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노루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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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자원의 Prolyl Endopeptidase 저해활성 탐색 (Inhibitory Activity of Plant Extracts against Prolyl Endopeptidase)

  • 김금숙;이승은;이희주;김이민;전소영;박춘근;성낙술;송경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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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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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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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종의 식물추출물을 대상으로 PEP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81종의 식물추출물은 $10{\sim}30%$ 범위의 저해율을, 28종의 식물추출물은 10%이하의 저해율을 나타내어 총 200종의 식물추출물 중 약 55% 정도의 식물추출물이 30%이하의 낮은 PEP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Prunus mume (매화나무) 잎 (95.3%), 노루발과 (Pyrolaceae)의 Pyrola japonica (노루발) 잎과 줄기 (93.2%), 물레나물과 (Hypericaseae)의 Hypericum ascyron (물레나물) 지상부 (90.2%), 범의귀과(Saxifragaceae)의 Astilbe chinensis var. typica (노루오줌) 지상부 (90.1%), 보리수나무과 (Elaeagnaceae)의 Elaeagnus umbellata (보리수나무) 잎과 줄기 (90.1%)등 5종의 추출물들이 5 ppm에서 PEP에 대하여 90% 이상의 강한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제주도 자생 노루참나물 (Pimpinella komarovii)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멜라닌 억제 효과 (Antioxidant Effects and Melanin Inhibitory Effect of Natural Pimpinella komarovii Extracts in Jeju Island)

  • 강민철;이주엽;이정아;한종헌;김봉석;김기옥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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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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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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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제주도의 자생식물인 노루참나물 (Pimpinella komarovii)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에탄올 추출물 및 순차적 용매분획물을 얻어 항산화 활성 및 항염증 효과를 검색하고자 하였으며, 마우스 유래의 melan-a 세포에 처리하여 멜라닌 생합성 및 tyrosinas 억제활성을 통하여 유용자원으로서 미백 및 기능성 화장료로 활용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노루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 (DPPH 소거활성 $IC_{50}$ 값, $231.8{\mu}g/m{\ell}$ ; superoxide 소거 활성 및 xanthine oxidase 억제 활성 $IC_{50}$ 값, 각각 $23.6{\mu}g/m{\ell},\;587.8{\mu}g/m{\ell}$)을 나타내었으며, 순차적 분획물 중에서는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멜라닌 생성 세포인 melan-a 세포에서 노루참나물 에탄올 추출물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tyrosinase와 멜라닌 합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또한 LPS로 자극한 RAW 264.7 세포에서 노루참나물의 헥산 분획물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가장 높은 NO생성 억제 활성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노루참나물 추출물이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미백 관련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

GPS와 CDMA를 이용한 난대림의 출산 전후 암노루 행동권 및 서식환경 조사 (Home Range Size and Habitat Environment Related to the Parturition of Roe Deer at Warm-Temperate Forest in Jeju Island Using GPS-CDMA Based Wildlife Tracking System)

  • 김은미;권진오;강창완;송국만;민동원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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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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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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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난대림에 서식하는 노루(Capreolus pygargus)의 생태 연구 일환으로 제주도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주시험림에서 실시하였다. 노루의 행동권과 서식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2012년 4월 24일부터 수컷 3마리, 암컷 3마리의 노루를 포획한 후 GPS-CDMA 기반 추적기를 목에 부착하여 방사하였다. 암컷 중 2마리는 임신한 상태였으며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시험림에서 포획 및 관찰하였다. 암노루의 위치 추적을 통해 출산 전에는 불규칙인 이동이 관찰되다가 출산 후 일정한 지점으로 되돌아오는 규칙성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동권 분석은 ESRI ArcView GIS 3.2a의 MCP(minimum convex polygon)와 Kernel Method를 사용하였다. 5월 9일에 포획한 암노루는 MCP=67ha, Kernel 95%=0.5ha이고 7월 12일에 포획한 암노루는 MCP=82ha, Kernel 95%=0.9ha로 확인되었다. 행동권 면적 변화를 살펴보면, 출산직후 새끼노루와 암노루는 위험노출을 줄이기 위해 타 동물들처럼 즉시 이동할 수 있음에도 대단히 좁은 지역에서 한동안 머물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행동권을 점차 넓혀가는 경향을 보였다. 암노루는 사람출입이 잦은 탐방로의 반대방향으로 주로 이동하였다. 암노루가 출산한 지역은 40년생 삼나무가 식재된 인공림으로 2010년 숲가꾸기를 통해 삼나무를 제외한 하층식생이 제거되었다가 현재는 먹이자원이 되는 새로운 관목이 우거진 곳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산림시업이 노루의 출산과 어린새끼의 생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난대림에서 암노루의 출산 시기는 제주도 내 높은 고도에서보다 다소 빨랐으며 행동권 면적은 다른 국가의 선행연구에 비해 좁게 나타났고 새끼를 숨기는 은신처의 서식환경은 다른 나라에서 연구된 보고와 비슷하였다.

