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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서식하는 수서 대형무척추동물의 채집기 비교: 채집망과 방형구 및 core (A Comparison of Samplers for Aquatic Macroinvertebrate in Rice Paddies: Aquatic Net, Quadrat and Core)

  • 강현경;정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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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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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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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논의 생물다양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논 먹이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와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논에서 채집망과 방형구, 피이프형 채집기(core)로 얻어진 자료를 비교하여 적절한 채집기를 알아보았다. 채집망은 틀이 사각형이고, 바닥이 평평하기 때문에, 채집망의 조사 면적은 토양을 훑은 길이와 망의 넓이를 곱하여 측정되었다. 모든 채집물은 두 벼줄 사이에서 채집되었다. 대형무척추동물은 춘천과 홍성에서 24, 28분류군이 채집되었다. 춘천에서 분류군수는 세 가지 채집기에서 유사했지만(17-18분류군), 추정밀도는 그렇지 않았다(채집망, $1317/m^2$; 방형구, $1368/m^2$ core, $1810/m^2$). 홍성에서는 채집망에서 분류군 수가 가장 컸었지만(채집망 25분류군; 방형구, 21분류군 core, 16분류군), 추정밀도는 core에서 가장 높았다(채집망, $1586/m^2$; 방형구; $2595/m^2$; core $3704/m^2$). 각 채집기의 효율은 분류군에 따라 달랐는데, 채집망에는 주로 수서곤충류가 많았던 것에 비해 방형구에는 빈모류나 깔따구과 등 토양 속에 서식하는 종류에 대한 효율이 높았다. 논에 서식하는 수서곤충에 대한 정량자료와 희귀분류군에 대한 정성자료를 통시에 얻고자 하는 경우에는 채집망을 이용하여 논 가장자리와 논 내부에서 각 6회 정량채집하고, 논둑 근처와 논 가운데에서 정성채집을 수행되는 것이 시간 및 노동력 측면에서 가장 경제적 이라고 생각된다.

에탄올 처리에 의한 흰쥐 신경아교종(Glioma) 세포에서의 유전자 발현 - DNA 칩을 이용한 분석 - (Microarray Analysis of Gene Expression in Rat Glioma after Ethanol Treatment)

  • 이소희;오동열;한진희;최인근;전양환;이준노;이태경;정종현;정경화;채영규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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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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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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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목적: 알코올의존에 내재된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이해하고 알코올리즘 치료 약물의 새로운 표적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알코올에 반응하는 유전자 혹은 반응 경로를 알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DNA microarray 기법의 발달로 고전적 연구 방법과 달리 동시에 수천 수만개의 유전자의 표현을 검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을 흰쥐의 신경아교종 세포에 처리했을 때 어떤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지 DNA microarray를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흰쥐 신경아교종 C6 세포주를 배양하여 에탄올 처리하고 총 RNA를 분리한 후 유전자 발현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cDNA microarray를 수행하였다. 결 과: 에탄올 처리군과 대조군간의 유전자 발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에탄올이 처리된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15개의 유전자가 발현이 증가하였고 12개의 유전자가 발현이 감소하였다. 발현이 증가한 유전자는 Orthodenticle(Drosophila) homolog 1, procollagen type II, adenosine A2a receptor, GATA-bindning protein2를 포함하고 있었고, 발현이 감소한 유전자는 diacylglycerol kinase beta, PRKC, Protein phosphatase 1, clathrin-associated protein 17, nucleoporin p58, proteasome를 포함하였다. 결 론: 흰쥐의 신경아교종 세포주에 알코올을 처치하였을 때 급성기에 알코올에 반응하여 발현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유전자는 전반적으로 전사의 조절, 신호전달체계, 허혈성 뇌손상의 중재, 신경세포의 퇴행에 관여하는 것들이었다. 본 연구는 유전자 발현 시스템을 이용하여 에탄올에 반응하는 새로운 후보 유전자들을 관찰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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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각란 및 혈란 자동검란기기 검출 신뢰도 검증 (Investigation of Reliability of Automatic Cracked and Bloody Egg Detector)

