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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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건강체력과 우울, 삶의 질 관계 : 인지기능을 매개변수로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Related Physical Fitness,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 천명업;최재원;강성구;유하나;이경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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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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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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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체력, 우울 및 삶의 질 변인 간의 통합적 인과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자료 수집은 서울·경기 소재의 노인복지관과 노인정에서 동의를 얻은 자발적 참여자 385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인지기능, 삶의 질 및 우울의 설문지와 하체·상체 근력, 동적평형성 및 민첩성, 악력과 전신지구력을 측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에 일련의 절차를 걸쳐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인지기능과 건강체력, 우울 및 삶의 질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인지기능과 건강체력, 삶의 질 및 우울의 통합적 관계성에 대한 결과 모든 변인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건강 체력이 삶의 질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인지기능의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노인교통안전교육의 효과평가 (The Effectiveness of Traffic Safety Education to Seniors)

  • 어지영;김도경;김영록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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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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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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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의 교통사고건수 및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비중은 2001년 19.5%에서 2009년에는 31.3%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교통안전교육의 효과평가를 분석하여 노인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수칙 등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여 실질적인 노인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서울의 경로당과 사회복지관의 노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한 후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에 노인의 개선된 교통안전지식의 변화된 정도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노인교통안전교육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효과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받은 실험군과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을 이용한 효과평가 결과,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의 경우 사전조사와 비교할 때 사후조사의 값이 2가지 항목을 제외하고는 95% 신뢰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교통안전교육을 제공받지 못한 대조군에서는 교육 전 후의 교통안전행동 점수가 변화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주는 결과이다. 한편, 실험군의 경우 교육 전 후의 점수를 비교할 때 상당한 증가를 보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5% 신뢰수준에서 모든 문항이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실험군이 교통안전교육 후 교통안전행동 점수가 모두 상승한 것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교육이 효과적이었음을 입증한다.

노인 우울에 따른 임파워먼트와 양생(養生) (The Empowerment and YANGSAENG(養生) according to Depression for the Elderly)

  • 강지숙;신미경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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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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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7-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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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 유무에 따라 임파워먼트와 양생의 차이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S시와 Y시 소재 지역사회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첫째, 대상자의 37.7%가 우울집단에 속하였고, 둘째, 우울의 유무에 따라 임파워먼트와 양생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우울 유무에 따라 양생의 하위범주 중 도덕수양, 마음조양, 음식양생, 활동과 휴식, 운동양생, 수면양생에서 차이가 있었다. 넷째, 노인은 우울할수록 임파워먼트와 양생이 떨어졌으며, 임파워먼트가 높을수록 양생이 높았다. 따라서 노인의 임파워먼트 및 양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노인의 우울이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특히 양생은 신체적, 정서적 건강관리와 관련된 하위범주에서 차이가 나므로 우울한 노인일수록 신체적, 정서적 건강관리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양생은 노인의 임파워먼트와 관련이 있으므로 양생을 위해서 임파워먼트를 높여 주는 전략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노인의 건강증진행위가 성공적 노후에 미치는 영향: 성공적 노화인식과 생활만족도 매개효과 중심 (The Influence of Elderly People's Health Promoting Behaviors on their Successful Aging: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Successful Aging Perception and Life Satisfaction)

  • 장홍영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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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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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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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증진행위가 성공적 노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건강증진행위가 성공적 노후로 가는 경로에 성공적 노화 인식과 생활만족도가 어떠한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구체화하고 성공적 노화 인식과 생활만족도가 성공적 노후에 유의미한 영향에 관해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었다. 경기도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25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5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와 일원배치 분산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매개효과분석을 통해 건강증진행위와 성공적 노후 간에 설정한 인과 관계를 검증하고 나아가 성공적 노화 인식과 생활만족도가 이러한 인과관계에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들의 건강증진행위는 성공적 노화인식, 생활만족도, 성공적 노후에 영향을 주었고, 노인들의 성공적 노화 인식은 건강증진행위와 성공적 노후 간에 매개 역할을 하였으나 생활만족도는 건강증진행위와 성공적 노후 간에 매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함의는 건강증진 지원 전문가, 모델 및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교육기회 제공이 필요하다. 노인의 다양한 유·무형적 요인을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고, 경제 및 현재 건강 수준에 맞게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HSEP를 적용한 낙상예방프로그램이 재가노인의 신체균형과 보행, 하지근력, 낙상공포 및 낙상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all Prevention Program applying HSEP on Physical Balance and Gait, Leg Strength, Fear of Falling and Falls Efficacy of Community-dwelling Elderly)

  • 유인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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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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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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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Home Support Exercise Program(HSEP)을 적용한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 실시 후 노인의 신체균형과 보행정도, 하지근력, 낙상공포 및 낙상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충북 지역 내 일개 시의 2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연구대상자는 실험군 20명, 대조군 21명으로 총 41명이었다. 자료수집은 일대일 면담 측정을 통하여 수집하였으며 사전조사, 실험처지, 사후조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낙상예방프로그램은 HSEP와 낙상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로당에서 8주간 주 1회 1시간씩 HSEP 운동과 함께 낙상예방 지식을 교육하였고, 가정에서 주 2회 자가 운동을 수행하도록 하여 총 3회/1주의 HSEP 운동을 하도록 하였다. 낙상예방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신체균형감과 보행정도, 하지근력(대퇴신전근과 굴곡근, 무릎 굴곡근, 발목관절 족저굴곡근과 족배굴곡근), 낙상효능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진되었다. 결론적으로 HSEP를 적용한 낙상예방프로그램은 재가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해 효과적이었으므로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시설 등 다양한 낙상위험 환경에 처해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범이론모형(Transtheoretical Model) 기반의 운동행위강화 프로그램이 고혈압 노인의 혈압 및 신체활동량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Transtheoretical Model Based Exercise Behavior Improving Program on Blood Pressure and Physical Activity for Older Adults with Hypertension)

