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부독일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16초

독일 남부지역에서 시추한 상부쥐라기 코어 시료의 유기물 특성 연구 (Characterization of Organic Matter in Upper Jurassic Core Samples Drilled in Southern Germany)

  • 박명호;김일수;이영주
    • 자원환경지질
    • /
    • 제35권5호
    • /
    • pp.429-436
    • /
    • 2002
  • 남부독일의 상부쥐라기 석회암 내에 들어 있는 유기물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바이에른 중부지역에서 시추한 코어 시료를 분석하였다. 코어(북위 48$^{\circ}$53', 동위 11$^{\circ}$19')는 가이젠탈층의 상부에서 졸른호펜층의 전체를 걸쳐 뫼른스하임층의 상부까지 중생대 상부쥐라기의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어에서 상부쥐라기 암질은 판상석회암, 층상석회암 및 괴상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 쳐어트층이 협재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지화학 변화(탄소, 질소, 총유기탄소)와 Rock-Eval 열분해 데이터(S$_2$피크와 수소지수)는 상부쥐라기 석회암이 대부분 해양성 기원임을 지시한다. 특히, 수소지수와 총유기탄소 그리고 S$_2$ 상호 상관관계는 층에 따라 비례 또는 반비례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코어의 하부층(가이젠탈층과 졸른호펜층)에 비하여 코어의 상부층인 뫼른스하임층이 육원성 퇴적물의 유입에 영향을 좀 더 많이 받았음을 의미한다.

시비 및 방목에 의한 Carex ferruginea 군락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Carex ferruginea Community by Fertilization and Grazing)

  • 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97-102
    • /
    • 1986
  • 본(本) 시험(試驗)은 2차천이(次遷移) 식생(植生)의 Carex ferruginea 군락(群落)인 독일(獨逸)의 남부지방인(南部地方)에 위치(位置)한 Bavarian Alps 지역(地域)에서 PK-시비(施肥) 및 면양(緬羊) 방목(放牧)에 의(依)한 식물군락(植物群落)의 천이(遷移)를 조사(調査)코자 수행(遂行)되었다. 1. Carex ferruginea 군락(群落)은 처리(處理)(환경(環境)) 조건(條件)에 의(依)해 변화(變化)되었는데 면양방목(緬羊放牧)보다는 PK-시비(施肥) 및 방목(放牧)이 더 효과적(效果的)이었다. 2. Carex ferruginea, Melica nutans, Brachypodium sylvaticum, Calamagrostis varia 등(等)의 야초(野草)는 양분흡수력(養分吸收力)이 비교적(比較的) 약(弱)하므로 PK-시비(施肥)에 의(依)해 점차(漸次) 소멸(消滅)되었고, 양분흡수력(養分吸收力)이 강(强)한 Festuca rubra, Agrostis tenuis, Poa trivialis, Trifolium repens 등(等)의 초종(草種)은 증가(增加)되었다. 3. 시험지(試驗地)의 식물군락(植物群落)의 생활형(生活型)은 반지중식물(半地中植物)(Hemicryptophyte)이 55%, 지중식물(地中植物)(Geophyte)이 40%였으나, PK-시비(施肥) 및 면양방목(緬羊放牧)에 의(依)해 반지중식물(半地中植物)은 19% 증가(增加)되었고, 지중식물(地中植物)은 31%나 감소(減少)되었다. 그러나 시비(施肥)를 하지 않고 면양방목(緬羊放牧)만 한 곳은 지중식물(地中植物)은 11% 증가(增加)되었으며, 반지중식물(半地中植物)은 시험(試驗) 전(前)보다 12% 감소(減少)되었다. 4. 시험(試驗) 착수당시(着手當時)의 Carex ferruginea 군락(群落)은 PK-시비(施肥) 및 면양방목(緬羊放牧)에 의(依)해 왕김의 털(Festuca rubra) 군락(群落)으로 천이(遷移)되었다.