  • 노재중;전승엽;박병석;김선만;김희수;김현주;조철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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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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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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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계란 집하장의 선별기에 부착된 파각란 검출기와 혈란 검출기의 정확도를 산란계 주령과 검출기 레벨수준에 따라 검증하여 계란등급판정에서 이용가능성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유통과정에서 고품질의 계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총 36,000개의 계란을 산란계 주령별, 검출기의 레벨별로 축산물품질평가사가 매회 1,000개씩을 무작위 추출하여 선별기를 통과시킨 후, 파각란과 혈란, 그리고 정상란으로 선별된 계란들을 직접 인력 측정하여 정확도를 검사하였다. 주령에 따른 파각란검출기의 결과는 주령이 높은 40주령대 이상의 파각란이 30주령대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또한 검출기 레벨이 높아질수록(민감도가 낮아질수록) 파각란 검출율은 떨어졌다. 그러나, 레벨별 차이로 선별한 파각란을 인력으로 확인한 결과 97% 이상의 파각 일치율을 보여 검출기능에 신뢰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계란 중량별로는 특란, 왕란, 대란 및 중소란의 순서로 파각란 수가 많았다. 동일방법으로 실시한 혈란 검출기의 혈란 출현율은 0.005%로 미미하여 판단근거로는 부족하나, 검출된 계란을 할란하여 인력 측정한 결과 검출기로 선별된 계란은 모두 혈란이어서 100% 일치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자동 파각란 검출기와 혈란 검출기는 신뢰할 만한 수준이며 계란등급판정에 이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현재 계란등급판정에서 파각율 허용범위는 1등급이 9%이하임을 감안할 때, 만일 파각란 검출기 4레벨을 통과한 계란이라면 소비자에게 도달할 때 파각란이 5.5% 이내로 관리되게 되어 보다 좋은 품질의 계란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시설노인과 재가노인의 가족지지, 자존감 및 건강상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Family Support,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between the Institutionalized Elderly People and the Home-staying Ones)

  • 김귀분;이경호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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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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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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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aims to provide the fundamental data for substantial nursing intervention in the elderly through a comparative appreciation on family support,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between the institutionalized elderly people and the home-staying on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the institutionalized 108 elderly people of E and C Public Homes and the home-staying 109 elderly ones of O-Nho In Jeong(a kind of public recreational facilities for the aged) over the age of 65. The instruments for this research are based upon the tool(11 items, 5 points for each) for measuring family support developed by Choi, Young Hee(1984), a self-esteem scale done by Rosenberg (1965), the tools(20 items) for checking the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done by Lee, Young-Ja(1989). The sampling for this study has been carried on from July, 2000 until November, 2000. Questionnaire data were drawn up by personal interviews. The analyses of collected data are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calculated at the rate of 100 percentage to the average, t-test, ANOVA(some difference on a level with p<.05 being subsequently confirmed by DMR) for family support,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and Pearson Correlation to verify the hypothetical correlation among the subjects' family support,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in the light of family support,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1) Family support - The rate of the family support that the institutionalized elderly people perceive turned out to be 22.13, that of the home-staying ones 30.99. (2) Self-esteem - The rate of the self-esteem that the former perceives proved to be 25.59, that of the latter 32.28. (3) Health Status - The rate of the health status that the former perceives turned out to be 39.67, that of the latter 51.60. 2. Family support, self-esteem, health status in term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 (1) Family support - The group of institutionalized elderly people shows a tendency to be chiefly influenced by the death or life of the spouse and the number of the children; the group of the home staying ones to be chiefly influenced by the educational level (2) Self-esteem - The group of institutionalized elderly people shows a tendency to be chiefly influenced by educational level; the group of the home staying ones to be chiefly influenced by the amount of pocket money, the pocket money provider and the family main supporter. (3) Health Status - The group of institutionalized elderly people shows a tendency to be chiefly influenced by educational level; the group of the home staying ones to be chiefly influenced by age, the death or life of spouse, religion, and the educational level. 3. Correlation among family support,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The rate of correlation between family support and health status proved to be the highest (r=.549). After came the rate of correlation between health status and self-esteem, which turned out to be(r=.506). The last came the rate of correlation between family support and self-esteem, which proved to be(r=.406). According to this study, there is a conspicuously close correlation among family support,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for the elderly. Thus, it would be indispensable to seek out a variety of nursing intervention ways how the elderly could promote family support,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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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운동이상증의 임상양태 (Clinical Features of Oromandibular Dystonia)

