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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GF-BB에 의한 치주인대세포활성에 대한 TGF-{\beta}의 효과 (The Effect of TGF-{\beta}_1 on Cellular Activity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activated by PDGF-BB)

  • 백상철;박진우;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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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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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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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배양된 치주인대세포에 TGF(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_1$과 PDGF(Plateletderived growth factor)-BB를 농도별로 혼합 주입해서 세포의 증식능, 단백질 및 교원질 합성능을 측정해 봄으로서 TGF-${\beta}_1$ 이 치주인대세포의 중식과 활성에 대한 PDGF-BB의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은지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로 부터 건강한 제일소구치를 발거하여 치주인대세포률 분리, 배양하여 TGF-${\beta}_1$과 PDGF-BB를 동시에 주입한 군과 TGF-${\beta}_1$를 4, 24시간 전처리 배양한 군과 나누어 실험하였다. TGF-${\beta}_1$, PDGF-BB를 주입하지 않은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DNA 합성능, 총단백질과 교원질 합성능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치주인대세포에 TGF-${\beta}_1$과 PDGF-BB을 동시 주입하였을 때 DNA 합성능의 효과는 대조군에 비해 모든 군에서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며 1ng/ml PDGF-BB 투여군에 비해 10ng/ml PDGF-BB 투여군에서 증가 양상이 높았고 PDGF-BB 단독 투여군보다 TGF-${\beta}_1$병용 투여군에서 DNA 합성능이 증가된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5ng/ml TGF-${\beta}_1$과 10ng/ml PDGF-BB 투여군에서 가장 높은 증가 양상을 보였다. TGF-${\beta}_1$ 4시간과 24시간 전처리 배양군 양군 공히 lng/ml PDGF-BB 투여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며 lng/ml PDGF-BB 투여군에 비해 10ng/ml PDGF-BB 투여군에서 증가 양상이 더 높았고 PDGF-BB 단독 투여군보다 TGF-${\beta}_1$ 전 처리군에서 DNA 합성능이 증가된 양상을 나타내 였으며 5ng/ml TGF-${\beta}_1$ 전 처리 후 10ng/ml PDGF-BB 투여군에서 가장 높은 증가 양상을 보였다. 치주인대세포에 TGF-${\beta}_1$과 PDGF-BB을 동시 주입하였을 때 총단백질합성량은 대조군에 비해 모든 군에서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며 lng/ml PDGF-BB 투여군에 비해 10ng/ml PDGF-BB 투여군에서 증가 양상이 더 높게 나타났다. PDGF-BB 단독 투여군보다 TGF-${\beta}_1$ 병용 투여군에서 총단백칠 합성양이 증가된 양상을 나타내었다. TGF-${\beta}_1$ 4과 24시간 전처리 배양군의 총단백질 합성양은 대조군에 비해 모든 군에서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며 1ng/ml PDGF-BB 투여군에 비해 10ng/ml PDGF-BB 투여군에서 증가 양상이 더 높았고 TGF-${\beta}_1$ 전처리 배양군이 PDGF-BB 단독 투여군보다 총단백질 합성양이 증가된 양상을 나타내었다. TGF-111과 PDGF-BB를 동시 투여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모든 군에서 교원질 합성능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비교원성단백질의 합성능은 1, 10ng/ml PDGF-BB 단독투여군을 제외하고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단백질에 대한 교원질 합성의 상대적 비율 PDGF-BB 단독 투여군보다 TGF-${\beta}_1$ 병용 투여군에서 감소하는 정향을 나타내었다. TGF-${\beta}_1$ 4과 24시간 전처리 배양군의 교원질과 비교원성 단백질 합성능은 대조군에 비해 모든 군에서 교원질과 비교원성 단백질 합성능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PDGF-BB 단독 투여군보다 TGF-${\beta}_1$ 병용 투여군에서 총단백질 합성양이 증가된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그 정도는 TGF-${\beta}_1$의 농도 의존적인 양상을 보였다. 총단백질에 대한 교원질 합성의 상대적비율은 TGF-${\beta}_1$ 4,24시간전처리 배양군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치주인대세포에서 TGF-${\beta}_1$은 PDGF-BB의 기능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두 성장인자 주입시 동시주입시보다 TGF-${\beta}_1$을 전처리 해 줌으로써 PDGF-BB의 반응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Streptococcus zooepidemicus 유래 히알루론산의 경제적 생산을 위한 연속배양 공정 개발 (Development of Continuous Culture Process for Economic Production of Hyaluronic Acid (HA) Biosynthesized by Streptococcus zooepidemicus)

