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낮병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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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학병원에 의뢰된 결혼이주 임산부의 10년간 산전, 분만 특성 변화 연구 (Study on the Changes of Prenatal and Labor Characteristics of Married Immigrant Women Referred to a University Hospital for 10 years)

  • 박경미;문희;이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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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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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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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지난 10년간 C 대학병원에서 분만하였거나 지역병원에서 산전관리를 받다가 의뢰된 결혼이주임산부의 산전 및 분만 특성을 전반기 5년과 후반기 5년 동안의 변화를 파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산후 모자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C 대학병원에서 분만한 결혼이주여성의 의무기록지를 통해 2016년 9월 7일부터 6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특성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을 기준으로 전 후반기 5년으로 구분하였다. 조사기록지는 인구학적 특성, 산전, 분만 관련 특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Independent Sample T-test, Chi-square test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혼이주여성의 산전, 분만 특성 중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임신시 부적절한 체중 증가, 임신합병증, 조산, 저체중 신생아, 낮은 아프가 점수 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이들의 산전, 분만 합병증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산전 후 건강 관리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

병원간호사의 극복력과 긍정심리자본이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silience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in Hospital Nurses)

  • 고영혜;이미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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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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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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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간호사의 극복력과 긍정심리자본이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2021년 6월 1일에서 30일까지 221명의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세 하위영역(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으로 구성된 전문직 삶의 질과 극복력, 긍정심리자본 도구를 사용하여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극복력이 높을수록, 긍정심리자본이 높을수록 공감만족에서는 높은 점수를, 소진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 공감만족의 주요 영향요인은 극복력과 긍정심리자본으로 나타났으며, 공감만족을 47% 설명하였다. 소진의 주요 영향요인은 극복력, 긍정심리자본, 근무형태로, 소진을 36% 설명하였다. 특히 극복력은 공감만족을 높이고, 긍정심리자본은 소진을 낮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주요요인이므로, 병원간호사의 내적자원 강화를 위한 극복력 증진 프로그램 및 긍정심리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검증을 제언한다.

병원 간호사의 감성지능, 직무만족, 간호서비스 질의 관계 (The Relationships in Emotional Intelligence, Job Satisfaction, and Quality of Nursing Service in Hospital Nurses)

  • 장라진;강영실;김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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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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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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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급별 간호사들의 감성지능과 직무만족, 간호서비스 질에 대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간호인력 관리와 간호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G도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1곳과 종합병원 2곳에서 일반간호사 195명을 대상으로 2014년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자료수집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감성지능과 간호서비스 질이 각각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624, p<.001, r=.612, p<.001).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감성지능과 직무만족이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r=.430, p<.001).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모두 간호사의 감성지능과 직무만족을 증진시킴으로써 간호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감성지능과 간호서비스 질 간의 높은 관련성으로 볼 때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특성에 맞게 간호사의 감성지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 및 감성지능 향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며, 연령 및 경력이 낮은 간호사를 중심으로 감성지능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이 요구된다.

알코올중독전문병원의 서비스 제공 현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sent situation of the treatment services provided by alcohol addiction specialized hospitals)

  • 조현;유진영;이지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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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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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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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의 서비스 제공형태, 인력현황, 구조화된 알코올 프로그램 등의 현황과 향후의 경향성에 대해 조사하고자 국내 알코올중독전문병원임을 표방하는 총 8곳 중 조사에 동의한 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0년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구조화한 설문지 조사를 수행하였다. 응답한 알코올 중독전문병원의 운영 주체는 개인(공동)이 66.7%로 가장 많았으며, 소재지 별로는 대도시 지역에 위치한 기관이 50%로 가장 많았다. 알코올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기간은 5년 미만이 50.0%로 가장 많았으며 조사 대상 기관의 병상 수는 평균 208 병상이었다. 서비스 제공 형태는 모든 기관이 입원 외래치료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 반면 주당 최소 2~3시간 정도의 구조화된 외래 치료서비스는 33.3%였다. 신체 개인 심리사정이 모든 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반면 낮 병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16.1%였다. 보호병동 병상이 72.0%였으며 밤 병원 및 낮 병원 병상은 각각 7.6%, 2.6% 으로 낮았다. 정신 보건법 시행규칙 기준과 비교하면 정신보건사회복지사와 정신보건간호사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관별 차이가 높음에 비하여 정신과전문의와 간호사의 인력현황 비율은 전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전문가들이 느끼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환자의 치료 거부로 원활한 치료가 시작되지 않는다는 것과 퇴원 후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정신보건 기관의 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높았고 다음으로 낮은 의료수가와 음주폐해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 문제가 제기되었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와 전문직업성 (Ethical Dilemma and Professionalism of Long-term Care Hospital Nurses)

