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디지털 방사선 사진

검색결과 54건 처리시간 0.03초

개에서 복수의 평가에 있어서 필름-증감지 방사선 사진과 디지털 방사선 사진의 비교 (Comparison of Direct Digital Radiography and Conventional Film Screen Radiography for Detection of Peritoneal Fluid in Dogs)

  • 최호정;오이세;이기자;이영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18-22
    • /
    • 2012
  • 디지털 방사선 사진은 촬영 후 영상처리를 통해 대비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복강 내 대비도를 감소시키는 복수가 존재 할 경우, 디지털 방사선 촬영술의 장점이 어떻게 적용되는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양의 액체를 복강 내 주입한 후, 필름-증감지 사진과 디지털 방사선 사진을 비교 판독하여 두 기법의 복수 검출 능력에 대해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receiver operation curve를 이용한 평가에서 복수를 검출하는 데 디지털 방사선 촬영술과 필름-증감지 기법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필름-증감지 기법이 디지털 방사선 촬영술보다 비교적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곡선 아래 면적은 필름-증감지 기법이 디지털 방사선 촬영술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대부분의 주입 용량에서 필름-증감지 기법이 디지털 방사선 촬영술보다 더 높은 값의 곡선 아래 면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복수의 검출에 있어서 필름-증감지 기법이 디지털 방사선 촬영술보다 다소 민감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판독자가 최적의 영상을 찾는 과정에서 영상의 조절 기능을 통해 소량의 복수에 의해 복부 대비도가 감소된 것을 저평가하게 되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디지털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복수를 평가하는 경우, 과도한 대비도 증가와 같은 촬영 후 조절 기능을 사용하는데 주의해야 하며, 초음파와 같은 다른 영상 진단 장비를 사용하여 복수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필름 두부방사선사진의 디지털 이미지 전환 (Digital imaging of film-based cephalograms using a digital camera)

  • 왕성진;김경호;최광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4권5호
    • /
    • pp.448-457
    • /
    • 2004
  •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시 필수적인 두부방사선사진 분석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개발로 기존의 필름 두부방사선사진을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때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할 경우 초점거리에 따른 이미지의 왜곡이 발생하는데 이는 두부방사선사진 분석시 계측치의 오차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이미지 크기와 압축비에 따른 디지털 이미지의 질에 의해서도 두부방사선사진 분석시 가장 중요한 과정인 계측점식별에 있어 오차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OOLPIX4500 디지털 카메라(Nikon, Japan)를 이용하여 기존의 필름 두부방사선사진을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시 최소한의 왜곡을 보이는 초점거리를 결정하고 필름 두부방사선사진상에서 보이는 수준의 정확한 계측점 식별을 위한 최소한의 디지털 카메라 셋팅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기존의 필름 두부방사선사진 촬영시 초점거리 16.4mm (35mm 필름 카메라로 환산시 79.4mm)에서 최소한의 상의 왜곡을 보였다. 초점거리가 16.4mm보다 짧은 광각(wide) 촬영시 상의 원통형 왜곡(barrel distortion)이 발생했고 16.4mm 보다 긴 망원(tele) 촬영시 상의 실패형 왜곡(pincushion distortion)이 발생했다. 필름 두부방사선사진상에서 직접 손으로 tracing한 필름 이미지 셋팅 수준의 정확한 계측점 식별을 위한 최소한의 디지털 카메라 셋팅은 $2272{\times}1704 pixel\;normal(1/8)$ compression 이었다. 따라서 COOLPIX4500 디지털 카메라(Nikon, Japan)를 이용하여 기존의 필름 두부방사선사진을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하는 경우 초점거리 16.4mm에서 최소한 $2272{\times}1704$ 픽셀 (pixel) 이미지 사이즈와 normal(1/8) 압축비의 셋팅을 설정하여야 한다.

인접면 치아우식증의 진단의 치근단 X선사진과 디지털영상의 비교 (A comparison of periapical radiographs and their digital images for the detection of dental caries)

  • 강병철
    • 치과방사선
    • /
    • 제24권1호
    • /
    • pp.31-35
    • /
    • 1994
  • 전남대학교 치과진료처에 내원한 환자의 구내방사선사진중 1단계 (Cl: 30개 병소)또는 2단계(C2: 213.8병소)의 인접면 치아우식을 가진 방사선사진 168장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방사선사진은 코닥사의 Ektaspeed(E group) 필름을 사용하여 평행촬영법으로 촬영하였다. 168장의 방사선사진에 대하여 1단계 및 2단계 치아우식증을 4명의 구강악안면방사선학을 전공한 치과의사들이 같이 판독하여 그 결과를 기록하였다. 또한 168장의 방사선사진을 필름-비디오 변환장치를 이용하여 디지털 영상으로 전환하였다. 이때 486 DX PC에 PCVision과 frame grabber를 이용하였다. 각각의 구내방사선사 진영상은 17"크기의 1280×768픽셀의 해상도를 갖는 모니터상에서 256단계 흑화도를 갖는 700×480픽셀로 제시되었다. 모니터상에서의 치아우식 판독 결과를 구내방사선사진 판독 결과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sensitivity는 0.98이었다. 1단계 치아우식은 0.87, 2단계 치아우식 은 1.00의 sensitivity를 나타내었다.