  • 김수연;전계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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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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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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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히아루론산(Hyaluronic acid) (HA)의 시간당 부피생산성(g/l/h)을 증가시키기 위해, 이전의 회분식 배양결과를 바탕으로 S. zooepidemicus를 이용한 연속식 배양공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약 8시간까지 회분식으로 발효조를 운영한 후, 0.029/h의 희석속도(D1)로 48시간까지 1단계 연속배양을, 그 후 약 96시간까지 0.036/h의 희석속도(D2)로 최종 2단계 연속배양을 수행하였다. 회분식 배양 말기에 HA의 생산량은 3.85 g/l이었으며, 1단계 연속배양 기간 동안에는 7.5-10 g/l(건조 HA인 경우는 13.39-14.2 g/l)의 농도로 생산되었다. 계속된 2단계 연속배양에서는, 희석속도의 증가로 인해, 초반에 잠시 HA 생산성이 8.28 g/l (건조 HA인 경우는 11.63 g/l)까지 감소하다가, 서서히 증가하면서 다시 새로운 정상상태로 접근해 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2단계 연속배양에서의 HA 생산량은 약 8.28-9.48 g/l (건조 HA의 경우는 11.0-13.37 g/l) (1단계 연속배양 대비 약 4.7% 소량 감소)로서, 배양 종료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HA의 부피생산성(DP)(= 희석속도 × HA 생산농도)(g/l/h)은 희석속도를 D1에서 D2로 약 24% 증가시킨 결과. 2단계 기간인 배양 약 96시간 경에 최대 0.341 g/l/h에 이르는 것으로 관찰되었는데, 이는 대조군으로 수행한 회분식 배양의 평균 부피생산성(0.331 g/l/h)에 비해 3% 가량 소량 증가된 수치이다. 하지만, 연속배양 공정의 경우, 회분식 배양에서는 반드시 요구되는 다단계의 성장배양 단계를 진행하지 않고도, 최종 생산배양 공정만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므로, 회분식 배양공정의 전체 배양시간(즉 다단계 성장발효조 배양 기간 + 최종 생산발효조 배양 기간)을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연속배양의 HA의 부피생산성이 회분식배양 대비 큰 폭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본 연속배양 연구에서 사용한 생산배지는 회분식 배양에서 생산균주의 배양생리적 특성에 맞추어서 최적화된 배지임을 고려할 때, 연속배양 공정에 적용될 수 있는 최적배지가 개발된다면, 장기간 생산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부피생산성도 증가하는, 경제적인 연속배양 공정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 zeolite와 미생물을 이용한 NH4+ 및 NO3-의 동시 제거 (Simultaneous Removal of Ammonium and Nitrate by Natural Zeolite and Bacteria)

  • 이선희;이지혜;김덕겸;이창수;강경석;김인호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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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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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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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재 암모늄과 질산이온에 의한 수질 오염은 생태계에 있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생물에 의한 생물학적인 제거 공정은 질화 과정과 탈질 과정으로 구분되는데 암모늄이온은 질화 과정에 의해 질산염 이온으로 산화되고 질산염 이온은 다음 단계인 탈질 과정에서 질소 기체로 되어 제거 된다. 천연 제올라이트는 양이온 교환능이 뛰어나 암모늄이온($NH_4{^+}$)의 제거에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흡착만으로 암모늄과 질산이온($NO_3{^-}$)을 충분히 제거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올라이트와 미생물을 이용해 생물학적인 방법으로 암모늄과 질산이온을 동시에 제거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암모늄이온의 제거는 분말형 Beneficial bacteria(Savio, USA)의 종배양 단계를 거쳐 제올라이트가 충진된 컬럼과 진탕배양을 동시에 하였을 경우에 14시간 후에 완전히 제거되었고 질산이온은 제올라이트에 미생물을 자연 흡착시켜 컬럼 처리시 4시간 후에 100% 제거됨을 확인하였다.

돼지 난포난자에서 난핵포 핵상의 형태학적 변화 (Morphological Changes on Nuclear Phase of Germinal Vesicles in Porcine Follicular Oocytes)

  • 박춘근;사수진;이상영;정희태;양부근;김정익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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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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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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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돼지난소로부터 회수한 난포난자에서 난핵포기 핵상의 형태적 변화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그 결과, 난소에서 직경 1~2mm 또는 6~10mm 의 난포로부터 회수한 난자의 대부분이 GV-I 또는 GV-II 단계에서 발달이 정지되었다. 직경 2~6의 난포로부터 회수한 난자에서 난구세포를 부착 또는 제거하여 5 시간 배양했을 때 GV-IV 에서 GV-Ⅵ 단계까지의 비율은 난구세포제거(30%) 보다는 부착 (52%) 된 난자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한편, 난포난자를 catalase, xanthine 및 catalase+xanthine이 첨가된 배양액내에서 1시간 배양했을 때 핵상의 변화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5시간 배양 후 GV-IV에서 GV-Ⅵ단계까지의 비율은 대조구, catalase, xanthine 및 catalase+xanthine 첨가시 46, 69, 69 및 70%였으며, GVBD의 비율은 catalase 와 xanthine이 동시에 첨가된 배양액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난포란의 체외성숙시 catalase와 xanthine의 동시첨가는 GV단계의 핵성숙을 유도하고 돼지난자의 체외성숙에 효과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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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배지로부터 분리한 두 Paraburkholderia 속 세균에 의한 인산가용화 효과 (Phosphate solubilizing effect by two paraburkholderia bacteria Isolated from button mushroom medium)

