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해남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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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중심의 연계형 기록화의 실행 방안 부산지역 동해남부선을 사례로 (Implementing Space-based Networked Documentation for Donghae-Nambu Railway Areas in Busan Metropolitan City)

  • 설문원;김정현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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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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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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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네트워크 방식의 기록화 모형을 부산의 공간 기록화에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로컬리티 기록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네트워크 방식의 모형으로는 로컬리티 기록화를 위한 'spanDoc 모형'을 채택하였으며, 이를 기록 수집 및 연계 과정에 적용해 봄으로써 모형의 실효성과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모형은 지역의 기록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로컬리티 아카이브 구축을 위하여 지역사에 의미 있는 주제에 관한 기록이 점진적으로 축적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례 공간은 부산지역 동해남부선으로 설정하였다. 부산의 로컬리티를 이동성과 개방성으로 볼 때 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연결된 공간이며, 사람들의 이동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역, 역과 역을 이어주는 철도의 기록화가 부산지역의 역사를 남기는 작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특히 동해남부선은 부산 시내를 관통하는 근거리 교통수단이며 시내의 각 역은 부산 지역민들의 경험과 기억이 축적된 장소들이라는 점에서 볼 때 이 공간에 대한 기록화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연구에서는 모형에 제시된 절차에 따라 문헌 및 자료 분석을 실시하고, 관련 기록을 조사, 수집하는 과정을 실행하였다. 이러한 조사를 토대로 주제 기술서와 기록 기술서를 작성하고, 각 작업의 결과물들이 상호 연계되면서 지속적으로 축적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모형 실행의 의미와 제한점을 밝혔다.

한국동해남부해역의 수온이 멸치와 미역의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Catches of Anchovy and Sea Mustard(Undaria pinnatifida) in Southern Part of East Sea of Korea)

  • 김성현;김동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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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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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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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1969~2007년간 한국 전체의 어업생산통계자료에서 멸치 및 미역 생산량 중 1990~2007년간 동해남부해역의 변동 양상을 파악하다. 이를 위하여 국립수산과학원의 같은 기간의 207선 수온자료를 이용하였다. 표층수온의 저온화 시기가 4월이면 미역 생장에 호영향을 주어 미역의 생산량이 많고, 그 시기가 6월이면 멸치에 악영향을 주어 멸치의 생산량이 적게 나타났다. 반대로 표층수온의 고온화 시기가 4월이면 미역 생장에 악영향을 주어 미역의 생산량은 적었고, 그 시기가 6월이면 멸치에 호영향을 주어 멸치의 생산량이 많았다. 표층 수온이 고온화 되면 멸치 생산량은 증가하고, 표층수온이 저온화 되면 미역 생산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존하는 간이역의 평면 및 입면 유형별 특징에 관한 연구 -중앙선, 동해남부선 및 경전선을 중심으로- (A Characteristics of Plan and Elevation Types of Existing Way Stations built in the Early 20th Century Korea)

  • 권순오;손한울;김태영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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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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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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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aim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lan and elevation types of existing way stations built in the early 20th century Korea, focused on Choong-ang, Donghae-nambu, and Kyung-jeon line of the railroad tracklines. The plans and elevations are drawn up and analyzed based on literature data and aerial photographs through the survey. These way stations are classified into various types by room layout and front elevation. The basic plan types are composed of waiting room, station service room, and administration. The station service room has a train operation room in the projecting part of corner. This room has windows on every side to see in and out of train. There are the enlarged, extended waiting room types, and linear types in the other plan types. The waiting room is lied on the right side, and has a gable roof in elevation. The elevation types are classified with side and centralized, and so on by the placement and shape of gable roofs. The basic elevation types have gable roofs in sides lied on the waiting room, and these types are transformed into centralized types by extension of waiting room The others are the linear types without gable roofs and the unusual roof types in appearance.

