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업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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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물관리 도입방안(농업용수 중심) (Approach to Participatory Water Management(on Raral Water))

  • 이성희;김태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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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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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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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속가능한 수자원관리를 위한 물관리의 거버넌스구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물 관리기본법(안)에 의하면 유역위원회를 통한 물관리 이해당사자의 참여원칙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물관리 참여는 우선, 물관리 공급자(공급기관)간의 거버넌스가 구축되어야 하고, 이후 물관리 이용자(국민)의 참여로 확대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물관리기관이 공급자중심으로 분산되어 있어 물관리 기관간의 거버넌스 구축에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어, 물관리 이용자의 참여와 협력, 역할분담에 대한 논의가 미흡한 실정이다. 농업용수는 일반 생공업용수와 달리, 농업용수의 이용자가 곧 관리자였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2000년 이후 과거 농업인 중심의 조합조직이 국가(공적기관) 중심의 공사조직으로 변화되어 있지만, 아직까지도 농업용수 이용자인 농업인이 농업용수관리에 일정부분 참여하고 기여하고 있는 바가 있다. 따라서, 오랜 농업용수관리에 있어 용수이용자가 어떻게 물관리에 참여하여 왔고, 국제적인 물관리 참여형태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살펴봄으로서, 생공업용수를 비롯한 타 분야의 이용자까지 포함되는 물관리 참여를 유도할 것인지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될것이며, 이를 통하여 물 이용자와 공급자가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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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환경농업장려지구(ESAs) 사업과 농민의 태도 연구 (Environmentally Sensitive Areas and Farmer(s Attitudes in England)

  • 김기혁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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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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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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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영국의 환경농업장려지구(ESAs) 사업의 내용과 이에 대한 농민의 태도를 설문조사를 통하여 분석함으로써 친환경농업정책의 내용과 한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영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경농업정책은 농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농민은 정해진 계약에 따라 영농을 하게 되면 일정한 보상금을 받는다. 특정지구에서만 실시하는 사업과 전지역에서 시행되는 사업이 있으며 동일사업에 대한 적용 기준과 보상금 등은 지역마다 상이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환경농업정책은 ESAs 사업이다. 이는 농업으로 인해 환경이 민감하게 훼손될 수 있는 지구를 설정하여, 환경 농업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이에 참여함으로써 농민이 받는 장려금은 환경 친화적인 영농을 함으로서 예상되는 농민의 손실분을 고려하여 결정된다. 이와 같은 환경농업정책에 대하여 영국의 농민들의 태도는 적극적이는 못하다. 경영규모가 적은 농민과 지정지구내에서 영농하는 농민들은 비교적 친환경 농업에 적극적이다. 대규모 농장의 경우 경제적 수익 향상을 농업의 주목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환경농업정책의 참여에 소극적이다. 따라서 환경농업은 소규모 농장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는 환경농업 정책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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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비점오염 관리를 위한 참여단위 거버넌스 구축 연구 (Study on establishment of a governance for agricultural NPS pollution management)

  • 장정렬;엄한용;박형민;조영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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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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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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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새만금호의 목표수질 달성과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서는 비점오염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새만금호 상류 유역은 농경지 비율이 38%로서 높아 농업활동에서 유래하는 농업 비점오염원의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농업비점오염 저감기술의 개발하는 물리적 기술적 접근만이 아니라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참여와 함께 행정적인 지원을 포함하는 사회 경제 문화적 접근을 포함하는 통합적인 접근 즉, 거버넌스가 요구된다. 이러한 거버넌스를 새만금유역의 농업비점 관리에 적용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새만금유역 농업비점오염관리 거버넌스구축 사업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를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추진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농업비점오염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요소들을 도출하고 각각의 요소별 추진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이를 상호 연계하여 운영하는 기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농업비점오염관리 거버넌스 구축의 접근 방향으로는 신규구축형과 기존정책사업연계형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거버넌스 시스템은 참여단위와 행정단위, 그리고 이것을 연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의 다층적 거버넌스 구조로 제안하였다. 참여단위 거버넌스는 공동체단위와 개별 농가단위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설계하였다. 특히, 참여단위 거버넌스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커뮤니티비즈니스 육성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1차년도(2015년)에는 신규구축형을 중심으로 진행을 위하여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를 연구대상 지구로 선정하였다. 참여단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하여 연구대상 지구에서 우리 마을과 물 이야기, 우리마을회의 등 통하여 주민이 생각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잠재자원을 발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침체된 마을 공동체를 마을길을 연결하여 다시 활성화 하고, 물이 흐르는 마을도랑으로 가꾸고, 단절된 이웃간 마음을 연결하기 위한 "마을길-물길-마음길 연결" 커뮤니티 비즈니스 프로젝터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거버넌스구축 프로그램의 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위하여 커뮤니티 비즈니스 안내판을 설치하고, 마을소식지(청파)를 제작배부하고 거버넌스구축 과정을 담은 마을영상다큐 제작을 진행하였다. 2차년도에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심화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농촌지역의 비점오염관리를 위한 거버넌스구축 등 정책 및 제도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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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참여형 농업용수 관리를 위한 정책네트워크 분석: 일본 '토지개량구' 사례와 비교하여 (Analysis of Policy Network for Participatory Agricultural Water Management in Korea: in Comparison with LID in Japan)

