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studies human activity image classification using deep transfer learning techniques focused on the inception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InceptionV3) model. For this, we used UFC-101 public datasets containing a group of students' behaviors in mathematics classrooms at a school in Thailand. The video dataset contains Play Sitar, Tai Chi, Walking with Dog, and Student Study (our dataset) classes.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in three phases. First, it extracts an image frame from the video, and a tag is labeled on the frame. Second, it loads the dataset into the inception V3 with transfer learning for image classification of four classes. Lastly, we evaluate the model's accuracy using precision, recall, F1-Score, and confusion matrix. The outcomes of the classifications for the public and our dataset are 1) Play Sitar (precision = 1.0, recall = 1.0, F1 = 1.0), 2), Tai Chi (precision = 1.0, recall = 1.0, F1 = 1.0), 3) Walking with Dog (precision = 1.0, recall = 1.0, F1 = 1.0), and 4) Student Study (precision = 1.0, recall = 1.0, F1 = 1.0), respectively. The results show that the overall accuracy of the classification rate is 100% which states the model is more powerful for learning UCF-101 and our dataset with higher accuracy.
1959년도 Satomura가 분광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하여 시간변화에 따른 적혈구의 속도를 표현하였고 Kato가 혈류의 방향을 알 수 있는 제로베이스 선(Zerobase line)을 정의하면서 혈류의 방향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현재 폭넓게 사용하고 있는 삼상파 (Triphasic), 이상파(Biphasic), 단상파(Monophasic) 분류의 기초가 되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분류는 임상 환경에서 사용 의미와 시점에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한계가 있었고 이와 같은 결과로 미국의 혈관의학회(Society for Vascular Medicine, SVM)와 혈관초음파학회(Society for Vascular Ultrasound, SVU)가 구성한 공동 위원회에서 도플러 파형 해석 합의문(Consensus document)을 선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 합의문을 고찰하고 국내 혈관 초음파 임상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명명법과 수식어를 제언하고자 하였다. SVM과 SVU가 구성한 공동 위원회에서는 동맥 삼상파(Triphasic waveform)와 이상파(Biphasic waveform)의 해석의 모호함을 이유로 사용을 지양하고 다상파(Multiphasic waveform)로 사용하길 권고 하였다. 또한 임상 환경에서 항상 해석의 문제가 되었던 단상파이면서 고저항성 파형인 하이브리드 형태 파형을 중저항성 파형(Intermediate resistive)으로 명명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판독의사와 초음파사간에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파형 해석을 주 설명어(Main descriptor)와 수식어(Modifier)로 분류하였고 다양하게 사용하던 동의어들을 통일하여 하나의 명명법으로 사용하도록 권고하였다. 본 문헌 고찰을 통해 임상에서 혈관 초음파 검사 직무를 수행하는 방사선사들에게 정확한 동맥 분광 도플러 파형 해석과 합의된 명명법을 제공하여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입원생활 안내문의 시각적 편의와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국내·외 입원생활 안내문의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디자인 개선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내·외 병원 16개의 입원생활 안내문의 현황을 조사·분석한 결과 일정한 기준이 없는 정보 선별, 불필요한 항목으로 인한 항목 수 증가, 안내문 사용상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형태 등의 문제점을 발견하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설문 항목을 제안하여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환자 및 보호자, 간호사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50명씩 정보의 효율성과 이해도, 항목의 수 및 중요도, 색상 및 형태에 관하여 사용자 의식조사 및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샘플 안내문을 추가로 제작하여 형태와 색상에 대한 구체적인 설문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각 사용자별 중요 항목이 상이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보다 사용자의 요구에 초점을 맞춰 정보를 선별하고 레이아웃과 그래픽 요소 등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시각적 편의와 정보전달의 효율성을 향상 시키는 입원생활 안내문 디자인이 제안될 것이라 사료된다.
