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두부 계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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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관절 내장증 평가 시 경두개 방사선사진의 임상적 유용성: MRI와의 비교연구 (The validity of transcranial radiography in diagnosis of internal derangement)

  • 이인송;안석준;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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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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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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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표준 경두개 방사선사진에서 나타나는 하악두/관절와의 위치 관계 및 형태 특징과 MRI에서 관찰되는 관절원판의 변위 여부를 비교함으로써 측두하악관절 내장증 평가 시 경두개 방사선사진의 임상적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는 성인 환자 76명(남자 26명, 여자 50명)의 113개 악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MRI 자료를 기초로 하여 각 악관절을 정상군,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군,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최대 감합시의 경두개 방사선사진에서 관절와와 하악두 간의 전방, 후방 및 상방 직선 거리를 계측하여 상대적 위치 평가를 하고 형태적 특징을 판별하기 위해 악관절 경부와 두부간의 각도를 계측하였다. 또한 각 군에 따라 경두개 방사선 계측항목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과 다중비교분석을 시행하였다. 표준 경두개 방사선사진에서 나타나는 관절와와 하악두의 위치 관계는 관절원판 변위 여부 및 진행 정도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하악측두관절 경부와 하악두가 이루는 각도는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군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이는 하악두각이 악관절 내장증의 진행에 따른 악관절의 구조적인 경조직 변화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으나 이것에만 근거하여 관절원판 변위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근거가 미약하다.

정상교합자의 골격형에 따른 치아치조보상 (Dentoalveolar Compensation according to Skeletal Patterns of Normal Occlusion)

  • 이신재;장영일;구승준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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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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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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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반적으로 교정 환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할 때에 여러 분석법의 정상치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양한 악골관계 하에서 정상적인 악궁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3차원적으로 발생하는 치아치조부 보상 기전을 고려한다면 좀 더 개별화된 치료 목표와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상교합자 125명의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을 계측하여 정상교합자의 골격양상의 다양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여러 골격계측 기준을 이용한 군집분석을 적용하여 정상교합자의 골격형을 전후방으로 세 군, 수직적으로 세 군으로 분류하고 각 골격형에 따른 치아치조부 보상양상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정상교합자의 전후방적, 수직적 악골관계는 매우 다양하였다. 2. 하악골이 상악골에 비해 전방 위치할수록 상악 전치는 순측으로 경사 되고 하악 전치는 설측으로 경사 되며 교합평면의 경사도는 완만해졌다. 3. 수직적인 골격양상일수록 상악 전치부의 치아치조 고경이 증가하고, 하악 구치부의 치아치조 고경이 감소하였으며 구개평면에 대한 상악 구치와 하악평면에 대한 하악 전치 및 하악 구치는 직립 하였고 교합평면과 하악평면사이의 각(OMA)은 증가하였다. 4. 상악 전치보다 하악 전치에서 전후방 및 수직적인 악골관계에 대해 더 많은 치아치조부 보상양상을 보였다.

정상 교합자의 세가지 안면 성장유형에 따른 ODI, APDI의 변화 (A Longitudinal change of ODI and APDI on Three Facial Growth Patterns in Koreans with Normal Occlusion)

  • 이선령;박경덕;경희문;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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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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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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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연구는 안면성장유형에 있어서의 피개교합심도지수, 전후방부조화지수의 성장에 따른 변화 양상을 알아 보기 위하여 정상교합자 남자 19명, 여자 14명의 10년간 격년으로 촬영한 두부 X-선 규격사진을 Y-axis의 연구기간동안 총변화량에 따라 Drop, Neutral, Forward의 세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여 각 계측항목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cdot$ 남녀 각 안면유형에서 각 연령군의 각 계측항목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얻었다. $\cdot$ 안면유형에 따른 세 그룹간 비교에서 전후방부조화지수와 피개교합심도지수는 전 연령구간에서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피개교합심도지수는 남녀 모두 전 연령구간에서 Drop, Neutral, Forward의 크기순으로 나타났다. $\cdot$ 피개교합심도지수와 전후방부조화지수는 전연구기간동안 연령증가에 따른 변화없이(p>0.05) 안정되게 유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cdot$ Y-axis의 총변화량과 각 계측항목의 상관성 조사에서 A-B plane angle, Facial angle은 남녀 모두에서 상관성을 나타내었고(p<0.05) 전후방부조화지수는 여자에서만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나(p<0.001) 피개교합심도지수는 남녀 모두에서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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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세에서 16세까지 비부외형의 성장 변화 (GROWTH CHANGES IN EXTERNAL NOSE OF THE KOREAN PEOPLE FROM 8 TO 16 YEARS OLD)