하계 동해연안역에서 발생하는 냉수역의 시공간적 변동 특성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the Cold Waters Occurring in the East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in Summer Season)

  • 서영상;장이현;황재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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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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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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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해 연안에서 장기간 관측한 일일 수온과 바람자료간 상관분석과 NOAA 위성의 영상표면수온자료를 이용하여 하계 동해연안 냉수대의 시공간적 변동특성을 구명하였다. 울릉도 연안수은의 계절변화는 동해 인접 연안수온의 변동과 무관하게 생각되나, 하계 동해연안에 나타난 냉수대가 외해역으로 확장되어 울룽도 연안수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특이한 해양현상을 NOAA 위성 측정 수온과 현장 연안수온 변화로 알게 되었다. 하계 냉수대 발생시 동해연안과 울릉도간 해역에 평년보다 강한 수온약층이 형성되고, 강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이 해역에 영향을 미칠 때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계 동해연안에 나타난 냉수대는 지금까지 주로 연구된 기장-울기-감포연안 뿐만 아니라 동해 남부연안에서 북부연안까지인 서이말, 기장, 울기, 감포, 포항, 영덕, 죽변, 주문진, 속초연안에서도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동해연안에서 냉수대 출현, 소멸과 관련하여 연안역간 수온변동의 상관성은 동해 북부의 경우 매우 인접한 연안역간에 높은 관계성을, 동해 중부의 경우 비교적 넓은 공간의 연안역에 걸쳐 높은 상관 (상관계수 0.5 이상)을 가졌다. 동해남부의 경우, 거제도의 서이말 연안부터 포항일대까지의 연안역간에도 상관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상관계수 0.5 이상), 냉수대 발생시 동해남부 남단에 위치한 거제도의 서이말 연안수온은 인접한 부산과 기장 연안 수온의 변동관계성보다 약 120km 떨어져 있는 울기 연안의 수온 변동과 높은 상관성 (상관계수 0.7)을 보이는 원거리 연결(teleconnection)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하계의 풍향, 풍속 등의 조건이 중층의 냉수를 용승 시켜 연안의 표면에 냉수출현을 가져다주며 냉수대의 출현 빈도와 강세 등 시공간적 변동양상을 결정하는 것 같은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으나, 가장 주된 냉수대 출현의 요인은 전체 해양 수괴가 평년에 비해 뚜렷한 저수온 현상을 보이는 해황 조건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1^{\circ}C,\;10^{\circ}C$ 등의 등온선 분포수심이 외해역의 깊은 수심에서 연안역의 얕은 표면까지 급경사로 올라오는 기울기의 정도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사료된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는 상기의 조건을 만족하는 해황에서 다만 부수적인 냉수대 출현, 변동의 요인이 될 수 있겠다. 향후 하계 동해연안 냉수변동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 동해 해황의 뚜렷한 저수온 현상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동해 전해역에 걸친 광역 및 장기적 수온변동의 기작 구명과 변동주기의 정량화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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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노선의 지속적 운행을 통한 공익적 가치 측정 : 영동선과 동해남부선을 사례로 (Measuring Public Service Values of Rural Railways : A Case Study of Young Dong and Donghae Nambu Lime)

  • 엄영숙;김채원
    • 한국경영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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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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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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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response to the government's recent attempts to introduce competition and efficiency criteria in the rural railway service provision,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estimate public service values on continuous operation of two rural railways-Young Dong Line (YDL) and Donghae Nambu Line (DNL)-that will be realized beyond the passengers' use values. Based on a contingent valuation survey conducted on 600 passengers and local residents, YDL respondents were willing to pay significantly higher amount compared to those of DNL respondents. Especially tourists traveling on YDL were willing to pay the highest amount, and local residents of DNL were willing to pay relatively high amount. The results will provide useful information in makings decisions on the selection of PSO railways, the amount of PSO compensation and which railways to close, so on.

