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학도서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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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헌정보학 주요교과목 강의계획서분석을 통한 수업내용 및 방법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Curriculum Contents and Teaching Methods Based on the Syllabi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in Korea and Foreign Universities)

  • 최상기;안인자;노영희;김주섭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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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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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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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외 대학 문헌정보학 주요 교과목의 강의계획서 내의 수업내용, 수업방법 및 평가방법을 비교 분석하여 그 특징과 차이점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결과는 국내 문헌정보학 교육내용 및 방법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국외 문헌정보학과의 정보조직론, 정보서비스론, 정보검색론, 도서관경영론의 강의계획서를 수집하여 수업내용과 방법 및 평가방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각 과목별로 교과내용과 수업방법, 평가방법에 있어서 국외대학과 국내대학 간에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수업방식에서 국내대학에서는 강의, 발표, 시험이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것과는 달리 외국의 경우 워크숍, 프로젝트, 시스템모델개발, 시뮬레이션, 사례연구, 전문가인터뷰 등 다양하게 시행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서교사 교유실습의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Variables Affecting Teacher Librarians' Practice Teaching in Korea)

  • 김성준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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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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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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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사서교사의 교육실습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교육실습의 전개방향을 모색하고, 사서교사의 전문성 선장방법으로써 교육실습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두개의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첫 번째 모형에서는 교육실습의 영향요인으로 사전교육, 실습프로그램, 지도교사, 실습환경, 실습기관의 조직적 분위기를 선정하여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고, 두 번째 모형에서는 사서교사의 주요 전문성 신장경로인 대학교육과정, 교육실습, 현장경험 및 자기계발이 역할인식과 직무수행 역량에 어느 정도의 효과를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서교사의 교육실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실습프로그램으로 나타났고, 전문성 선장경로 중 교육실습은 직무수행 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실습은 사서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정으로써 실제적인 효과가 있으며, 교육실습의 효과적 전개방안으로 교육실습에 대한 인식제고, 양질의 실습프로그램 개발, 충분한 사전준비, 지도교사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감리교 기관의 자료 협력을 위한 연구 (A Study for Materials Collaboration between the Methodist Church Organizations)

  • 박현영;남태우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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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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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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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감리교 자료는 자료의 생산 및 소장 기관별로 3가지 유형, 즉 1) 한국의 전체 감리교회를 관장하는 '감리회 본부 자료', 2) 신학관련 학술연구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신학대학도서관 자료', 3) '개별교회의 자료'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감리교 자료들은 주제에 있어서 동질성을 갖고 있으나 각 기관별 특성에 따라 자료의 유형이 상이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기관의 특성에 따라 기관별 소장자료를 효율적으로 이용시키기 위해서는 자료실 간의 상호협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3개 기관별 자료실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감리교 본부 자료실의 제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체계의 재구성, 감리교단 기관별 운영규정 개발, 자료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선결과제가 수행되어야 한다.

미래사서의 역할 및 교과목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the Courses and Librarians' Role for Educating Future Librarians)

  • 노영희;안인자;최상기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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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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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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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교과목, 현장 사서들의 미래기술 응용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과목을 해외대학 교과목 조사 및 설문조사방법을 통해서 개발하고 제안하였다. 연구결과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과목은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 '도서관 기획.마케팅 및 평가', '디지털 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이해',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나타났으며, 위 교과목을 핵심과목으로 지정하는 것을 제안한다. 또한 신규교과목 요인분석 결과 정보소외계층서비스 영역 및 웹정보자원의 조직과 활용 영역이 문헌정보학의 새로운 세부학문 영역으로 도출되었다. 그 외 관종별 및 담당업무별로 요구하는 과목에 대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취업력 제고의 관건으로서 개인강점 지식 - 문헌정보학과와 사서의 경력개발교육에 주는 의미 - (Personal Strengths Knowledge Is the Key to Employability: Implications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and Career Development Education for Its Students)