  • 유혜진;윤민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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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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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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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양송이배지로부터 분리한 인산가용화균 Paraburkholderia phenazinium YH3와 Paraburkholderia metrosideri YH4의 단일접종 및 동시접종에 따른 인산가용화 능력의 시너지효과 및 상추생육효과를 조사하였다. 인산캄슘이 함유된 NBRIP 액체배지에 분리균을 접종하고 해리된 가용인산(soluble phosphorus)함량을 HPLC에 의해 분석하여 인산가용화능을 측정한 결과, 배양 3일차에 동시접종구 $1,250{\mu}g\;mL^{-1}$, P. metrosideri $1196.59{\mu}g\;mL^{-1}$, P. phenazinium $994.34{\mu}g\;mL^{-1}$의 순으로 나타나 두 종의 인산가용화 박테리아간의 동시 접종에 의한 시너지효과가 관찰되었다. 배지 내 pH 와 잔류 glucose 함량 변화도 모든 접종구에서 배양 1일 후 대부분의 변화가 이루어져 pH의 경우 초기 pH 7.0에서 pH 4.0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잔류 glucose 함량은 초기 $10mg\;mL^{-1}$에서 $4.8mg\;mL^{-1}$ 수준으로 검출되어 인산가용화능과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배양여액의 유기산 분석결과 gluconic acid 약 $11mg\;mL^{-1}$와 malic acid 약 $4mg\;mL^{-1}$ 수준으로 가장 높게 검출되었으며, Park et al(2016)에 의해 보고된 oxalic acid는 검출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유기산이 배양 1일과 3일 후 생성되는 결과를 보임으로서 유기산이 배지의 pH를 감소시키고 인산 가용화를 유도하는 주요 원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종 4주 후 상추 생육차이를 조사한 결과, TCP를 첨가하지 않은 P. phenazinium 접종구, P. metrosideri 접종구 와 동시 접종구에 비해 TCA 첨가한 모든 처리구에서 10 -20% 수준의 생육증진효과가 확인되었으나 단일접종과 동시접종구간에 유의수준의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인(P) 결핍 토양 및 염류토양에 인산가용화균을 사용하면 식물과 작물 수확량에 의한 P 섭취가 동시에 증가하고 생육이 촉진된다는 다른 연구결과(Rodriguez et al, 1999; Suh et al, 2008; Walpola and Yoon. 2013)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난관상피세포와 공배양한 소 정자의 체외수정능 (Fertilizing Ability of Bovine Spermatozoa Following Oviduct Epithelial Cell Co-culture In Vitro)

  • 황우석;노상호;이병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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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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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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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난관상피세포와 그 배양액에서 분비된 고분자 분획이 소정자의 수정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한 실험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난관상피세포배양액으로부터 MW 5 kDa cut-off bucket을 사용하여 탈염 및 농축을 실시, 단백질/고분자분획을 회수하고 이를 체외수정용 배양액에 첨가하고 난관상피세포 monolayer와 공배양을 통해 체외수정을 실시한 결과 고분자분획첨가 및 난관상피세포 공배양(OM+OEC)군이 고분자분획첨가(OM) 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분할율을 나타내었으며 난관상피 세포 공배 양(OEC)군 및 OM 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높은 분할율을 나타내었다(p〈0.01). 2. 난관상피세포와 전배양한 정자의 체외수정능을 조사한 결과 정자와 OEC를 4시간 동안 전배양한 후 체외수정한 군이 난자와 정자를 동시에 배양한 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분할율을 나타내었다(p〈0.01). 이상의 결과에서 소 정자의 체외수정능은 난관 상피세포와의 접촉 및 분비액유래 고분자단백분획의 공동효과에 의한 것으로, 난관상피세포와의전배양은 체외에서 수정능획득을 유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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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교환식 고농도 배양에 의한 참당귀 현탁세포 유래 ECP 생산 (Production of Extracellular Polysaccharide by Perfusion Culture of Angelica gigas Nakai Suspension Cells)

