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도의존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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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오메가-3계 지방산 급원인 아마씨 및 들깨의 항돌연변이 및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Linum usitatissimum and Perilla frutescens as Sources of Omega-3 Fatty Acids on Mutagenicity and Growth of Human Cancer Cell Lines)

  • 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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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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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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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식물 종자들 중에서 특히 $\alpha$-linolenic acid의 급원으로 대표적인 아마씨와 들깨를 중심으로 Ames 실험을 이용한 돌연변이 유발 및 인체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에 대해 비교 검토하였다. 간접돌연변이 $AFB_1$ (0.7 mg/plate)에 대해 들깨 메탄올 추출물은 농도의 증가와 더불어 돌연변이 억제효과가 증가하였다. 첨가농도 2.5 및 5 mg/plate일 때 각각 86% 및 94%의 돌연변이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아마씨 메탄올 추출물의 경우도 첨가농도 2.5 및 5 mg/plate일 때 각각 74% 및 75%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보였다. 직접 돌연변이인 MNNG (0.6 mg/plate)에 대한 들깨 및 아마씨 메탄올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성 실험을 한 결과, 첨가농도 1.25 mg/plate일 때부터 활성이 나타나 5 mg/plate 일 때는 각각 78, 63%의 돌연변이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S. typhimurium TA100 균주에 대한 $AFB_1$과 MNNG의 돌연변이 유발실험에서 두 가지 종자인 들깨와 아마씨는 직접돌연변이원에 대해서보다는 간접돌연변이원에 의해 유발된 돌연변이 저해에 더 효과적이었으며 들깨에 의한 항돌연변이 효과가 더 우수하였음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 한편, 아마씨 메탄올 추출물을 0.5, 1, 2 mg/ml의 농도별로 인체 위암세포(AGS)에 처리했을 때 농도 의존적으로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증가하여 1 mg/ml 첨가농도에서 64%의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고, 2 mg/ml 농도에서 79%의 높은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들깨 메탄올 추출물의 경우도 아마씨 메탄올 추출물과 유사하게 농도의존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켰으며 첨가농도 2 mg/ml일 때 68%의 증식 억제효과를 살펴 볼 수가 있었다. 인체 결장암세포(HT-29)의 경우, AGS 세포에 처리했을 때처럼 아마씨 메탄올 추출물은 첨가농도 0.5 mg/ml에서부터 활성을 타나내어 첨가농도 2 mg/ml에서는 72%의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들깨 메탄올 추출물의 경우 첨가농도 0.5 mg/ml에서는 43%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첨가농도 2 mg/ml에서는 64%로 결장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켰다. 인체 간암세포(Hep 3B)에 의한 증식 억제효과는 이상의 암세포에 대한 효과보다 다소 낮았으나 아마씨 및 들깨 메탄올 추출물은 첨가농도 2 mg/ml에서 각각 65% 및 59%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초대배양된 토끼 신장 근위세뇨관세포의 성장과 기능분화에 대한 insulin과 IGF의 효과 - Na+ uptake에 대한 IGF-I의 효과 - (Effects of insulin and IGF on growth and functional differentiation in primary cultured rabbit kidney proximal tubule cells - Effects of IGF-I on Na+ uptake -)

  • 한호재;박권무;이장헌;양일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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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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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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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온운반계는 생체의 각기 다른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는 성장조절인자들의 효과를 매개하는데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신장 근위세뇨관에서 솔변 연 $Na^+/H^+$ 상호운반계는 사구체에서 여과된 나트륨의 재흡수와 수소이온의 분비를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 연구는 초대배양된 신장 근위세뇨관세포의 나트륨 운반을 Insulin-like Growth Factor-I(IGF-I)이 어떤 경로를 통하여 조절하는지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초대배양된 신장 근위세뇨관세포에서 $Na^+$ uptake는 시간의존적으로 증가되었으며, 30분동안 $Na^+$ uptake를 실시한 결과 세포외 NaCl 농도의존적으로 $Na^+$ uptake를 유의성있게 감소시켰다(대조군; $40.11{\pm}1.76$, 140mM군; $17.82{\pm}0.94pmole\;Na^+/mg\;protein/min$). 2. $Na^+$ uptake는 iodoacetic acid(IAA, $1{\times}10^{-4}M$) 또는 valinomycin($5{\times}10^{-6}M$)처리시 대조군에 비해 각각 $50.51{\pm}4.4%$$57.65{\pm}2.27%$ 억제되었으며, ouabain($5{\times}10^{-5}M$)을 처리한 경우는 $140.23{\pm}3.37%$ 증가되었다. IGF-I($1{\times}10^{-5}M$)으로 배양한 세포를 actinomycin D($1{\times}10^{-7}M$)와 cycloheximide($4{\times}10^{-5}M$)로 처리시 $Na^+$ uptake는 대조군에 비해 각각 $90.21{\pm}2.39%$$89.64{\pm}3.69%$로 감소되었다. 3. IGF-I으로 배양한 세포에서 세포외 cAMP는 농도의존적($10^{-8}-10^{-4}M$)으로 $Na^+$ uptake를 유의성있게 감소시켰고, 3-isobutyl-1-methyl-xanthine(IBMX, $5{\times}10^{-5}M$)도 억제시켰다. Pertussis toxin(PTX, 50pg/ml)이나 cholera toxin(CTX, $1{\mu}g/ml$)의 처리시에도 $Na^+$ uptake는 억제되었다. 세포외 phorbol 12-myristate 13 acetate(PMA) 또한 농도의존적(1-100ng/ml)으로 $Na^+$ uptake를 감소시켰다. 그러나 staurosporine($1{\times}10^{-7}M$)은 $Na^+$ uptake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PMA와 stauiosporine을 동시에 처리했을 때도 $Na^+$ uptake는 억제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초대배양된 토끼 신장 근위세뇨관세포에서 $Na^+$ uptake는 막전위와 세포내 에너지 의존적이며 IGF-I은 부분적으로 단백질 및 RNA 합성을 통해서 그리고 세포내 cAMP나 PKC 경로를 통해서 $Na^+$ uptake를 조절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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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갈피 열매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원성 및 세포독성 효과 (Antimutagenic and Cytotoxicity Effects of Extracts of Eleutherococcus senticosus Maxim fruits)

