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성중심적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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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중심적 직업을 희망하는 여자대학생들의 직업결정과정: 근거이론 접근 (A Study on the Career Decision-making Process of Female Undergraduates who Want the Male-dominated Job: A Grounded Theory Based Approach)

  • 김영실;임성문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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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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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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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는 여성의 교육참여율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데 비해 인력활용율은 OECD국가 중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렇게 고학력 여성인력의 활용률이 저조한 원인으로 진로상담영역에서 '진로선택'과 관련된 원인에 주목하였다. 전통적으로 직업을 여성중심 또는 남성 중심 직업으로 분류할 때 아직까지도 많은 여성들이 남성중심 직업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편중현상을 해소해야만 다양한 인력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남성중심적 직업을 희망하는 여대생들에 대한 질적 연구를 통해 이들의 경험구조 및 직업결정 과정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부정적 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인들을 밝혀 여성 진로지도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남성중심적 직업을 선택하며 취업준비중인 대학교 3학년 이상 여학생 8명을 심층면접한 녹음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61개의 개념과 27개의 하위범주, 12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범주들을 토대로 핵심범주인 '특별한 삶을 위해 의지를 갖고 도전해 나가기'가 도출 되었다. 또한 패러다임 분석을 통해 인과적 조건, 중심현상, 맥락적 조건, 중재적 조건, 작용/상호작용 전략과 결과를 구분하였다. 과정 분석을 통해 기질과 포부 인식 단계, 내적결의 단계, 지지와 수용 단계, 도전과 극복의 순환 단계, 긍정과 확신의 단계로 총 5 단계의 직업결정 과정이 밝혀졌다. 논의에서는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에 대해 언급하였다.

전통적으로 남성 주도적인 전문직 진출을 희망하는 여대생의 성격 및 가족환경의 특성 연구 : -법률가 및 의사직을 준비하는 미국 여대생을 중심으로- (Individual and Family Background Predictors of Nontraditional Career Orientation among U.S. College Women)

  • 김용미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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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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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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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이 연구의 목적은 전통적으로 남성 주도적인 전문직 진출을 희망하는 여대생(이 연구에서는 법률가 및 의사직, 이하 비 전통적인 여성이라 부름)과 전통적으로 여성 주도적인 전문직 진출을 준비중인 여대생 (이 연구에서는 교사 및 간호사직, 이하 전통적으로 여성 이라 부름)을 구분 할수 있는 개인의 성격 및 가족환경의 특성을 검토하는 것이었다. 남성 주도적인 전문직에 진출을 준비하거나 그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특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발표되었으나 그 특징들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얼마나 비중이 있는지는 연구되어 있지 않다. 발단론적 환경이론(Developmental-Contextualism)과 직업 발달에 대한 역동적 상호관계 모델(Dynamic Interaction Model)이 본 연구의 이론적 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 연구에 포함성의 위치, 심리적 남성특성, 출신가정의 사회경제수준, 그리고 부모의 뒷받침과 이해였다. ANOVA 결과에 의하면 비전통적인 여성들이 자아존중감, 학교성적 성취도, 내적 통제성, 심리적 남성특성, 그리고 출신가정의 사회경제수준 면에서 전통적인 여성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단계적 분별 분석 (Stepwise Discriminant Analysis) 결과에 따르면, 심리적 남성 특성, 내적 통제성, 학교성적 성취도, 그리고 출신가정의 사회경제수준이 위 두집단의 여성들을 분별하는 가장 뛰어난 특성들이었으며 전체 표본의 76.99%가 이 요인들에 의해 정확하게 분류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역동적 상호관계모델은 여성의 직업발달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이론정립과 검사에 유효한 도구로 보이며, 이 연구에 포함한 변수들은 비 전통적인 여성들의 특성을 정확하게 묘사하는데 상당한 공헌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비전통적인 여성들의 직업발달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능력특성군(Competency-related traits)"의 변수들을 좀 더 정확하게 분류할 필요가 있으며, 이 변수들과 여성의 직업발달의 관계를 자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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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조직문화와 여성교도관들의 성차별적 스트레스요인에 대한 분석연구 (The impact of male-oriented organizational culture and work-job conflict on female correctional officers' stress)