노루궁뎅이(Hericium erinaceus) 자실체 추출 조다당류의 생쥐 Sarcoma 180에 대한 면역증강 및 항암 효과 (Immuno-stimulating and Antitumor Effects on Mouse Sarcoma 180 by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Fruiting Body of Hericium erinaceus)

  • 최연일;이재성;이우윤;이태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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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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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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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노루궁뎅이는 담자균문, 민주름버섯목, 산호침버섯과에 속하는 식의약용버섯으로 예로부터 위궤양이나 위암의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생쥐의 Sarcoma 180과 Ehrlich Sarcoma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노루궁뎅이의 자실체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 등을 이용하여 조다당류를 추출하고 ICR mice에 주사하여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를 조사하였다. Sarcoma 180, HepG2, HT-29, NIH3T3 등의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조사한 결과 $10{\sim}2,000\;{\mu}g/ml$의 조다당류 농도에서 각각의 암세포는 세포독성을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Sarcoma 180으로 접종된 ICR mouse에 자실체에서 추출한 각각의 조다당류를 투여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수명이 각각 29.1~54.1% 연장되었다. 노루궁뎅이 자실체를 중성염 용액으로 추출한 조다당류는 $50\;{\mu}g/ml$의 농도에서 비장세포의 수를 2.9배 증가시켰으며 또한 중성염 추출 조다당류를 $200\;{\mu}g/ml$의 농도로 투여한 실험군 생쥐의 B 임파구 alkaline phosphatase의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5.5배의 증가하였다. 중성염 용액 추출 조다당류를 50 mg/kg body weight의 농도로 투여한 실험군 생쥐의 총 복강 세포 수와 백혈구의 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4배와 2.3배로 증가하였다. 또한 면역 관련 장기인 간, 비장 및 흉선의 체중에 대한 무게 비율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노루궁뎅이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조다당류는 생쥐의 면역을 증강시키고 생쥐의 Sarcoma 180에 대해 항암효과를 나타내었다.

약용식물, 노루발(Pyrola japonica)에서의 감귤선충(Tylenchulus semipenetrans Cobb)의 기생 (A New Host of Citrus Nematode, Tylenchulus semipenetrans Cobb, in Korea)

  • ;박소득;김재철;김세종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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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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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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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During the course of study on plant parasitic nematodes associated with medicinal herbs in Korea, high population of different stages of citrus nematode, Tylenchulus semipentrans was found in association with Pyrola japonia Klenze in Imsil, Chunbuk province. The second stage larvae and males were isolated from rhizosphere soil ; immature and mature females were detached from the roots of infested plants of Pyrola japonica. Besides citrus it has been reported to parasitize on roots of Syringa vulgaris, Diospyros lotus, olive, grapevine, and pear in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This is the first record of T. semipenetrans parasitized on a medicinal plant, Pyrola jap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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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림(林)의 군락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n the Vegeta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Abies koreana Forest)

  • 이윤원;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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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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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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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 특산 수종인 구상나무림(林)의 보존과 조림 및 임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화 시킬 목적으로 ZM방식을 통한 군락분류를 하였던 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구상나무림(林)은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과 구상나무 제주조릿대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구상나무 신갈나무군락은 미역줄나무군, 금마타리군 및 전형군으로 구분되었고, 미역줄나무군은 전형소군, 참나물소군 미 원추리 소군으로 구분되었다. 구상나무-제주조릿대군락은 매발톱나무군, 마삭줄군 및 전형군으로 구분되었으며 매발톱나무군은 전형소군과 노루귀소군으로, 마삭줄근은 노루귀소군과 전형소군으로 구분되는 등 총 10개의 식생단위로 구분되었다. 일치법으로 검토한 바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은 소백산맥에 위치하는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서 출현하였고, 구상나무-제주조릿대군락은 한라산에서 출현하는 등 지리적으로 구분되었고, 군락단위간에는 해발과 지형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었다. 식생단위와 구상나무의 흉고직경 및 수고간에는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의 평균흉고직경과 평균수고가 각각 28.4cm, 10.6m로서 구상나무-제주조릿대군락의 평균흉고직경과 수고가 23.6cm, 6.3m인데 비하여 큰 편이었고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 중에서는 금마티리군이 평균흉고직경과 수고가 20cm, 5m로서 가장 작었으며, 구상나무-제주조릿대군락 중에서는 전형군의 평균흉고직경과 수고가 4cm와 3m로서 가장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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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슴고기와 노루고기 조리법(調理法)의 역사적(歷史的) 고료(考寮) (The Historycnl Study of Deer and Roe Deer Cooking in Korea)