  • 김보람;박성제;이영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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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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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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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한국 농업용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현재 농민 참여형 농업용수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일본의 토지개량구 사례를 우리나라와 비교하였다. 이러한 비교 분석을 위하여 정책네트워크 이론을 사용하여 농업용수 관리 정책에 있어서 각 행위자들과 그들 간의 관계 및 상호작용을 설명하였다. 그러나 농업용수 관리에 있어서 농업인의 참여는 효율적인 농업용수 관리를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현대의 농업 분야가 점차 규모화 과학화되면서 농업용수 관리에 있어서도 전문성이 요구되고, 이러한 현상과 함께 수혜자로서 농업인의 비용부담 문제 또한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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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를 활용한 도시농업의 참여의지, 기대행동, 참여제약요인 관계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옥상 수경재배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Willingness to Participate, Expected Behavior, and Participation Constraints in Urban Farming Utilizing Hydroponics - Focusing on the Rooftop Hydroponic Farmming Project at the GSES, SNU -)

  • 김도은;손광렬;유가현;손용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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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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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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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도시농업의 기술 중 하나인 수경재배 농법은 공간의 물리적 제약이 다른 도시농업 활동에 비해 적고 재배환경을 어디든지 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그 활용 가치가 높지만, 기존의 연구 대부분이 기술 개발에 초점 맞추어져 있어 도시민의 여가 문화적 가치를 내포하는 도시농업의 문화적 활용성 측면에서 연구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경재배를 활용한 도시농업 활동에서 학내 구성원이 인식하는 참여제약요인을 파악하고 도시농업 여가 향유의 관점에서 참여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간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였다. 근거이론과 선행연구 고찰을 통하여 수경재배 도시농업의 참여제약요인을 3가지 측면으로 나누고, 서울대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한 후 R software를 활용하여 요인분석 및 구조모델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로 첫째, 수경재배를 활용한 도시농업 활동에서의 참여제약요인은 크게 내재적 요인, 대인적 요인, 구조적 요인으로 나뉘었다. 둘째, 가설 모형 검증 결과로 대인적 제약이 참여자의 참여의지와 기대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옥상이라는 도시공간에서 행해진 수경재배 도시농업에 대한 학내 구성원의 다원적 가치 인식을 파악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도시공간이나 옥상에서 이루어지는 수경재배 도시농업 활동에 더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에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

사회정서학습이론을 기반으로 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정서적 건강에 미치는 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Emotional Effects of Agricultural Experience Program Based on Social Emotional Learning Theory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오윤아;김대식;박신애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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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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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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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방과 후 농업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정서지능과 회복탄력성 향상 및 우울감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서울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11-13세) 초등학생 총 30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참여에 동의한 30명의 학생 중 농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한 18명은 실험군으로, 농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지 않은 학생 12명은 대조군으로 집단화 하였다. 실험군은 2018년 4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간(주 1회, 회기당 60분)의 방과 후 활동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초등학생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정서학습 이론에 기반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해 정서지능, 우울, 회복탄력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농업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의 정서지능이 향상되었고(P=0.031), 우울감이 감소된(P=0.011) 반면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회복탄력성은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모두 실험 전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본 농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고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회 정서학습이론을 적용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정서지능 향상과 우울감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표본수를 확대하여 농업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며, 다양한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확대 적용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농업 경영체의 CEO 리더십, 농산물 교육과정의 참여동기 및 성과 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CEO's Leadership of Agricultural Management, Motivation for Participation in Agricultural Curriculum and Outcomes)