  • 조병주;최정희;오동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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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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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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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경력개발의 핵심주제로 개인강점이론을 소개하면서 강점의 구성요인, 강점의 개성화, 그리고 취업력을 논한다. 개인강점은 취업력에 관건자원이며 단기적 취업과 장기적 경력개발의 핵심적 능력이다. 취업력은 한 개인의 능력상의 강점과 개성에 대한 체계적으로 조직된 정보로서 개인의 직업적 문제해결을 위한 능력의 결정체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인식할 때, 지식기반사회의 전략적 자원이 된다. 이 연구는 취업력을 한 개인이 검증된 자기의 강점으로 일 기회를 찾거나 창조하여 스스로를 고용시키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경력개발과 취업은 취업력 개념을 통해서 가능할 것인데, 사서를 포함한 대학의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될 수 있다. 취업력 제고의 과정이 대부분 개인에 내재적 자료와 외부 상황적 자료를 정보화, 지식화하는 것이므로 문헌정보학, 특히 개인정보경영(PIM)과 개인지식경영(PKM)의 측면의, 기여와 지원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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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사이버교육의 학습만족도 향상을 위한 영향 요인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Learning Satisfaction of Records Management Cyber Education)

  • 나경원;장우권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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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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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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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국가기록원에서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는 기록관리 사이버교육 학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있다. 사이버교육은 입문 과정, 심화 과정, 교양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학습만족도 주요 요인으로 '내용구성의 타당성, 교수·학습자 간 상호작용, 학습동기, 학습태도의 적극성, 이용환경의 용이성, 조직의 지원정도'를 설정하였다. 각 교육과정의 사이버교육 학습만족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이 배치된 1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추가적인 심층인터뷰도 실시하였다. 설문분석은 요인분석·독립표본 t검정·ANOVA분석·상관분석·다중회귀분석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학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수·학습자간 상호작용, 학습동기, 내용구성의 타당성 순으로 나타났다.

기록의 정보자산화 정책 연구 - Directive (EU) 2019/1024를 중심으로 - (A Study on Information Assetization Policy of Records: Focusing on Directive (EU) 2019/1024)

  • 정민선;김순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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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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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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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식정보사회가 도래하며 점차 자산으로서의 기록이 중요시되었다. 자산으로서의 기록은 ISO 30300에서 기록을 정의하듯이 조직 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기록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록의 활용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 해외에서 기록을 자산으로 인식한 기록 자산화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론적인 방안만 제시할 뿐 구체적으로 기록을 자산으로 관리하는 방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기록을 자산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EU에서 공공 분야 정보를 대상으로 상업적 활용과 자유로운 정보 접근을 목적으로 제정한 Directive (EU) 2019/1024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7가지 특징을 도출하였고 EU 지침의 규정에 따라 이를 반영한 이탈리아의 정책과 실제 정책 구현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국내의 공공데이터법과 공공기록물법의 상호연관성을 밝히며 Directive (EU) 2019/1024를 국내에 반영 가능한 점들을 도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정보자산으로 다루며 기록의 정보자산화 정책 마련의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정보처리모형을 이용한 중학교 『사회 1』 교과서 수록 매체 분석 (An Analysis of Media of Social Studies 1 Textbooks for the Middle School with the Information Processing Model)

  • 송기호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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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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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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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처리모형을 이용하여 중학교 사회 1 교과서 수록 매체를 분석하고, 사서 교사가 협동수업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정보서비스 내용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하에서 개발된 8종의 사회 1 교과서에 포함된 총 1,089개의 탐구 과제를 분석하였다. 투입 요소로서의 매체는 매체의 유형으로 분석하고, 매체의 처리 요소로서의 특징은 인지행동 유형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매체의 산출 요소 측면은 다중지능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탐구 과제 해결 과정에서 투입되는 매체는 사진과 삽화 중심의 시각자료와 일반적인 읽기 자료가 주류를 이루었다. 처리 방법은 구조화를 통한 분석과 추론을 통한 이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산출 방법은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언어지능 요소를 활용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서 교사가 사회과 탐구 활동을 위하여 제공할 수 있는 교육정보서비스를 정보처리 단계별로 교육과정 지도 제작, 탐구 절차와 탐구 기술의 지도 그리고 다중지능별 교수 학습전략과 그래픽 조직자를 활용한 학습지 개발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대학도서관 조직건강성 진단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Diagnosis of the Health of University Library Organizations)