  • 박혜경;경희문;권오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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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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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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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측모의 형태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부외형의 나이에 따른 성장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정상교합을 가진 평균 8.5세의 남자 20명, 여자 20명을 대상으로 16.5세까지 연속두부방사선 계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cdot$ 남, 녀별로 각 계측항목의 연령에 따른 평균치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cdot$ 비부고경은 연령증가에 따라 남,녀 모두 증가하였다. 하비부고경에 대한 상비부고경의 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남, 녀 모두 약간의 감소 추세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기간 동안 평균 비는 남자가 3.69 : 1, 여자가 3.83 : 1로 나타났다. 비부후경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계측항목 가운데 가장 뚜렷한 증가를 보였으며, 시상후경은 대부분의 연령군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백 큰 값을 보였다. $\cdot$ 상, 하 비부경사도는 연구기간동안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cdot$ 최종 연령에 대한 최초 연령의 성장 백분율은 시상후경에서 가장 높았고(남자 $87.14\%$, 여자 $91.20\%$), 남자에 있어서는 하비부고경$(73.04\%)$, 여자에 있어 서는 비부후경 $(79.09\%)$이 가장 낮은 백분율을 보였다. $\cdot$ 가장 큰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상비부 경사도와 비부후경이었다. $\cdot$ 이 기간동안 전체적인 비부의 성장은 전하방으로 일어났으며, 수직 성장보다 수평 성장이 더 많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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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설골 위치와 기도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hyoid bone position and airway size in Class III malocclusion)

  • 손우성;최양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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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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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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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설골 위치와 기도를 평가하고 이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한 16세 이상의 환자 47명과 치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촬영하고 설골의 위치에 대한 전후방적, 수직적 거리 및 각도와 기도의 크기, 하악의 위치에 대해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S-APH, A-APH, N-APH, LAH-PBR, AA-PNS, PNS-ad는 I급 부정교합군과 III급 부정교합군 사이 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설골은 III급 부정교합군에서 더 전방에 위치하였으며 경조직 기도 크기는 III급 부정교합군에서 I급 부정 교합군보다 더 작게 나타났다. 3. 다수의 계측치, 특히 설골의 수직적 및 각도 계측치와 기도 크기가 남성과 여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개 남성에서 여성보다 수치가 크게 나타났다. 4. 설골의 위치와 기도 크기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으며 하악의 위치와 기도 크기 사이에도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5. S-APH는 W its appraisal과 역상관관계를 보였으며 A-APH, N-APH는 Wits appraisal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설골의 수직적 계측치는 하안모 고경과 순상관관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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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 II급 2류 부정교합환자의 측모두부방사선 형태학적 특징 (A cephalometric study on the morphologic characteristics of Class II division 2 malocclusion of the Korean Female patients)

