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caner)라는 중증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 방사선 치료시 받을 수 있는 불안감, 폐쇄적 공포심을 알아보려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각각 선형가속기의 치료, 토모테라피 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의 방법은 설문조사의 방법으로 시행을 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치료시간별로 조사 하였고, (5분 이내의 치료시, 10분이내, 20분 이상, 30분 이상), 장비의 고장으로 인한 치료실 및 치료기기 변경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에 성실히 응답한 200개의 설문지를 연구한 결과 방사선치료의 경험이 없을수록 불안감이 많았으며 그 이유로는 치료시 고틍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치료기로는 선형가속기가 가장 불안감이 높았으며 이유는 환자의 테이블의 개방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안정적인 상태는 토모테라피 치료를 20분 이상 30분 미만 시행한 경우였으며 치료시 토모테라피 치료장비의 아늑함이 원인이었다. 30분이 초과된 경우는 외부와 분리에 대한 불안감으로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였다. 본 논문을 통하여 임상에서는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해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판례를 분석하는 것이다. 법에서 '아동학대'라 칭하여 판례가 나오기 위해서는 처벌 근거인 '아동 학대처벌' 관련법이 있어야 하는데, 기본법인 아동복지법에서의 '아동학대'개념만 있어 처벌을 위한 직접적 판시로는 친권상실관련 '아동학대' 판례와 형사범죄, 민사범죄, 특례법 판시만 내려지고 있어 '아동 학대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 절실하였다(작년 12월 23일 아동학대범죄처벌에 관한 특례법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재판상 아동학대라 판시하지는 않았으나, 아동학대로 볼 수 있는 2000-2013년 판례를 묶어 판례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 판례들을 사실관계에 따른 분석, 판시내용에 따른 분석을 함에 대법원판례, 대법원에 올라간 판시를 제외한 하급심종결판례를 구분하면서 민사상 합의된 건은 제외하고 불법행위로 성립, 형사사건화 되지 않고 민사사건으로 종결된 민사상판례분석, 형사상판례분석, 친권상실(아동학대와 관련하여)판례구분, 그 밖의 특례법상의 판례를 구분하여 도식화 진단하여 각 판례의 시사점을 통해 현 법제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대한 입법 상 보완과제를 제시하면서 아동학대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의 보완과제를 제시하였다.
사회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갖는 개인이 모여 구성되기 때문에 그 집합 또한 서로 다른 특징을 갖는다. 더욱이 글로벌화와 타 국가의 언어습득이 활성화되면서 다른 국가로 유학을 가는 빈도수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교류가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그 중 창업을 하고자하는 경우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탐색적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 한국인과 중국인이 구성된 공동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반 구조화된 인터뷰를 통하여 보다 심도 높은 내용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인터뷰 중에 지속적으로 반복하거나 강조한 단어 등을 주요 키워드로 삼았으며 추가적인 질문을 통해서 타 키워드들을 획득했으며, 결과적으로 국가가 상이한 경우의 공동창업에서 자기수용, 문화적 거리, 기업가정신, 지식이질성, 성장의도가 매우 큰 키워드임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자기수용, 문화적 거리, 기업가정신을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성장의도를 종속변수로 하여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다른 국적을 가진 경우의 공동창업의 경우 다른 지식을 가짐으로 인해 더 넓은 의사결정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 차이가 너무 상이할 경우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식이질성은 각 관계들에 있어서 역 U자의 조절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명제를 설정하였다.
우리나라 복식산업의 전문인력 양식은 주로 대학교나 전문학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적인면에서는 충분한 인력이 양성되고 있다. 그러나 질적인 면에서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가진 전문인은 부족한 편이다. 이에 따라 산업체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력야성을위하여 교육과정의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기교육 산학협력 및 산업체 현장실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영국의 복식관련학과에 대하여 조사해 봄으로써 우리 교육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영구의 경우 다양한 자격증 및 학위과정이 개설되어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학사학위에 해당되는 BA 및 Bsc만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조사 문헌조사 및 사례연구를 통하여 현황 및 교과과정을 분석하였다 영국의 복식관련학과들은 그 교과과정 및 내용에 따라 크게 6개 전공분야로 분류되었으며 각 하과는 다시 세분화되어 전문성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수업연한 및 과정의 형태에 따라 5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유형 중 특히 일년간의 현장실습을 학위과정으로 포함시켜 의무적으로 산업체에 근무하도록 되어있는 Sandwic Mode는 적극적인 산학협력의 한 형태로 매우 효율적으로 평가되는 교육체계이며 여러다른 학문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체계이다. 교수진의 경우 전임교원이 수적인 면에서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련 산업체 인사 등을 시간강사로 고용함으로써 이를 보완 할 뿐 아니라 산학연계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전임교원의 경우 주로 학사 혹은 석사의 학력을 가지고있었다. 그러나 모든 전임교수 뿐 아니라 시간강사의 경우도 산업체 경력을 필수 적으로 가지고있어 고학력위주의 우리나라 실정과는 매우 상이했다. 교과과정에 대한 사례연구에서 직물디자인에 집중된 2개 과의 교과과정을 보았으며 그중 한 개 과는 다시 편물 프린트 및 직물 디자인의 3분야로 세분화되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을 살펴보았다 또한 다른 3개의 예에서 볼수있듯이 2개 이상의 전공코스를 도입하여 공통과목과 전공 코스 과목을 둠으로써 시설 및 인적 자원의 활용 등 운영상 효율성을 추구함을 알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경우 전문화된 코스의 선택을 할수 있게 하였다 이런 실례는 전문인력양성이 매우 필요하고 따라서 전공코스제의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시점에서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영구의 교육이 우리나라 실정에 그대로 적용될 수는 없지만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고려하여 우리교육을 개선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첫째 교수진 인적 물적상황 및 지역적 상황등을 분석하여 각 대학별로 그 특성에 맞는 세분화되고 심도있는 전공교육과정을 개발 발전시켜 야 할 것이다 둘째 산업체 방문 산업체인사와의 면담 및 특강 등 산학협력을 좀더 적극적으로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 연수를 실질적으로 도입하여 산업체의 인력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수 있어야 하겠다.
