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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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의 공공시설 접근성에 따른 보행안전 만족도 연구 (A Study on Walking Safety Satisfaction according to Vulnerable Pedestrians' Access to Public Facilities)

  • 권연화;최열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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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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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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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앞으로 교통약자의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노인, 장애인과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통약자들의 보행안전만족도에 보행자의 개인 및 가구특성과 공공시설 접근성이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고, 교통약자의 보행안전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포용적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노인의 보행안전만족도에는 연령, 성별 변수가 중요하였으며, 장애인의 보행안전만족도에는 학력이 중요한 요소였다. 노인과 장애인 모두 1인가구일수록, 소득이 많을수록, 광역시가 아닌 지역에 거주할수록 보행안전만족도가 증가하였다. 공공시설 접근성의 경우 공공기관 접근성에 만족할수록, 도시공원 및 녹지 접근성에 만족할수록, 대중교통 접근성에 만족할수록 노인과 장애인의 보행안전만족도가 증가하였다. 노인은 상업시설 접근성에 만족할수록 보행안전만족도가 높아졌으나, 의료시설 접근성에 만족할수록 오히려 보행만족도는 낮아졌다.

1인 가구의 인구.경제.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성장패턴과 공간분포 (Growth Pattern and Spatial Distribution of One-person Households by Socio-Economic Demographic Characteristicsc)

  • 이희연;노승철;최은영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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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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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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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난 10년(1995-2005년)동안 급증하고 있는 1인가구의 인구 경제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성장패턴을 기술하고, 1인가구의 다양한 특성에 따른 공간분포 특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1인가구의 증가는 젊은 층의 결혼 지연과 독신, 중년층의 이혼율 증가와 노령화에 따른 독거노인의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 1인가구의 성별, 연령별, 혼인상태별, 교육수준에 따라 상당히 차별적인 1인가구의 성장 패턴을 보이고 있다. 1인가구의 연령, 학력, 주택소유 및 주택유형을 기준으로 하여 이들의 공간분포 패턴을 비교해보면 매우 대조적이고 불균등하게 나타나고 있다. 교육수준이 높고 자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젊은 싱글족은 소수의 대도시에 집중해있는 반면에 교육수준이 낮고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은 주로 농촌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고학력의 젊은 연령층의 경우 경제적 상황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광역시나 대도시에는 아파트를 소유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는 그룹과 월세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그룹이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1인가구들도 상당히 이질적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그룹에 속하고 있는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 집중분포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해당 지자체가 직면하게 되는 경제 사회적 문제는 상당히 다를 것이며, 이에 따른 사회복지정책도 차별화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가구 노인의 삶의 만족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요인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한 종단연구 (Influential Factors on the Change in Life Satisfaction of Elderly Households -Longitudinal Analysis using a Latent Growth Model)

  • 김진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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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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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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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가구 노인의 삶의 만족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노인 1인가구와 노인 부부가구를 노인 가구라고 정의하여, 한국고용정보원이 제공하고 있는 고령화 연구패널자료(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Ageing: KLoSA)의 2, 3, 4차 자료를 활용 했으며, 65세 이상 3차시 모두 설문에 응답한 677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활용하였다. 노인가구의 삶의 만족도 수준의 종단적 연구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별 만족도 수준이 낮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잠재성장모형의 조건부 모형을 통해 노인가구의 삶의 만족도 수준의 종단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가구유형, 주택소유유무, 주관적 건강상태 등이 노인가구의 삶의 만족도 초기값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구유형, 생활수준 기대감 등이 노인가구의 삶의 만족도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노인가구의 자아실현 기회를 높여 노년 시대의 삶의 만족도 향상이 필요하며, 정책적 접근에 있어 다양한 유형을 고려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함 등을 제언하였다.