본 논문은 동종업계의 경쟁업체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로 점포를 개설하여 경쟁업체 고객을 빼앗아 경쟁업체 점포를 문을 닫게 하여 생존할 수 있는 점포위치를 결정하는 생존 점포 개설 위치 선정 문제(SFLP)를 다룬다. 이 문제는 포화된 시장에서 문을 여는 점포보다 문을 닫는 점포가 훨씬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점포를 신규로 개설하고자 할 때 부닥치는 난제이다. 이 문제에 대해 Serra et al.는 반복적 휴리스틱 집중 알고리즘을, Han et al.은 반복적인으로 최대 고객 확보 위치를 찾는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이들 방법은 다수의 위치들에 대해 반복적으로 계산하는 어려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경쟁업체 인접 지점들만을 대상으로 경쟁업체 점포를 폐쇄시키면서 최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지점으로 해를 구하고, 최소 고객 확보 지점을 최대 고객을 확보한 다른 경쟁업체 점포를 폐쇄시킬 수 있는 지점으로 변경하는 과정을 수행하였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단순하면서도 MS-Excel을 활용하여 해를 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1950년대 이래 한반도에서 있었던 남북한 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제안들과 협상중점을 과거와 '9.19 군사분야합의서'로 대변되는 현 문재인 정부의 조치들을 군비통제이론 측면에서 비교 분석하여 남북한 간 군비통제 추진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정립된 이론을 비교 분석하여, 최적의 분석의 틀을 정립하였다. 과거는 주로 1990년 9월 제1차 남북고위급 회담부터 2008년 1월 노무현 정부말기까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를 현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비통제 정책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나타난 특징은 유럽과는 달리 남북한 군비통제 정책은 군사적 신뢰구축이 정치적 신뢰구축과 동시 병행적으로 추진된다는 것이었다. 이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정착 과정에서 협의되어야 할 신뢰구축과 군비통제, 군축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중요한 점은 나아가면 갈수록 군비통제의 필요성은 증대될 것이며, 통일정책과 상호 보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기업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을 전담할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국내 대학은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종합적 전문 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교과과정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제품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을 위해 국내/외 대학의 제품개발 교과과정 운영 현황 및 특성화 방향을 파악하였다. 조사 대상 대학에 개설된 제품개발 교과과정에 대한 정보는 주로 해당 대학의 웹페이지에 게시된 정보에 근간하였다. 국내 대학의 제품개발 교과과정은 단일 학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과별 특성화 분야 및 교과과정 규모가 다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국외 대학의 교과과정은 국내 대학과 차별화된 학제간 연계, 다양한 교과과정 프로그램, 그리고 산학연계를 운영되고 있음이 파악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파악된 제품개발 교과과정에 대한 운영 현황 및 특성은 신규교과과정 개발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개념도 연구법을 적용하여 초등과학영재 어머니들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을 구조화하는 것이다. 개념도 연구법은 참여자가 자유롭게 주제에 대해 말하고, 그 내용을 진술문으로 추출하여 직접 분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자녀가 초등학교 5, 6학년이며 과학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되었다. 다양한 영재 어머니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영재학급, 과학고 영재원, 대학부설 영재원 그룹의 어머니들을 따로 만나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26명을 섭외하여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며 50개 진술문을 추출하였고 그 가운데 10명을 다시 만나 무선화한 진술문 카드를 각자 분류하도록 하였다. 분류결과는 비유사성행렬로 변환하여 SPSS 다차원 척도분석과 군집분석을 하여 개념도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총 140명의 어머니들로부터 리커트 5점으로 진술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 어머니들이 갖고 있는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은 총 6개의 군집과 50개의 진술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군집명은 '사교육, 성적, 진학에 대한 부담감', '영재교육원 및 학교의 진로교육에 대한 생각', '자녀 진로교육에 관한 부모역할', '가정에서 겪는 진로지도의 어려움', '진로지도를 위한 부모역량강화 요구', '사회적 지원요구'이다. 