목시조사(Sighting survey)에 의한 동해 봄철 해양성 조류의 분포 양상 (Seabird Distribution Patterns by Sighting Survey in the East Sea in Spring)

  • 김현우;김장근;최석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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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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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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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7년 4월부터 5월까지 시험조사선을 이용하여 동해의 해양성 조류 분포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동해 연안에서 총 10과 23종 1,379개체의 조류가 관찰되었으며, 이 중 6과 14종 1,324개체는 해양성 조류였다. 해양성 조류의 발견율은 2.5 birds $km^{-2}$였다. 가장 높은 발견율을 보인 종은 슴새(Calonectris leucomelas)로 전체 관찰개체수의 74.5%를 차지하였다. 이밖에 발견된 조류 중 1% 이상을 차지한 주요종은 바다쇠오리(Synthliboramphus antiquus)(8.3%), 아비(Gavia stellata)(5.0%), 제비갈매기(Sterna hirundo)(2.1%), 회색머리아비(Gavia pacifica) (2.0%), 괭이갈매기 (Larus crassirostris)(1.1%) 순으로 나타났다. 해양성 조류의 개체수는 동해 중남부 해역인 $36^{\circ}N{\sim}37^{\circ}N$ 사이에서 가장 많았으나 종다양도 지수(H')는 동해 남부 해역인 $35^{\circ}N{\sim}36^{\circ}N$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발견된 대부분의 종은 해안선에서부터 멀어질수록 발견율이 줄어들었다. 발견된 주요종 이외에도 뿔쇠오리(Synthliboramphus wumizusume), 흰부리아비(Gavia adamsii), 쇠부리슴새(Puffinus tenuirostris), 붉은발슴새(Puffinus carneipes)와 같은 희귀종을 관찰하였다. 본 조사와 동시에 행해진 밍크고래(Balaenoptera acutorostrata) 목시조사의 자료를 통해 볼 때 슴새의 분포 패턴과 밍크고래의 분포 패턴 사이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아비류(Gavia spp.)의 분포는 공간적으로 분리되는 양상을 보였다.

2013-2014년 한국주변해역 수온과 살오징어 유생분포 (Distribution of Water Temperature and Common Squid Todarodes pacificus Paralavae around Korean Waters in 2013, 2014)

  • 김윤하;이충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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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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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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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 주변 해역에서 수온과 살오징어 유생 분포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서해 중부(2013년 8월), 동중국해 북부(2013년 8월), 동해 남부연안(2013년 6월, 11월, 2014년 4월, 5월, 6월, 8월, 9월) 등 3개 해역에서 유생 채집과 CTD 조사를 하였다. 유생 채집은 망구 직경 60 cm, 망목 $333{\mu}m$의 Bongo net를 조사선 속도 2-3 knot에 맞춰 저층 부근에서 표층까지 경사채집(oblique tow) 하였다. 서해 중부에서는 오징어 유생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동중국해 북부에서는 외투장 1.0 mm의 1 개체가 발견되었다. 동해에서는 총 39 개체의 유생이 발견되었으며, 외투장 범위는 1.9-13.5 mm이다. 2013년 8월 서해 중부의 표층 수온은 약 $30^{\circ}C$인 반면 30 m 이하에서는 $10^{\circ}C$ 이하로 낮게 나타나 살오징어 유생의 생존에 적합한 수온($15-24^{\circ}C$)의 공간적 분포가 좁았다. 동중국해 북부의 표층 수온은 $31^{\circ}C$에 이르는 고온이며, 50 m 이하 수심에서도 $20^{\circ}C$ 이상의 수온이 분포하여 비교적 깊은 수심에 유생이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동해 남부 연안에서는 관측기간 동안 유생의 생존에 적합한 수온이 75 m보다 얕았다.

