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담수어류인 버들치(Moroco)속의 동버들개(M. percnums)는 한반도 이북에 서식하며 이남지역에는 분포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었으나 본 형태연구 결과와 유전적 연구(Yang and Min, 1989) 결과, 강원도 강릉 경포호지역에서 동버들개가 서식 분포하는 것이 확인되어, 동버들개의 분포상 최남단 지역으로 보고하며, 한국산 버들치속 어류는 총 5종이 한반도 이남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MPEG4 표준에 의거한 멀리미디어 파일을 동영상 디코더가 장착되지 않은 모바일 단말기에서 재생이 가능하도록 설계 구현 하였다. 모바일 단말기는 제한된리소스의 환경이므로 단말기 내에서 동영상을 처리하는 것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MPEG4파일의 음성부와 영상부로 구분하여 모바일 단말기에 알맞은 파일로 변화시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가져 와 모바일 단말기 상에서 플레이를 해준다. 비디오부는 PNG로 음성부는 SMAF(Synthetic Music Mobile Application Format)로 변화를 시켜 설계 구현하였다. 동영상 디코더가 장착되지 않은 단말기에서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Bi-2223테이프의 동저항 및 동저항손실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그 주요 결과는 외부교류자장이 어느 정도 큰 경우에 한해서는 테이프의 동저항은 전류에는 의존하지 않고, 자장 및 주파수에는 비례한다. 또한 동저항손실은 전류가 증가함에 따라서 급격히 증가하며, 외부교류자장에 비례하고, 주파수에는 거의 의존하지 않는다.
동영상을 효율적으로 검색하기 위해서 동영상을 장면 단위로 분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는 동영상에서 장면이 전환되는 지점을 빠르게 검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먼저 MPEG 압축 영상에 대하여 시간적 표본화를 통하여 추출된 압축 영역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장면 전환의 후보 구간들을 정하고, 다음으로 이들 구간 안에서 각 프레임의 화소값을 얻고, 이를 사용하여 정확한 장면 전환 지점을 찾아낸다. 제안된 방법은 빠른 검출 속도와 함께 높은 정확성을 갖는다. 또한 카메라 플래시 때문에 장면 전환으로 잘못 검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대중문화의 꽃 ‘스타되기’를 향한 청소년들의 꿈을 타깃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의욕적으로 진행했던 오디션 동영상 자판기 사업이 의욕만큼 시장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한때 유망시장으로 많은 업체들의 시장가세를 불러 일으켰으나 현재로서는 $3{\~}4$개 업체 만이 현재보다는 내일의 가능성을 보고 소신 있는 시장 개척을 진행하고 있을 뿐이다. 이중 '하이 스튜디오' 오디션 동영상 자판기를 전개하는 SM게임은 제품 차별화 및 지속적인 부가성능 보완작업을 통해 이 시장의 새로운 앞날을 제시하고 있다. SM게임의 최근 사업행보를 통해 오디션 동영상 자판기 시장의 현실과 미래를 살펴봤다
최근 많은 단일 영상 초해상도 네트워크에서 입력 저 화질 영상 자체의 내부 정보를 테스트 타임에 이용하여 파라미터를 업데이트하는 방법을 통해 높은 성능 향상을 이루어냈다. 본 원고에서는, 해당 방법에서 더 나아가 동영상 초해상도네트워크의 파라미터를 테스트 타임의 저 화질 영상만을 가지고 업데이트 하는 기법을 소개한다. 첫째로, 동영상 내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반복되는 패치의 특성을 분석하고, 다음으로 기존의 복원된 동영상을 관찰하여 자기 지도 적응의 가능성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폭넓은 실험을 통해 제안하는 기법을 검증한다.