  • 김태우;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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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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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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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여성 II급 2류 부정교합 환자의 측모두부 방사선계측사진상의 형태학적 특징을 평가하고, 같은 II급 2류 부정교합을 가진 백인과의 형태학적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자료는 초진시의 연구모형에서 II급 2류 부정교차과 4mm이상의 수직피개교합 및 영구치열을 가지는 환자로 제한하여 선정하였다. 그후 인종에 따라서 1군 (16명, 한국인 여성, 평균연령 :18세 2개월)과 2군 (20명, 백인여성, 평균연령 :14세 2개월)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의 측모두부 방사선계측사진의 투사도를 작성한 후 38항목을 계측하였고 평균 및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군간의 비교를 위하여 independent t-test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치부 수직피개 교합량, SN to mandibular plane angle, Palatomandibular plane angle, FMA목은 1, 2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SN to palatal plane angle과 SN to occlusal plane angle항목은 1군이 크게 나타나서 2군에 비해 구개평면과 교합평면의 전하방 경사를 보였다. 그리고 ODI항목은 1군이 2군에 비해 과개교합 경향이 낮게 나타났다. 2. 하악체와 하악지의 길이 항목은 1, 2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upper gonial angle항목이 1군이 2군에 비해 현저히 작아서 하악골의 반시계방향 회전 경향이 감소되었음을 나타내었다. 3. 전안면고경의 상하비율과 전후안면고경비율 항목은 1, 2 군간의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4. 전치부 수평피개 교합량과 하악골의 전후방위치 항목은 1, 2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상악골은 1군이 2군에 비해 후방위치되었다. 5. 상하악 기저골에 대한 하악전치의 돌출도 항목이 1군이 더 크게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상,하악 절치의 기준 평면에 대한 경사도와 거리 및 절치간각 항목은 1, 2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6. 상악구치의 구개평면에 대한 수직거리 항목는 1, 2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하악구치의 하악평면에 대한 수직거리 항목은 1군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것과 교합평면의 전하방 경사와 감소된 하악골의 반시계방향 회전 경향이 관계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7. Ricketts의 심미선에 대한 상순과 하순의 돌출도 항목은 1군이 모두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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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분류에 따른 두경부 위치의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연구 (Cephalometric study on head posture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of Malocclusion)

  • 황충주;김석현;길재경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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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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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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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두경부 자세는 생리적 활동의 기능적 요구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두개 안면 골격의 형태학적 발육에 직접 혹은 간접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안모형태와 설골의 위치,두경부 자세는 서로 매우 높은 상관 관계를 나타내며, 특히 하악골의 전후방 위치가 두경부 자세와 가장 큰 상관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같은 연구에서는 대부분 연구대상을 Natural Head Position(NHP)으로 유도하였으며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NHP의 재현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있으나, 교정환자를 위해 통법의 두부방사선 사진을 찍은 경우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선 연구가 적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러 안모 유형의 성인 여자 환자를 대상으로 수직기 준선을 나타내는 수직선 추를 이용하여 통법에 따라 채득한 치료전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Wits와 ANB을 기준으로 골격성 부정교합군을 I, II, III로 분류하였으며 각 군별 20명씩 선택하여 두경부 위치와 설골 위치의 부정교합 분류에 따른 상관성 여부를 알아보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개저에 대한 설골의 수직적 위치 비교시 Cl II에 비해 C1 III 에서 설골이 더 하방 위치하였다 2. 경추에 대한 설골의 전후방 위치 비교시 Cl II 에 비해 Cl III 에서 설골이 더 전방 위치 하였다. 3. 하악에 대한 설골의 수직적 위치는 Cl I, II, III 간에 통계학적 유의차가 없었다. 4. 악골의 전후방 관계를 나타내는 A N B, Wits 와 설골의 위치 사이에는 통계학적 상관관계를 관찰할 수 없었다. 5. Cl II 에서 나타나는 상대적인 두부 신전 (extension)은 Bjork Sum, ANB와 역상관관계를 나타냈다 6. Cl II 와 Cl III 에서 Post to Ant Facial Height 과 NSL/VER은 순상관관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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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충격 수중 순간 소음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Underwater Transient Noise Generated by Water-Entry Impact)