출소 후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법무보호대상자(이하 보호대상자)들은 반드시 진로자본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들의 진로적응 실패는 개인은 물론 사회안전망에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진로자본 회복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보호대상자 10명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질적 내용분석 방법으로 보호대상자들의 진로자본 손상에 따른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 요인, 직업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요건 등 진로 주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보호대상자들은 수감생활로 진로자본 손상을 경험하며, 사회적 자기에 대한 부정적인 개념, 사회적 낙인의 두려움, 자기에 대한 평가절하가 진로자본 회복과정에서 자신감 결여와 소극적인 태도로 나타났다. 또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등이 사회적 관계를 더욱 어렵게 하는 요인이었다. 한편, 진로자본 회복과정에서 사회적 지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우자, 고용주, 가족, 친구들의 정서적 지지가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업적응을 위한 노력으로 진로에 대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태도와 긍정적인 자세가 중요하며 가족관계, 사회적 관계에서의 긍정적인 평가와 인정, 진로 성공경험 등이 일에 대한 자신감 상승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진로자본 회복과정에서 역기능적 신념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지지는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학의 조형예술 교육에서 창의력의 배양과 표현기술의 역량을 양성하기 위한 색채교육은 형태교육과 평형을 이루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학의 색채교육 현황을 살펴보면 형태교육에 비하여 색채교육의 모든 여건은 열악한 상태에 있다. 그 문제점은 우선 조형예술 교육의 교과과정이 형태교육중심으로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색채교육 과목은 조형언어로서 색채언어의 특성에 맞는 실험적 체험교육으로가 아니라 이론과목 일변도로 이루어져 그 교육 효율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 있다. 선진국 대학과 국내 대학의 교과과정에서 색채과목을 비교해 보면 국내 대학이 개설종목이나 학점 수와 수업시간 수의 배당에서 모두 열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발견된다. 특히 색채 교과목이 기초과정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점이다. 또한 색채교육 담당자의 전문성이 희박하며, 교육환경 및 교육도구의 교재의 충실성이 매우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전공영역의 구분에 관계없이 일반적 기초 색채이론의 강의로 머물고 있는 폐단이 크다. 따라서 색채 교육의 정상화를 위하여서는 색채교육이 형태 중심의 교과목의 비중에 상응하는 실험실습의 시행과 교육량을 지닐 수 있도록 하는 교과과정의 합리화와 색채교육 전담 교수 제를 도입하여 교육의 심도를 높이며, 세분된 전공에 따른 색채교육내용의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 특히 색채교육 전담교수제도의 도입은 효율 있는 교육방법, 전공별로 적합한 교육범위의 설정, 심도 있는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시설 및 도구, 교재)의 개선 등 종합적인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등학생의 공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비정규 공학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적용 효과를 분석하였다. 스마트 농업 기술인 식물공장을 주제로 선정하여 공학설계 및 팀 내 팀 간 활동 중심의 공학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학의 첨단 강의실을 이용하여 38명의 고등학생에게 적용하였다. 참가학생들은 생물공학, 정보통신공학, 에너지공학, 기계공학 및 건축공학 등 5가지 식물공장 요소 기술 중심으로 팀 내 활동과 팀 간 협력을 통해 '교정에 식물공장 세우기'라는 최종 미션을 수행하였다. 또한, 각 팀 활동은 8단계로 구성된 공학설계과정(문제와 필요 확인하기, 기준과 제한조건 확인하기, 가능한 해결책 찾기, 최선의 해결책 선택, 시작품 제작, 시험과 해결책 평가하기, 해결책에 대한 의사소통, 재설계 및 설계 수정하기)으로 진행되었다. 만족도를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공학설계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8점 이었고, 창의적 활동 및 탐구방법의 합리성/체계성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4.43점 이었다. 참가학생의 94%가 팀워크에 만족한다고 답변하였고, 대학(원)생들이 제공한 진로 멘토링 활동에 대해서도 참가학생의 92%가 만족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공학설계과정 및 팀 내 및 팀 간 협업을 기반한 공학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과 같은 공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공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함을 시사한다.