  • 김은영;박웅섭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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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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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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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국내의 여성교도관들의 다양한 스트레스 관련요인과 그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한 경험적 연구이다. 가장 중요한 연구의 검증주제는 어떠한 직업과 가정의 갈등요인들이 여성교도관들의 스트레스에 미치는지 그리고 영향력은 어떠한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더 나아가 일반적으로 교도관들의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개인적 단위의 요인들과 조직적 단위의 요인들의 영향력과 유의미성 역시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을 위해서 국내의 12개의 교도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교도관들 1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여성교정공무원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보안과 근무여부, 생활만족도, 상관의 조직운영에 대한 인식, 그리고 육아와 가사를 근무와 병행하는 어려움, 남성중심조직문화의 어려움의 5가지 변수들이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보안과 근무여부, 생활만족도, 상관의 조직운영에 대한 인식 그리고 육아와 가사와 근무병행의 어려움의 네 가지 요인들은 모두 여성교도관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요인들이었다. 그러나 남성중심조직문화의 어려움은 여성교도관들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육아와 가사와 근무병행의 어려움과 남성중심조직문화의 어려움은 여성교도관들의 직업-가정갈등요인으로 분석에 사용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여성교도관들이 남성들에 비해 특별히 다른 스트레스 요인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심지어 육아와 가정생활과 관련된 업무의 부담까지도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남성중심적인 업무환경은 여전히 여성교도관들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가장 심각한 위험요인이라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의 발견에 근거한 논의가 결과와 논의에서 해석되고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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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의 직업교육훈련 사례 (An Example of Vocational Education & Training in Korea Polytechnic Colleges for Lifelong Vocational Competency Development)

  • 김남성;장세인;이사원;제창웅
    •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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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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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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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해서 직업능력개발 제도의 국내 외 변천사 및 동향과 한국폴리텍대학에 운영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 제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는 사례별 특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사례들을 바탕으로 부족한 제도는 보완하고 국제적으로 선진화된 직업능력개발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한국에 적합한 제도로 안착하고 사회적인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평생직업능력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방면의 검토 및 보완을 통해서 능력중심사회의 구축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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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기 부모 및 직업역할 재구조화와 심리적 안녕감: 일본 기혼남녀를 중심으로 (Parental, Occupational Role Reconstruc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Middle and Old Aged Japanese Married Men and Women)

  • 장수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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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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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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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1) 자녀의 독립과 은퇴에 직면하는 중·노년기에 부모 및 직업역할의 비중축소를 통한 역할 재구조화와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2) 부모 및 직업역할 재구조화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다. 역할 재구조화는 부모 및 직업역할에 대한 집착 정도로 측정하였으며, 일본의 기혼남녀 378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를 실시하였다(회수율 48.3%). 그 결과, 부모 및 직업역할에 집착할수록 그 역할에 대한 상실불안감이 증대되어 심리적 안녕감이 저하되는 경로가 여성에게서 확인되었다. 역할집착의 개인차 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 남성의 경우 자율성이 높고 성역할태도가 전통적이며 사회적 지지망이 협소할수록 직업역할에 집착하였다. 여성의 경우 성역할태도가 전통적이고 사회적 지지망이 좁을수록 부모역할에 집착하였으며, 성역할태도가 비전통적일수록 직업역할에 집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노년기의 역할 재구조화의 중요성 및 성별 사회화 과정에 따른 역할 재구조화의 성차와 관련지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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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빈곤층의 직업력 분석 -비빈곤층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the Job Sequences of the Working Poor)

