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륙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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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 근대기(近代期) 내륙지방(內陸地方) 도시주택(都市住宅)의 유형(類型)과 변천(變遷)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Types and Changes of the Urban Houses in the Korean Inland during the Period 1910-1945)

  • 김태영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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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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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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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In the meantime, the study of traditional and contemporary house had been produced so many achievements in korea, but modern house is yet to be solved, Accordingly,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present the basic research data in order to build up an objective study for urban house in the modern age(1910-1945), Following to a study on the foreigner's house in grid-type settlement of Open Ports, in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and analyze modern houses of urban areas in korean inland, and then clarify types and changes of them. In the first year($1995{\sim}96$), the modern houses of Central Inland Districts(arrounding river Kumgang)-Kunsan kanggyong Puyo Kongju Pugang Chongju were investigated by the layout of room, the construction and materials, the design and style, etc. In the second year($1996{\sim}97$), the modern houses of Open Market(開市場)-Seoul Taegu Kwangju Taejon Chonju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as above. The traditional house transformed by differentiation and addition of room(kan), the various types were respectively adopted for the korean reforming and western cultural house. In the layout of room, the types of plan were gradually concentrated from the single wings of korean traditional house. The korean traditional house was later improved through the introduction of entrance, corridor, and internal toilet/bathroom. But the korean under-floor heating system(andal) and a series of three rooms had been entirely maintained, composed of master bedroom/living room(daechung)/room. And the traditional town house with shop and storage, being built closely to each other and walled up both sides, it had taken gradually the extensive characteristics in itself. By the displacement of shop/dwelling/ storage. the various types were respectively adopted for the separated, multi-storied, and complex type. The type of them was gradually changed to the narrow and linear form. And so with the stockpile of fundamental datas about modern houses in korean urban areas, we expect these results contribute to the knowledge of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urban house at present which are required to the understanding of transition as well as 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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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확률강우강도식의 유도 (A Derivation of the Typical Probable Rainfall Intensity Formula in KOREA)

  • 이원환;박상덕;최성열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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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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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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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전국 주요 강우관측지점에 대한 기존의 확률강우강도식을 종합분석함으로써,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확률강우강도식의 형태로 유도 제시하고, 이에 따른 확률강우량을 비교함으로써 강우사상의 지역적 특성을 제시한 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해서 얻어진 성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기왕의 각 지점별 확률강우강도식을 단일형태로 통합시킨 대표확률강우강도식으로 유도 제시할 수 있었다. 기왕의 확률강우강도식을 적용할 때보다 대표확률강우강도식을 적용한 경우의 정확도가 보다 우수하였다, 또한 지역적인 강우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무차원계수(R24/Rl)값과 확률강우강도식의 지역계수인 n 값과는 반비례하는 경향이 파악되었으며, 이 값들을 비교하여 봄으로써 전국이 대략 5개의 권역으로 구분될 수가 있었다. R24/Rl 값이 작은 내륙지방에서는 단시간 강우강도가 크며, 반대로 동해안 지역에서는 장시간 강우강도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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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하계강우량의 시계열분석 (Time series Analysis of the Summer Rainfall in South korea)

  • 류상범;문승의;이부용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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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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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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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기후를 대기의 종합상태라 볼 때에 어느 지역의 기후요소의 변동 크기는 그 지역의 기후의 특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 특히 우리나라 하계 우기인 6,7,8월 동안의 강우량(1920년~1985년)의 변화경향성, 다우년과 과우년의 발생빈도, 그리고 주기 등에 대해 남한 전역의 표준강우량 및 서울, 대구, 부산, 목포, 강릉, 전주의 6개 지점의 강우를 서로 비교하였다. 그리고 남서기류의 영향이 우리나라의 하계 강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남한의 표준강우량 및 6개 지점의 강우와 인도 하계 몬순(monson) 강우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남한 전역의 표준강우량의 평균은 611.6mm이고 표준편차는 165.5mm로서 평균의 21%이다. 6개 지점별 강수량의 평균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심하고 다우년과 과우년의 발생횟수 역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심하다. 변화경향성을 조사한 통계량 r는 남한 전역의 표준강우량의 경우 0.07이며 각 지점별 강우의 경우에도 비슷한 통계량 크기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값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즉, 변화경향성은 없다. 우리나라 하계강우의 주기는 2.4~2.5년, 3.1~3.6년 그리고 7.3년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하계강우와 인도 하계몬순 강우와의 상관은 대구와 전주같은 내륙지방에서는 크게 나타나고, 그 외 해안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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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기환경구조 특성에 관한 고찰