  • 강신웅;최희훈;김기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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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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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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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하악운동이상증(oromandibular dystonia, OMD)은 턱이나 구강조직의 반복적, 불수의적, 비정상적인 움직임으로 정의되며 저작기능과 교합에 문제를 초래하여 치과치료를 어렵게 하고 보철물의 유지곤란을 야기할 뿐 아니라 잦은 구강 연조직 손상이나 만성 안면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치과의사의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 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OMD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병력기록부상의 관련 항목을 조사하여 OMD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 유형을 분석하였다. 2007년 8월부터 2010년 4월까지 단국치대 부속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78명의 OMD 환자는 평균 72세의 고령이었으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3.6배 많았고, 평균 10개월 이상의 비교적 긴 병력기간을 보였다. 내원한 OMD 환자의 가장 흔한 주소는 턱의 통증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빈도가 높은 주소는 턱과 구강조직의 조절 안 되는 반복적인 움직임과 구강조직의 통증이었다(p=0.000). OMD 유형은 페구형(jaw-closing dystonia)이 가장 많았고, 측방운동형(lateral jaw-deviation dystonia)과 복합형(combination dystonia)도 많이 발생하였다(p=0.001). 환자의 60% 이상은 OMD 발생과 관련하여 뚜렷한 원인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약 19%의 환자들은 보철치료, 발치 등의 치과치료와 관련 있다고 보고하였다(p=0.000). 본원에 내원한 환자는 약물치료가 가장 먼저 시도되었고 진정제(clonazepam)가 거의 모든 환자(97%)에서 처방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OMD는 뚜렷하게 노인,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턱과 구강조직의 통증을 유발하며 과반수 이상은 뚜렷한 원인을 모르지만 일부 환자들은 치과치료 후에 자신의 문제를 처음 인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치과의사는 환자를 치료할 때 OMD의 존재를 간과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일부지역(一部地域) 노인(老人)들의 주체적(主體的) 건강수준(健康水準)에 영향을 미치는 IADL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IADL Affecting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in Some Area)

  • 김근조;박흥기;권혁수;배수찬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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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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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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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research have been made to define how the IADL (Instrumental Activity of Daily Living) performance and the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are affected by their residential circumstance, gender and age, and how deeply these two factors are related and interact. For the period of June 1 to July 31, 2000, we had conducted a questionnaire and direct interview with 693 persons over age sixty-five (65) in Daejon and in other adjacent area, grouping into three different residential types The Aged living at home,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The Aged living alone, and studied on how the IADL performance and the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are influenced and interact as per their characteristics, daily activity and mentality. We had analyzed all the data obtained through this research by the method of : - analysis of frequency as per specific factors by SPSS 1O.0/PC+, - $x^2$ test, - t-test, - ANOVA, -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y factors. The research concludes followings : a. It appears that the three (3) factors such as gender, age and residential circumstance of the Aged deeply affect the IADL performance and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p<0.01) b. With regard to IADL performance of the Aged by the gender, it was analyzed that the female-Aged gains 23.8 point on average, which shows the performance of the female-Aged is less independent. (p<0.01). In addition, it was also found that the IADL performance is becoming less and less independent following their age increasing. In analyzing IADL performance by the residential type, it appears that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gains the lowest 21.5 points and is least independent. It was also found that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need some assistances from others for their performing IADL. (20-24 point) (p<0.001) c. With regard to the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ll-Aged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the analysis indicates 8.8 point and this is considered as a point of general standard (7-10 point). In analyzing this index by the gender, the female-Aged gains only 8.6 point which explains a lot of female-Aged consider they are not really healthy. (p<0.001) In analyzing this index by the residential type,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the Aged living alone gain the comparatively lower point, - respectively 8.4 point for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8.8 point for the Aged living alone. The Aged living at these two residential types express they are obviously in a bad situation of health. (p<0.001) d. With regard to the factors affecting the IADL performance and the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it was analyzed that the IADL performance can largely be affected by the factors such as depression, frequency of going-out and age rising, and that the subject health index can also deeply be affected by depression, pain and by how much they are satisfied with their current living conditions. e. It was analyzed that the interacting between the IADL performance and the subjective health index is not that strong but even weak. As a result, we were able to conclude that the IADL performance is less independent in case of the female-Aged,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following the age rising. As for the subjective health state the Aged themselves are aware of, we concluded that the female-Aged,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the Aged living alone, are more critical about their health. From this research, we were able to realize that, when the OMT (Orthopedic Manual Therapy) needed, the physical therapists are really required to have a correct and cautious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in which the aged persons are, and take care of them with more concerns and more improved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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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 지역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증상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to Subjective Oral Symptoms for the Elderly in Some Seoul Area)