1980-1990년대 동해에서 해구별 오징어(Todarodes pacificus) 어획량과 해양환경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quid (Todarodes pacificus) Catch by Sea Block and Marine Environment in the East Sea during 1980s and 1990s)

  • 김윤하;문창호;최광호;이충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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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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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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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년간(1980-1999) 동해의 해구(위경도 $30'{\times}30'$)별 오징어(Todarodes pacificus) 총 어획량과 단위노력당 어획량(catch/gear/day, CPUE)을 분석하여, 특정 해역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높은 원인을 물리(수온), 생물학적 환경 인자(동물플랑크톤 생체량)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해구별 총 어획량과 CPUE는 1980년대보다 1990년대에 증가하였다. 20년간 평균어획량이 높았던 해구는 동해 남부 5개 해구(No. 87, 76, 82, 83, 88)이었고, CPUE가 높았던 해구는 울릉도와 울진 부근의 해구(No. 65, 71, 72, 78)로 나타났다. 동해 전체 해구에서 이들 특정 해구의 총 어획량과 CPUE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35.1%와 62.1%였다. 총 어획량과 CPUE가 높은 해역은 쓰시마 난류의 북방한계 지표수온인 $10^{\circ}C$의 등온선의 상부 수층에 위치하였으며, $10^{\circ}C$ 등온선의 분포 위치에 따라 해구별 총 어획량과 CPUE가 다르게 나타났다. 해구별 동물플랑크톤의 생체량 분포와 오징어 어획량 간에는 높은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은 반면, 전체 해구의 동물플랑크톤의 연간 총 생체량과 오징어 총 어획량의 시계열 변화 경향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해색위성영상을 활용한 한반도 주변 해역의 식물플랑크톤 색소농도의 시공간적 분포 (Temporal and Spatial Distributions of Phytoplankton Pigment Concentration around the Korean Peninsula using Ocean Color Remote Sensing Imagery)

  • 김상우;조규대;김영섭;김동선;최윤선;서영상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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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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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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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인공위성 해색센서 SeaWiFS (Sea-Viewing Wide Field-of-View Sensor)에서 관측한 영상을 이용하여 한반도 주변 식물플랑크톤 색소농도의 시공간적 분포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동해에서 식물플랑크톤 색소농도는 봄철과 가을철에 공간적으로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색소농도는 봄철인 4월에 동해 극전선 남부해역에서 가장 높고, 5월에는 극전선 북쪽해역에서 높은 농도가 나타났다. 하계는 거의 저농도를 나타내고 동계가 하계보다 공간적으로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한국 동해안을 따른 warm streamer주변과 서해와 남해연안의 연안선을 따라서 연중 높은 농도가 존재하였다 특히, 여름철 8월부터 12월까지 중국 양쯔강 주린 높은 색소농도가 남해연안 주변까지 연결된 형태로 나타난 것이 특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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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9월 동해 남부연안 살오징어 유생 분포 (Distribution of the Common Squid Todarodes pacificus Paralavae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in the East Sea in August and September 2013)

  • 김윤하;문창호;이충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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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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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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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동해연안에서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 유생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8월과 9월 해양조사선 탐구 12호로 21정점에 대해 CTD 관측 및 지름 60 cm, 망목 $333{\mu}m$의 봉고네트를 이용한 복경사 채집을 하였다. 유생은 8월에 3개 정점에서 16 개체/$10m^3$, 9월에 1개 정점에서 7 개체/$10m^3$가 출현하였으며, 유생이 채집된 정점의 수심은 약 70 m-500 m 사이였다. 유생의 외투장은 1.7-6.0 mm였으며, 8월에는 주로 외양측 정점, 9월에는 장기갑 부근 정점에서 채집되었다. 배아발달과 유생이 생존하기에 가장 적합한 수온인 배아생존최적수온($18-24^{\circ}C$)은 35 m보다 깊지 않았고, 배아와 유생의 생존이 가능한 수온($15-24^{\circ}C$)은 75 m보다 얕은 수심에 분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