  • 김태홍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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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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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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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various kinds of recipes of deer and roe deer through classical cookbooks written from 1670 to 1943. The recipes of deer and roe deer are found 31 times in the literature written in classical Chinese from 1715 to the mid-l8th century, which can be classified six groups. Their records are less than other recipes such as beef, chicken, pork, lamb, and dog, but the deer recipe is recorded frequently as four times as the roe deer one The deer were cooked and preserved by the following six ways like large-size drying, drying, boiling, soup, roasting, and gruel, while three ones such as boiling, roasting, and drying were applied to the roe deer. However, there is little difference in recipes between deer and roe deer. In case of deer, boiling and drying were the most popular ones with the frequency of 28%. But the recipes of the roe deer, boiling, roasting, and drying are recorded with the same frequency of 33.3%. The recipes were introduced from China, and had many characteristics different from other kinds of meat, of which most process reflected the mordern cooking scientific aspect. The main ingredients were flesh meat, tail, and tongue and horn was used with uniqueness. Salt, vinegar, oil soy sauce, and the white part of the green onion were used as main seasonings. Alcohol, chuncho, sesame flower powder, and cinnamon powder are frequently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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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드에 있어서 [3H] pteroylglutamic acid 의 정맥주사후(靜脈注射後) 담즙중(膽汁中) 활성대사물(活性代謝物)에 관한 연구(硏究) (Active metabolites in rat bile after intravenous injection of [3H] pteroylglutamic acid)

  • 신호철;시모다 미노루;코쿠에 에이치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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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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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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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항암치료의 조절인자로서 중요시되는 활성엽산대사물의 장간(腸肝)순환동태를 규명하기 위해 랫드에 $[^3H]pteroylglutamic$ acid(PteGlu)를 정맥주사한 후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법(HPLC)을 이용해 담즙중 활성대사물에 관해 조사하였다. HPLC-liquid scintillation counting법의 분석결과, 현저한 다섯개의 방사활성 피크가 출현, 이들은 $H_4PteGlu$, $10-HCO-H_4PteGlu$, $5-CH_3-H_4PteGlu$와 paraaminobenzoyl glutamate(pABG), PteGlu로 각각 동정되었다. 전자 3물질의 활성엽산대사물의 동정은 표준물질과의 비교분석에 의해 HPLC-전기화학검출기를 이용한 retention time profile 및 hydrodynamic, Voltammogram의 일치성 그리고 HPLC-photodiode array분석에 의한 흡광스펙트럼의 일치성에 근거하였다. 후자 그 물질의(pABG 및 PteGlu) 동정은 흡광스펙트럼의 일치성에 근거하였다. 랫드 담즙중$[^3H]PteGlu$의 활성엽산대사물로서 $H_4PteGlu$의 존재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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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의 자생버섯 분포상 (Distribution of spontaneously growing mushrooms in the juwangsan national park)

  • 고평열;홍기성;최석영;김태헌;전용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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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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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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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왕산국립공원 내 자생버섯 자원의 서식지별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생물다양성, 생태계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2017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버섯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조사된 버섯은 2문, 8강, 21목, 85과 225속, 503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분류군별로 보면 주름버섯목이 247분류군으로 48.8%의 분포를 보였으며, 구멍장이버섯목과 무당버섯목이 뒤를 이어 다수 발생하는 종으로 확인되었다. 8월에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고 해발고도 300-400m 사이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는데 이 중 상의지구, 대전사 인근지역과, 거대리 샘골 지역에서 가장 많은 버섯 종류가 조사되었다. 기후변화지표종 중 큰갓버섯과 노루털버섯(능이)이 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