  • 원영순;김지현;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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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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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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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증상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노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노인구강보건사업개발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08년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편의표본추출법으로 노인 200명을 선정하였으며, 개별 면접조사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 처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관적인 구강증상에서 저작시 어려움, 구강건조, 구취는 가끔 느낀다는 응답이 각 32.0%, 38.5%, 40.5%로 나타났으며, 구강내 통증, 악관절 이상의 경험, 잇몸질환의 경험 은 겅의 없다라는 응답이 각 44.5%, 69.0%, 46.0%로 높게 나타났다. 2. 구강내 잔존 치아수는 평균 13.71개로 나타났다. 3. 성별에 따른 주관적 구강증상에서 성별과 악관절 이상(p=0.000), 구강건조(p=0.001), 구취 (p=0.006)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았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구강증상을 경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저작능력(p=0.000), 구강내 통증(p=0.010), 악관절 이상(p=0.010), 구강건조(p=0.001)와 주관 적 구강 건강상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구강이 건강하지 않은 노인이 구강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존 치아 수는 건강하지 않은 노인이 적 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5. 치아수가 많을수록 저작능력(p=0.000)과 구강건조의 경험(p=0.000)을 적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치아수가 많을수록 잇몸질환의 경험(p=0.007)이 많은 결과를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구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저작능력(p=0.000), 구강내 통증(p=0.004), 구강건조(p=0.000), 구취의 경험(p=0.008)이 적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이 인지하는 구강건강상태와 구강증상과의 관련이 있으며, 잔존하는 치아의 수와 주관적 구강증상도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의 자연치아를 유지하기 위하여 구강병의 예방적 활동과 구강건강상태 인지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와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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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일부지역 65세 이상 노인의 섭취상태와 영양지식에 관한 연구 (Nutritional Status and Knowledge of the Elderly over 65 Years in Young-Nam Area)

  • 김성미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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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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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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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65세 이상 노인 204명(남자 94명, 여자 110명))을 대상으로 영양소섭취상태와 영양지식점수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령분포는 65~74세 99명(48.5%), 75세 이상 105명(51.5%)이었으며, 가정 총 수입은 99만원 이하 47명(23%), 100만원에서 199만원 115명(56.4%), 200만원이상 42명(20.6%)으로 나타났다. 가족 형태는 핵가족 97명(47.5%), 확대가족 107명(52.5%)이었다. 2)권장량에 비해서 높게 섭취하는 에너지 및 영양소는 단백질, 비타민 C, 비타민 $B_1$.나이아신 및 인 등이었으며 에너지 섭취량이 남자보다 여자가 많았다. 비타민 $B_2$의 경우, 남녀 모두 가장 낮은 섭취상태를 보였고, 칼슘 역시 낮은 섭취상태를 나타내었다. 3) 영양소 적정섭취비(NAR)는 비타민 $B_2$,가 가장 낮아 0.66이었고, 칼슘 역시 0.68로 낮은 값을 보였으며, 가장 높dms 영양소 적정섭취비는 인으로서 남녀전체 0.99, 남자 1.0을 나타내었다. 평균적정섭취비(MAR)는 65~74세 집단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높아 남자노인의 식사의 질이 여자노인의 식사의 질보다 높았다. 모든 대상자의 영양의 질적지수(INQ)는 비타민 $B_2$,(0.71)와 칼슘(0.76)을 제외하고 모든 영양소의 값이 1을 넘어섰다. 4) 영양지식점수를 상, 중, 하의 3 집단으로 분류하여 영양소 섭취량(%RDA)을 비교할 때 상 점수 집단이 하 점수집단보다 에너지,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나이아신 및 철의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영양지식점수 상 집단에서는 단백질, 비타민 C, 비타민 Bl 등의 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하여 매우 높았고, 부족 되는 영양소인 비타민 B2와 칼슘은 권장량에 비하여 매우 낮았다. 5) 영양지식점수는 연령과는 매우 유의 적인 음(r=-0.398)의 상관관계가, MAR(r=0.152), 단백질(r=0.151) 등은 유의 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가장 부족하게 섭취하는 영양소는 비타민 $B_2$와 칼슘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의 섭취량은 권장량을 상회하는 높은 섭취량을 보였으며, 따라서 인과 칼슘의 비가 2를 넘어섰다. 이는 노인의 골격상태에 나쁜 요인으로 작용 할까 우려된다. 또한 영양지식점수가 높은 집단에서도 비타민 $B_2$와 칼슘이 권장량에 비해서 매우 낮은 섭취상태를 보였고, 또한 권장량에 비해서 지나치게 초과 섭취하는 영양소 등이 있음은 올바른 영양소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나타내었다. 이론적 지식이 실천적 지식으로 활동될 수 있는, 개개인 노인에게 적합한 영양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이 연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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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소나무림의 19년간(1993~2011년) 식생구조 변화와 관리방안 (Management Planning and Change for Nineteen Years(1993~2011) of Plant Community of the Pinus densiflora S. et Z. Forest in Namhan Mountain Fortress, Korea)