  • PDF

자연초지 식생군락의 사료가치와 식생도 작성 (Vegetation Mapping and Fodder Value of Plant Communities at the natural Grassland)

  • 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91-96
    • /
    • 1986
  • 본(本) 시험(試驗)은 자연초지(自然草地) 식물군락(植物群落)의 사료가치(飼料價値)를 평가(評價)하고, 이들 군락(群落)을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인 면(面)에서 초지(草地) 식생도(植生圖)를 작성(作成)하기 위(爲)하여 1982년(年)부터 1983년(年)까지 독일(獨逸)의 남부(南部) Bavarian Alps 지역(地域)에서 수행(遂行)되었다. 1. 자연초지(自然草地) 식물군락(植物群落)의 타발적천이(他發的遷移)는 면양방목(緬羊放牧)보다 토양수분(土壤水分)이나 지표수(地表水)가 더 큰 영향(影響)을 미쳤다. 2. Rehberg-Alm의 초지식물(草地植物) 군락(群落)은 Nardetum apligenum, Poo-Prunelletum, Cirsium arvense-Cirsium vulgare-Association, Caricetum davalltanae, Rumicetum alpini, Caricetum paniculatae 및 Disturbed lowland bog-Stand였다. 3. 초지(草地)의 사료가(飼料價)가 낮은 식물군락(植物群落)인 Nardetum alpigenum은 면양방목(緬羊放牧)에 의(依)해 점차적(漸次的)으로 산지초지(山地草地)에서 가장 우수(優秀)한 식물군락(植物群落)인 Poo-Prunelletum으로 개량(改良)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4. 이 지역(地域)의 초지사료가(草地飼料價)는 식물군락(植物群落)의 식생구성(植生構成)에 따라 많은 차이(差異)가 있었는데, 가장 높은 사료가(飼料價)를 가진 군락(群落)은 Poo-Prunelletum으로 4.4였고 그 다음은 Nardetum alpigenum으로서 2.5였다. 이 외(外)의 식물군락(植物群落)들은 초지(草地)의 사료가(飼料價)가 낮아 방목지(放牧地)로서는 부적합(不適合)하였다.

  • PDF

미얀마 유용식물자원 수집 및 전시 활용 (Collection and Exhibition of Useful Plant Resources in Myanmar)

  • 안태현;고여빈;배준규;이정호;이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47-47
    • /
    • 2019
  • 미얀마 Indo-Burma 지역은 13,500종의 식물종이 분포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핫스팟이다. 북부 산악지역에서 남부의 망그로브 지역에 이르는 다양한 특성의 생태계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풍부한 생물 다양성은 인간에 의해 인위적인 간섭, 개발, 모노크림 재배와 같은 지속적인 삼림 벌채로 위협 받고 있다. Dprovidedc와 Krupnick (2018년)은 123과 472종의 미얀마 약용식물을 학명, 영명, 미얀마 식물명 그리고 미얀마 현지에서 쓰이고 있는 약용식물의 활용 및 보존 상태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이 중 약 13%가 보존 상태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며 IUCN의 멸종 위기 종 목록(IUCN2017)에 등재되었다. 비록, 전국에 다양한 식물 및 생물 다양성이 분포되어 있지만, 미얀마는 여전히 지속 가능한 관리와 사용을 위한 인적자원과 시설이 부족하다. 국립수목원(KNA)은 2013년부터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 MONREC)와 미얀마 산림과학원(Forest Research Institute, FRI)과 함께 미얀마 보호지역 및 Saggaing 지역 내 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동 현장조사, 연구 및 출판 등의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KNA)는 약용으로 가치가 있는 미얀마 식물 생체를 수집, 현지외 보전 중이며 이중 65과 326종의 식물 생체를 국립수목원(KNA)에 있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 보존과 교육 목적으로 전시 중이다. 이 기증은 미얀마에서 식물생체를 국외로 반출한 첫 번째 사례이며 국립수목원(KNA)은 2008년 독일에서 열대식물을 기증받은 사례 다음으로 두 번째로 외국 정부의 공식적인 대량 식물 도입 사례이다. 도입한 식물 중 Santalum album L. 과 Amorphopallus paeoniifolius (Dennst.) Nicolson. 은 IUCN Red List of Threated Spiences (IUCN2017)에 취약(Vulnerable, VU), 관심필요(Least Concern, LC)로 분류되어 있다. 국립수목원 (KNA)는 2019년 6월 17일 개최된 "2019 아태지역 산림주간 및 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에 참가하여 미얀마 도입식물 전시회를 개최 하였고, 국내 최초로 Amorphopallus paeoniifolius (Dennst.) Nicolson.의 Leaf Cycle을 타임랩스 촬영하여 국립수목원 웹진(10월 호) 과 YouTube에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2,700여종의 미얀마, 라오스 등 무한한 가치를 지닌 열대식물의 수집 보전으로 기초 응용 연구기반을 구축하여 국민들에게 열대식물의 중요성과 잠재적인 자원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 PDF