  • 박종길;박문기;권기찬;김석철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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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7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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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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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구시는 여름철을 제외하고 서북서풍내지 서풍으로 서풍계열의 바람이 우세하여 지리적으로 서쪽에 위치한 공장지대와 신흥 부도심의 영향이 도심지 내부에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도심내의 녹지공원 조성과 같은 오아시스 효과로 자연형 대기 순환 구조를 구축하지 않을 경우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친환경도시를 위한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않된다고 사료된다. 아울러 대구광역시의 연평균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는 $PM_{10}$, $NO_2$ 제외하고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은 없으며, 주로 자동차와 주변 공장에 의한 오염원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M_{10}$의 경우 대구시에 산재한 환경측정만 대부분의 지점에서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있으므로 디젤 자동차 및 비산먼지 저감 등 미세분진에 대한 저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구시의 $O_3$$PM_{10}$의 고농도 현상은 고기압이 장시간 우리나라를 지배하면서 대기가 안정되고 바람이 약하여 국지풍의 발달이 용이할 경우 도심지내에 고농도 오염을 야기하고 있으며 지형적으로 도심의 오염물이 다른 지역으로 수송되거나 확산이 용이하지 않는 지형구조를 갖고 있으므로 도심을 흐르는 신천을 바람통로 이용하고 도심에 녹지공간 형성 및 도심지의 불투수성 지표면을 잔디 이식을 통한 자연형 도로로 바꾸어 줌으로서 도심내의 열 축적 현상을 줄이고 증발산을 도울 수 있는 cold island 역할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사업은 풍속이 약하고 건조한 독일을 포함한 유럽의 내륙지방에서 활발하며 최근에는 해안에 있는 대도시에 저온의 해풍 또는 강바람을 도심에 유입시켜 도시열섬을 완화하고자 하는 시도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Ichinose, 1999, 2000; 김해동 외,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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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름철 강수량의 기후적 분포 특성 (Climatological Features of Summer Precipitation in Korea)

  • 조하만;최영진;권효정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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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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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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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61년 이전에 관측이 시작되어 30년 이상의 관측자료가 있는 기상청의 15개 관측소의 강수량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여름철 강수량 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강수량 기후 평년값을 이용하여 기후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지역별로 연 강수량, 여름철 강수량, 장마기간중 강수량의 연도별 변동을 비교 분석하고 그 상관을 조사하였다. 대체로 우리나라의 경우 연 강수량의 반 이상이 6, 7, 8월의 여름철에 집중되어 있고, 또 이 여름철 강수량은 장마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또 지역별로 여름철 강수량 및 장마가 연 강수량에 미치는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내륙지방이 장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동해안 중북부 지역과 제주도 지역은 상대적으로 장마의 영향이 적고, 국지적인 지형적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강수량의 연도별 변동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연 강수량보다 여름철 강수량과 장마기간중 강수량의 변화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가 수자원 문제와 관련하여 연 강수량의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강수량의 변동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며 아울러 장마의 특성 즉 몬순에 대한 파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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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만의 안개 발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g Occurrence in Suyoung Bay)

