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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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우울증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위요인과 건강행태요인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Position and Health Behavior on Geriatric Depressive Symptom)

  • 이현주;강상경;이준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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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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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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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인우울증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위의 영향력 뿐 아니라 근접요인으로써 건강행태의 영향력을 파악하여 보다 실천적인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일 도시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964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고, 노인우울증 진단에는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GDS)의 절단점 10점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노인우울증의 유병율($SGDS{\geq}10$)은 22.2%(남성 18.4%, 여성 23.3%)로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노인우울증에 대한 위험요인을 살펴본 결과, 동거가족 수가 적을수록, 의료보호일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흡연을 지속하고 있을수록, 신체활동이 불충분할수록 노인우울증의 유병율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사회경제적 차이를 고려하여 노인우울증 개입을 위한 표적집단을 정해야 하고 더불어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행태 특히 흡연이나 운동에 대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개입이 필요하다.

독서요법이 경증 치매노인에게 미치는 효과 (Effects of Bibliotherapy of Dotard Dementias Old Adults)

  • 황인담;박준식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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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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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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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독서요법이 경증 치매노인의 인지력, 우울, 자아존중감, 사회성 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경증치매를 가진 65세 이상 90세 이하의 남녀 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구분하고 6개월간 독서요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측정방법으로는 관찰지를 이용한 측정과 MMSE-K,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자아존중감 검사척도, 대인관계척도를 이용한 양적측정을 동시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독서요법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경증 치매노인들의 인지도는 향상되었으며, 우울증은 감소하였고,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이 증가하였다. 이로써 독서치료가 경증 치매노인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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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알코올 사용, 우울 및 자존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lcohol Use, Depression, and Self-esteem on Suicidal Ideation of the Aged)

  • 곽윤복;고성희;김현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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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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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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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노인의 알코올 사용, 우울과 자존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지역 3개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재가노인 245명이었다. 연구도구는 한국판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AUDIT-K),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DSSF-K), 자존감척도(Self-esteem Scale) 및 자살생각척도(Scale for Suicidal Ideation)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s correl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은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자존감이 낮을수록, 종교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며, 종교적 활동을 돕고 건강상태를 증진함으로써 노인의 자살생각을 낮추고 더 나아가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독서치료가 경증 치매노인의 인지도와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 - S 독서치료연구회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 (Effects on the Bibliotherapy for Depressed and Remark of Dotard Dementias Old Adults)

  • 황인담;박준식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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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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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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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서는 인지장애나 경증 치매로 의심되는 65세 이상 90세 이하의 남녀 노인 12명을 실험집단으로 선정하여 6개월간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독서치료가 치매노인의 인지도와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측정도구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한국판 MMSE-K와 우울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 치매노인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인지도는 향상되고 우울증은 감소함으로써 독서치료가 경증 치매노인의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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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반 회상훈련이 지역사회 비치매노인의 인지, 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Occupation-based Reminiscence training on Cogni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 박주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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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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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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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작업 기반 회상훈련이 비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대상자는 비치매노인 19명이었다. 평가는 한국형 몬트리올 인지평가, 단축형 한국판 노인우울척도검사, 노인 삶의 질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작업 기반 회상훈련은 주 1회 한시간씩 총 8주간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Wilcoxon signed test를 이용하여 결과를 확인하였다. 훈련 결과 작업 기반 회상훈련의 적용 이후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의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결과를 통해 작업 기반 회상훈련이 비치매노인들의 인지기능 증진과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훈련방법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esilience and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in Elderly)

  • 박정숙;박용경;정성화;이채식;김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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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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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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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해 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대구 경북에 거주하고 일상생활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65-85세 노인 335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우울 측정도구는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GDSSF-K)을 사용하였고, 자살생각은 Beck의 자살생각척도(Scale for Suicide Ideation, SSI)를, 회복탄력성은 한국형 회복탄력성 설문(Korean Resilience Quotient, KRQ-53)을 각각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자살생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건강상태(B=-1.445, p=.037), 우울(B=1.053, p<.001), 자기 조절능력(B=-0.120, p=.026), 긍정성(B=-0.217, p=.012)으로 나타나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우울 점수가 낮을수록,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높을수록 노인 자살생각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회복탄력성이 노인의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저소득층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의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와 우울 (Nutritional Risk, Perceived Health Status, and Depression of the Young-Old and the Old-Old in Low-Income Elderly Women)