  • 송미순;김선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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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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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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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범이론모형에 기반하여 운동행위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고혈압 노인에게 적용하여 혈압 및 신체활동량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노인복지관에 내원하며 연구에 참여를 허락한 65세 이상 고혈압 노인 41명으로 실험군 20명, 대조군 21명이었다. 실험군에게는 범이론모형에 기반한 운동행위강화 프로그램을 8주 동안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운동행위 변화단계, 전체 변화과정 점수, 행위적 변화과정 점수, 운동 자기효능감, 신체활동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경험적 변화과정 점수, 의사결정균형, 혈압 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행위강화 중재는 비활동 고혈압 노인의 운동행위로의 이행과 신체활동량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고혈압 노인에게 적용된다면 운동습관을 형성하게 하여 고혈압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다잉 프로그램이 노인의 삶의 의미, 자기효능감 및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효과 (Efficacy of Well-dying Program for Meaning of life, Self-efficiency, and Successive aging in the Elderly)

  • 변미경;현혜진;박선정;최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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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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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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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웰다잉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삶의 의미, 자기 효능감 및 성공적 노화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웰다잉 프로그램 교육은 주1회에 120분씩 8주 동안 8회기에 걸쳐서 이루어진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이다. 자료 분석은 ${\chi}^2$-test, Mann-Whitney U test, Wilcoxon rank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웰다잉 프로그램 교육을 받기 전보다 받은 후에 노인의 삶의 의미, 자기효능감 및 성공적 노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웰다잉 프로그램은 노인들의의 삶의 의미, 자기효능감, 성공적노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들이 자신의 죽음에 대해 의미 부여와 함께 올바른 죽음에 대한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며 삶을 행복하게 유지 할 수 있는 올바른 인식 함양을 돕는 유용한 교육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노인들에게 필요한 웰다잉 프로그램 개발 빛 적용 관리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의 우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에서 대인관계와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Interpersonal Relation and Social Network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Health Behavior in Elderly)

  • 이송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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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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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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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에서 대인관계와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10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D시에 소재한 노인복지관 두 곳과 문화센터 1곳에서 65세 이상의 노인 286명을 임의표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0.0의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우울은 20.47점, 대인관계는 21.27점, 사회적 지지는 20.92점, 건강증진행위는 111.69점이었다. 우울은 대인관계(r=-.283, p<.000), 사회적 관계망(r=-.391, p<.000), 건강증진행위와 (r=-.611, p<.000)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대인관계와 사회적 관계망(r= .353, p<.000) 및 건강증진행위는(r=.372, p<.000)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우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는 조절효과가 없었으나(${\beta}=.380$, p=.135) 사회적 지지는 조절효과가 있어(${\beta}=.448$, p=.011)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증진행위를 유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데 있어 사회적 지지를 활용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을 제안하는 바이다.

노인의 라이프케어를 위한 균형 평가척도 활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 of Balance Scale for Life Care of the Elderly People)

  • 양승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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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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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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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을 대상으로 균형기능에 대해 치료행위가 아닌 균형기능 평가척도를 활용한 평가과정 자체가 균형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하여 전주시 노인복지관 2곳에 소속되어져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 36명을 대상으로 각 12명씩 3군으로 나누어 균형기능에 대해 매일 평가를 시행한 군, 주간 단위로 평가를 시행한 군, 전후 평가군 형태로 구분하여 총 4주간 실시하였고 연구결과 모든 군 중에서 일일단위 평가군이 가장 높은 균형능력 향상결과를 보였고, 전후 평가군에서는 가장 적은 향상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군 간 비교에서는 일일단위 평가군-주간단위 평가군 사이에서 그리고 일일 평가군- 전후 평가군 에서 균형능력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보았을 때 치료적 행위가 아닌 균형기능 척도를 활용한 평가과정 자체가 노인의 균형능력향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치료적 목적이 아니더라도 노인을 위한 사회 시설들이나 기관에서 정기적으로 균형기능에 대해 평가관리 한다면 이것만으로도 균형기능 향상과 독립적 일상수행에 필요한 자세조절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음을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제2형 당뇨병 노인의 성격유형과 당뇨병 관련 스트레스에 따른 당뇨병 자기관리 행위 (Diabetes Self-management According to the DISC Personality Type and Diabetes-related Distress in Older Adults with Type 2 Diabetes)

  • 이수진;송미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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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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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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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내 제2형 당뇨병 노인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과 당뇨병 관련 스트레스에 따른 당뇨병 자기관리 행위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제2형 당뇨병이 있는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적 특성과 질병 관련 특성에 따라 당뇨병 자기관리 행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상자 성격유형에 따라 당뇨병 자기관리 행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1), 주도형이 안정형과 신중형보다 자기관리 행위 이행수준이 낮았다. 특히, 자기관리 행위 하위영역 중 발 관리 영역에서 성격유형별 차이가 있었는데(p<.001), 주도형이 안정형과 신중형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그리고 주도형 성격유형, 경구 혈당강하제를 투약하는 경우, 음주를 하는 경우가 당뇨병 자기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로 나타났다(수정된 R2=16%). 따라서 제2형 당뇨병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관리 교육 중재 시 성격유형, 경구 혈당강하제 투약 여부, 음주 여부가 고려되어야 하고, 자기관리 행위 이행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도형 성향을 가지고, 경구 혈당강하제 투약을 하며, 음주를 하는 당뇨병 노인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