  • 김신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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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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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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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농산물유통상품화CEO과정의 CEO 176명으로부터 회수한 설문을 활용하여 CEO 리더십이 교육과정 참여동기 및 농업 경영체 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가설 1의 농업 경영체의 리더십(카리스마, 서번트 리더십)은 교육과정의 참여동기인 목표지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이었다. 둘째, 가설 2의 농업 경영체의 리더십(거래적 및 서번트 리더십)은 교육과정의 참여동기인 활동지향에 통계적으로 정(+)의 관계로 나타났다. 셋째, 가설 3의 농업 경영체의 리더십은 교육의 참여동기인 학습지향에 정(+)의 관계일 것이다는 모두 기각되었다. 넷째, 가설 4의 농업 경영체 CEO의 교육과정 참여동기(목표지향)는 농업 경영체의 성과에 통계적으로 정(+)의 관계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가설 5의 농업 경영체의 리더십(카리스마, 서번트 리더십)은 성과에 정(+)의 관계로 확인되었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를 위한 농업인 교육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Agricultural Education for Paddy Rice Water Management for Low Carbon Emission)

  • 이슬기;골든 오데이;감호준;강요셉;전진렬;박은정;이인중;최경숙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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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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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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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로 최근 극한의 가뭄이나 홍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사회적으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원인 중 하나인 온실가스에 대한 관심 높은 실정이며, 전 지구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이나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하였으며, 농축산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인 24.7백만톤 대비하여 2030년까지 27.1%인 약 6.7백만톤 감축을 목표로 하며 그 중 벼 논물관리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은 540천톤으로 농업인의 참여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저탄소 논물관리를 위한 농업인 대상으로 총 3회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저탄소 논물관리 참여의식 고츼 및 탄소 중립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교육 전·후 참여 농업인 대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저탄소 논물관리의 핵심인 중간 물떼기와 관련된 설문 결과, 교육 전 2주 미만 논물을 건조한다고 응답한 농업인은 51%였으나 교육 3회 실시 후 설문에서는 2주일 이상 논물을 건조한다고 응답한 농업인이 78%로 증가하였다. 또한, 출수기부터 완전 물떼기 전까지의 논물관리 방식인 걸러대기는 교육전 49%였지만 교육 실시 후 74%로 증가하여 걸러대기를 실천하는 농업인 비율이 높아졌다. 이처럼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천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와 같이 농업인 대상의 교육이나 컨설팅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더욱 높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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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주민의 농업 비점오염원 관리 역량강화 교육의 효과 (Outcomes from an education program operation to manage agricultural NPS pollution at a typical rural village)

  • 장정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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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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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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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수질오염원 중에서 비점오염원의 영향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경활동에서 유래되는 비점오염원이 공공수역의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고 있다. 농경지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은 관리대상 면적이 넓어 비점오염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서는 사전예방적 차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 하지만, 비점오염원에 대한 농업인과 주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인하여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근래에 농업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물리적 기술적 접근만이 아니라 사회 문화적 접근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농업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사회문화적인 접근 방법으로서 전형적인 한국의 농촌 마을에서 농업 비점오염원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자발적 저감활동 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개발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이 교육 대상자인 농업인, 주민, 마을지도자의 인식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농업인과 지역주민, 마을리더의 인문사회적 특성을 고려하여 공통과정과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농업인은 농업비점오염 저감에 적용할 수 있는 시비관리와 배수 물고관리, 영농폐기물 관리, 친환경농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마을주민은 고령화된 여성의 비율이 높은 것을 고려하여 분리수거, 쓰레기 문단투기 및 소각, 마을 미래상과 환경실천에 대해서 교육하였다. 마을리더에게는 공동체 활성화 리더쉽, 주체적 주민참여, 갈등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공통적으로는 비점오염원과 농업 비점오염원의 정의와 유형, 마을환경관리 실천활동, 친환경농업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하였다. 교육프로그램은 2년 동안 진행되었으며 마을별로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농촌 마을에서 농업비점오염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교육 전의 소극적 참여의사에서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발전하였으며, 비점오염원에 대한 인식 및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다. 농업 비점오염원 보다는 일반적인 비점오염에 대한 인지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농촌지역에서 농업비점에 대한 인식 변화가 저감활동 실천으로까지 이루어지는 가시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장기간이 소요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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