  • 김영화;김익환;김동일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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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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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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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참당귀 현탁세포배양에 의한 면역 증강성 ECP의 생산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배지교환식 배양을 수행하였으며, ECP의 분비를 촉진하는 초음파 처리와 Pluronic F-68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참당귀의 현탁세포배양시, 최대 세포생장은 6일째에 16.8 g DCW/L였고, ECP의 생산은 세포생장과 함께 증가하다가 8일째에 최고 0.9 g/L가 생산되었다. 식물세포 고농도배양법인 배지교환식 배양을 적용해, 초기 당 농토를 높이고 접종 후 5일부터 연속적으로 배지교환을 해주어 23.8 gDCW/L의 고농도의 현탁세포를 얻을 수 있었다. 초음파 처리 및 Pluronic F-68의 첨가는 참당귀 세포의 세포막의 투과성을 증진시켜 ECP의 생산성을 높임과 동시에 세포 내의 다당의 배지로의 배출을 유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세조류와 박테리아의 공생 배양을 이용한 하폐수 고도처리 (Advanced Treatment of Wastewater Using Symbiotic Co-culture of Microalgae and Bacteria)

  • 무지타바 굴람;이기세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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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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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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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미세조류와 박테리아의 공배양 시스템은 두 미생물종이 공생적 관계가 있다면 한 배양기에서 BOD와 영양염류의 동시 제거가 가능하다. 이때 영양염류는 미세조류의 바이오매스 성분으로 전환된다. 이 총설은 미세조류와 박테리아의 공생적 혼합배양을 이용한 하폐수처리, 특히 질소와 인의 제거에서의 중요성과 최근의 연구동향을 살펴보았다. 미세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발생시키고 박테리아는 이 산소를 전자수용체로 이용하여 유기물의 산화분해에 활용할 수 있다. 호기성 박테리아가 유기물을 산화할 때 발생되는 $CO_2$는 미세조류의 탄소원으로 섭취되어 탄소동화작용에 사용된다. 미세조류와 박테리아의 공배양은 상호 이익이 될 수도 있고 저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지속적인 영양염류 제거를 위해서는 상호 이익이 되는 공생적 관계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하폐수처리에 사용되는 상용적인 두 미생물 종의 선택이 중요하다.

어린 백련어의 성장에 대한 동, 식물플랑크톤의 먹이기여도 (Dietary Contributions of Phytoplankton and Zooplankton to Young Silver Carps)

  • 최민규;;김백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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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통권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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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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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개월된 어린 백연어의 성장에 있어서 7종의 배양조류와 동물플랑크톤의 먹이 기여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10L의 원통형 수조에 8일동안 각각 배양하였다. 동물플랑크톤 Moina는 대부분의 배양조류를 효과적으로 섭취하였는데, Cryptomonas의 경우, 60분동안에 거의 대부분의 조류를 제거한 반면 남조류 Oscillatoria와 Microcystis는 강하게 Moina개체군을 감소시켰다. 어린 백련어는 52시간동안에 배양조류의 약 50% 정도 섭취하였으나, 남조 Microcystis의 경우 60% 이상이 여전히 수조에 남았으며, 동시에 어류체중의 5${\sim}$12%를 감소시켰다. 실험에 사용된 동일한 밀도로 계속적으로 투입할 경우, 어린 백련어는 11${\sim}$65일만에 사멸하였다. 동물플랑크톤 Moina는 투입된 어류밀도에 따라 각 개체의 성장특성이 다소 차이가 있으나 단일배양조류보다 어류성장을 유도하는 가장 직접적인 영양원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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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을 위한 심근세포분리에 미치는 Trypsin, Collagenase와 Dimethyl Sulfoxide의 영향 (Effects of Trypsin, Collagenase and Dimethyl Sulfoxide on Dissociation of Rat Heart Cells)

  • 박창우;이융창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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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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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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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백서심장조직을 trypsin과 collagenase 두가지의 효소를 사용하여 분리하면서 각 효소의 분리효과와 두가지 효소의 복합적 세포분리효과를 조사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dimethyl sulfoxide가 세포분리과정 및 단기간 배양중에 세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백서심장조직에서 세포를 분리할 때 $4^{\circ}C$ trypsin 18시간 전처치후 $37^{\circ}C$ collagenase 처치한 군에서 세포생존율 세포수확량 및 심근세포 생존율이 가장 높았다. 즉 단일 효소 처리보다는 효소 복합연속 처리가 더 효율적이었다. 2. $37^{\circ}C$ trypsin만으로 세포분리를 하였을 때 세포생존율과 수확량이 가장 낮았다. 3. 백서심장세포의 분리과정과 초기 배양 과정에 세포회복이나 보호에 대한 DMSO의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세포파괴 효과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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