  • 윤영대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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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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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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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environment of the modern library is changing rapidly with advancements in information technology, massive increse in information, and with the changing needs of users for information in order to keep up with developments in science and technology. The library should also be in a constant state of change in accordance with the changing environment. But the current situation is that library organizations in Korea do not show any change. Here arises the need to diagnose the health of these organization. Organizational innovations can be achieved either by change in the organizational structure or administrative methods or in personal attitudes. In making organizational innovations, however, it is not sufficient only to change the organizational structure or the administrative methods without changing personal attitudes.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diagnose the health of university library organizations in Korea and to suggest prescript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diagnosis, by means of organization development theory. In this study, the action research model and the diagnostic model were developed for the health of university library organization in Korea. The action research model consisted of 3 steps: diagnosis, intervention and evaluation. The diagnostic model comprised diagnostic criterion and diagnostic indicators. The health of an organization was selected as the diagnostic criterion. Diagnostic indicators were divided into 3 levels: personal job-satisfaction at the individual level, cohesiveness at the group level, and the organizational climate at the organizational level. Both the interview and the questionaire were used as diagnostic methods. The questionaire form was designed according to the Likert typle 5-point scale. For the investigation, 10 university libraries were selected from the private universities in Seoul, and questionaire sheets were sent to their 156 librarians and responses were received from 116 persons. An interview was carried out with a selected chief of departments of the library concerned. The results of the diagnosis show that the average personal job­satisfaction was 3.57, the group cohesiveness was 3.15 and organizational climate was 2.93, and accordingly the comprehensive health indicator was 3.22. The health of university library organizations in Korea was generally on the decline at all 3 levels. In particular, the organizational climate was in a very weak state. Most problems concern dissatisfaction with personnel policy, communications and non-professionally qualified directors. As the prescriptions, the following was suggested: institutionalization of the staff meeting for resolving problems with communication, appointement of professional directors, performance appraisal, conferring faculty status for librarians, and a suggest system. And for the improvement of the organizational climate, managerial grid training was suggested as one of the educational strategies for organization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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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경성 연예관의 일본공연단 연구 - 극장, 퍼포먼스, 나카라이 도수이(半井桃水) (A Study of Japanese Performers in 1915' KEIJO ENGEIKAN : Theater, Performance, and Nakalai ToSui)

  • 홍선영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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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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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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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세기 초 '제국'일본의 지(知)를 축적하고 전파하기 위하여 제국대학, 도서관, 박물관 등이 있었다면, 식민지 문화의 영유(領有)를 위해서는 극장이 설립되었다. 극장에서는 연극단과 흥행단, 활동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흥행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박람회가 가지는 다양한 성격 가운데 '박람회는 구경거리', 즉 일상적이지 않은 이벤트이면서 '시정(始政)5년 기념'이라는 국가제전과 융합되었다. 1915년 경성 최장기 흥행은 일본 예기들에 의한 무용 공연이었으며 그들의 노래[패(唄)]는 지배의 정통성을 전한다. 본고는 극장이라는 '문화' 전파의 공간에서 펼쳐진 퍼포먼스에 주목함으로써 그들이 담당한 '제국'의 문화적 파장을 조명하고, 이러한 문화 접경지대에 나타나는 히에라르키의 긴장관계를 주목하였다. 특히 1915년 연예관 공연은 경성의 일본인 연극계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첫째는 연예관이라는 대형 공연장의 출연, 둘째, 50 여 일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연이 이루어졌다는 점 등에서 그러하다. 또 시기적으로 뒤를 이어 1915년 11월 예술좌의 경성공연 등 거물급 극단의 출연 등을 들 수 있다. 이상, 본고에서 검토한 1915년 경성 연예관 공연의 예술단, 공연장르의 문제, 관객구성의 문제 등을 살펴보고 흥행성과 오락성을 담보하면서 문화지배를 통한 오락과 통치가 공존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재조선 일본인의 문화역량을 결집시킨 '경성협찬회'라는 조직적 운영이 동반되었다는 점을 밝혔다. 결국 1915년 경성 연예관 공연은 예술장르 간의 긴장관계, 공연주체 간 경합관계, 문화권력의 문제를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