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담수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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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벼와 피의 생장(生長) 및 해부형태학적(解剖形態學的) 차이(差異) - III.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벼와 피간(間의) 미세구조(微細構造) 차이(差異)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Growth of Rice and Barnyardgrass under Various Cropping Patterns - III. Difference in Stem Surface and Ultrastructures)

  • 천상욱;구자옥;이영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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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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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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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재배양식(栽培樣式)을 달리하여 생육하는 벼와 피의 줄기 표면(表面) 및 최외곽(最外廓) 표피세포(表皮細胞)의 미세구조(微細構造) 차이(差異)를 파악하여 제초제(除草劑) 사용원리(使用原理)와 잡초방제요점(雜草防除要點)을 연관지어 밝히고자 주사전자현미경(走査電子顯微鏡)(SEM)과 투사전자현미경(投射電子顯微鏡)(TEM)을 이용(利用)하여 연구(硏究)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줄기의 표면구조(表面構造) 차이(差異) 가. 건답조건(乾畓條件)에서는 표면(表面)벼와 토중(土中)벼간에 차이(差異)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표면(表面)벼가 토중(土中)벼에 비하여 더 매끄러운 표면(表面)을 형성하였다. 건답직파(乾畓直播)는 최외부층의 납질(蠟質)구조가 아령모양(啞鈴模樣)을 하고 있으며 기공열(氣孔列)과 규산세포열(硅酸細胞列)이 있으나 피는 납질(蠟質)이 실모양이며 모용, 기공열(氣孔列) 및 규산세포열(硅酸細胞列)은 없었다. 나. 담수직파(湛水直播)된 벼 줄기표면(表面)은 미분화(未分化)된 조직(組織)의 상태(狀態)를 나타내며 모용, 규산세포열(硅酸細胞列) 및 기공열(氣孔列)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 이앙후(移秧後) 8일(日) 및 25일(日)된 묘(苗)의 표면구조(表面構造)는 건답직파(乾沓直播)벼의 구조(構造)보다 기공열(氣孔列), 규산세포열(硅酸細胞列), 납질(蠟質) 및 모용의 발달(發達)이 더 많았다. 2. 최외부(最外部) 세포벽구조(細胞壁構造) 차이(差異) 가. 최외부(最外部) 납질(蠟質)두께는 이앙(移秧)벼가 가장 두꺼웠고 건답(乾沓)벼가 피나 담수(湛水)벼보다 2~6배 두꺼웠다. 나. 벼의 큐티클층(層)은 이앙(移秧)벼와 건답(乾沓)벼보다는 담수(湛水)벼가 두꺼웠으나 반대로 담수(湛水)피보다는 건답(乾沓)피가 두꺼웠고 전반적으로는 피보다 벼가 더 두꺼웠다. 다. 세포벽(細胞壁)은 이앙벼가 가장 두꺼웠고 피보다는 벼가, 건답(乾沓)벼보다 담수(湛水)벼가 그리고 건답(乾沓)피보다 담수(湛水)피가 두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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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담수표면직파재배에서 파종량과 생장조절제 처리에 따른 내도복성과 수량성 (Effect of Seeding Rates and Growth Regulator Application on Lodging Resistance and Yield in Direct Seeding on Flooded Paddy Surface)

