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처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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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간호사들의 폭력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방법론의 융합적 접근 (Convergent approach of phenomenological methodology about Emergency Nurses' experience of hospital violence)

  • 정영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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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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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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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살아 있는 인간의 경험을 잘 기술할 수 있는 현상학적 방법을 융합하여 응급실 간호사들의 폭력에 대한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방법으로는 질적 연구로서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5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여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의 융합적 접근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심층 면담 후 면담 진술로부터 41개의 의미 있는 진술이 도출되었고 17개의 주제 묶음, 6개의 상위 범주가 도출되었다. 도출된 상위 범주로는 폭력의 배경, 정서적 반응, 신체적 반응, 사회적 반응, 소극적 대처, 적극적 대처로 나타나는 경험과 반응들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볼 때 폭력이 간호사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났으며, 폭력 예방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여성근로자의 월경시 불편감과 대처방법에 따른 완화정도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Female worker′s menstrual discomforts and coping -focus on hospital workers-)

  • 임윤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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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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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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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여성근로자의 월경시 불편감의 양상과 대처방법 및 그에 따른 완화정도를 파악하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S시에 위치한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여성으로 본 연구의 목적에 동의한 394명이다. 2010년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SAS 9.2를 사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월경시 불편감은 연령, 결혼유무, 임신경험, 출산경험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근로특성은 차이가 없었다. 월경시 불편감의 정도는 최대 5점 중 평균 $2.46{\pm}0.68$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 양상은 통증, 수분 축적, 행동변화 순이었다. 대처방법에 따른 완화정도는 행동적 대처가 $3.55{\pm}0.58$로 가장 효과적이었고 월경시 불편감과 대처행동 간에는 회피적 대처에서만 상관관계가 있어 불편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회피적인 대처를 하고 있었다(r=.178, p=.001). 이상의 결과를 통해 여성근로자의 월경시 불편감을 완화하기 위하여 회피적 대처방법보다는 스스로 극복하도록 바람직한 대처방법을 모색해야하며 앞으로 월경시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신임 소방대원의 직무관련 출동 스트레스와 대처 (Duty-related incidental stress and the coping method in new firefighters)

  • 백미례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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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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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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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목적은 신임소방대원 직무 관련 출동 스트레스, 대처방법과 직무관련 출동 스트레스의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 방법: 직무관련 출동 스트레스원은 Beaton 등(1998)이 사용한 33개 문항의 VAS(Visual Analogue Scale)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대처 방식 척도는 이장호와 김정희(1988)의 62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4.0 program을 이용하여 t -test와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과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잘못된 신고로 인한 출동이 가장 빈번하게 노출되는 스트레스원(95건, 71.4%)이고 이때 가장 많은 스트레스(3.84)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관련 출동 스트레스는 적극적 대처(r = .420, p < .001)와 소극적 대처(r = .450, p < .001)에서, 적극적 대처는 소극적 대처(r = .890, p <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직무관련 출동 스트레스 영향요인은 수동적 대처(t = 2.12, p < .05), 동료가 부상이나 죽음위험을 경험을 한 경우(t = 3.30, p < .001), 근무기간이 6개월 이내(t = -2.30, p < .05), 본인이 부상이나 죽음경험을 한 경우(t = 2.05, p < .05)로 나타났다. 결 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행되지 않도록 적극적 대처에 대한 교육과 중재의 제도개선이 요구되고 사회적 지지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 한국인의 스트레스 대처 양상에 따른 잠재계층 분류와 영향요인 검증 (A Latent Profile Analysis of Stress Coping Strategies among Korean Adults at the Early Stage of the Coronavirus Pandemic(COVID-19) and Verification of Influencing Factors)

  • 남슬기;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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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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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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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잠재프로파일분석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초기 한국인의 스트레스-대처 양상을 확인하고, 잠재계층구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인구사회학적 정보(성별, 연령, 가구형태, 경제수준), 코로나로 인한 비일상성(코로나로 인한 두려움,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외출 및 일정제약, 코로나로 인한 수입 감소)을 살펴보고, 잠재계층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삶의 만족감, 우울, 불안)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팬데믹을 선언하고, 국내에서 대구·경북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시기인 2020년 4월 13일 부터~21일까지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대처 양상에 따라 모형을 분류한 결과, 4계층('낮은 대처관여 집단 1', '보통 수준의 적응적 대처집단 2', '높은 수준의 적응적 대처집단 3', '적응-부적응 대처 관여집단 4')의 모형적합도가 가장 양호하였다. 또한 인구사회학적 정보에서는 성별, 연령, 경제수준이 잠재계층을 유의하게 구분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한 비일상성에서는 두려움, 스트레스, 외출 및 일정제약과 수입 감소가 잠재계층을 유의하게 구분하였다. 또한 잠재계층 간 심리적 안녕감 차이를 확인한 결과, '높은 수준의 적응적 대처집단 3'이 가장 높은 삶의 만족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응-부적응 대처 관여집단 4'이 가장 높은 우울, 불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논의 및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일 지역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재난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Disaster Preparedness of Students Studying Emergency Rescue)