동영상 컨텐츠에 가시적 혹은 비가시적으로 정보를 삽입하는 기술을 동영상 워터마킹이라고 한다. 기하학적인 공격에 강인하도록 설계하기 위하여 특징점 기반의 워터마킹 기법을 바탕으로 하고, 동영상 특성에 맞는 움직임을 고려하여 움직임에 따른 영역을 설정하여 움직임이 많은 영역과 움직임이 적은 영역에 대해 각각 워터마크를 삽입/추출하는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북악산에 소재하는 도화동 원림유적을 대상으로 문헌의 발굴 고증과 현장학술조사를 병행하여 도화동 원림유적의 위치와 유래 역사적 변천 원형경관을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문헌상에 나타나는 도화동 원림유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관련 문헌사료 고증을 통하여 도화동 원림유적의 역사적 변천과 원형경관 원림유적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확인된 도화동 원림유적의 원형과 원림유적으로서 가지는 가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도화동 원림유적은 남곤의 집터 또는 대은암과 관련한 유적으로 알려져 왔으나,"총쇄록"의 기록에 나타나는 암각자(巖刻字)와 원림유적 내 암각자가 완벽한 일치를 보임에 따라 1889년 고종의 어명에 의해 조성된 왕실어원인 도화동(桃花洞)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한경지략"에 의하면 도화동(桃花洞)이란 지명은 동(洞) 내에 복숭아나무가 많은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하며 "아정유고", "연암집"등의 기록에서는 도화동에서 문인들이 모여 계회를 벌이고 화류(花柳)를 즐겼다고 전하는 바 도화동은 필운대에 버금가는 화류의 명소였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도화동 원림유적은 18세기에 들어와서는 명공석현(名公昔賢)을 비롯한 안동 김씨의 계회장소로 이용되어 오다가 1864년 흥선대원군의 집정 후 안동김씨 숙청과정에서 훼철 방치되었으며, 이후 1889년 고종(高宗)의 어명(御命)에 의해 왕실공간으로 변천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넷째, 도화동은 자연 지세를 그대로 따르고, 주변의 유려한 경관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였으며, 개개의 경물과 요소에 의미를 부여하여 이상적 경관모델로서 상징적인 도화경(桃花景)을 구현한 전통원림의 원형을 그대로 보여주는 가치 있는 원림유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렇듯 본 연구는 사료에 기초하여 현장조사와 학술고증을 통하여 도화동 원림유적의 실체와 원림유적으로서의 가치를 파악하는 데에 진전이 있었다. 다만 군사지역에 속해 있어 조사범위의 한계가 있고 현재까지 전면적인 발굴조사를 통한 유구와 원지형에 대한 파악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며, 구체적인 원림유적의 범위와 구조를 파악하는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화동 원림유적의 실체를 밝히고 향후 보존과 활용을 위하여 사적지정과 동시에 추가적인 학술발굴조사가 시행되어야 하며, 유적 내 원지형을 교란하는 시멘트 및 축대의 제거를 포함한 정비보존대책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인공위성 고도계로 관측한 해수면 높이 자료를 이용하여 동해 표층해류를 생산하고, 동해 전체 영역에 대하여 동시성 있는 표층해류 분포를 동해 해류 정보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이다. 동해 전 영역에서 인공위성 고도계와 연안 조위관측소의 해수면 높이 자료를 동시에 얻을 수 있으므로 준실시간으로 넓은 해역에 대하여 동시성 있는 표층 지형류의 산출이 가능하다. 산출된 동해 표층 지형류로부터 주요 해류의 위치와 세기 그리고 중규모 이상의 소용돌이 발달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따라서 이들 해류의 이름과 평균적인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동해 해양지명에 대한 명칭과 위치를 기술하고, 개념적인 해류도를 제시하였다. 동해 해류정보가 실제 실용화될 수 있도록 인공위성 고도계 자료를 이용하여 산출한 지형류의 월 계절 연도별 해류 분포 예를 들고, 각 해류 분포를 설명하였다. 또한 시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동해 표층해류 분포 형태를 객관적으로 분류하기 위하여 16년(1993~2008년)간의 표층해류 자료를 경험직교함수(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EOF)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EOF분석 제1모드(mode)는 주로 한국 동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흐르는 동한난류와 야마도분지 남서부 시계방향 순환의 강화 또는 약화를 나타냈다. 제2모드는 동한난류가 동해 남부를 가로지르며 사행하는 정도를 나타냈으며, 해류 사행의 파장은 약 300 km이었다. 제1모드와 제2모드가 모두 해류의 연간 변동성을 나타냈으며, 제1모드와 제2모드의 시간계수에 따라 동해 표층해류 분포를 관성 경계류 패턴(pattern), 대마난류 패턴, 사행 패턴, 외해분지류 패턴으로 분류할 수 있다.
콘크리트 타설중, 콘크리트 타설경로로 인한 부분재하는 동바리의 연결부에 횡력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횡력을 구속하기 위해 동바리의 상$.$하부 접합부가 못으로 긴결되어야 한다. 그러나 시공성과 동바리 철거의 편의성을 위해 작업자들은 못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 동바리의 접합부는 전단력과 회전에 저항할 수 없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거푸집-동바리 시스템의 붕괴를 유발시킬 것이다. 그러므로 시공현장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거푸집-동바리 시스템의 접합부 해석을 위해 접촉모델 및 스프링모델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동바리에서의 접합부의 몇가지 유형에 따른 전단강성과 회전강성의 효과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못의 길이, 개수, 위치의 변수에 따라 동바리의 연결부의 회전강성값과 전단강성값을 실험을 통해 평가하고자 하며 동바리의 지지단에 따른 결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스프링모델 설정 및 좌굴하중 평가에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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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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