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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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수준 관련 요인 (Factors Related to Subjective Oral Health Level of the Elderly)

  • 정수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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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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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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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들의 구강관리행태, 구강건강관리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가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자료조사는 2019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1월 22일까지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𝑥2-test, Pearson 상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은 틀니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 3.242배, 일일 칫솔질 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 2.339배 증가하였으며, 구강건강관리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가 각각 1.755배, 1.192배 증가함에 따라 주관적 구강건강수준도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노인들의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의 증진을 위해서는 틀니관리방법과 칫솔질교습 등의 구강보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구강건강관리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강화시킬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중고령 노인의 개인적 가치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분류: 머신러닝을 활용한 상대적 중요도 분석 (Identifying Personal Values Influencing the Lifestyle of Older Adults: Insights From Relative Importance Analysis Using Machine Learning)

  • 임승주;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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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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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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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 노인의 건강한 삶의 방식으로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이 개개인의 가치와 삶의 태도를 반영하는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개인의 어떠한 가치가 라이프스타일을 건강하게 유도하는지 파악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두 가지로 분류하고,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어떠한 개인적 가치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우선적으로 작용하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중고령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횡단 연구를 수행하였다. 라이프스타일은 Yonsei Lifestyle Profile-Active, Balanced, Connected, Diverse (YLP-ABCD) 응답을 사용하여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유형화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예측하는 개인적 가치는 YLP-V (Values) 응답을 수집하여, 예측성능이 가장 높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선정한 후 상대적 중요도를 파악하였다. 결과 : 잠재프로파일 분석 결과, 라이프스타일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실천형(48.87%), 비실천형(51.13%)으로 분류되었다. 실천형에 속한 중고령 노인은 비실천형에 비해 사회관계가 활발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 포함된 머신러닝 알고리즘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인 모델은 서포트 벡터 머신으로, 정확도 96%,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영역 95%로 나타났다. 본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인적 가치의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 건강한 식단, 건강 매체, 여가활동, 건강 제품 및 머신러닝에 주의를 기울일수록, 해당 가치에 따라 중고령 노인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그룹에 속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중고령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을 포함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 식단, 매체, 여가, 제품 및 습관에 대한 가치 향상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종합적인 프로그램 및 서비스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지역사회 거주 허약 노인의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depression and perceived health status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community dwelling frail elderly)

  • 권상민;권려원;이혜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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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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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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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정도를 알아보고,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D지역 재가 방문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중 65세 이상의 허약 노인 164명이었으며, 2020년 1월부터 2월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분석,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분석, Scheffe test 사후 검정, 상관관계 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울은 10.67점, 주관적 건강상태는 6.71점, 건강증진행위는 2.59점으로 나타났고, 건강증진 하위영역별 점수는 영양이 2.83점으로 가장 높았고, 스트레스 관리가 2.06점으로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우울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 교육수준, 우울로 나타났고 이 변인들은 건강증진행위를 73.6%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우울이 허약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규명함으로써 허약 노인이 장애 노인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울 중재가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 통한 허약 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농촌지역 노인들의 사회경제적인 요인 및 건강습관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y Socioeconomic Factors and Health-related Behaviors of the Elderly in Rural Area)

  • 최정숙;권성옥;백희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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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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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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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403명을 대상으로 HRQOL(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의 핵심 4문항을 이용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 및 건강습관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2002년7월부터 2003년 7월에 걸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건강일수는 평균 15.0일이었으며,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별로 남자 노인은 건강관련 삶의 질이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노인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건강일수는 적고 활동제한 일수와 신체적 장애일수는 증가하였다. 비만도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건강일수에 있어서 과체중군이 남녀 각각 13.5일, 13.9일로 가장 짧았다. 사회경제적인 요인에 따라서 남녀노인 모두 교육수준이 높고 직업이 있으며. 혼자 사는 것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살수록 건강일수는 유의하게 길었으며 활동제한 일수, 신체적 장애일수, 정신적 장애 일수는 짧아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건강습관에서 남녀 모두 흡연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차이가 없었으나 음주에 대하여 남자노인은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이 여자노인은 음주를 하다가 끊은 사람이 활동제한 일수와 신체적인 장애일수가 유의하게 길었다. 또한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이 적거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경우에 건강일수가 높고 활동제한 일수 신체적 장애일수, 정신적 장애 일수가 짧았다.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그룹이 50.2%로 절반에 해당하였다.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다고 응답한 그룹의 건강일수가 남녀 각각 21.8일 19.6일로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유의하게 더 길었으며. 그렇지 못한 그룹은 활동제한 일수와 신체적 장애 일수가 2배 이상, 정신적 장애일수는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농촌 지역 노인들의 사회경제적 수준 및 건강관련 생활습관, 주관적으로 평가된 건강상태 등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및 지역사회 차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건강관련 삶의 질이 취약한 집단을 규명하기 위하여 이와 관련된 요인들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지속적인 삶의 질의 조사를 통하여 노인대상의 지역사회 프로그램들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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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TV 건강프로그램 시청과 건강행위 실천과의 관련성 (Correlations between Old People's Watching of Television Programs and Practice of Health Behaviors)

