분화가 자존감을 더욱 높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역할이 확인됨으로써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가 보다 명확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가족기능과 자기분화의 관계에서 또래지지의 조절역할이 확인됨으로써 자기분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제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셋째,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나타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가 또래지지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됨으로써, 자존감을 촉진할 수 있는 기제와 그 경로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청소년이 지각하는 공감능력, 또래지지가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dolescents' Perceived Empathy and Peer Support on Happiness)

  • 조혜경;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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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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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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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지각하는 공감능력, 또래지지가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U시 청소년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소년이 지각하는 공감능력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공감능력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공감, 정서적 공감 요인은 행복감에 긍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감능력의 인지적 공감 요인이 행복감에 더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청소년의 또래지지와 행복감과의 관계는 또래지지 하위요인인 정서적지지, 도구적지지 요인은 행복감에 긍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또래지지의 하위요인인 정보적지지, 평가적지지 요인은 행복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서적지지 요인이 도구적지지 요인보다 행복감에 더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청소년이 지각하는 공감능력과 또래지지가 높을수록 행복감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는 것이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청소년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의 학교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대한 연구: 행동적 몰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ntecedent Variables Influencing Adolescent School Engagement: Focusing on Behavioural Engagement)

  • 이연희;탁진국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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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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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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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사회화에 중요한 학교 몰입 중 행동적 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인에 대한 검증에 있다. 선행변인은 사회화의 주체가 되는 청소년의 개인특성과 학교현장의 사회적지지라고 할 수 있는 또래지지와 교사지지로 범주화하여 설정하였다. 개인특성에는 강점인식 및 활용과 학습목표지향성을, 또래지지에는 또래의 강점지지와 또래 학업지지를, 교사지지에는 교사의 강점 지지와 관점변화지지를 하위요인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전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53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그 중 33명을 제거, 506명의 데이터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개인특성의 하위요인으로 설정된 학습목표지향성만이 행동적 몰입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및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차별경험과 심리적 적응 :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Experiences of discrimination and psychological distress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Examining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김혜미;원서진;최선화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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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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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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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국내 다문화가정의 아동 수 역시 급증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 아동들은 소수인종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여러 사회적 차별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차별경험은 이들에게 일종의 스트레스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차별경험이 아동의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에 대해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지역의 25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차별경험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우울 및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즉, 차별을 많이 경험한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우울 및 불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지지, 또래지지, 교사지지를 통해 알아본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또래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차별경험은 이들의 또래지지를 약화시키며 약화된 지지체계는 이들의 우울 및 불안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사회적 지지 약화모델의 유의함을 검증하는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정 아동에 대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청소년의 리더십생활기술과 개인특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lations between the Sub-factors of Youths' Leadership Living Skills and Personal Features)

  • 김미영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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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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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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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청소년의 리더십생활기술의 하위요인간, 리더십생활기술의 하위요인과 개인특성(부모지지, 또래지지, 자기존중감, 자아효능감)의 관계를 파악하여 청소년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 연구의 결론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 생활리더십기술의 하위요인간 여러 가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청소년기에 건강하고 종합적인 성장을 위하여 특히 학습능력기술, 자기이해기술, 그룹활동기술 향상 방안이 필요하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의사결정기술, 자기이해기술에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자아존중감의 향상을 통해 리더십생활기술의 점차적이며 긍정적인 향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넷째, 또래지지 정도는 의사결정기술, 그룹활동기술과의 관련성을 보여 청소년기 또래집단의 중요성을 의미하며 또래집단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인적 자원에 따른 인터넷 중독 경향성 (The Adolescents' Internet Addiction Tendencies According to their Human Resources)

