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적통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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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지적 요인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구직기간과 근속기간 분석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Non-cognitive Skill on Employability: Focusing on the Period of Job Search and Tenure)

  • 임찬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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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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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9-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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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구직기간과 근속기간에 미치는 비인지적 요인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한국노동연구원의 노동패널 18차 삶의 인식에 대한 부가조사자료에는 개인의 비인지적 특성을 묻는 질문 문항이 들어있다. 노동패널자료를 사용하여 big5 성격특성과 통제소재 변인에 대한 내적일치도를 살펴보고, 분석방법으로는 구직기간과 근속기간 등 절단(censored)이 있는 표본을 포함하고 있는 자료의 분석에 적합한 비례위험해저드모형을 사용하였다. 추정결과 성격특성과 통재소재 등 비인지적 요인이 개인의 노동시장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구직기간 분석에서 성격요인 중 성실성이 성인구직자의 구직기간을 길게 하여 실업탈출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업과 같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성실성으로 표현되는 신중함이 구직에 필요한 정보해석을 잘못하거나 왜곡할 수 있고, 결단성의 결여로 실업탈출에 제약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근속기간 분석에서는 내적통재 소재자의 경우 근속기간이 길어 직장이탈가능성이 낮았다. 내적통재소재자는 내가 열심히 하면 조직에서 성공과 승진이 가능하다고 믿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조직에 의해 더 선호될 수 있으며, 내적통제 경향이 강할수록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제심이 크기 때문에 한 직장에 오래 머물 수 있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융복합시대 중년기성인의 내외통제성이 생활만족도 및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he locus of control of middle aged on life satisfaction and preparation for old age among in the times of convergence)

  • 이희연;전혜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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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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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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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고된 가운데 다양한 심리적, 경제적인 난제로 위협을 받고 있는 융복합시대 중년기 성인들이, 어떻게 내적 또는 외적통제성을 발휘하여 생활만족도라는 현실의 인지정서적 균형과 노후준비라는 발달과업을 수행하고 있는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중년기 성인의 내외통제성을 독립변인으로, 생활만족도 및 노후준비를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검증하였고, 최종적으로 284부의 설문이 결과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중년기의 내통제성이 생활만족을 높이고, 실제적인 노후준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생활만족과 노후준비 간에도 서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에, 내통제성과 같은 인간의 심리적 내적자원이 개인의 현실적 삶의 만족과 노후준비와 같은 발달과업에 긍정적인 영향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농촌지역 중학생들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Psychosocial Factors and Smartphone Addiction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in Rural Areas)

  • 이후연;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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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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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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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남녀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을 파악하고, 자기존중감, 불안 및 통제신념과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이 스마트폰 중독과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충청북도의 농촌지역 4개 군에 소재하고 있는 8개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남녀 중학생 630명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4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농촌지역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의 분포를 보면 "중독위험군" 이 24.1%를 차지하였다. 또한 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스마트폰사용 특성뿐만 아니라 자기존중감, 불안, 내적통제신념 및 외적통제신념과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과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따라서 중학생들의 자기존중감을 높이고, 불안을 감소시키며, 내적통제신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에 보급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자기통제 차원과 조직통제 차원이 정보보안 태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s of self-control and organization-control on information security attitude)

  • 허성호;황인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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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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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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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통제 차원의 통제 소재 차원과 조직통제 차원의 경직성 문화 차원이 정보보안 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는 통제 소재와 경직성 문화의 교차방안으로 구조화되었고, 정보보안 태도는 정보보안 실제 태도, 준수행동 태도, 정보보안 효능감의 세 가지 변수들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통제 소재 차원이 정보보안 태도에 끼치는 효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실증되었다. 즉, 정보보안 실제 태도, 준수행동 태도, 정보보안 효능감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으며, 내적통제 조건의 영향이 외적통제 조건보다 더 큰 것으로 실증되었다. 두 번째로 경직성 문화 차원이 정보보안 태도에 끼치는 효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실증되었다. 즉, 준수행동 태도, 정보보안 효능감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으며, 경직된 문화 조건의 영향이 느슨한 문화 조건보다 더 큰 것으로 실증되었다. 아울러, 논의점은 이러한 결과들을 중심으로 정보보안에 요구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학술적, 제도적 지향성을 설명하였다.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 학교급(초·중·고)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game over-flow in adolescents : Focusing on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level of school)

  • 곽은아;최진호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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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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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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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학교급(초·중·고)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게임이용자패널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내적요인(개인적 특성), 외적요인(환경적 특성), 게임이용 심리변인을 통합적으로 고려했다. 분석결과, 내적요인 중 고독감, 자기통제, 게임이용 심리변인 중 게임리더십, 게임규범성, 게임효능감은 모든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게임 과몰입에 영향을 주었으며, 학교급에 따라 게임 과몰입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차별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거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내·외 통제성이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Internal and External Control on the Relational Aggression's Perception of the Elderly in Care Facilities)