군집별 공감 정도 평균은 '사회적 지원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가정에서 겪는 진로지도의 어려움'과 '사교육, 성적, 진학에 대한 부담감' 군집은 낮은 편이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논의하고자하는 시사점은 영재 어머니들이 자녀 진로를 인식할 때 진학, 사교육, 성적이 큰 부담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담은 진로교육에 대한 부정적 염려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또한, 어머니들은 가정에서 진로지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았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방법에 있어서는 개별화, 맞춤화된 방법과 문제해결능력 관련 부모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야함을 시사한다. 또한 영재 진로지도를 위한 사회적 지원요구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경복궁 광화문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해체 이전되었다가 한국전쟁 과정에서 소실되었다. 1968년에 철근 콘크리트로 중건되었다가 정확한 복원을 위해 다시 해체되어 2010년 현재의 위치에 세워졌다. 광화문 앞에 놓여져 있던 한 쌍의 해치상도 해체되어 방치되어 있다가 원위치에서 수차례 이탈해 본래의 위치를 찾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문화재청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월대와 해치상을 복원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1900년대 초반의 기록사진과 새롭게 찍은 디지털 카메라 사진에 대한 이미지분석을 통하여 해치상의 원위치를 추정하는 방법과 결과를 제안한다. 기록사진의 촬영 위치를 찾아 재촬영하고 찾고자 하는 피사체와의 각도와 거리를 계산하여 일제 강점기 이전의 해치상의 원위치를 추정하는 데 성공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된 왼쪽 해치상의 위치는 현재의 왼쪽 해치상 표시석의 중앙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약 9.6 m, 북쪽으로 약 7.4 m 지점에 있으며, 오른쪽 해치상은 현재의 오른쪽 해치상 표시석의 중앙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약 1.9 m, 북쪽으로 약 8.0 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기록사진을 이용한 건축물의 위치복원을 시도한 사례가 국내외에서는 처음이나 문화재복원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인 방법론으로서 본 연구의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A대학교 문과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서역량과 전공독서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A대학교 문과대학에 재학 중인 1~4학년 남녀 학생 457명을 분석한 결과, 첫째 학과별 독서역량에 집단 간 어휘력과 독해력, 속독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전공독서 실태에서는 전체 학과에서 독서를 하지 않는 학생이 66.9%에 달하고, 그 이유가 교재만으로 수업과 과제수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응답(67.7%)이 많았다. 셋째 전체 전공독서량을 조사한 결과 82.1%가 15권미만이고, 11.3%가 1권 미만으로 나타났다. 일주일간의 전공독서시간이 5시간미만 68.9%, 10시간미만 13.9%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 같은 문제(독서역량 학과 간 편차, 전공독서 여부 및 독서량, 시간 등)를 토대로, 전공독서의 양과 질을 넓혀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정서기반 학습동기향상 프로그램이 전문대학생의 학습동기와 사회적 지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개발된 최종 프로그램은 학습동기 I, 학습코칭, 학습동기 II로 총 12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기마다 자기평가 및 성찰일지를 작성하여 성찰 시간을 갖도록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은 G시 소재 K전문대학 재학생들 중 2016학년도 1학기 심리학 관련 교양 교과목을 수강한 공학계열 재학생 38명으로, 실험집단 19명과 통제집단 19명을 비확률 표본 추출에 의거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에는 정서기반 학습동기향상 프로그램을 주 강사 1명과 보조 강사 1명 총 2명의 강사로 한 주에 1회기씩 총 12회기가 실시되었고, 자료 분석을 위하여 독립표본 t-검증, 대응표본 t-검증, 회기별 소감문 분석이 실시되었다. 연구결과는 첫째, 정서기반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학습동기와 하위요인 자신감, 만족감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정서기반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사회적 지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참여 학생들의 소감문 분석에서는 본 프로그램이 학습동기와 사회적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 및 함의를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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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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