  • 이현정;박재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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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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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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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TV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노인들의 인식, 시청행태 및 만족도를 파악하여 건강행위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2008년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에 거주하는 노인 2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TV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최근 1개월간의 시청경험은 86.3%이었고, 학력, 비만도, 병력이 시청빈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건강행위 실천도는 62.1%가 높다고 하였고, 17.7%가 낮다고 하였다. 건강행위 실천확률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건강관심도, 시청경험이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1.78배, 건강관심도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3.3배, 시청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6.1배 건강행위 실천도가 높았다. 노인들의 TV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이었으며, 시청빈도가 높을수록 건강행위 실천이 높았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시청률은 건강프로그램 내의 정보에 노출될 기회가 많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TV 건강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요구에 충족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주관적 건강상태 및 정신건강변수와 건강정보이해력 및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을 중심으로 (The study on factors affecting self-perception of psycho-social aging for older adults: focused on perceived health status, mental health, health literacy, and mental health literacy)

  • 정순둘;임정숙;이미우;정세미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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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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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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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주관적 건강상태 및 정신건강(우울), 그리고 건강정보이해력 및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이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향후 이들의 노후에 주는 시사점을 찾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연령주의 및 연령통합에 대한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400명을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노인들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변수인 우울이 높고, 건강정보이해력과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이 다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결과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이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건강정보이해력은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긍정적인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은퇴 노인의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은퇴전 직종에 따른 종단 연구 (Psycho-Social Determinants of Subjective Well-being and Physical Health of a Retired Elders in Korea: A Longitudinal Study on the occupational classification)

  • 박군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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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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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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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은퇴한 한국 노인의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에 과거 경험한 질병 수, 경제상태 수준, 사회관계 요인들로는 배우자에 대한 만족, 자녀에 대한 만족, 자녀에 대한 기대, 사회적 지원 그리고 개인경험 요인으로는 자존심 욕구의 충족, 종교신앙, 정적정서, 부적정서, 건강행동으로는 음주행동 요인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은퇴 전에 종사하였던 직종의 유형에 따라 현재(T1)의 주관안녕 및 신체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비교해보고 이러한 요인들이 2년 후(T2)의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에도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지 종단적인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3년(T1)과 2005년(T2)의 조사에 모두 참여한 서울과 춘천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31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은퇴노인들 (n=735)이 현재 재직 중인 노인들(n=374)에 비하여 2003년과 2005년 모두에서 과거질병 및 종교신앙 수준이 높았으며, 경제상태, 사회지원, 자존욕구충족, 음주행동, 정적정서, 주관안녕 및 신체건강 지각 수준이 낮았다. 한편 재직 중인 노인 집단과 은퇴한 노인 집단의 2003년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을 각각 설명해 보고자 12개 요인들을 단계별로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은퇴노인들의 주관안녕은 재직노인들(63.0%)과 달리 결혼만족과 음주행동 요인이 추가되어 8개 요인이 유의하게 설명하였다(70.5%). 은퇴노인들의 신체건강은 재직노인들(33.7%)과 달리 자녀기대와 음주행동 요인이 추가되어 5개 요인이 유의하게 설명하였다(36.4%). 은퇴노인들의 2년 후 주관안녕은 재직노인들(44.7%)과 달리 결혼만족과 신체건강 요인이 추가되어 5개 요인이 유의하게 설명하였으며(41.8%), 신체건강은 결혼만족, 정적정서 및 부적정서 요인이 추가되어 5개 요인이 26.5%를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은퇴노인 집단들의 경우, 직종별로 세분한 중다회귀 분석 결과도 제시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논의하고 장래 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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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건강성 및 가족 지지와 고령자 삶의 질 (Daily health, family support and the aged's life quality)

  • 이미란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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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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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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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지구적인 고령화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행복한 노년기 삶의 질에 관한 유용한 방안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고령노인의 건강은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적 시스템을 조절하는 요인으로서 작용한다. 또한 공적 시스템과 비공식적 지원체계는 노년후기 가족의 삶의 질에 큰 영향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노인에 대한 가족 지원을 조절하기 때문에 전방위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노인의 일상적 건강성을 향상시키고, 노인에 대한 가족지원체계를 보완하며,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의 질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한다.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은 노년기 삶의 긍정적 마무리 및 행복감과 관련성이 높다. 따라서, 노년기 공식적 비공식적 지원체계의 다양한 지원과 동시에 가족 지지의 대처자원을 발굴하고, 보완가능한 대체가족 지원시스템을 개발, 강화시켜 독거노인과 돌봄노인의 케어시스템을 다차원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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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의 구강보건지수와 치과보철물 필요도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al Health Index and Dental Prosthesis Needs on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Korean Elderly)

  • 이희성;김한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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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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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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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한국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와 치과보철물 필요도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경험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향후 노인대상의 구강건강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연구자료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차 및 2차년도를 활용 구강검사까지 완료한 65세 이상 노인 2,389명 중 검사가 미흡한 노인 116명을 제외한 2,273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빈도분석, 다중회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나이가 적을수록, ST지수가 높을수록, FS-T 지수가 높을수록, T-Health 지수가 높을수록, 상악 크라운 요구도가 낮을수록, 상 하악 의치 요구도가 낮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씹기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T-Health 지수가 높을수록, 상악 크라운 요구도가 낮을수록, 상 하악 의치 요구도가 낮을수록 씹기 문제가 불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하기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지수가 높을수록, T-Health 지수가 높을수록, 상악 임플란트 요구도가 낮을수록, 상악 의치 요구도가 낮을수록 말하기 문제가 불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구강건강상태와 치과보철물 필요도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향후 노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노인을 위한 구강건강증진사업과 치과보철 사업이 필요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