  • 최은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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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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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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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와 전문직업성 정도를 파악하여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전문직으로서의 성장을 통한 질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14곳의 요양병원에 재직 중인 간호사 21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결과 요양병원 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는 중간정도로 나타났고, 하위 영역 중 간호사와 대상자 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생명존중 및 건강의 권리 존중 영역이 낮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전문직업성은 중간정도로 나타났고, 소명의식 영역의 점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 간호사들의 윤리적 딜레마 상황을 반영한 간호윤리 지침서를 개발하여 간호사들이 실무현장에서 겪게 되는 윤리적 딜레마상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를 제언한다. 또한 요양병원 간호사들의 전문직업성 교육을 계획할 때 간호직에 대한 신념과 가치관을 강조하여 소명의식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일부 병원 직원들의 건강증진 실천과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the Health Promotion Practices in Employees of Local Hospitals)

  • 이성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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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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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5-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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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병원 직원들의 건강증진 실천과 관련된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자료는 2010년 1월 11일부터 2월 11일까지 서울에 소재한 2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병원 직원 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건강증진의 실천정도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스트레스정도가 낮은 그룹 3.71점에서의 자기효능감이 높은 그룹 2.64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802, p=0.026). 둘째, 건강증진 실천에 따른 사회적 지지는 운동을 하는 그룹에서 인지하는 사회적 지지의 정도가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에서의 사회적 지지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3.496, p=0.048). 셋째,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91, p<0.001). 결론적으로 병원 직원들의 건강증진실천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자가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종합병원 근로자의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 및 관련요인 (A Study on Health Promoting Lifestyle and its Affecting Factors of General Hospital Worker)

  • 김남이;심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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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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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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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종합병원 근로자의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정도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고자 대전시의 종합병원 근로자 580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 병원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정도는 총 4.0점 중 전체문항의 평균이 2.26점이었고, 하위영역별 평균은 대인관계영역 2.62점, 자아실현영역 2.58점, 영양영역 2.26점, 스트레스관련영역 2.16점, 건강책임영역 2.00점, 운동영역 1.89점으로 대인관계영역이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였고, 운동영역이 가장 낮은 실천율을 보였다. 단계별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건강증진생활양식의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인으로는 스트레스, 건강증진에 관한 교육 참석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종합병원 근로자의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정도가 비교적 낮은 것을 시사하며, 여러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종합병원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조직에서의 억압에 대한 개념분석 (Concept Analysis of Oppression in Nursing Organization)

  • 두은영;최수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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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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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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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조직에서의 억압에 대한 개념의 속성을 파악함으로써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한 교육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간호조직에서의 억압에 대한 속성, 선행요인, 결과요인을 밝히고자 Walker와 Avant의 방법을 이용하였고 2006년부터 2020년까지 발표된 국내 및 국외 선행연구 최종 17편을 선정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개념의 속성은 낮은 자아존중감, 권한의 부족, 수평적 폭력이었다. 선행요인은 억압자, 위계적인 조직구조, 주변화이었으며, 결과는 직무만족도, 조직침묵, 환자안전 및 간호의 질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고려해보면, 간호조직 내의 억압을 벗어나기 위해서 간호사는 병원의 위계적인 근무환경 개선과 전문 간호사로서의 자기 인식이 중요하다. 따라서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자기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전인적 호스피스간호중재 프로그램이 입원한 호스피스환자의 통증과 불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Wholistic Hospic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on Pain and Anxiety for In-patient of Hospice Palliative Care Unit)