  • PDF

일반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디지털방사선계측사진의 계측점 식별의 오차 및 재현성에 관한 비교 연구 (The comparison of landmark identification errors and reproducibility between conventional lateral cephalometric radiography and digital lateral cephalometric radiography)

  • 이양구;양원식;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2권2호통권91호
    • /
    • pp.79-89
    • /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디지털두부방사선계측사진의 계측점 식별의 오차를 구하여 각각의 영상에서 오차의 특징을 살펴보고 재현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한 교정 환자 중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성인 환자 중에서 일반두부방사선계측사진군과 디지털두부방사선계측사진군 각각 15명씩 30명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녀의 구별이나 두개 안면 구조의 형태는 고려하지 않았다. 계측점은 동일인이 시간차를 두고 식별 하였다. 식별 후 각 계측점은 좌표 (x, y)로 표시하였으며, 처음 계측점을 식별한 두부방사선계측사진군을 T1으로, 1 주 후 동일 계측점을 재식별한 두부방사선계측사진군을 T2로, 1 달 후 동일계측점을 재식별한 두부방사선계측사진군을 T3로 분류하였다. 오차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x좌표, y좌표로 구분하여 계산하였다. 초기 식별 1주 후 재식별시 오차는 T2-T1(x), T2-T1(y)로, 초기 측정 1달 후 재시별시 오차는 T3-T1(x), T3-T1(y)로 표시하였으며 일반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디지털두부방사선계측사진으로 각각 나누었다. 재현성의 평가를 위한 오차간의 통계학적인 검정은 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디지털두부방사선계측사진이 일반두부방사선계측사진보다 일반적으로 오차의 평균 및 표준편차가 작았다. 2. 일반두부방사선계측사진의 오차와 디지털두부방사선계측사진의 오차가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인 항목은 드물었다. 3.상의 향상을 통한 오차의 개선은 한계가 있었으며 상이 향상되더라도 각 계측점의 오차 의 경향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치과방사선사진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방사선촬영법 숙련용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대한 융복합 연구 (Convergence and integration study related to development of digital contents for radiography training using dental radiograph and augmented reality)

  • 구자영;이재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2호
    • /
    • pp.441-447
    • /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하여 치과 방사선 촬영술의 반복 연습이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있다. 성인 모델의 외형을 사진 촬영하고, 실습용 마네킹 팬텀을 컴퓨터 단층 촬영한 후, 이를 중첩하여 삼차원 객체를 제작하였다. 또한, 결과로 출력되는 106장의 방사선사진은 촬영법과 관련된 치아 정보를 활용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였고, 학습자가 성공적인 촬영을 수행하면 각 촬영조건에 맞는 부위별 영상이 호출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임상 전 단계에서의 연습을 반복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다. 이 콘텐츠를 이용하여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촬영 임상 실무역량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다만, 직접 얼굴인식을 통해 촬영하는 것이 실습효용 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에 관련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치과 임플란트 주변 협설측 치조골의 변화분석 - 하악골 시편에서의 디지털 농도분석법을 이용한 실험적 고찰 - (Evaluation of bone quality in alveolar crest obscured by dental implants ; A pilot study by densitometric digital analysis in mandibular bone specimen)