  • 최옥금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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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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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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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근로빈곤층이 빈곤한 주요 원인이 이들이 노동시장에서 겪는 불안정한 경험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이들의 직업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사건배열분석과 최적일치법을 활용하여, 근로빈곤층의 직업력을 노동시장 진입 후 일한 기간, 직업 경력에서의 공백의 수와 그 기간, 거쳐 온 직업의 특성을 통해 총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근로빈곤층은 비빈곤층과 비교할 때 일한 기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이들이 일을 적게 하기 때문에 빈곤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공백의 수와 기간, 직업의 특성을 통해 살펴본 결과 이들은 비빈곤층에 비해 불안정한 노동경험을 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남성과 여성 근로빈곤층 모두는 생애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불안정한 노동경험을 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빈곤층을 대상으로 하는 탈빈곤정책에 대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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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근로자의 직업탐색과 재취업-광주지역 근로자를 중심으로-

  • 홍성우;양채열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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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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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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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은 지난 1960년대 이후 실업률이 추세적으로 하락하여왔기 때문에 실업구조, 직업탐색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적었으나 최근의 고 실업률은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고시키고 있다. 기존의 연구들은 저 실업률 시기의 자료를 사용한 것이므로 1998년의 고 실업률 자료를 활용한 연구는 다른 연구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 글은 고 실업률 시기로 진입한 지 1년이 되는 98년 11월말 광주광역시에서 실시된 상시고 실직자에 대한 설문조사자료를 이용하여 고 실업률 시기의 실직자의 직업탐색과 실업기간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지만 한국에서 대량실업은 처음 겪는 상황이므로 이전의 연구결과와 다르거나 새로 확인된 사실들도 몇 가지 있다. 연구결과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비자발적 이유에 의한 실직자가 약 70%를 차지하고 구인배율이 아주 낮아 최근의 실업은 수요부족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임금을 낮추고 희망하지 않는 직종 산업 종사상 지위로 하향 구직을 하고 있었다. 둘째, 고실업률이 장기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는 구직경로가 다양해졌고, 유보 임금 및 수락임금이 전직임금보다 약 20% 하락함으로써 임금이 신축적임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고실업 사태를 급작스럽게 맞이하면서 이전임금에 대한 집착이 강하여 하락폭은 충분히 신축적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셋째, 실업보험수급자는 유보임금 하락률이 높았고 실업 탈출률도 높았다. 이것은 직업탐색이론과 상반된 결과로 노동수요부족사태를 처음 겪으면서 노동시장에 대한 정보가 모든 실업자에게 동일하지 않고, 실업보험수급자가 보다 완전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실업보험지급에 따른 구직독려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기존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유보임금은 전직 임금에 크게 의존하였으며 실업기간에 대한 해자드 분석에 의하면 유보임금의 대리변수인 전직임금이 낮을수록, 구직을 적극적으로 할수록 탈출률일 높았다. 인적속성으로는 인적자본축적이 많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고학력자의 탈출률이 높았다. 다른 나라에 대한 기존 연구의 근속기간이 긴 남성 실업자는 실업기간이 길었지만 여기서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그것은 기업의 도산 등에 따른 실직자의 경우 유용한 인적자본 보유자가 많고 축적된 자산으로 자영업으로 탈출할 확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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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환경 요소들 -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교수의 연구환경을 중심으로 - (Physical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Job Satisfaction - Focused on Office Environment of Oklahoma State University′s Faculty Members-)