  • 최성은;강은실;최화숙
    • 호스피스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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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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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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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은 신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영적 측면에서 전인적인 고통을 겪고 있으므로 이러한 고통을 완화시켜주기 위해서는 간호사, 의사, 성직자, 사회복지사 등의 다학제(multi- discipline)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호스피스 팀에 의해 제공되는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 유사실험 연구설계로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호스피스 환자의 통증과 상태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자료수집은 P시 소재 S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18세 이상의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2004년 4월 6일부터 2005년 4월 2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제공된 전인적 호스피스간호중재 프로그램은 전인적, 다학제적, 개별 및 집단적인 중재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상호협동적인 다학제 전문가팀(간호사, 의사, 성직자, 사회복지사, 무용치료사, 미술치료사, 자원봉사자)이 호스피스 대상자 병실이나 병동에서 매회 120분씩, 총 10회(총1,200분)에 걸쳐 실시한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서 통증 척도는 윤영호(1998) 등이 한국형 간이통증 조사지(Korean Version of Brief Pain Inventory, BPI-K)로 개발한 도구 중 일부를 윤매옥(2000)이 사용한 도구, 상태불안 척도로는 Spielberger (1975)의 상태불안 측정도구(State-Anxiety Inventory)를 김정택과 신동균(1978)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수집된 자료를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최대값, 최소값, 평균, 표준편차,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설 1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입원 호스피스 환자(이하 실험군)는 실험 전보다 실험 후의 통증 정도가 낮을 것이다’ 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실험 후의 통증 점수가 유의하게 낮아 가설이 지지되었다(t=-10.585, P= .000). (2) 가설 2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실험 전보다 실험 후의 상태불안 정도가 낮을 것이다’ 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실험 후의 상태불안 정도가 유의하게 낮아 가설이 지지되었다(t=-8.234, P= .000). 결론: 본 연구의 결과,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은 호스피스 대상자의 통증 및 상태불안을 완화시키고 향상시켜 신체 및 정서적 차원에서 그 효과가 확인되었으므로 호스피스 임상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그로 인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통증을 조절하고 불안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총체적으로 높일 수 있는 데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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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 환기방법에 따른 실내공기질 자각증상 수준 및 근무환경 만족요인 (A Subjective Symptom Level and Satisfaction Factor by Indoor Air Quality According to Ventilation System in Dental Clinic)

  • 최미숙;지동하;최재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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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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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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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가 근무하는 병원의 미세먼지(PM-10), 포름알데히드(HCHO), 이산화탄소($CO_2$), 일산화탄소(CO),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에 의해 오염된 실내공기가 치과위생사의 건강 및 작업능률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인식하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근무하는 병원의 냉 반방 방식 및 창문개폐를 통한 환기 횟수에 따른 실내공기질에 대한 신체자각증상 정도를 비교하고, 근무하는 병원의 실내공기질과 관련된 환경 만족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므로써 치과위생사의 건강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근무환경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자는 전국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로 하였으며 2010년 10월 1일 부터 2011년 1월 21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식으로 582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여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냉 난방 방식별 창문 개폐를 통한 하루 환기 횟수를 비교한 결과 창문개폐를 통한 환기가 편리한 개별 냉 난방 방식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치과위생사는 실내공기질과 관련된 자각증상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시간은 오후 2시 전 후이며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한 지 1시간 경과 후인 3시 전 후에 불편함의 정도가 가장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치과위생사의 자각증상에 따른 불편함 수준을 냉 난방 방식 및 하루 창문개폐를 통한 환기 횟수와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창문 개폐를 이용하여 자연환기가 유리한 개별 냉 난방 방식의 사무실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근무하는 병원의 만족에 미치는 요인을 실내공기 조건과 관련된 항목을 독립변수로 하여 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병원 공기의 냄새가 기분 좋게한다", "병원 실내 온도조건은 근무하기에 편하다", "병원의 조명은 일하기에 적당한 편이다", "병원의 환기가 잘 된다", "병원 시끄러움", "병원공기가 신선하다고 느낀다", "병원 더움" 순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2.9%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