  • 송동석;김용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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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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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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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국내 쌀 생산비를 절감하여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벼 담수표면직파재배에서 많이 발생하는 도상에 대한 기초연구로 담수표면직파재배에 있어서 파종량과 생장조절제 처리에 따른 내도복성과 수량성에 대한 시험을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량에 따른 입묘수는 60.9~143.4개/$m^2$의 분포를 보였으며, 립묘율은 71.7~76.1%로 양호한 경향이었다. 2. 파종량이 많을수록 간장이 길었으며, 생장조절제 KIM-112 처리에 의한 하위절간의 단축으로 간장 단축이 뚜렷하였고, 처리시기에 따라 단축정도는 각각 달랐다. 3. 생장조절제 KIM-112 처리는 엽각과 상위엽을 작게하여 직립화에 의한 수광태세가 개선되었으며, 또한 간기중이 증가하였으며 파종량이 많을수록 도복경감 효과가 컸다. 4. 줄기 좌절시 모멘트와 간직경은 파종량이 많을수록 감소하였으며 그 정도는 KIM-112 처리에서 훨씬 작았고,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파종량이 증가함에 따라 많아졌고, 등숙률과 천립중은 KIM-112처리에서 약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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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湖南地方) 직파재배(直播栽培)의 현황(現況), 문제점(問題點) 및 대책(對策) - 잡초방제적(雜草防除的) 측면(側面)에서 - (The Status, Problems and Countermeasure of Direct Rice Seeding in Honam Province - On Weed control -)

  • 양환승;김종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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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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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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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호남지방(湖南地方)에 있어서 직파재배(直播栽培)의 현황(現況)과 잡초방제(雜草防除)에 대한 문제점(問題點) 및 그 대책(對策)에 對(대)하여 조사연구(調査硏究)를 하였다. 호남지방(湖南地方)(전북(全北), 전남(全南), 충남(忠南) 및 광주시(光州市))에 있어서 92년(年) 현재(現在) 직파면적(直播面積)은 건답(乾畓)이 732.1ha 담수(湛水)가 918.7ha로 총(總)1,650ha 였다. 1. 건답직파(乾畓直播) 농가(農家)의 잡초방제(雜草防除) 현황(現況)을 보면 건답기간(乾畓期間)에는 파종(播種) 3-5일(日) 후(後)에 butachlor 유제(乳劑)나 입제(粒劑)를 처리(處理)하였으며 극(極)히 소수(少數)의 농가(農家)는 benthiocarb 나 chlornitrofen 유제(乳劑)도 사용(使用)하였다. 또 벼 발아전(發芽前) 10-14일(日) 후(後) butachlor에 praquat을 혼합(混合)(Tank Mixture) 하여 처리(處理)한 농가(農家)도 있었다. 그리고 이어서 파종(播種) 35~40 일(日) 사이 담수후(湛水後)에는 Sulfonyl-urea계(系) 합제(合劑)를 처리(處理)하는 체계처리(體系處理)를 택(擇)하고 있었고 상기(上記) 제초제(除草劑)를 처리(處理)하고도 방제(防除)되지 못한 잔초(殘草)는 Bentazon + quinclorac 수화제(水和劑)로 마무리 제초(除草)를 하고 있었다. 2. 대부분(大部分)의 농가(農家)는 담수직파(湛水直播)에 있어서 제초제처리(除草劑處理)를 할때는 각(各) 제초제(除草劑)에 대한 특성(特性)을 이해(理解)하지 못한 가운데 선택(選擇)을 했거나, 특히 제초제(除草劑)의 처리적기(處理適期)를 지나서 처리(處理)하여 실패(失敗)한 경우(境遇)가 많았다. 