  • 정영철;성우제;이근화;김형록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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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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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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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입수 충격에 의한 수중 순간 소음을 연구하기 위해, 황해에서 발사대를 이용하여 해상 실험을 진행하였다. 해상시험선인 청해호 우현상에서 발사대를 이용하여 실린더 몸체를 수직으로 발사하였으며, 이때 발생하는 소음을 하이드로폰으로 측정하였다. 실험에서는 원통형, 원뿔형, 반구형 두부 형상을 가진 3가지 종류의 실린더 몸체가 사용되었다. 측정된 신호는 시간적으로 확연하게 구분되어 3단계로 전시되었다 : (1) 초기 충돌 및 물체 진동단계, (2) 개방 공동 유동 단계, (3) 공동 붕괴 및 거품 진동 단계. 대부분의 경우, 거품 진동 단계의 파형이 초기 충돌 및 물체 진동 단계에 비해 우세하게 나타났다. 공동이 붕괴되기 시작하는 핀치 오프 시간은 0.18 ~ 0.2 s에 발생하였으며, 평균 거품 지속 시간은 0.9 ~ 1.3 s로 지속되었다. 입수 충격 소음은 100 Hz 이하의 대역에서 에너지가 집중되어 있었으며, 생성되는 소음은 두부 형상, 물체 질량, 발사 속도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거품 주파수에서 에너지 스펙트럼 밀도의 크기는 원통형, 원뿔형, 반구형 순으로 나타났으며, 동일 입수체에 대해서는 초기 에너지가 클수록 거품 주파수에서 에너지 스펙트럼 밀도가 크게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버블이 폭발하는 물리적 현상을 기반으로 모의된 신호와 계측 값간 비교 결과 만족스러운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발치지수(Extraction Index) 기준에 관한 두부 방사선학적 연구 (A Roentgenographic Study on the Extraction Index in Korean Adolescent)

  • 신수정;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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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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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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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해 영구치 발거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교정학의 역사상 커다란 논쟁거리였고, 따라서 진단과정에서 사용되는 많은 분석법들과 발치의 기준들이 제시되었다. 이제까지 제시되어 온 발치기준들(Extraction formulas)을 검토해 보면, 치열궁 장경 부조화, 치열의 전방돌출, 그리고 환자의 골격형태에 기초하여 발치를 결정함을 알 수 있다. 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진단요소는 환자의 골격형태로, 결국 개개 환자의 부정교합은 그 환자의 골격형태 범위 내에서 치료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EI(Extraction Index)는 환자의 골격형태를 감별진단 할수 있는 CF를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고, CF는 부정교합의 수직적, 수평적 요소를 감별해내는 ODI이와 APDI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피에는 환자의 안모에 영향을 미치는 절치간 각과 입술의 전후방 위치가 포함되어 있어서 안모형태도 고려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교합자로서 골격이 조화를 이루며 좋은 안모를 가지고 있고 교정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11.2 - 14.4 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두부계측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여 EI에 관련된 항목들을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ODI이는 $73.5^{\circ}$, APDI는 $82.8^{\circ}$, CF는 $156.3^{\circ}$ 였다. 2. 절치간 각은 $123.6^{\circ}$ 였다. 3. E-line에 대한 상순의 거리는 0.0mm, 하순은 1.4mm 였다. 4. Extraction Index는 153.8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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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두개안모 성장예측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craniofacial growth prediction method on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 손우성;강은희;정미라;성지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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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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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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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성장에 의한 변화를 예측하는 현재의 방법이 실제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는지를 판단해 보기 위해 초진 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받고 성장 종료 후 악교정 수술을 받기 위해 재내원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 25명(남자 13명, 여자 12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초진시 채득된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에서 Ricketts의 성장예측법을 통해 성장 종료 후의 상태를 예측한 후, 악교정 수술을 위해 재내원 했을 때 채득된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에서 계측된 실제 성장량과 비교분석 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예측치와 관측치의 일치정도를 평가해본 결과 Porion Location, Ramus Position, Facial Depth, Facial Axis, Mandibular Plane angle, Maxillary Convexity에서의 예측치가 관측치와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 항목에 대한 Ricketts 성장예측법의 예측치가 실제 성장량을 잘 설명해주지 못함이 관찰되었다. 2. 하악골체의 성장량은 정상 성 장량과 유사하였으나 Porion Location, Ramus Position이 정상적인 성장과정을 벗어나면서 하악골의 전방위치를 유도하였다. 3.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는 성장의 양과 방향이 비정상적인 성장변화를 나타내어 정상 성장에서라면 변화를 보이지 않을 하악지의 전방 위치, 하악이부의 전상방 회전등이 일어나 하악 전돌의 경향이 악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