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인관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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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장애인 1인가구의 대인관계능력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자아존중감 매개효과 분석 (The Effect of Interpersonal Skills on the Life Satisfaction of Employed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in Single-Person Households: Self-Esteem Mediation Effect Analysis)

  • 박수선;심다연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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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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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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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취업 장애인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대인관계능력과 개인적 요인인 자아존중감이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장애인 1인가구가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조사한 장애인고용패널조사 7차년도 2차 웨이브 자료(2022) 중 1인가구 828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SPSS Process Macro 4.3으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인관계능력은 유의미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대인관계능력이 자아존중감을 경유하여 생활만족도에 이르는 경로는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대인관계능력과 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효과를 갖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대두되는 현대 사회에서 취업장애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만족도와 관련하여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 1인가구 스스로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중기 청소년의 자기 통제력에 부모-자녀 간 개방적 의사소통이 영향을 미치는가?

  • 김진화;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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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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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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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인간은 출생부터 필연적으로 부모와 관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게 된다. 자녀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와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관계를 경험하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본인의 가치관 정립과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기초가 된다. 부모-자녀 간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이 자녀에게 정신건강 문제와 이탈, 비행과 범죄로 연결된다는 것을 많은 연구 사례가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서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개방적 의사소통이 자녀의 성장과 대인관계 형성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면은 발전과 성장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청소년기를 보내고,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하지 못 할 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기 청소년의 성장 과정에서 자기 통제력 향상에 부모와 자녀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원활할 때 중기 청소년의 발달과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기 통제력에 대해 부모-자녀 간 개방적 의사소통의 매개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있다. 부모-자녀 간 메시지 전달이 감정교류 및 정보전달 등을 모두 포함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기 청소년의 부모-자녀 간 원활한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기 통제력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본 연구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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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신입생의 비판적 사고성향이 문제해결과정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roblem Solving Process with Critical Thinking to College Life in Freshmen)

  • 임계환;허제은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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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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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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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전문대학 신입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과정의 정도를 파악한 후 이들 간의 상관성과 문제해결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 215명이었고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2년 11월 20일에서 12월 5일까지 수집하였고 SPSS 18.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문대학 신입생의 비판적 사고성향은 연령, 대인관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문제해결과정은 연령, 대인관계, 전공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문대학 신입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과정간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605, P<.001)를 나타냈다. 전문대학 신입생의 문제해결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과 전공 만족도로 문제해결과정을 38%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이 문제해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를 표준적인 방법론에 의거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비판적 사고성향과 전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교수학습 전략 및 교육과정 개발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일개 도시 대학생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생활스트레스 중심으로-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Aggression of College Students in a City -Focusing on Life Stresses-)

  • 하태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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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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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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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D시에 재학중인 대학생 262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이었다. 연구도구는 대학생활스트레스 도구와 공격성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자료분석은 IBM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생활스트레스는 학업관련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은 성별(t=4.43, p<.001), 전공(F=13.66,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대학생의 공격성은 대인관계 문제(r=.49, p<.001), 학업 문제(r=.34, p<.001), 경제 문제(r=.34, p<.001), 장래 문제(r=.35, p<.001), 가치관 문제(r=.31, p<.001)와 각각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학생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대인관계 문제, 자연계열 전공, 학업 문제로 이들 요인은 공격성을 30%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의 정도 및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하여 대학생의 공격성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둘 수 있다.

전청소년기 우울과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문제의 매개 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Interpersonal Problems in the Association Between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Among Preadolescence)

  • 남연주;김민혁;이진희;서용석;민성호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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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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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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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estimate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personal problems in the association between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among preadolescence. We verified the gender differences and interpersonal problem subtypes. Methods : This cross-sectional study obtained data from 674 subjects aged 9-12 years. The questionnaire included the Smartphone Addiction Scale-Short Form Version (SAS-SV), the Kovacs'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and the Korea Inventory of Interpersonal Problems (KIIP-SC). We analyzed data using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evaluated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personal problems. Results : The CDI score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associated with the SAS-SV and the KIIP. In the total group, the KIIP-PA (Domineering) (b=0.13, 95%CI [0.05, 0.22]), the KIIP-BC (Vindictive)(b=0.07, 95%CI [0.02, 0.14]) and the KIIP-NO (Intrusive) (b=0.07, 95%CI [0.02, 0.13]) significantly mediated the association between the CDI and the SAS-SV. In men, the mediating effect of the KIIP-PA (Domineering) (b=0.20, 95% CI [0.08, 0.35]) was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in women, the mediating effect of the KIIP-BC (Vindictive) (b=0.14, 95% CI [0.06, 0.25]) and the KIIP-NO (Intrusive) (b=0.08, 95% CI [0.02, 0.17]) were significant. Conclusion : Understanding the mediating role of interpersonal problems in the association between depression and smartphone addiction may help find the appropriate intervention target.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경험하는 간호사의 무례함, 대인불안이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xperience of Nurses' Incivility and Social Anxiety on Emotional Labor in Nursing Students during Clinical Practice)