그 중(中) 제초제처리(除草劑處理)에 비교적(比較的) 성공(成功)한 농가(農家)의 사례(事例)는 다음 4종류(種類)로 요약(要約)된다. (1) 파종전(播種前) 처리(處理) : 파종(播種) 5-9 일(日) 前 써레질 직후(直後) oxadiazon, butachlor 또는 benthiocarb를 처리(處理)하고 이어서 파종(播種) 20일(日) 후(後)에 sulfonyl-urea계(系) 합제(合劑)를 처리(處理)한 체계처리(體系處理) (2) 써레질후(後) 10 일항(日項)에(피 2엽기(葉期) 이내(以內))에 bensulfuron-methyl + dimepiprate 또는 pyrazosulfuron-ethyl + Molinate, bensulfuron-methy1 + mefenacet + dymron 등을 처리(處理)한 체계(體系)(두 제초제(除草劑)는 초기(初期) 약간(若干)의 약해(藥害) - 그후(後) 회복(回復)) (3) 써레질 18-20 일(日) 후(後)(피 3.0 엽(葉))에 bensulfuron-methyl + quinclorac, Pyrazosulfuron-ethyl + quinclorac, bentazon + quinclorac 입제(粒劑) 등(等)의 처리(處理)는 약해(藥害)도 없고 제한효과(制限效果)도 우수(優秀)하여 성공적(成功的)이었다. 그러나 그외(外)의 sulfunyl-urea계(系) 합제중(合劑中) 중기처리(中期處理) 제초제(除草劑)는 피에 대한 방제효과防除效果)가 불완전(不完全)하여 바로 이어서 bentazon+quinclorac 수화제(水和劑)의 추가처리(追加處理)가 필수적(必須的)이었다. 3. 직파재배(直播栽培)에 있어서 엽기(葉期)가 진행(進行)된 피에 대하여 우수(優秀)한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나타낸 quinclorac합제(合劑) 대신 대체(代替) 가능(可能)한 제초제(除草劑)를 찾고자 우리나라에 등록(登錄)된 41종(種)의 논 제초제(除草劑)를 화합물(化合物) 계통별(系統別)로 분류(分類)하고 각각(各各)의 특징(特徵)과 처리적기(處理適期)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초기처리(初期處理)가 약(約)70% 였으며 그 외(外)에는 중기(中期) 및 후기처리(後期處理) 제초제(除草劑)였다. 담수직파재배(湛水直播栽培)에서는 파종후( 播種後) 벼가 완전(完全)히 착근(着根)하고 뜬묘나 누은묘가 없는 시기(時期)에 제초제(除草劑)를 처리(處理)하는 것이 완전(完全)하다. 그런데 이때에는 피가 2.5- 3.0엽기(葉期) 이상(以上) 되므로 처리적기폭(處理適期幅)이 넓은 除草劑가 절실(切實)히 필요(必要)하다. 따라서 일년생(一年生) 및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를 동시(同時)에 방제(防除)할 수 있는 sulfonyl-urea 계합제중(系合劑中) 중기처리제(中期處理劑) 6종(種)과 bentazon + quinclorac 합제(合劑) 2종(種)을 공시(供試)하여 피 3.0엽기(葉期) 이상(以上)에서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는 토양처리(土壤處理) 그리고 건답조건(乾畓條件)에서는 경엽처리(莖葉處理)하여 피 엽기별(葉期別) 살초(殺草) 스펙트램을 검정(檢定) 실시(實施)하였다. 그 결과(結果)(Table 9, 10, 11) 살초폭(殺草幅)이 넓은 순위(順位)는 bentazon + quinclorac WP>bentazon+quinclorac G>Bensulfuron-methyl + quinclorac G>pyrazosulfuron-ethyl + quinclorac G>pyrazosulfuron-ethyl + Molinate>bensulfuron-methyl + mefenacet +dymron G>bensulfuron-methyl + mefenacet G>bensulfuron-methyl + benthiocarb G로 나타났으며 농가포장(農家圃場)에서 직면(直面)한 결과(結果)와도 부합(符合)된다. 결론적(結論的)으로 건답직파(乾畓直播) 담수직파(湛水直播)를 막론(莫論)하고 피 엽기(葉期)가 3.0엽기(葉期) 이상(以上)으로 진행(進行)된 상태(狀態)에서는 bentazon + quinclorac합제(合劑)를 대체(代替)할 제초제(除草劑)는 아직 없다. 따라서 직파재배(直播栽培) 정착(定着)을 위해서는 quinclorac합제(合劑)는 농가(農家) 공급(供給)이 지속(持續)되어져야 된다. 직파재배(直播栽培)의 조속(早速)한 정착(定着)을 위하여 다음 사항(事項)을 제안(提案)한다. 1. 관(官), 농민(農民), 연구지도기관(硏究指導機關)이 일절(一切)가 된 가칭(假稱) 직파재배시험(直播栽培試驗) 연구위원회(硏究委員會)를 지방별(地方別)로 조직운영(組織運營)할 것. 2. 정밀(精密)한 세조파기(細條播機) 및 직파전용(直播專用) 품종개발연구(品種開發硏究) 3. 새 피해(被害) 방지연구(防止硏究) 4. 잡초방제기술(雜草防除技術)의 체계확립(體系確立)에 대한 다면적연구(多面的硏究) 5. 토지기반조성(土地基盤組成) 확충(擴充)과 정밀(精密)한 정지작업(整地作業) 기술연구(技術硏究) 및 항공산파법(航空散播法) 연구(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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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직파(湛水直播)논의 괴불발생(發生) 생태(生態) 및 방제(防除) (Occurrence Ecology and Chemical Control of Soil-flakes in Flood-direct Seeded Rice Field)