  • 송금숙;장윤옥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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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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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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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개인적 자원인 자기통제력,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시간관리능력, 또 대인적 자원인 부모지지, 또래지지 그리고 교사지지에 따라 인터넷 중독 경향성의 정서적 문제,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 그리고 대인관계 문제 영역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자기통제력, 문제해결능력이 높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낮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 그리고 대인관계 문제를 더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관리능력이 높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낮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를 더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모지지, 교사지지가 높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낮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 그리고 대인관계 문제를 더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래지지가 높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낮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 그리고 대인관계 문제를 더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의 인터넷 오용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 영역에서의 인터넷 중독 경향성에는 자기통제력, 부모지지 순으로, 청소년의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 영역에서의 인터넷 중독 경향성에는 또래지지, 자기통제력 순으로, 청소년의 대인관계 문제 영역에서의 인터넷 중독 경향성에는 자기통제력, 또래지지 순으로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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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선용과 과몰입의 관계 탐색 :중학생의 게임이용집단 구분과 자기통제력, 또래 지지, 게임이용량의 차이를 중심으로 (Explor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daptive use and maladaptive use in game : Focusing on the types of game users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the differences in self-control, peer-support, and game usage between groups)

  • 김형지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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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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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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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중학생의 게임 선용과 게임 과몰입을 동시에 고려해 게임이용집단을 구분하고, 집단별로 자기통제력과 또래 지지, 게임이용량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게임이용자 패널조사(5차년도)의 중학생 데이터(287명)를 2차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군집 분석을 통해 중학생의 게임이용집단을 '고병존', '선용', '일반'으로 구분하였다. 둘째, 집단별로 자기통제력, 또래 지지, 게임이용량의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고병존' 집단은 '선용' 집단과 '일반' 집단보다 낮은 자기통제력을 보였고, 게임이용량도 가장 많았다. 또한, '일반' 집단은 또래 지지 정도가 가장 높았다.

부모의 온정 및 의사소통, 또래 환경이 아동의 공평성 추론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Children's Percceived Parental Warmth Communication Peer Environment and Their Distributive Justice Reasoning)

  • 송인숙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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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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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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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에서는 서울시내 국민학교 3, 4학년이 19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온정 및 의사소통과 또래 환경에 대한 지각이 아동의 공평성 추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분석을 위하여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빈도분포, 최저값, 최소값, 일원 변량분석과 $Scheff\'{e}검증$, Cronbach의 a값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즉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온정 및 의사소통과 또래 환경에 대한 지각이 아동의 공평성 추론에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반면에 아동이 지각한 또래 환경 중 또래의 지지와 교환적 협동은 아동의 공평성 추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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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분위기 및 또래지지와 자아존중감이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mily Climate, Peer Support and Self-Esteem on Children's Self-Regulation)

  • 정희선;박성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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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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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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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family climate, peer support and self-esteem on children's self-regulation.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369 children (M=11.78 year) who completed questionnaires regarding family climate, peer support, self-esteem and self-regulation. Data were analyzed means by of a Structural equation model using AMOS 7.0. Our results indicated that (1) family climate, peer support and self-esteem were directly linked with children's self-regulation (2) the associations between family climate or peer support and children's self-regulation were mediated by children's self-esteem. These results imply that family climate and peer support are important antecedent variables in predicting children's self-regulation as well as their relative levels of self-esteem.

청소년의 또래 괴롭힘 가해 및 피해와 자아존중감간의 관계 : 친구 지지의 영향 (The Relation between Bullying-Victimization and Adolescents' Self-Esteem: The Implication of Peer Support)

  • 김희화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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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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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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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n a sample of 594 seventh to ninth graders,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 between bullying-victimization and the self-esteem and the implication of peer support in their relation. The results of study were as followed: 1) significant sex difference was observed in the victimization but not in the bullying. 2) the bullying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peer-related self and physical competence self,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personality self among boys. Among girls, bullying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peer-related self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personality self. 3) the victimizatio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peer-related self, academic self, physical appearance self, and physical competence self among boys. Among girls, the victimizatio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peer-related self, home self, and physical appearance self. 4) the peer support mediate the relation of the buoying-victimization and self-esteem. Results are discussed the role of peer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ullying-victimization and self-e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