  • 이경재;한봉호;이학기;노태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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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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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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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10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록된 국가사적 제57호 남한산성을 대상으로 과거 문헌자료와 현장조사를 통해 식생구조 변화를 밝히고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남한산성의 식생복원을 위한 관리방안을 수립하고자 실시하였다. 남한산성 식생의 비오톱 분석 결과 대상지 면적 $2,611,823m^2$ 중 참나무류림이 40.8%이었고, 천이 가능성이 높은 소나무림이 16.5%로 청량산 일원과 서문에서 북문 일원, 남문에서 청량산 사이의 산 능선에 분포하고 있었다. 천이 가능성이 낮은 소나무림은 4.7%로 남한산초등학교 뒤 산림에 주로 분포하고 있었고, 천이가 진행중인 소나무림은 2.9%, 도태중인 소나무림은 2.1%였다. 19년간 식생구조 변화 분석 결과 소나무림${\rightarrow}$소나무 및 참나무류 혼효림${\rightarrow}$참나무류림${\rightarrow}$서어나무림으로 천이가 예측되었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참나무류의 세력이 확대되었다. 남한산성 소나무림의 식생 관리방안은 식생구조 특성을 고려하여 관리권역을 구분하였고, 관리권역은 소나무림 경관유지지역 $553,508m^2$, 소나무림 경관복원지역 $114,293m^2$, 적극적 관리지역 $205,306m^2$, 자연천이 유도지역 $1,169,973m^2$이었다.

원주시 도심 거점산림과 잔존산림의 식생구조 비교 연구 (Comparison of the Vegetation Structure between Base Mountain and Residual Mountain in the Urban Area, Wonju)

  • 조우;한봉호;최진우;노태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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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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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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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원주시 도심지에 위치한 도심외부 거점산림인 봉화산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인 학성공원, 일산공원, 무실공원을 조사분석하여 식생구조 특성을 비교하였다. 원주시 도시림 현존식생은 도심외부 거점산림은 신갈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이,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은 상수리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이 넓게 분포하였고 두 지역 모두 숲가꾸기 일환으로 숲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DCA에 의하여 분류된 군집의 상대우점치와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결과 추정되는 천이경향은 소나무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B), 참나무류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A, D, d), 외래식생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C, E, F, e, f, g)으로 구분되었다. 도심외부 거점산림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모두 생태적 천이가 중단된 상태이었다. 하지만 외래식생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의 생태적 천이 잠재성은 아교목층과 관목층에 출현하는 참나무류의 상대우점치와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 결과 도심외부 거점산림이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수 및 개체수와 종다양도 분석결과는 숲가꾸기 사업 시행에 따른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감소, 시행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천이 초기 수종이 다양하게 출현하였다. 자연림과 인공림 간 종다양도 비교는 도심외부 거점산림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모두 간벌, 하예작업 등에 의한 인위적 교란의 영향으로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유사도지수는 도심외부 거점산림 6개 군집은 17.76~52.22%이었고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4개 군집은 13.34~37.01%로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간의 유사도지수가 낮았다. 귀화식물 중 서양등골나물과 미국자리공은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에서 더 많이 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