  • 박재읍;박태선;유갑희;이인룡;이한규;이정운;창지인지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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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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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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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담수직파(湛水直播) 논에 발생(發生)되는 괴불을 효율적(效率的)으로 방제(防除)하기 위(爲)해 괴불의 발생(發生) 생태(生態)를 조사(調査)하고 약제(藥劑)를 이용(利用)한 방제(防除) 방법(方法)을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괴불의 발생(發生)은 적색광(赤色光)인 660nm광하(光下)에서 발생율(發生率)이 높았고 450nm인 청색광(靑色光)에서는 괴불발생(發生)이 억제(抑制)되었다. 2. 시비량(施肥量)이 적은 처리구(處理區)가 괴불의 발생량(發生量)이 높았고 비료(肥料)와 토양(土壤)의 혼화비율(混和比率)이 낮은 처리구(處理區)에서 괴불의 발생(發生)이 많았다. 3. 카바에이트계(系)와 트리아진계(系) 제초제(除草劑)가 괴불발생(發生) 억제효과(抑制效果)가 높았으나 발생(發生)된 괴불에 대(對)해서는 카바에이트계(系)는 발생(發生)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없었고 트리아진계(系) 제초제(除草劑)는 발생전(發生前) 및 발생후(發生後)에도 높은 괴불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였으며 쿠퍼등(等) 살균제(殺菌劑)도 괴불에 대(對)해 방제효과(防除效果)가 높았다. 4. 포장(圃場)에서의 괴볼 방제효과(防除效果)는 pyrazosulfuron molinate simetryne GR와 dimepiperate bensulfuron dimethametryn GR가 높은 괴불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였고 담수직파(湛水直播)벼의 약해증상(藥害症狀)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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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파재배답(直播栽培沓)에서의 잡초(雜草) 및 적미(赤米) 발생(發生) 생태(生態) (Ecology and Growth of Weeds and Weedy Rice in Direct-seeded Rice Fields)

  • 최충돈;문병철;김순철;오윤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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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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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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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직파재배답(直播栽培畓)에서의 효과적인 잡초방제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잡초발생 생태 및 적미(赤米)발생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1992년부터 시험포장과 농가답을 대상으로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직파재배답(直播栽培畓)은 이앙답(移秧畓)에 비하여 피, 적미(赤米), 드렁새, 바랭이, 강아지풀 등의 1년생(年生) 화본과 잡초 발생이 많았다. 2. 파종사기별로 피와 벼의 출아소요기간(出芽所要期間)에 차이가 있었는데, 피의 출아기간(出芽期間)은 4월 5일 파종(播種)에서는 14일, 5월 15일 파종(播種)은 8일, 6월 25일 파종(播種)에는 4일이 소요되었으며, 각 시기별로 벼는 피에 비하여 4~6일 출아(出芽)가 늦었다. 3. 재배양식별(栽培樣式別) 잡초발생량 및 수량감소정도는 직파재배(直播栽培)>기계이앙(機械移秧)>손이앙 순이었으며, 직파재배(直播栽培)는 손이앙에 비해 잡초발생량은 2~3배 많고, 수량감소는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40~60%,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70~100%로 특히 피의 발생이 많았다. 4. 