  • 염은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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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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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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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경기도, 충청도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은 대인불안,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대인불안은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상자가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대해 약 21.9%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이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과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 감소를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실습현장에서의 무례함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대처방안과 대인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cademic Self-effic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 김연하;김영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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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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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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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의 정도와 그 관계를 확인하고,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의 2학년 간호학생 404명으로, 구조화된 자가보고 형식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ANOVA, t-test, Scheffe test, Person's 상관계수와 multiple stepwis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08(0.42)점, 비판적 사고성향은 평균 3.38점(0.38)점이었고 문제해결능력의 총점은 평균 102.42(13.50)점이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성별(t=4.53, p=.034), 학점(F=14.42, p<.001), 대인관계(F=8.25, p<.001)와 전공만족도(F=18.42,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성별(t=8.07, p=.005), 학점(F=4.57, p=.011), 대인관계(F=8.82, p<.001) 및 전공만족도(F=13.16,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문제해결능력은 학점(F=8.58, p<.001), 대인관계(F=6.63, p=.001)와 전공만족도(F=14.20,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순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51.7%이었다. 따라서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비판적 사고성향의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사회불안 (Problem Solving Ability and Social Anxiety in Nursing Students)

  • 차경숙;전원희;홍성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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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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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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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사회불안 정도 및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A시와 Y시에 소재한 2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227명이었다.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WIN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사회불안과 문제해결능력 수준은 중간정도의 수준이었으며, 문제해결능력과 사회불안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문제해결능력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반응과 일반적 특성 중 지각된 대인관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사회불안에 대한 설명력은 23.6%이었다. 결론적으로, 친숙하지 않은 사회적 상황에서의 인지적 왜곡을 탐색하고 이를 수정하는 교육과 상담 및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적용은 간호대학생의 사회불안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Problem Solving Ability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유지수;황수현;최유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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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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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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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향후 치과의료 관련분야에서 전문직을 수행해야 할 치위생과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은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이에 적합한 학습체제 마련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의 수준과 이에 대한 영향을 주는 변수를 확인하고, 관련변수의 영향력을 파악하여 치위생학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1. 연구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문제해결능력은 해결책 고안에서 남자 3.46, 여자 3.02로 남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48). 학년에 따라서는 2학년보다 3학년이 문제해결력 고안 3.15, 문제해결책 실행 2.95, 문제해결책 검토 3.13로 높게 나타났다(p<0.05). 출신고교의 경우 기타의 실업계와 검정고시 등 출신보다 인문계 출신이 문제정의 3.53, 문제해결책 검토 3.06으로 높았고, 대인관계에 따른 문제해결능력은 대인관계가 좋은 경우에 문제발견 3.26, 문제정의 3.62, 문제해결책 실행 2.94, 문제해결책 검토 3.17로 높게 나타났다(p<0.05). 2. 연구대상자의 학업성적에 따른 문제해결능력은 평점 4.0 이상의 경우 문제발견 3.42, 문제정의 3.73, 문제해결력 고안 3.2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공만족도에 따라서는 만족한다고 답한 경우 5개의 하위영역(문제발견, 문제정의, 문제해결력 고안, 문제해결책 실행, 문제해결책 검토)에서 모두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p<0.05). 4.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영향력으로는 학년, 대인관계, 성적, 전공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학년에 따라서는 3학년에 비해 2학년(B=-0.182, p=0.010)의 문제해결능력이 낮은 경향이 나타났으며, 대인관계의 경우 좋을 때에 비해 나쁠 때(B=-0.349, p=0.020), 학업성적은 평점 4.0 이상에 비해 3.0 미만인 경우 (B=-0.328, p=0.004), 전공만족도에서는 만족하는 경우에 비해 불만족의 경우(B=-0.483, p=0.005)에 문제해결능력이 낮았다. 따라서, 성공적인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과정 내에서 스스로 학습문제를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세우고 필요한 자료를 탐색하고 획득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문제해결력을 갖추는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내현적 자기애가 대인공포(Taijin Kyofusho) 증상에 미치는 영향: 편집 사고와 사회적 고립의 연속매개 효과 (The Relation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Taijin Kyofusho symptoms: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Paranoid Ideation and Social Isolation)

  • 김민재;김은정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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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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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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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가 대인공포(Taijin Kyofusho)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서 편집 사고와 사회적 고립의 연속매개 효과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의 334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남성 163명, 여성 171명) 내현적 자기애, 편집 사고, 사회적 고립, 대인공포증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구조방정식을 활용한 경로분석을 시행하였다. 적합도 분석 결과 이론적으로 가정된 모형이 수집된 자료에 의해 잘 설명되었고, 경로분석에 서 편집 사고와 사회적 고립이 내현적 자기애와 대인공포증 간의 관계를 연속 매개함이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발견은 대인공포증을 이해하고 개입함에 있어 내현적 자기애와 같은 성격적 변인, 편집 사고와 같은 인지적 과정 변인, 사회적 고립과 같은 행동적 변인들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