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구

검색결과 1,903건 처리시간 0.035초

음성장애 성인 여성과 정상음성 성인 여성 간 진성구와 가성구의 음성범위프로파일 비교 (Comparison of voice range profiles of modal and falsetto register in dysphonic and non-dysphonic adult women)

  • 김재옥;이승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 /
    • 제14권4호
    • /
    • pp.67-75
    • /
    • 2022
  • 본 연구는 53명의 음성장애 성인 여성과 53명의 정상음성 성인 여성의 진성구와 가성구 음역대 및 진성구-가성구 성구전환이 발생하는 구간을 비교하였다. 최고기본주파수(F0MAX), 최고음성강도(IMAX), 기본주파수범위(F0RANGE) 및 음성강도범위(IRANGE) 모두 음성장애군이 정상음성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두 집단 모두 F0MAX와 F0RANGE가 진성구에 비해 가성구가 유의하게 높았다. IMAX와 IRANGE는 정상음성군에서 가성구가 진성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음성장애군은 진성구와 가성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F0MIN과 IMIN은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진성구-가성구 성구전환이 발생하는 지점의 주파수는 음성장애군은 378.86Hz(F4#), 정상음성군은 557.79Hz(C5#)로 음성장애군이 유의하게 낮았다. 본 연구를 통해 음성장애가 있는 성인 여성의 진성구와 가성구 음역대 모두 정상음성 성인 여성에 비해 감소하여 성대가 고주파수에서 진동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성인 여성 음성장애 화자의 진성구와 가성구의 VRP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음성장애가 미치는 음향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비정규직 및 20대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 비교 (Comparison of Dietary Behaviors of Young and Temporary Workers with Older and Permanent Workers in Single-person Households)

  • 조필규;오유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5호
    • /
    • pp.483-488
    • /
    • 2022
  • 경제활동을 하는 1인가구 중 비정규직 및 20대 청년층의 경우 다른 고용형태 및 다른 연령층과 식생활 행태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고자 1인가구를 고용형태(비정규직, 정규직, 사업자) 및 연령별(20-59세)로 층화 추출하여 월평균수입 및 외식비용, 식생활 등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총 566명). 20대 1인가구는 타 연령에 비하여 월평균수입(p<0.001) 및 외식비용이 낮고, 식생활에 신경쓰지 않는 비율이 높았다(p<0.01). 집에서 요리는 거의 하지 않고(p<0.05), 식품은 주로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이러한 양상은 비정규직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p<0.001). 본 연구는 비정규직 및 20대 청년층의 비율이 높은 1인가구의 특성에 맞는 건강 식생활 환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공기-물 히트펌프를 이용한 공조 및 음용수급수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air-conditioning and drinking water supply system using air-water heat pump)

  • 백이;강석원;장재경;김영화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 /
    • pp.118-118
    • /
    • 2017
  •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로 인하여 최근 10년('02~'11)간 여름의 일수는 4일, 겨울 일수는 16일 각각 증가하였다. 현재 육계사 내의 고밀도 밀집사육으로 인하여 고온스트레스로 하절기 육계의 폐사율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6년 폭염으로 닭 406.1천수, 오리 15.7천수, 메추리 70천수, 돼지 8천수가 폐사하였다. 이에 혹서기 가축이 약430만수가 폐사하였으며 피해 보상금액 128억원 소요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경감과 폐사율 저감을 위해 계사 냉난방 공조와 냉온 음용수 급수를 병행할 수 있는 고효율 환경 개선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온스트레스 저감 및 생산성 향상에 목적이 있다. 계사 냉난방 공조 및 냉온음용수 급수 병행 시스템 설계요인을 분석하고 냉난방 공조부하, 냉온수 생산 부하를 고려한 시스템 용량 산정하고 히트펌프, 축열조, 냉난방 및 냉온수 분배장치 등 구성요소로서 공조 및 냉온음용수 급수시스템을 설치하였다. 시스템 용량은 공기-물 히트펌프(10kW,1대), 축열조(10톤), 음용수조(2톤), 열교환기(열교환량,5만kcal/h), 물순환펌프(250W,2대) 및 팬코일유닛(1만kcal/h,4대)으로 시스템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 개발하여 계사 내 환경, 시스템 성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저장하였다. 조사항목으로 위치별 온습도, 체중, 사료섭취량, 페사율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계사의 내부온도는 시험구에서는 평균 $25.3^{\circ}C$를 나타내었고 대조구에서는 평균 $28.1^{\circ}C$로서 $2.8^{\circ}C$ 높게 나타났으나 상대습도는 시험구 76.2%, 대조구 75.0%로 큰 차이가 없었다. 냉수급여에 따른 계사 높이별 내부온도는 상하의 온도차가 $4.5^{\circ}C$로 크게 차이가 났다. 육계의 음수량은 혹서기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에서 일일 23.2L, 대조구에서는 21.5L를 섭취하였다. 일일 사료섭취량은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에서 937g, 대조구에서는 725g을 섭취하였다. 사료섭취량은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가 212g 많이 섭취하였으며 사료요구율은 시험구는 1.86, 대조구는 1.91로서 시험구가 낮게 나타났다. 체중은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가 359g 많았으며 증체량은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에서 495g, 대조구에서는 392g으로 나타났다. 폐사율은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에서 84%가 폐사율을 줄일 수 있었다.