  • 김희정;조무신;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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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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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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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내·외 통제성이 시설의 노인들에게서 나타나는 관계적 공격성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 시설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하여 내·외 통제성과 관계적 공격성 인식을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설문지 165부를 배부하여 결측지와 중도포기 17부를 제외한 총 148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다. 독립변인은 내·외 통제성의 내적 통제성과 외적 통제성, 종속변인은 부정적 행동과 괴롭힘 행동의 관계적 공격성, 통제변수는 노인의 일반사회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시설 거주기간에 따라 내·외 통제성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교육수준과 입소기간, 배우자의 유무, 경제수준에 따라 관계적 공격성 인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내·외 통제성에 따른 관계적 공격성 인식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내·외 통제성은 관계적 공격성 인식에 영향을 주었다. 결론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시설거주 노인의 내·외 통제성과 관계적 공격성 인식은 차이가 있고 내·외 통제성에 따라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 인식도 차이가 있으며 내·외 통제성은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 인식수준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부 공무원들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e Psychosocial Factors and Job Stress Among Clerical Public Officers)

  • 박호진;박승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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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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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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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부 사무직 행정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심리적 요인(A형 행동유형, 통제신념, 자기존중감)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C도청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634명(남자 505명, 여자 129명)이었으며, 자료 수집은 2013년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은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직급, 근무경력, 공무원생활에 대한 만족도, 흡연상태, 음주상태, 수면시간,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심리적 요인과 직무스트레스 수준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업무요구도는 내적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업무의 자율성은 A형행동유형, 내적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상사의 지지도는 외적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다중회귀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주관적인 건강상태, 직위, 잔업시간, 질병으로 인한 결근, 업무에 대한 만족도, 수면시간, 여가시간, 외래진료경험유무,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32.1%이었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 등의 사회심리적 요인이 추가됨으로 해서 15.0%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직무스트레스에 사회심리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문화접변 유형에 따른 조선족 청소년의 적응 : 심양과 할빈을 중심으로 (Korean-Chinese Adolescents′ Acculturation and Adjustment in Shenyang and Harbin)

  • 조복희;박태수;한세영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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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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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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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examined. the acculturation type and adjustment of 914 Korean-Chinese adolescents living in Shenyang and Harbin, China. Adolesce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consisted of items regarding acculturation, school adjustment, expectation of education, and internal locus of control: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dolescents in Shenyang spoke more chinese and showed lower internal locus of control than adolescents in Harbin. 2) Adolescents in Shenyang showed more integration and assimilation types, while adoelscents in Harbin showed more separation type. 3) Adolescents in Shenyang showed difference in their adjustment across acculturation types, while adolescents in Harbin did not. In Shenyang, adolescents of integration and assimilation showed higher expectation of education, and adolescents of separation revealed higher internal locus of control.

청소년 교정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통제소재가 교정치료 협조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Restriction Factors on Cooperation for Orthodontic Treatment in Adolescent Orthodontic Patients)

  • 성혜진;정지혜;이소영;조미숙;류혜겸;권현숙;유병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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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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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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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소년기 교정환자의 통제소재와 교정치료 협조도의 수준을 조사하고 그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3개 치과 병, 의원에서 교정치 료를 받고 있는 청소년 238명(남자 70명, 여자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소년기 교정환자의 협조도 수준은 $4.1{\pm}0.39$로 나타났고, 교정치료를 결정하는 사건들에 대해서 외적 통제-부모의 영향이 강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일수록 교정치료 협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소재 수준은 $3.49{\pm}0.37$로 나타났고 하위요인 중 내적 통제가 강하다고 판단되는 점수가 $4.46{\pm}0.5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기 교정환자의 내적 통제가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지만, 실제 교정치료 협조도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소재는 부모로 나타났다. 청소년기는 부모로부터 정서적 심리적 독립을 추구하면서도 미성년이기에 완전히 독립할 수 없고 아동에서 성인이 되어가는 과도기적 단계이기 때문에 부모의 영향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 청소년 교정환자의 교정치료 협조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와 부모의 유대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환자의 교정치료에 대한 태도나 심리 상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겠다. 나아가,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교정환자의 협조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들이 필요하겠다.

성인여성의 성격유형이 건강통제행동 및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Adult Female's Personality Type on Health Control Behavior and Obesity Stress)

  • 한인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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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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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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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성인여성들을 대상으로 성격특성을 알아보고 건강통제행동 및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인천지역 소재 여성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BMI (체질량 지수)를 살펴보면 저체중 30명 (11.7%), 정상체중 170명 (66.1%), 과체중 33명 (12.8%), 비만 24명 (9.4%)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정상체중 범위가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건강 통제행동 및 비만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식생활관련 통제행동, 비만스트레스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p <.05), 저체중이나 정상체중에 비해 과체중이나 비만의 경우 식생활관련 통제행동이 강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비만스트레스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성인여성의 성격유형 (친화성, 성실성, 외향성, 신경증, 개방성)이 건강통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성실하게 철저하게 이행하며, 성취욕구가 강하고, 항상 어떤 일을 해내고자 하는 성실한 성향이 강하고 새로운 것에 개방적이고, 지적으로 민감한 특성을 지니는 개방적 성향이 강할수록 건강이나 식생활을 통한 통제행동이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못하고, 자신의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하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신경증 성향이 강할수록 건강이나 식생활을 통한 통제행동은 약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셋째, 성인여성의 성격유형 (친화성, 성실성, 외향성, 신경증, 개방성)이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못하고, 자신의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하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지 못함을 나타내는 신경증 성향이 강할수록 비만스트레스는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타인을 신뢰하고 관심을 가지며, 솔직하고 순응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친화적 성향이 강할수록 비만스트레스 또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건강통제행동은 성격유형 중 내적 성향이 강한 성인여성이 비만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동통제로 이어져 이는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 할수록 자신의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해 스트레스 관리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