  • Hye-Sun, Han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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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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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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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사무공간에 영향을 주는 물리적 환경 요소 (공간, 가구배치, 미, 주변요소)를 제시하고 각 환경 요소들과의 관계를 파악하며 각 물리적 환경요소들과 직업 만족도 (급여, 진급, 책무, 상사와의 관계, 물리적 공간과 배치, 수업방법의 향상, 현재 직업 만족도)와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또한 물리적 환경 요소들, 직업 만족도와 개인 신상 (나이, 성별, 지위, 교육수준, 교육 경력) 의 특성들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의 종신 재직권을 가진 교육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세 가지 가설을 바탕으로 작성된 설문지를 배포하여 조사되었다. 각 교수들의 사무공간은 1997년에 개보수를 마치고 그 해 여름부터 사용하고 있다. 설문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무공간에 대한 평가, 직업 만족도에 대한 평가와 개인 신상의 특성에 대한 질문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사무공간에 영향을 주는 물리적 환경 요소들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가설이 입증되었고, 또한 조사 결과 물리적 환경의 만족도가 증가할수록 직업만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물리적 사무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가설 또한 확증되었다. 물리적 환경요소, 직업 만족도와 개인 신상의 특성들과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가설은 전체적으로는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부분적으로 요소들 간에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남성이 여성보다 가구배치에 대해 불만족스러웠고 교육경력이 적을수록 사무공간의 냉난방과 환기에 대한 불만족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수들의 사무환경의 부정적, 긍정적 견해를 지각하여 사무 환경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겠다. 본 연구는 교육대학의 교수들에 국한되어 있었던 바 추후에는 전체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장기간의 관찰을 통한 연구가 요구되어 진다.신만의 고유한 해결책으로 발전시키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서울을 사례분석 중 하나로 사용하여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경계를 대도시로 확장하는 동시에 새로운 적용영역의 가능성을 탐구하는데 있다 하겠다.[C/N]의 값을 나타내었다.다.다.화 기술, 구동방법등에 대한 기술개요와 국내외 기술동향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었다.다._{2}$가 0.25[wt%] 첨가된 시편의 20[.deg.C]에서의 유전상수는 16,700으로 최대값을 유전손실을 1.28[%]로 최소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모든 시편은 온도 및 주파수에 따라 유전상수가 완만하게 변화하는 유전이완 특성을 나타내었다.다.수적인 물의 양에 따른 DIAION WA30의 라세미화 효율에 관하여 실험한 결과, 물의 양이 증가할수록 그 효율은 감소하였다. DIAION WA30을 라세미화 촉매로 사용하여 아이소옥탄 내에서 라세믹 나프록센 2,2,2-트리플로로에틸 씨오에스터의 효소적 DKR 반응을 수행해 보았다. 그 결과 DIAION WA30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반응 전환율과 생성물의 광학 순도는 급격히 향상되었다. 전통적 광학분할 반응의 최대 50%라는 전환율의 제한이 본 연구에서 찾은 DIAION WA30을 첨가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극복되었다. 또한 고체 염기촉매인 DIAION WA30의 사용은 라세미화 촉매의 회수 및 재사용이 가능하게 해준다.해준다.다. TN5 세포주를 0.2 L 규모 (1 L spinner flask)oJl에서 세포간의 응집현상 없이 부유배양에 적응,배양시킨 후 세포성장 시기에 따른 발현을 조사한 결과 1 MOI의 감염조건 하에서는 $0.6\times10^6$cell/mL의 early exponential시기의 세포밀도에서 72시간 배양하였을 대 최대 발현양을 나타내었다. 나타내었다.

개인내적 특성과 가족 특성 및 직업만족도가 중년남성의 심리적복지감에 미치는 영향: 베이비붐 세대 대기업 근무자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Personal Traits, Family Characteristics, and Job Satisfaction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Middle Aged Men from the Baby Boomer Generation Working in Large Corporations)

  • 장미자;김득성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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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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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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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research surveyed middle aged men, who were from the 'baby boomer generation' and worked for large corporations in Seoul, Busan, Ulsan, Cheonan, Yeoju, Sugi, Suwon and Daejon. A total of 166 subjects were included in the final analysis.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most participants worked in administrative management and were professionals with high educational levels and incomes. Second, the middle aged men were found to enjoy high psychological well-being when they had high ego-resilience, when they had high satisfaction with fatherhood, when they expressed themselves more(emotional expression), when they had higher job satisfaction, and when they had experienced less of a burden in supporting their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did not affect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도시 직장인들의 생활습관 및 건강관리 실태 조사에 관한 연구 -5대도시(부산, 여수, 창원, 진주, 인천)를 중심으로 - (A Survey on Health Management and Life Habits for the Urban Salaried Workers)