  • 조규대;김순영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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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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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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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수영만을 포함한 부산 지방 안개발생의 특징 및 안개 발생에 대한 부산 연안의 역할을 최근 5개년(1984~1988)의 기상 관측자료 및 지상 일기도, 그리고 해양관측자료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1989년 7월 한 달 동안 수영만에서 관측한 일기상 자료와 표면 수온을 부산지방의 일기상 자료, 표면수온과 비교하였다. 부산 지방의 안개는 5, 6, 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안개 발생시의 주풍향은 수증기 공급이 용이한 남서풍 및 북동풍이었다. 안개 발생과 관련된 기압계 유형은 봄철(3, 4, 5월)이 pattern 7 (이동성 고기압형), 여름철(6, 7, 8월)이 pattern3(정체전선인 33$^{\circ}$N미만에 위치한 형)과 pattern 10(정체전선이 33~36$^{\circ}$N사이에 위치한 형)이었다. 또한 이류무의 발생은 전층 (850~500mb)에 걸친 대기 불안정도의 증가 보다는 하층 대기 (850~700mb)의 한.온 이류와 해표면의 난.한 수온과의 관계에 더 많은 관련성이 있었다. 내륙 지방인 대구 지방의 안개는 강한 야간 복사 냉각에 의해서 가을철 새벽에 발생하나 해안 지방인 부산은 남풍 계열의 바람이 부는 늦봄에서 여름철(5, 6, 7월)에 다량의 수증기 유입으로 높은 상대습도를 가지게 되어 대기가 약간의 복사 냉각에 의해서도 쉽게 과포화에 이르기 때문에 5, 6, 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수영만과 부산지방의 일기상 자료, 표면 수온 및 안개발생일 등은 거의 비슷하며 안개 발생 mechanism 역시 거의 일치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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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처리 및 재활용 연못시스템의 국내 응용 (Application of a Pond System to Korea for Treatment and Recycling of Wastewater)

  • 양홍모
    • 상하수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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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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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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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못시스템의 처리정도는 기후조건(氣候條件)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존시스템이 없는 경우 비슷한 기후권의 사례지역을 반드시 비교분석하게 된다. 미국 온대권에 위치한 Corinne과 Eudora 시스템의 기온과 태양복사량을 김포지역과 비교한 결과 아주 유사함이 규명되었다. 특히 태양복사열의 경우, 여름철에 김포지역이 두 시스템보다 조류성장에 유리한 조건이다. 국내 중부지방에 Corinne과 Eudora 시스템과 비슷한 연못시스템을 설치운영(設置運營)하는 데는 문제점이 없음을 알 수 있다. 남부지방은 연중기온이 김포지역보다 높으므로 연못시스템의 이용이 김포지역보다 유리하다. 미국에서는 연못시스템이 2차처리시설(次處理施設)로 합법화되어 있으며, 2차처리 수질기준(水質基準)을 충족시키고 있다. Corinne과 Eudora 연못시스템의 처리수준을 분석한 결과 처리수의 $BOD_5$ 가 30mg/l 이하로 처리되고 있으나, SS 농도가 30mg/l 보다 다소 높은 경우가 있다. Eudora시스템에서 4월에 일어나는 연못하수의 회전기간(回轉期間)을 제외하고는 연못시스템에 적용하는 처리수의 SS기준인 70-100mg/l 이내로 처리되고 있다.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Corinne과 Eudora 시스템과 유사한 연못처리시스템을 설치(設置)하면 2차 처리수준으로 하수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연못시스템은 양어, 작물생산, 레크레이션이용과 결합시킬 수 있어, 국내의 경우 농촌소도시 지역, 도시경계 생산녹지지역, 내륙 및 하구의 저습지(wetland)에서 소형뿐아니라 대형 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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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배치형별 중부지방의 1월 최저기온 분포에 관한 연구: 철원의 최저기온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stributions of Minimum Temperature during January in the Central Region of South Korea: focused on Minimum Temperature at Cheorwon)

  • 이승호;장지원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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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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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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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중부지방의 1월 최저기온 분포 특성을 파악하고 철원의 극한 최저기온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부지방 25개 관측소의 1991~2010년 1월 기온 분포 특성과 철원 기온과 춘천, 홍천, 봉화, 대관령, 원주, 제천 등 중부내륙 지역의 기온 차이를 기압배치형에 따라 분석하였다. 일평균기온과 평균 일최저기온은 철원과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낮게 나타나지만, $-15^{\circ}C$ 이하 일수와 같은 극한기온의 출현빈도는 철원에서 두드러졌다. 시베리아 고기압이 확장하거나 우리나라 북쪽에 이동성 고기압이 위치할 때 철원 기온이 비교지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낮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는 철원과 비교지점 간 기온 차이가 적거나, 봉화, 제천과 같은 분지의 기온이 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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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慶北地方) 소나무 및 곰솔집단(集團)의 동위효소(同位酵素)에 의한 유전변이(遺傳變異) (Genetic Variation of Isozymes in Populations of Pinus densiflora and Pinus thunbergii Naturally Distributed in Kyungpook Province)