시비 및 방목에 의한 자연초지의 개량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Natural Pasture by Fertilization and Grazing)

  • 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6권3호
    • /
    • pp.138-144
    • /
    • 1986
  • 본(本) 시험(試驗)은 독일(獨逸)의 남부지방(南部地方)인 Bayern Alps 지역(地域)의 2차천이(次遷移) 식생(植生)인 Carex ferruginea 우점(優占) 군락지(群落地)에서 PK-시비(施肥) 및 면양(緬羊) 방목(放牧)에 依(依)한 걸뿌림 초지(草地)의 식생유지(植生維持) 및 자연초지(自然草地)의 개량(改良)을 생태학적(生態學的)인 면(面)에서 연구(硏究)코자 1980년 4월부터 1983년 10월까지 수행(遂行)되었으며 식생변화(植生變化)에 대(對)한 조사(調査) 방법(方法)으로는 Releve-method, Point-Interecept-method 및 Quadrat-Charting-method 등(等)이 이용(利用)되었다. 1. PK-시비(施肥) 및 면양(緬羊) 방목(放牧)에 의(依)해 겉뿌림 초지(草地)의 사료가(飼料價)는 점차(漸次) 증가(增加)되었으며, 시비(施肥)를 하지 않고 방목(放牧)만 실시(實施)한 곳은 초지(草地)의 사료가(飼料價)가 차츰 감소(減少)되었다, 2. 2차천이(次遷移) 식생(植生)인 자연초지(自然草地)의 품종(品種)(초지가(草地價)은 시비(施肥) 및 방목(放牧)에 의(依)해 시험(試驗) 2년차(年次) 가을에 겉뿌림 초지(草地)와 대등(對等)하게 크게 증진(增進)되었으며 시비(施肥)없이 방목(放牧)만 실시(實施)한 자연초지(自然草地)의 사료가(飼料價)는 증가(增加)되지 않았다. 3. 자연초지(自然草地)에서 PK-시비(施肥)의 영향(影響)은 방목(放牧) 보나 우수(優秀)하였으며, 섭초류(涉草類)는 시비(施肥)에 의(依)해 거의 소멸(消滅)되었고, 화본과(禾本科) 및 두과(荳科)는 크게 증가(增加)되었으며, 시비(施肥)를 하지 않고 면양(緬羊) 방목(放牧)만 실시(實施)한 구(區)는 두과목초(荳科牧草)가 점차(漸次) 감소(減少)되었다. 특(特)히 6월과 10월의 섭초(涉草)의 수량(收量) 비율(比率)이 크게 차이(差異)가 있었는데 이것은 재생력(再生力) 결핍(缺乏)에 기인(基因)되었다. 4. PK-시비(施肥) 및 면양(緬羊) 방목(放牧)에 의(衣)해 시험전(試驗前)의 Carex ferruginea 우점(優占) 초지(草地) 군락(群落)은 기름진 산지초지형(山地草地型)인 Alchemillo-Cynosuretum으로 천이(遷移)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