  • 이명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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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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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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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일 지역 저소득층 여성노인을 연령별(전기노인, 후기노인)로 구분하여 노인 건강상태의 중요한 결정자인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정도와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과의 관련성 및 우울의 영향요인을 확인하여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간호중재 전략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1년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1개중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여성노인으로서 전기여성노인 314명, 후기여성노인 310명 총 6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직접 여성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영양위험도는 Kim(2000)의 17문항 Mini Nutritional Assesment (MNA)척도를, 지각된 건강상태는 Lawton, Moss, Fulcomer와 Kleban(1982)의 3문항 Health self-rating 척도를, 우울은 Sheikh와 Yesavage(1985)의 15문항 단축형 노인우울 척도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전기여성노인 70.06세, 후기여성노인 79.85세였으며, 두 집단 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의한 빈도차이를 보인 항목은 교육수준, 동거가족 수, 만성 질환수, 음주여부였다. 저소득층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은 영양위험도, 지각된 건강상태와 우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후기여성노인이 전기여성노인보다 영양 위험도와 우울점수가 높았고, 지각된 건강상태는 전기여성노인이 후기여성노인보다 더 높았다. 여성노인의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은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 모두에서 우울위험군에 속한 여성노인이 정상 군에 속한 여성노인 보다 영양위험 군에 속하는 비율이 높았다. 영양위험도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높았으며, 건강상태를 나쁘게 지각할수록 영양위험 점수와 우울정도가 높았다.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의 우울 영향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 영양위험도, 동거가족 수였다. 그 중 지각된 건강상태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가졌으며, 전기여성노인에서 후기 여성노인보다 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저소득층 여성노인들의 우울은 지각된 건강상태를 증진시키고 영양위험도를 낮춤으로서 효과적으로 경감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저소득층 여성노인들을 연령별 두 그룹으로 분류했을 때 영양위험도, 지각된 건강 상태, 우울정도와 우울 영향요인이 다르게 나타났으므로 노인건강 관리자는 저소득층 여성노인의 우울 영향요인들을 우울예방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때 연령별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우울예방 및 치료에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독거노인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Loneliness in the Elderly Living Alone)

  • 이승우;백기청;이경규;이석범;김경민;김도현;이정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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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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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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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외로움은 정신 및 신체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독거노인의 외로움에 영향을 주는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에서 외로움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91명을 대상자로 시행되었다. 훈련된 간호사외 면담과 외로움 척도, 인구사회학적 정보, 신체 건강상태(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 CIRS), 인지기능,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등의 자가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인구학적 변인과 외로움 척도 간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해 기술적 통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외로움과 관련된 위험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단변량 및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자의 평균 외로움 척도 점수는 3.8 (SD=1.7)이었다. 가족과의 만남(standardized β=0.115, p<0.001), 종교(standardized β=0.057, p=0.028), 친교 활동(standardized β=0.088, p=0.001), SGDS-K 점수(standardized β=0.502, p<0.001)가 독거노인의 외로움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결 론 독거노인에게 가족관계, 종교 및 친교 활동, 우울증은 외로움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줄이기 위한 개입은 가족관계와 사회활동을 개선, 유지하고 우울증을 조기발견 및 치료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감각활동기반 인지재활 그룹 프로그램이 시설거주 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ensory Activity-Based Cognitive Rehabilitation Group Program o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of Dementia Patients Living in a Facility)

  • 이혜식;양민아;김정란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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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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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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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감각활동기반 인지재활 그룹 프로그램이 시설거주 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감,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강원도 H군에 위치한 노인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치매노인 8명을 대상으로 감각기반 인지재활 그룹 프로그램 총 20회기(사전/사후평가 포함)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우울수준과 삶의 질 수준을 프로그램 전과 후에 측정하였다. 결과 : 인지기능 평가에 사용한 한국어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Dementia Screening)의 평균점수는 증가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지(Subjective Memory Complaints Questionnaire)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p < .05). 우울정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측정한 한국형 단축형 노인우울 척도(Short Geriatric Depression Scale, SGDS-K)의 사후평가 평균점수는 사전평가보다 향상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삶의 질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측정한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Brief)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다(p < .001).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서 시설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을 위한 감각활동기반 인지재활 그룹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제시하는 데 기초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작업 중심 회상치료가 경도 치매 노인 환자의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ccupation based Reminiscence Therapy on Early Dementia Patients'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 박주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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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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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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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작업 중심 회상치료가 경도 치매 노인 환자의 인지기능과 우울 그리고 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경도 치매 노인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총 8주 동안 주 1회, 각 회기 당 40분의 작업 중심 회상치료를 실시하였다. 평가도구는 대상자의 인지기능 평가를 위해서 한국형 몬트리올 인지평가(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Korean Version:MoCA-K), 우울정도 측정을 위해 단축형 한국판 노인우울척도검사(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Korean Version:SGDS-K), 그리고 대상자들의 삶의 질 측정을 위해 치매노인 대상 삶의 질 척도(Geriatric Quality of Life-Dementia:GQOL-D)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작업 중심 회상치료 실시 전에 비하여 경도 치매 노인 환자의 MoCA-K 점수는 중재 전 $14.62{\pm}5.07$에서 중재 후 $16.88{\pm}4.55$로, SGDS-K 점수는 중재 전 $7.28{\pm}4.28$에서 중재 후 $6.10{\pm}4.09$로, 마지막으로 GQOL-D 점수는 중재 전 $26.05{\pm}5.45$에서 중재 후 $28.55{\pm}5.74$로 변화하여 측정된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작업 중심 회상훈련이 경도 치매 노인 환자들의 인지기능, 우울 그리고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