보리를 앞작물로 하는 미맥2모작(米麥2毛作) 작부체계재배(作付體系栽培)가 벼 단작(單作)의 1모작(毛作) 재배(栽培)에 비하여 피를 비롯한 대부분의 잡초가 발생이 억제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약(約) 30% 정도의 발생경감 효과가 있었고, 수량(收量)도 다소 증수되었다. 5. 적미(赤米)의 발생은 파종시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는데, 2월에서 6월까지의 파종시기에서 0.4~3.6% 정도 발생되었으며,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발생량이 많았다. 6. 경운방법(耕耘方法)에 따라서도 적미(赤米)의 발생양상이 달라졌는데, 무경운(無耕耘)>로타리>경운(耕耘)+로타리 순이었으며, 무경운재배(無耕耘栽培)에서는 경운(耕耘)+로타리 재배(栽培)에 비해 6배 이상 발생량이 증가하였다. 7. 직파재배(直播栽培) 경과 연수에 따른 적미(赤米)발생량은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며, 재배년수(栽培年數)와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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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 재배유형별(栽培類型別) 잡초발생양상(雜草發生樣相)과 경합특성(競合特性) - 제(第) 2 보(報). 군락공간(群落空間)에 대한 벼와 잡초(雜草)의 경합(競合) (Weed Occurrence and Competitive Characteristic under Different Cultivation Types of Rice(Oyriza sativa L.) - 2. Competition for Community Space of Rice and Weed)

  • 임일빈;구자옥;이선용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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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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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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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 벼의 생장율(生長率) 중묘(中苗)보다는 어린모를 이앙(移秧)할 경우(境遇)에 잡초(雜草)와의 경합해(競合害)가 컸으며, 이보다 직파(直播)에서는 더욱 치명적(致命的)이었으나, 담수(湛水) 및 건답직파재배간(乾畓直播我培間)에는 차이(差異)가 크지 않았다. 잡초경합(雜草競合)의 영향(影響)이 가장 컸던 시기(時期)는 이앙재배(移秧栽培)에서는 이앙후(移秧後) 10-11주(週),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는 파종후(播種後) 11주(週),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파종후(播種後) 12주(週)에 해당하였다. 2. 벼와 잡초(雜草)의 군락구조(群落構造) : 관행이앙(慣行移秧)과 잡초(雜草) 기계이앙(機械移快)에서는 잡초(雜草)의 군락(群落) 점유율(占有率)이 늦어서 80cm이하(以下) 부위(部位)에서의 벼 공간점유율(空間占有率)이 특히 떨어지는 경향(傾向)이었으며 담수(湛水) 및 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我培)에서는 상하위(上下位)의 군락공간(群落空間)을 전체적(全體的)으로 잡초(雜草)가 점유(占有)하였다. 3. 벼와 잡초(雜草)의 초장신장(草長伸長) : 관행이앙재배(慣行移秧栽培)에서는 출수기(出穗期) 이전(以前)까지 벼의 초장(草長)이 상위(上位)에 있었으나 그 이후(以後)부터는 피와 올방개가 상위(上位)를 점하였으며, 중묘(中苗) 및 어린모 기계이앙재배(機械移秧栽培)에서는 출수기(出穗期)까지 벼와 잡초간(雜草間)에 상호경합적(且互競合的)인 관계(關係)에 있다가 이후(以後)에는 잡초(雜草)가 상위(上位)를 점하였다. 반면에 담수직파재배(湛水直播栽培)에서는 출수기(出穗期) 5주(週)까지 벼와 잡초간(雜草間)에 상호(相互) 경합적(競合的)이다가 6주이후(週以後)에는 피와 너도방동사니, 9주(週) 이후(以後)에는 올방개, 10주(週) 이후(以後)에는 알방동사니가 차례로 우위(優位)를 차지하였으며,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피가 생육(生育) 전기간(全期間)을 통하여 상위(上位)를 점하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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