벌칙가능도함수를 이용한 1인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의 공간군집 탐색 (Investigating spatial clusters of single-person households and low-income elderly single-person using penalized likelihood)

  • 송은정;이우주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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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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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7-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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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증가의 원인 중 하나는 독거노인 수의 증가이다. 이러한 거주형태 변화는 필연적으로 정책적인 변화를 요구하므로 1인 가구의 공간적인 분포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로 볼 수 있다. 또한 공간적인 군집이 나타나게 된 요인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유리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경제적인 불평등을 반영하는 박탈지수 (deprivation index)를 설명변수로 고려하면서 1인 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공간 군집 탐색을 하였다. 이를 위해서 fused lasso를 이용한 공간 군집 탐색방법이 사용되었다. 이 방법을 통하여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이 l인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의 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박탈정도의 효과가 보정된 공간군집을 살펴보았다. 또한 정수형 자료에서 벌칙가능도함수를 이용한 공간 군집 탐색을 할 수 있도록 구현된 R패키지의 사용법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농어촌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수요탐색과 정책함의 (Exploring Social Service Demand and Policy Implications of the Vulnerable in Rural Areas)

  • 김윤영;이석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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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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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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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더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농어촌 취약계층에 초점을 두고 사회서비스 영역의 수요를 탐색하고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여 가구유형별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욕구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농어촌 전체, 노인, 장애인, 1인, 노인 1인, 저소득 가구 등이 1순위 사회서비스는 '소득지원서비스'로 나타났고, 아동 가구는 '보육 및 교육 관련 서비스'로 나타났다. 2순위 사회서비스는 전체는 '문화여가향유지원서비스', 노인, 장애인, 노인 1인, 저소득 가구 등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아동가구는 '문화여가향유지원서비스', 1인가구는 '일상생활지원서비스'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농어촌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농어촌 보건복지 기본계획 등 정부의 도농간 복지 격차 완화 정책의 문제점을 공식부처 간의 협의체계 부재로 보고 농어촌 중장기 정책의 환류기능과 전담조직의 필요성을 논하고 '농어촌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여건 구축(안)'을 제안하였다.

지역사회 거주 1인가구 노인의 신체활동 관련요인: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이용 (Factors Associated with Physical Activity in Older Adults Living Alone: Using Data from the 2019 Community Health Survey)

  • 이은숙;김혜영;고은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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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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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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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physical activity in older adults living alone. Methods: This is cross-sectional, correlational study used secondary data from the 2019 Community Health Survey. The participants were 19,134 older adults aged 65 years or older and living alon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he 𝜒2 test, and linear regression with the SPSS/WIN 27.0 program. Results: The participants' average amount of physical activity was 1,359.32 MET-min/week; 50.7% were inactive, 38.6% were minimally active, and 10.7% were health-promoting active. Demographic factors that predicted physical activity were gender, age, education level and monthly income, whereas health behavior factors included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high risk drinking (R2=.055, p<.001). Psychological factors were sleeping time, stress, depression and fear of falling, and social factors included social contact with neighbors or friends, and participation in social or leisure activites(R2=.070, p<.001). Conclusion: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the level of physical activity in older adults living alon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behaviors, psychological factors, and social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development of specific and integrated nursing interventions to increase physical activity in older adults.

단독가구 노인의 가족관계가 지역사회참여에 미치는 영향: 성별차이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family relationships on local community participation by elderly single-person households: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염지혜;전미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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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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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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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단독가구 노인의 가족관계가 지역사회참여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이러한 관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고찰하는 것이다. Baltes와 Baltes(1990)의 선택, 적정화, 보상 이론(SOC)과 Prandini(2014)의 가족구성원이 사회적 자본이 된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노년기에 가족관계가 지역사회참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2017년 노인실태조사에서 1인가구를 추출해 연구대상자(남 n=370, 여 n=1770)로 삼았으며, 친구·이웃만남과 경로당·복지관 참여를 종속변수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성의 경우 가족관계가 친구·이웃 또는 경로당·복지관 참여에 유의미한 영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여성의 경우는 가족과의 연락빈도가 친구·이웃만남에 정적(+)인 영향을 보였으며, 경로당 복지관 참여에는 가족연락빈도와 자녀관계 만족도가 정적(+) 영향이 나타난 반면 가족만남빈도는 경로당 복지관 참여에 부적(-) 영향이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가족구성원이 사회적 자본이 된다는 Prandini(2014)의 주장이 지지되는 것으로 보이나, 어떠한 종류의 지역사회참여인가에 따라서 그 영향이 다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이에 대한 실천적 논의와 제언이 제시되었다.