이 논문에서는 방사선사법 제정에 반영해야하는 주요내용 및 방사선사법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방사선사의 인식 차이를 조사하였다. 방사선사법 제정에 대하여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의 결과에서 "중요하다" 이상의 우선순위는 방사선사법 제정(90.1%), 방사선사 업무로 "조영제 주사" 법제화(85.8%), "의료방사선 정책 심의 위원회" 법제화(85.8%), "방사선사 윤리위원회"의 법제화(80.9%), 협회 방사선사 의무가입의 법제화(71.6%)이었다. "보통" 이상의 우선순위는 방사선사법 제정(100%), "의료방사선 정책 심의위원회" 법제화(97.1%), 방사선사 윤리위원회"의 법제화(95.1%), 방사선사 업무로 "조영제 주사" 법제화(95.1%), 인증평가제 도입 필요성(94.34)이었다. 필요성과 중요도에서 방사선사법은 최우선 과제로 여겨지고 개별 안건에 따라서 필요성과 중요도의 차이는 존재한다. 이는 방사선사법 제정의 논리적 근거와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배경: Vitamin $B_{12}$ 및 Folic acid는 모두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생체 내에서 보조 효소로서의 작용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세포핵의 DNA 합성에 관여하고 있다. 주로 거대 적아구성 빈혈의 감별 진단과 임신 중 엽산의 저장을 평가하기 위해 측정한다. 용혈 혈청은 혈구 중의 엽산과 비타민 $B_{12}$가 용출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수탁 검사기관인 본원의 특성상 이 내용을 충실히 따르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에 용혈의 정도가 검사 결과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검사를 시행해 보았다. 방법: 용혈되지 않은 검체를 대조군으로 하고 기계적으로 용혈을 일으켜 용혈 정도에 따라 A, B, C그룹으로 분리하여 용혈 검체를 그룹별 각각 10개씩 준비한다. 경쟁반응 원리인 M사의 Vitamin $B_{12}$ [$^{57}Co$]/Folate [$^{125}I$] 시약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결과: Vitamin $B_{12}$는 검체의 용혈이 결과 값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Folic acid의 경우에는 용혈의 정도에 따라 값이 증가 하였으며, 심하게 용혈 된 경우 모두 표준곡선의 최고치의 값(20 ng/ml 이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찰: 수탁기관인 본원에서는 Vitamin $B_{12}$ 및 Folic acid 검사 의뢰 병원에 검체의 용혈이 검사 결과에 미치는 영향과 검체의 용혈을 막기 위해 채혈 시 주의할 점들을 홍보하고, 분리, 보관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위의 결과에서 보았듯이 용혈된 검체로 Folic acid검사를 해서는 안 되며 Vitamin $B_{12}$ 또한 결과 값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용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수확한 밀감(Satsuma mandarin)을 grapefruit 종자 추출물(GFSE)로 처리하여 $15{\sim}20^{\circ}C$, 상대습도 60% 조건하에서 저장하면서 밀감과피의 파손 및 연화정도를 대조구(GFSE 무처리구)와 비교하고, 오염곰팡이를 분리하여 (GFSE 처리가 곰팡이 생육에 미치는 항균효과 실험을 실시함과 동시에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곰팡이 포자의 형태변화를 중심으로 항균효과를 관찰하였다. 저장 8주후, 대조구의 경우, 밀감시료중 80% 정도는 과피가 심하게 곰팡이로 오염되어 파손되었으며 내부과육조직도 연화되어 폐기현상을 보인 반면, 100ppm의 GFSE 처리시험구의 경우, 밀감시료의 27% 정도 곰팡이가 오염되었고, 그 중 반수정도만 과피가 분해 파손 되었으며 250ppm GFSE 처리시험구는 단지, 13%의 밀감과피에서만 곰팡이가 오염되었을 뿐아니라, 박피해낸 과육의 조직감도 우수하였고 과즙액의 용출현상도 보이지 않아 기호도면에서 저장초기의 밀감시료에 뒤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변패밀감과피에 오염된 Penicillium속 곰팡이를 분리하여 GFSE 처리에의한 곰팡이 생육저해율을 조사한 결과, 100ppm 농도에서 71.8%, 250ppm 농도에서 91.2%, 500 ppm 이상의 농도처리로 100% 저해율을 나타냄으로써, 곰팡이에 의한 밀감변패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GFSE의 최소저해농도는 $250{\sim}500ppm$ 정도로 판명되었다. 또한, GFSE 처리 전후의 곰팡이 포자 conidia의 세포구조를 비교 검토한 결과, GFSE 처리에 의하여 포자벽주위의 세포구조가 붕괴되고 포자내용물의 유실현상이 심화되어. 곰팡이의 증식기능이 크게 상실되어 곰팡이를 사멸케 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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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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