  • PDF

음운환경에 따른 서울말 악센트구초의 고성조 (High Tone of Accentual Phrase in Seoul Korean: with reference to phonological environments)

  • 전은;이숙향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음향학회 2000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9권 1호
    • /
    • pp.329-332
    • /
    • 2000
  • 변수로서 악센트구 내 음절수, 첫째 음절과 둘째 음절의 음절 유형 (폐음절 대 개음절), 첫째 음절과 둘째 음절의 초성 자음의 유형 등을 고려하여 선택된 3음절 무의미 단어 35개와 4음절 무의미 단어 35개를 사용하여 4음절 이상으로 이루어진 서울말 악센트구의 성조에 대 하여 조사하였다. 이 실험의 발화에서는 1) 악센트구성조에 대하여 4음절과 5음절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음절 유형은 첫째 음절의 초성 자음이 보통음일 때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센소리일 때는 둘째 음절의 유형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3) 악센트구 성조에 대하여 첫째 음절의 초성 자음의 유형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음절의 초성 자음이 센소리일 때 악센트구 4개 성조 모두 보통음일 때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4) 둘째 음절의 초성 자음의 유형도 자신의 성조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센 소리로 시작하는 경우에 다른 유형의 자음에 비하여 자신의 피치 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PDF

하이드로컬쳐 부피비와 화분용토에 따른 스킨답서스, 싱고늄의 실내습도 개선효과 (Effect of Scindapsus aureus and Syngonium podophyllum on the Improvement in Indoor Humidity by a Difference of Hydoroculture Volume Ratio and Pot Media)

  • 주진희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94-99
    • /
    • 2009
  • 본 연구는 하이드로컬쳐 실내녹화방법을 실내습도 개선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엽식물로 매우 보편화된 스킨답서스(Scindapsus aureus)와 싱고늄(Syngonium podophyllum)을 대상으로 하이드로컬쳐 식재 부피비율인 2%, 3%, 5% 차이와 3%의 동일한 하이드로컬쳐 식재대에서의 화분용토, 식물종의 차이에 따른 실내습도 변화를 실측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이드로컬쳐 부피비율에 따른 습도 변화에 있어서 스킨답서스의 경우, 식물이 투입하지 않았던 대조구에 비해 식물이 있는 생장상 내 상대습도가 높았다. 특히, 식물과 식재대의 용적비율이 높아질수록 습도가 높아졌다. 상대습도 25%인 대조구에 비해, 2%는 40%를, 3%는 45%를, 5%는 50%로 측정되었다. 싱고늄은 하이드로컬쳐 부피비율 2%는 40%를, 3%는 44%를, 5%는 46%로 각각 나타내어 대조구인 25%의 상대습도보다는 높았으나 부피비율에 따른 상대습도 차이는 확연하지 않았다. 하이드로컬쳐 식재대 내의 화분용토와 식물종에 따른 상대습도 변화를 살펴보면, 대조구인 하이드로볼 식재대 내의 하이드로볼 처리구에서 초기 상대습도가 다소 높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 식재대 내의 흙화분 처리구와 유사한 약 45%의 상대습도를 유지하였다. 물 식재대 내의 하이드로볼 처리구에서 상대습도가 약 30%로 나타났으며, 하이드로볼 식재대 내의 하이드로볼 처리한 산호수는 상대습도 약 38%로 측정되었다.

밭 비점오염저감을 위한 초생대 적정 초종 선정 (Selection of Appropiate Plant Species of VFS (Vegetative Filter Strip) for Reducing NPS Pollution of Uplands)

  • 최경숙;장정렬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47권10호
    • /
    • pp.973-983
    • /
    • 2014
  • 본 연구는 밭경지 현장실험을 통해 다양한 초생대 초종을 적용하여 밭의 비점오염저감효과 분석 및 초생대에 적용 가능한 적합한 초종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면적 $1,500m^2$, 경사 5%의 밭경지를 선정하여 시험포를 조성하였으며, 시험포내에는 대조구 1개와 초생대 처리구 6개로 구성된 총 7개의 시험구를 조성하였다. 츄파, 피, 바랭이, 잔디, 톨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를 포함하는 6개의 초종을 선정하여 초생대 실험을 수행하였다. 현장실험 결과 대조구 대비 초생대의 유출저감효과는 6.1~77.8%였으며, 비점오염저감효과는 TS의 경우 15.6~90.3%, T-P의 경우 49.9~96.6%, T-N의 경우 6.7~91.1%를 나타내었다. 전체 오염인자 중에 초생대로 인해 전반적으로 높은 비점오염저감 효과를 나타낸 것은 TS, T-P, T-N, SS인 반면, BOD, TOC와 $NO_3^-$는 낮은 저감효과를 보였다. 비점오염저감 및 유지관리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초생대 초종은 잔디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농촌지역 밭 비점오염저감을 위한 관리기법으로 초생대가 효과적으로 활용가능하리라 사료되며, 보다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현장실험을 통해 초생대 현장적용을 위한 설계 지침서 개발이 요구된다.