  • 손두식;홍성천;여진기;류장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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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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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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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경북북부(慶北北部)와 남부지방(南部地方)소나무는 외부형태적(外部形態的)으로 차이(差異)가 있으므로 소나무 16개집단(個集團)과 곰솔 5개집단(個集團)의 동위효소(同位酵素) IDH, ME, PGI, ADH, GOT 및 LAP에 의한 종자(種子)의 megagametophyte tissue로 집단간(集團間)의 변이(變異)를 조사(調査)하였다.1. 6개(個)의 동위효소(同位酵素)에서 소나무는 13개(個)의 유전자좌중(遺傳子座中) 변이(變異)가 있는 8개(個) 유전자좌(遺傳子座)에서 24개(個)의 대립유전자(對立遺傳子) 변이(變異)가 있었고, 곰솔은 13개(個) 유전자좌중(遺傳子座中) 변이(變異)가 있는 6개(個) 유전자좌(遺傳子座)에서 18개(個)의 대립유전자(對立遺傳子)가 변이(變異)를 나타냈다. 2. 소나무의 유전자형(遺傳子型) 빈도(頻度)는 동위효소(同位酵素)에 따라 다소 차이(差異)는 있으나 대체로 Hardy-Weinberg의 평형법칙(平衡法則)을 따르고 있으며, 평형법칙(平衡法則)을 따르지 않는 일부집단(一部集團)은 fixation index 값이 높고 동형접합체(同型接合體)의 발생빈도(發生頻度)가 기대치(期待値)보다 높게 나타났다. 3. 소나무에서 상주(尙州), 영주(榮州) 및 봉화집단(奉化集團)을 제외(除外)하고 genetic distance에 의한 집단간(集團間)의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경북(慶北)의 북부지방(北部地方)과 태백산맥(太白山脈)의 소나무가 같은 group에 속하고 내륙지방(內l陸地方)인 성주(星州), 의성(義城) 및 금능(金陵)같은 group에 속하며, 경주(慶州)와 백암(白巖)은 각각(各各) 다른 group으로 구분(區分)되었다. 4. 외부형태적(外部形態的)으로 차이(差異)가 있는 경북(慶北) 북부지방(北部地方)과 남부지방(南都地方)의 소나무는 동위효소(同位酵素)에 의한 변이(變異)로서는 뚜렷한 차이점(差異點)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5. 소나무에서 한 개체당(個體當) 이형접합체(異型接合體)의 유전자좌(遺傳子座) 빈도(頻度)는 ME-A 및 ADH-B locus에서, 곰솔에서는 ADH-B, LAP-B 및 PGI-B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외(外) locus에서는 동형접합체(同型接合體)의 빈도(頻度)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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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내륙지역의 민속식물 I (The Regional Folk Plants in Inland of Gyeongsangbuk-do (I))

  • 정규영;박명순;남보미;홍기남;장진;이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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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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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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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북 내륙지역에서 이용되는 민속식물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9년 3월부터 11월까지 수행되었다. 17개 시 군지역의 85개소에서 주민 126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조사야장 582장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경상북도 내륙지역에서 파악되고 수집된 민속식물은 총 76과 207속 225종 2아종 26변종 1품종의 총 254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용도별 이용은 식용 216종류, 약용 82종류, 염료 30종류, 향료 3종류, 향신료 4종류, 관상용 4종류, 섬유 1종류, 유지 2종류, 전분 1종류, 연료 5종류, 기타 9종류로서 식용으로의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용 부위로는 잎, 줄기, 뿌리 순으로 나타났다. 영양군과 청송군의 종가집 민속식물 이용현황을 알아본 결과, 3군데의 종가집에서 총 42종류가 파악되었으며, 연령별 표준식물명과 지방명의 일치성은 5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80대에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