  • 전윤영;최승필;이효진;문선영;이득식;함승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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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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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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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가시오갈피 (Eleutherococcus senticosus Maxim) 열매의 에탄올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항돌연변이원성 및 항암활성을 규명하였다. 항돌연변이원성 실험결과에서는 직접변이원인 MNNG, 4NQO 그리고 간접변이원인 B($\alpha$)p, Trp-P-1에 대해서 농도 의존적인 돌연변이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MNNG (0.4 $\mu\textrm{g}$/plate)의 격우 S. typhimurium TA100 균주에서는 시료농도 200$\mu\textrm{g}$/plate에서 클로로포름 분획물을 제외한 모든 분획물들에서 90%이상의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4NQO (0.15 $\mu\textrm{g}$/plate)에 대한 S. typhimurium TA98 균주의 경우 물 분획물의 경우 83.3%, TA100 균주에서는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이 84.4%의 억제효과를 보였다. 간접변이원의 경우 B($\alpha$)P (10$\mu\textrm{g}$/plate)에서는 에탄을 추출물과 핵산 분획물은 시료농도 200$\mu\textrm{g}$/plate에 각각 96.1%와 97.5%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Trp-P-1 (0.15 $\mu\textrm{g}$/plate)에서는 TA100 균주의 경우 200 $\mu\textrm{g}$/plate 농도에서 에탄을 추출물과 물 분획물이 각각 95.5%차 90%로 높은 억제율을 보여주었고, TA98 균주에 대해서는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88.3%로 비교적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인간의 암세포인 폐암세포 (AS49), 위암세포 (AGS), 간암세포(Hep3B), 유방암세포(MCF-7)에 대한 세포독성 억제 효과를 검토한 결과 모든 암세포에서 각 분획물들은 1mg/mL 농도에서 60% 이상의 비교적 높은 암세포 성장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MCF-7에서 높은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는데 핵산 분획물 (1 mg/mL)에서 92.7%의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Hep3B에서는 부탄을 분획물 (1 mg/mL)에서 82%의 비교적 높은 성장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단삼추출액이$H_2O_2$에 의해 유발된 인간의 장관상피세포의 손상에 미치는 영향 (Beneficial Effect of Salviae Miltiorrhizae Radix(SR) on $H_2O_2$-induced Cell Death in Intestinal Epithelial Cells)

  • Won-Ill, Kim;Woo-Hwan, Kim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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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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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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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반응성산소기들은 장관에서 여러 종류의 질병의 발생과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에 의한 세포손상을 방지하는 약물의 개발은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작용을 가진 약재로 보고 된 단삼추출액이 장관상피세포에서 $H_2O_2$에 의한 세포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장관상피세포로는 사람의 소장상피세포에서 유래한 배양세포주인 Caco-2세포를 이용하였고, 세포손상 정도는 trypan blue exclusion assay를 통해 평가하였고, 지질의 과산화는 그 산물인 malondialdehyde의 량을 측정하여 산정하였다. 결과: $H_2O_2$는 처리 시간 및 농도에 비례하여 세포손상을 유발하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단삼추출액에 의해 농도의존적으로 방지되었다. $H_2O_2$에 의한 세포소상은 $H_2O_2$제거제인 catalase와 철착염제인 deferoxamine에 의해 방지되었으나 항산화제인 N,N-diphenyl-p-phenylenamine(DPPD)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H_2O_2$는 지질의 과산화를 증가시켰으며, 이러한 효과는 단삼추출액과 DPPD에 의해 억제되었다. 단삼추출액은 $H_2O_2$에 의한 세포내 ATP 고갈을 방지하였다. $H_2O_2$는 DNA 손상을 일으켰으며, 이러한 효과는 단삼추출액, catalase 및 deferoxamine에 의해 방지되었으나, DPPD에 의해서는 변화되지 않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단삼추출액은 장관상피세포에서 $H_2O_2$에 의한 세포손상을 방지하며, 이러한 효과는 항산화작용이 아닌 다른 작용기전에 기인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H_2O_2$가 장관상피세포에서 지질의 과산화를 유발하여 세포손상을 일으키지 않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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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화(辛夷花, Magnoliae Flos)추출물의 화장품약리활성 및 항염증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Cosmeceutical Activities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Magnolia biondii Extracts)