  • 최성우;주호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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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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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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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는 국토의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대륙과 해양성 기후의 교차점에 위치하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현상 등으로 태풍, 홍수, 쓰나미(해일) 등 대규모 자연재난과 급속한 도시화 및 산업화의 부작용으로 인한 대형 인적 재난들의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래 재난현장의 안전 및 환자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재난대처점수를 측정하여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재난대비법에 대하여 들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하여 경험이 있는 사람의 재난대처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학교 내에서 시행 되는 응급구조 교육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대상자에 비하여 '만족한다'고 답한 대상자의 재난대처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학과 수업 외 응급구조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한 대상자에 비하여 '있다'고 답한 대상자의 재난대처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추후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의 월경에 대한 태도와 증상 및 대처행위에 관한 연구 (Attitude toward Menstruation, Menstrual Symptoms, and Coping Behaviors among Korean Primary School Student)

  • 위성욱;김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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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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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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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긍정적인 월경태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연구로서, 초등학생의 월경에 대한 태도, 증상 및 대처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초경의 평균연령은 12.3세였고, 월경에 대한 태도는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초경 경험군 2.93점으로, 비경험군 2.86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초경 경험군에서의 월경증상은 2.12점으로 중간점수인 3점보다 낮은 점수를 보여 월경 증상이 거의 없거나 보통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경증상의 하부요인 중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였다. 또한 월경 시 대처방법으로 '따뜻한 물로 샤워한다',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잔다'를 가장 많이 선택하였으며, '비타민 B를 섭취한다', '진통제를 복용한다' 등의 약물복용 항목은 거의 선택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초등학생의 월경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깊이 있는 체계적인 후속연구와 월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기 위한 효과적인 월경에 대한 보건교육과 월경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을 선택하기 위한 교육 및 상담 등을 제언하고자 한다.

지진에 의한 외상 후 스트레스 수준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Post Traumatic Stress Level Caused by Earthquake on Post Traumatic Growth: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tress Coping)

  • 박형준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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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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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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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포항 지진피해를 경험한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수준이 외상 후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나아가 외상 후 스트레스 수준과 외상 후 성장간의 인과 관계에 있어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포항지진을 경험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조사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 등의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수준은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변인들 간의 관계에 있어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문제해결중심과 사회적지지 추구방식은 매개효과가 있었지만 회피중심 방식은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지진과 같은 재난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수준은 대처 방식이 문제해결중심이고 사회적지지 추구 방식일수록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 폭력경험과 대처에 관한 질적 해석적 메타통합(QIMS) 연구 (A Qualitative Interpretative Meta-Synthesis(QIMS) Study on the Experience and Coping of Client Violence in Social Workers)

  • 길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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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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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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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 폭력경험과 대처를 보다 새롭고 깊이 있게 탐색하고자 최근 사회과학분야에 새롭게 소개된 QIMS(Qualitative Interpretive Meta Synthesis)를 적용하였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발표된 질적 개별연구 결과물에 대한 통합적인 분석으로 기존 연구결과의 축적된 지식과 시너지적 이해경로로 풍성한 결과를 도출하였고, 질적 연구가 갖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발표된 8편을 최종분석에 포함하였고, 총 85명의 사회복지사가 진술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자료범위 축소 및 주제 추출과 통합의 반복과정을 통해 새롭고 중요하게 생성된 주제는 (1) 떼어낼 수 없는 폭력과 고통, (2) 직업의 결과로 경험한 이중성, (3) 지속적인 변화 시도, (4) 사명감의 발현과 직업 의미부여 총 4개의 범주로 구분되었다. 통합된 주제들로부터 이끌어낸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천현장에서 사회복지사가 경험하는 클라이언트 폭력예방과 대처를 위한 실천적·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전염병 팬데믹 경험: COVID-19 비확진자 대상으로 (Pandemic Experience of Infectious Diseases of Nursing Students: Targeting non-confirmed COVID-19)

  • 양정하;이윤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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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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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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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COVID-19 비확진 간호대학생의 전염병 팬데믹 경험의 본질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방법 : 2020년 4월 14일부터 2020년 4월 23일까지 간호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개별적인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론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 간호대학생의 전염병 팬데믹 경험을 통해 '걱정을 담고 있는 일상의 연속', 'COVID-19에 빼앗긴 일상 속 투쟁', '두려움과 기대심리에서의 갈등', '외로움과의 싸움', '변경된 수업운영 방침에 대한 혼란과 적응',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대처능력의 향상' 및 '성장의 발판'의 총 7가지 범주가 나타났다. 결론 : 간호대학생은 팬데믹 상황속에서 심리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적응하며 긍정의 방향으로 이끌었다. 진로정체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계기로 삶고, 자신의 삶을 보완하려고 노력하였다. 추후 자가격리를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경험과 COVID-19 장기화 상황에서의 간호대학생의 경험의 본질에 대한 연구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