느타리버섯 재배에서 면실박의 첨가비율에 따른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 in bottle cultivation with addition of cottonseed meal)

  • 이찬중;이은지;박혜성;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162-166
    • /
    • 2019
  • 느타리버섯 재배에서 영양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면실박의 첨가비율은 12%이상이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면실박을 12~18% 첨가된 배지에서는 균사생장량은 13.9~14.0 cm로 균사생장이 대조구와 같거나 조금 빨랐다. 그러나 면실박을 10% 이하 첨가한 배지에서는 대조구보다는 균사생장이 느렸다. 면실박 첨가량에 따른 균사밀도는 처리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높은 밀도를 보였다. CN율은 면실박 2%첨가에서 42.5, 면실박 10%첨가에서 26.8, 면실박 12%첨가에서 25.4였으며, 면실박 16% 첨가에서는 20.4 그리고 면실박 18% 첨가에서는 18로 대조구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갓 직경과 두께는 면실박 14% 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대의 굵기는 면실박 12% 첨가된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대와 갓의 경도는 면실박 16% 첨가된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대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L값은 면실박이 적게 첨가된 처리구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지만, a, b 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병당 수량은 대조구가 147.2 g/850 ml였고, 면실박 12% 첨가에서 147.6 g/850 ml으로 대조구보다 조금 높았다.

식생대에서 하안침식과 하도변화 실험적 분석 (Experimental Analysis of Geomorphic Changes in the Vegetated Channel with Erodibel Banks)

  • 장창래;오다윗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 /
    • pp.132-132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식생대 퇴적과 침식, 하안침식을 고려한 식생대의 발달과정을 실내실험을 수행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하도의 지형변화를 해석하는데 중요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식생대 입구와 중류부에서 식생대 좌완과 우안으로 흐름이 집중되며, 유속이 빠르다. 식생대와 식생이 없는 좌안과 우안의 유속차에 의하여 전단층이 형성되고 조직와가 발생하였다. 식생하도의 지형변화는 초기에 하안침식이 발생하고, 하폭이 증가하면 상류 유입구에서 중앙사주가 발달하였다. 시간이 증가하면서 사주는 하류로 이동하였다. 식생대에서 흐름이 분리되면서, 좌안와 우안에서수충부가 형성되고 하안이 침식되었다. 식생대 전면부에서 유사가 퇴적되며, 후면부에서 침식이 발생하였다. 식생밀도가 증가하면서 퇴적량은 증가하지만, 한계 이상으로 증가하면 퇴적량은 감소하였다. 수치모의 결과, 식생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식생대 전면부에서 유사가 퇴적이 되고, 사주가 상류로 성장하면서 하안침식이 발생하였다. 또한 식생대에 의해 유사가 포착되면서, 식생대 후미에서 하상이 침식되었다. 식생대의 밀도가 증가하면서, 식생대 후미에서 침식이 발생하는 지점은 상류로 전파되었다. 식생대에 의해 발달한 사주는 실내실험에서 식생대 하류에서 성장하지만, 수치모의 결과는 식생대 상류에서 성장하는 특성을 보여주었다.

  • PDF

LED 혼합광이 표고 '농진고' 자실체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ed LED light sources on the fruiting body growth of oak mushroom (Lentinula edodes) 'Nongjingo')

  • 박윤진;오태석;조용구;김창호;김태권;장명준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259-263
    • /
    • 2017
  • 표고 '농진고'를 LED 혼합광에 따른 갓의 색차 및 경도차를 확인한 결과 갓의 명도값은 형광등 처리구 대비 LED혼합광 처리구 모두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적색도는 형광등 처리구에 비해 처리구 모두 높아졌고, 황색도는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광원별 자실체의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형광등 대조구 대비 처리구 모두에서 갓직경이 컸으며, 자실체들에 대한 균일도는 형광등 처리구 대비 LED를 사용하였을 경우 낮은 값을 나타내어 형광등을 처리하는 것보다 균일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직경은 처리구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White Green LED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대길이는 형광등 처리구보다 LED처리구 모두에서 다소 높게 조사되었다. 갓직경과 대길이의 비를 조사한 결과 White Green LED을 제외한 White LED와 White Blue LED에서 형광등 처리구 대비 높은 값을 나타내어 대길이에 비해 갓의 직경이 길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실체 물추출물의 항산화능을 확인한 결과 형광등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능을 확인할 수 있었고 LED 처리는 White LED처리에서 가장 큰 항산화능을 확인하였고 White Green LED, White Blue LED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LED처리는 Vitamin C 보다 높은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를 통해 White LED와 White Blue 처리가 표고버섯 자실체의 생육 및 항산화능에 영향을 미치는 광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