  • 김영훈;성지연;서교성;신재천;김병소;염정현;이진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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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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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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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신이화에 함유된 물질을 열수와 에탄올을 이용하여 추출한 후 화장품약리활성 및 항염증효과를 확인하고, 화장품 및 바이오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천연소재로써의 이용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 실험결과 농도의존적으로 소거능 효과를 보이며, 열수추출물의 경우 5,000 ug/ml 농도에서 대조군인 BHA보다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SOD 유사활성에서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유사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5,000 ug/ml에서 열수추출물의 경우 85% 유사활성을 나타내었고,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43%의 유사활성을 나타내었다. Xanthine oxidase 저해능 실험에서도 5,000 ug/ml 농도에서 대조군 BHA 보다 높은 저해능을 효여 우수한 항산화효과를 보였으며, 합성항산화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항산화제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항염증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NO 저해 활성 및 iNOS 발현량을 측정하였는데,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모두 농도가 증가할 수로 NO 저해활성과 iNOS 발현량이 감소하여 우수한 항염증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신이화 열수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은 우수한 화장품약리활성 및 항염증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안티에이징 및 트러블 피부 개선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큰느타리버섯(Pleurotus eryngii) 조다당체의 면역세포 활성화 효과 (Effect of the Crude Polysaccharide of Pleurotus eryngii on the Activation of Immune Cells)

  • 강혜인;김재용;문광덕;서권일;조영숙;이상대;이성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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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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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2-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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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큰느타리버섯의 기능성 식품으로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동결 건조된 자실체에서 분리한 조다당체 추출물이 면역세포 활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다당체 추출물은 300 및 1,000 $\mu$g/mL 농도에서 비장세포의 증식을 유도하였으며, 이 때 비장세포는 IL-6와 IFN-${\gamma}$ 분비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다당체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B세포의 증식을 유도하였으며, 특히 100 $\mu$g/mL농도 이상에서는B세포의 증식이 현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다당체 추출물 1,000 $\mu$g/mL 농도에서 B세포가 생산하는 IgGl, IgG2a, IgG3의 분비량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대식세포주의 일산화질소 생산을 유도하였으며, 대식세포가 분비하는 IL-6, TNF-$\alpha$, GM-CSF의 생산도 현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산 인삼, 장뇌삼 및 중국산 장뇌삼의 항암 활성에 관한 연구

  • 황유진;양희진;정순희;이수원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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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6년도 정기총회 및 제37차 춘계 국제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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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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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산 인삼과 장뇌삼, 중국산 장뇌삼 용매별 추출물을 처리하여 세포 독성을 비교 관찰한 결과, 모든 암세포주에서 농도 의존적인 세포 독성을 나타내었다. 자궁암 세포주인 HeLa에서는 hexane과 butanol 추출물이, 결장암 세포주인 HT29에서는 butanol 추출물이, 신장암 세포주인 A498에서는 hexane 추출물이 특히 높은 항암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장뇌삼과 인삼은 모두 높은 항암 효과를 지니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산 장뇌삼의 암세포 성장 저해 효능이 가장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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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와송 급여 흰쥐의 orotic acid 유발 지방간 개선 효과 (Improvement Effect of Fermented Orostachys malacophyllus against Orotic Acid-induced Fatty Liver Model Rats)

  • 안희영;최다정;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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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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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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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와송과 유산균 발효 와송을 식이 중에 2.5% 및 5.0% 수준으로 첨가하여 10일간 흰쥐에 급여하고, orotic acid 유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일으켜 임상생화학적 특성 및 조직 내 항산화 활성 및 간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OA군은 간 기능 지표 효소인 혈중 AST, ALT, ALP, cholinesterase, LDH 활성에서 모두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지만, OM군과 FOM군은 활성이 감소하여 N군과 유사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유의적으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OM군보다 FOM군이 더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농도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LDH에서 5FOM군은 N군보다 더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OA군은 간 조직의 분획물, 고환, 신장, 비장의 TBARS의 함량이 증가하였지만, OM군과 FOM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5FOM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장기 내 존재하는 glutathione의 함량 또한 OA군이 N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OM군과 FOM군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5FOM군에서 N군에 상응하는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비장과 심장에서는 N군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유산균 발효 와송은 orotic acid 유발 비알코올성 흰쥐 지방간에 대한 개선 효과를 보여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건강식품 소재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화살나무 잎 열수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Hot Water Extracts from Euonymus alatus Leaf)