  • 권긍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36권6호
    • /
    • pp.900-913
    • /
    • 1998
  • 임플란트 치과 임상에서, 협, 설측의 골조직 상태는 임플란트 재료의 높은 밀도 때문에 구내용 방사선사진으로는 파악할 수 없으나, 디지털 분석을 이용한 정량적 방사선 분석법을 사용하여 이 부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건조 하악골에 10개의 직경 3.3mm인 solid screw형태의 $ITI^{(R)}$ 임플란트(Institute Straumann, Waldenberg, Switzerland)을 매식한 다음, 이들을 10개의 골 시편으로 절단한 후, 방사선사진 촬영을 시행했다. 일련의 중첩상을 얻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방사선필름 고정기와 D속도 필름($Ultra-speed^{(R)}$, Kodak, USA)을 사용했으며, 고 해상도의 디지털 분석을 위해, 비디오카메라($Kodak-Eikonix^{TM}$, USA)로 필름을 scan하고 software(LaboImage, Computing Science Center, Geneva University)를 이용해 정량적 분석을 시행했다. 방사선 촬영은 4 방향(통상적인 periapical projection에 의한 근, 원심(MD)방향 및 협, 설(BL) 조사위, 통상적인 occlusal projection에 준한 25도 경사진 근, 원심(OMD) 및 25도 경사진 협, 설(OBL)조사위)으로 시행했으며, 각 시편에서 4장의 연속 중첩 방사선사진(superimposable radiograph)을 임플란트 매식공 천공 후, 임플란트 매식 후, 임플란트 주변(협,설) 골 손상 후, 임플란트 제거 후의 상황에서 표준화된 방법으로 촬영해서 얻었다. 기술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occlusal projection으로 촬영하고, 이를 디지털 농도 분석한 방법에서. 치과 임플란트 주변 협, 설측의 미세골 변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특히, occlusal projection이 periapical projection에 비해 더욱 민감한 골 변화를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이 실험의 결과가 제한된 조건에서 얻어졌지만, 실제 임플란트 임상에서 임상가들에게 진단적 차원에서의 새로운 가능성과 다양성을 제시해 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 PDF

방사선상 enhancement 정도에 따른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 계측점 설정의 재현도 (Reproducibility of Lateral Cephalometric Landmarks According to Radiographic Image Enhancement)

  • 유황석;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2권1호통권90호
    • /
    • pp.59-69
    • /
    • 2002
  • 본 연구는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의 디지털 영상을 enhancement하였을 때 계측점 설정의 재현도를 비교 평가하여 두부방사선사진 계측점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10명의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촬영하여 컴퓨터에 입력하고 Quick Ceph Image Pro$^{TM}$에서 gray-scale equalization number를 50으로, detail enhancement number를 50으로 설정하여 방사선상을 4단계까지 enhancement하였다. 5명의 조사자가 모니터 상에서 32개의 계측점을 설정하고 방사선상의 각 enhancement 단계에서 각 계측점에 대해 5명의 조사자가 설정한 점과 이 점들의 중심점간의 거리인 편위량으로 조사자간 계측점 설정의 재현도를 비교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Enhancement를 하지 않은 방사선상에서 조사자간 재현도는 계측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2. 방사선상 enhancement 따른 계측점의 편위량을 비교한 결과, 5개의 계측점에서 방사선상의 enhancement 단계간에 조사자간 계측점 설정의 재현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계측점 pterygomaxillary fissure는 enhancement 단계 1과 2의 방사선상에서, 계측점 Posterior nasal spine은 enhancement 단계 1의 방사선상에서, 계측점 menton은 enhancement 단계 2, 3과 4의 방사선상에서 조사자간 계측점 설정의 재현도가 enhancement하지 않은 영상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모니터 상에서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의 계측점 설정시 디지털 방사선상의 enhancement를 통하여 일부 계측점에서 재현도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디지털영상을 이용한 초기 치주처치후 치조골 밀도변화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assessment of alveolar bone density change after initial periodontal therapy using digital imaging)

  • 안경현;김재덕;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1권4호
    • /
    • pp.777-785
    • /
    • 2001
  • 치주질환이 진행되는 동안이나 치주처치후 치유되는 과정에서 치조골의 변화가 야기되는데 방사선 사진은 치조골 변화를 감지하는 유일한 비외과적인 방법이다. 미묘한 치조골 변화의 진단은 치료시나 유지관리기 환자의 평가시 중요한 바, 최근에는 규격화시킨 디지털 영상을 이용하여 정량적인 골변화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도의 치주질환을 지닌 환자에서 국소마취하에 초기 치주처치를 시행한후 참조체와 함께 구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디지털화 한 다음 참조체 당량치를 이용하여 치조골의 밀도변화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치주질환에 이환된 환자 5명(남자 3명, 여자 2명 : 평균 47.4세)에서 탐침깊이가 5㎜ 이상이고 골내낭이 있는 제 $1{\cdot}2$ 소구치, 제 $1{\cdot}2$ 대구치 40개(상악 24개, 하악 16개)를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과 치석제거술, 치근면활택술을 시행하였다. 임상지수는 술전과 술후 8주째에 측정하였고, 방사선 사진은 술전, 술후 2주, 4주, 6주, 8주째에 촬영하였고, 구리 스텝웨지를 사용하여 규격화 하였다. 촬영된 영상은 NIH image program(U.S.A)에 의해 분석되어졌고 이들 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조골의 밀도는 초기치료후 2주째 까지는 감소된 양상을 보이다가 4주 이후로는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 치조골의 밀도는 초기치료전과 비교시 초기치료수 6주째와 8주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상하악 간의 치조골 밀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하여 볼때 초기 치주처치만으로도 치조골의 밀도가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