  • 정복미;임상선;김은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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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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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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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도시 직장인들의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파악하기 위하여 5대 도시 (부산, 여수, 창원, 진주, 인천)의 직장에 근무하는 20~60세의 남녀 직장인 965명을 대상으로 1997년 3월부터 10월까지 건강 및 생활습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신의 건강상태 평가에서 ‘좋다’는 43%, ‘보통’은 52%, ‘나쁘다’는 4.1%로 답하였다. 대체로 남성이 여성보다 건강상태가 ‘좋다’고 답하였다(p<0.01). 평소에 좋지 않은 부위 또는 질병상태는 조사대상자들의 42%가 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답하였으며, 다음으로 간, 비만, 신경질환 순이었다. 위 질환은 남녀의 비율이 비슷하였으며, 간, 폐 질환과 당뇨병은 여성에 비해 남성 이 높았고, 비만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높았다(p<0.001). 지역별, 연령별, 직업별 모두 위 질환이 많았으며, 다음으로 간 질환이었다(p<0.01). 아침운동은 ‘항상한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10%, ‘가끔 한다’는 26%, ‘전혀 하지 않는다’가 63%로 나타났다. ‘항상 한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이었고, 창원에서는 가장 낮았다.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여수이며, 가장 낮은 비율은 창원이었다(p<0.001). 남성이 여성에 비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었으며(p<0.001). 41~50세에서 아침운동을 ‘항상 한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21~30세에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높았다(p<0.001). 운동의 종류는 산책이 33%, 조깅이 25%, 체조 14%, 골프 6.4%, 줄넘기, 테니스 순으로 나타났다. 줄넘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운동비율은 남성들에서 높았으며(p<0.001), 41~50세에서는 산책이, 21~40세에서는 조깅이 높게나타났다(p<0.001). 수면시간조사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시간은 5~8시간이었다. 5대 도시 직장인들이 정기적으로 가장 많이 복용하는 약은 비타민제, 다음으로 보약, 소화제 순이었다. 직장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보약을 더 많이먹었으며,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변비 약을 정 기적으로 복용하였다(p<0.001).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건강관리방법은 ‘규칙적 인 생활을 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운동, 소식, 보약 순이었다.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부산이었고, 그 외 지역은 운동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였다(p<0.0001). 남성들은 운동을 건강관리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답하였고, 여성들은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답하였다(p<0.001). ‘흡연을 한다’는 41%, ‘하지 않는다’는 59%로 답하였고, 진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흡연을 하지 않는 비율이 더 높았다(p<0.001). 남성은 여성에 비해 흡연율이 높았으며 (p<0.001), 20대는 약간 낮았으나 30대 이후에는 흡연비율은 약간 높게 나타났다(p<0.001). 직업별로는 회사원, 공무원, 전문직은 비 흡연율이 높았으며, 자영업, 생산직, 영업직, 서비스직에서는 흡연율이 높게 나타났다(p<0.001). 알코을 섭취조사에서 술을 ‘마신다’고 답한 사람은 대상자의 78%, ‘마시지 않는다’는 22%였으며, 남성은 조사대상자의 85%, 여성은 67%가 술을 마신다고 답하였다(p<0.001). 21~30세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01),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소주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맥주, 위스키 순이었다. 소주를 가장 많이 마시는 지역은 진주, 맥주를 가장 많이 마시는 지역은 부산이었으나, 모든 지역에서 소주와 맥주의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났다(p<0.01).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소주를,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맥주를 즐겨 마셨으며 (p<0.001), 21~30세에서는 소주보다 맥주를, 31~50세에서는 맥주보다 소주를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본 연구 결과 도시 직장인들은 건강은 보통이상으로 답하였으나, 위 및 간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운동하는 비율이 낮았으며, 음주비율이 높으므로 도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활습관을 고쳐 건강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