  • 권구중;최대성;왕명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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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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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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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화살나무잎을 이용하여 열수추출물에 대한 항산화활성 및 생리 활성과 화살나무잎을 고온에서 덖음처리시 가열처리가 화살나무잎의 생리활성 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덖음처리 한 것과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에 대한 항산화 활성, ${\alpha}-amylase,\;{\alpha}-glucosidase$ 및 염증억제효과를 분석하였다. 화살나무잎 열수추출물에 대한 총폴리페놀 함량은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 10.6 mg/g, 덖음 처리한 시료 9.6 mg/g로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덖음처리 하지 않은 시료의 항산화 활성$(19.1{\mu}g/mL)$이 덖음처리한 시료$(21.9{\mu}g/mL)$보다도 좋은 활성을 보여주었다.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은 덖음처리한 시료와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 모두 농도의 증가에 따라 hydroxyl radical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어 농도 의존적인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SOD유사활성은 농도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여주었고, 화살나무 잎의 열수추출물에 대한 대조구인 ascorbic acid의 경우, 3 mg/mL에서 52%의 SOD 유사활성을 보인 반면,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가 20%, 덖음처리한 시료가 18%로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가 다소 높은 SOD 유사활 성도를 나타내었다. ${\alpha}-Amylase$ 저해효과는 화살나무 잎의 열수추출물은 농도의 증가에 따라 효과가 낮아졌고, 덖음처리한 시료가 덖음처리하지 않은 것에 비해 다소 좋은 효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에 대한 활성은 거의 없었다. 대식세포 Raw 264.7세포를 이용한 화살나무잎 열수추출물의 항염증활성 효과는 LPS로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화살나무잎 열수추출물을 첨가하고 18시간 경과한 후 생성된 NO의 양을 측정하여, 덖음처리한 시료와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 모두에서 농도의존적인 NO 생성억제효과가 확인되었다. MIT를 이용한 화살나무잎 열수추출물의 세포생존율은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의 경우, 열수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하여도 세포생존율이 일정하게 나타났지만, 덖음처리 한 시료는 열수추출물의 첨가량 증가와 함께 세포생존율이 감소하였다.

수목 방향유 15종의 산화방지, 항세균, 항진균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nt, antibacterial, antifungal,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15 tree essential oils)

  • 조세진;박미진;궈루이홍;박정업;양지윤;김재우;이성숙;김영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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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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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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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수목 방향유 15종의 산화방지 활성, 항세균, 항진균 활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먼저 2가지 다른 실험방법을 통하여 산화방지 효과를 확인한 결과 15가지 수목 방향유 중 clove bud, 붓순나무, 왕초피나무, 곰취는 농도의존적으로 상당한 산화방지 활성을 나타내었다. 다음으로 S. aureus,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S. typhimurium, 그리고 S. mutans에 대한 항세균 활성은 액체배양법으로 측정한 결과 clove bud에서 현저하게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페이퍼디스크 확산법을 통해 연구한 결과 앞에서 언급한 5가지 균주의 5, $2.5{\mu}L/disc$에서 농도의존적으로 균의 성장을 억제하였고 그 중 식중독 균주인 S. aureus의 성장에 대해 clove bud ($0.625-5{\mu}L/disc$)는 $1.25{\mu}L/disc$ 농도까지 눈에 띄게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A. fumigatus, C. albicans, T. rubrum, A. ochraceus의 4가지 균주에서 clove bud의 항진균 효과가 다른 수목 방향유보다 좋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페이퍼디스크 확산법을 통해 억제환의 크기를 측정한 결과 $1-2{\mu}L/disc$의 농도에서 양성 대조 약물인 ketoconazole ($20{\mu}g/disc$) 보다 더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었다. 이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산화방지 활성과 항균 활성이 뛰어난 clove bud의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였고, clove bud는 0.01% 농도에서 염증 관련 인자인 COX-2와 iNOS 단백질 발현을 LPS 처리군과 비교하여 COX-2 억제제 celecoxib와 유사하게 감소시켰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면 수목 방향유는 산화방지, 항세균, 항진균, 항염증과 같이 여러 활성을 지니고 있으며, 방향유는 산화방지 및 항균성 화장품 소재로서 응용할 수 있으며, 염증반응 완화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화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