부부가구와 1인가구 노인의 정신건강 비교 - 성별 및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Mental Health between Elderly Living Alone and Elderly Couples - Focus on Gender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

  • 박보영;권호장;하미나;범은애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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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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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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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difference in status between elderly individuals with and without a spouse. Methods: The study is based on the Fif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ENS), between 2010 and 2012. Subjects were over the age of 65 years who participated in the survey.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of complex sampling design of the KNHAENS and used the survey analysis method by SPSS (version 18). Results: Sleep time of female elders living alone was the shortest which was 2.59 times that of male elders living with a spouse. Stress awareness of female elders living with a spouse was the highest, which was 3.21 times that of male elders living with a spouse. Depression was the highest in female elders living alone, which was 2.26 times that of male elders living with a spouse. Suicidal idea was the strongest in female elders living alone, which was 2.87 times that of male elders living alone. Conclusion: Female elders living alone were weakest in regards to socio-economical aspect with the highest rate of poverty, low educational status, and unemployment. The mental health status of females was worse than that of males. In particular, the mental health status of females living alone was the worst.

관절염 유병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HINT-8)에 미치는 영향요인: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비교 (Factors Influencing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INT-8) of the Elderly with Arthritis: Comparison of Single-Person Household and Multi-Person Household)

  • 박지경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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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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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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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As the population aging deepens, the number of elderly people with arthritis is also continuously increasing. Accordingly, this study intended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INT-8) of the elderly with arthritis according to household type and provide baseline data for developing a measure to enhance the life quality of the elderly with arthritis. Methods : The factors influencing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INT-8) of the elderly with arthritis were identified based on the raw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conducted in 2021.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Statistics ver 25.0 for windows (IBM Corp), and the significance level (α) was set to .05.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with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post-hoc analysis with Duncan test. Results : The factors that influenced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INT-8) of single-households were medical aid (β=-.17, p=.045), restriction of activity (β=-.17, p=.023), self-rated health status (β=.29, p<.001), and anxiety scale (β=-.36, p<.001). The factors that influenced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INT-8) of multi-households were an age of 75 or over (β=-.14, p=.011), living in rural (β=-.14, p=.003), the outpatient department treatment experience (β=-.09, p=.047), self-rated health status (β=.26, p<.001), anxiety scale (β=-.29, p<.001), and stress (β=-.22, p<.001). Conclusion : Factors affecting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INT-8) of the elderly with arthritis were found to be different between single-person households and multi-person househol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epare measure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with arthritis by considering the factors influencing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INT-8) of the elderly with arthritis according to the household type identified in this study.

청년 1인 가구의 주거환경이 주거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다른 연령 집단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the Effect of the Residential Environment of Young Single-person Households on Residential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 김용욱;김새힘;황준원;조미정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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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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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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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1인 가구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비율은 35.9%로 전체 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하지만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것은 비교적 최근이다. 1인가구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1인 가구 전체 또는 노인 1인 가구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며, 더 나아가 연령층별 차이 및 비교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체 1인 가구를 청년층과 중장년층, 노년층으로 나누어 세 집단의 주거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러한 주거환경요인이 주거만족도의 매개효과를 통해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분석에는 2020년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해 각 요인들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첫 번째 결과는, 다양한 주거환경요인들이 주거만족도와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 모형에서 주거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주거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거환경요인에는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주거만족도가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한다는 사실 또한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청년층의 주거 및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더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정책적 시사점은, 1인가구의 주거 및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연령층별 차이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청년 1인가구의 경우에는 주거 및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 다양한 대안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