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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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새우난초(난초과): 새우난초속의 한반도 미기록종 (First record of Calanthe (C. × kibanakirishima F. Maek., Orchidaceae) in Korea)

  • 홍행화;김종선;장길훈;임형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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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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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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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서 한반도 미기록종인 다도새우난초(Calanthe ${\times}$ kibanakirishima F. Maek.)를 발견하여 보고한다. 다도새우난초는 신안새우난초와 비슷하지만 화색이 다르고, 거가 짧고 더 굵다는 점에서 다르다. 국내의 다른 새우난초속 종들과는 잎의 뒷면에 털이 있고 거가 발달한다는 점에서 쉽게 구별된다.

AFLP에 의한 한국산 새우난초속 식물과 그의 수종 돌연변이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 (Taxonomy of Korean Calanthe species and few of its mutants based on AFLP data)

  • 스리칸스;구자춘;구자정;최경;박광우;소순구;최용국;황성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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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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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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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5개의 한국산 새우난초류 즉 새우난초, 한라새우난초, 금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신한새우난초의 분류학적 및 유전적 유연관계가 증폭길이다형성(AFLP) 자료를 근거로 조사되었다. 위의 5개 분류군 및 노란색에 흰 설엽을 갖는 몇몇 돌엽변이체 등 16 개체가 연구에 사용되었다. AFLP를 통해서 50개의 분자마커가 동정되었다. 다변량분석의 결과는 유전적 다양성이 종내에서 보다 종간에 크게 나타났다. 유전적 비유사성은 다른 분류군에 비해서 YW 돌연변이체들 간에 가장 낮았고, 여름새우난초 개체들 간에 가장 높았다. 돌연변이체들은 주된 유집군의 밖에 유집되었다. 한라새우난초는 새우난초와 먼저 유집되어 유전적 구성이 다른 종보다 새우난초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한라새우난초가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자연잡종에 의해 기원되었다고 하여도 분자 마커, 유집분석 그리고 비유사도 자료를 통해서 유전자이입이 새우난초 쪽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한국산 새우난초류는 유전적 다양성이 있고, 한라새우난초는 새우난초 쪽으로 유전자이입이 있으며, YW 돌연변이체들은 유전적으로 금새우난초에 보다 가깝다.

한국 해오라비난초속(난초과)의 미기록 식물: 큰해오라비난초 (A new record of Habenaria (Orchidaceae) to Korean flora: H. dentata (Sw.) Schltr.)

  • 이혜정;양종철;이유미;양형호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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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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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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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미기록 식물인 큰해오라비난초[Habenaria dentata (Sw.) Schltr.]를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과 가회면에서 확인하였다. 큰해오라비난초는 해오라비난초와 형태적으로 가장 유사한 종으로, 꽃받침이 꽃잎보다 크고 흰색이며, 입술꽃잎 곁갈래 가장자리에 얕게 갈라진 톱니가 있는 특징으로 구분된다. 새로운 국명은 해오라비난초에 비해 개체가 크며, 많은 꽃이 달리는 특징에 따라 '큰해오라비난초'로 하였고, 이에 대한 기재, 도해, 사진 및 유사분류군과의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함백산의 난초과 식물의 뿌리에서 난균근균의 분리 및 동정 (Identification of Orchid Mycorrhizal Fungi Isolated from Terrestrial Orchids in Mt. Hambaek, Korea)

  • 이봉형;한한결;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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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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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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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함백산에서 제비난초속(Platanthera) 난초인 제비난초(Platanthera chlorantha), 산제비난초(Platanthera mandarinorum) 2종과 은대난초속(Cephalanthera) 난초인 금난초 (Cephalanthera falcate), 은대난초(Cephalanthera longibracteata) 2종을 채집하였고, 식물 뿌리에서 균근균을 순수 분리 하였다. 분리한 균주는 형태적인 관찰과 난균근균 특이적 primer 인 ITS1-OF 와 ITS4-OF를 이용하여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을 통해 동정하였다. 그 결과 P. chlorantha에서 분리된 균주는 Epulorhiza anaticula로 동정되었는데,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종이며, 그 외 각 난초에서 Ceratobasidium sp., Tulasnella calospora, Tulasnella sp. 등을 분리하여 동정하였다.

한국 미기록 식물: 아기쌍잎난초(난과) (First record of Neottia japonica (Orchidaceae) from Korea)

  • 소지현;정미숙;정영순;이남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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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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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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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본과 대만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난과의 아기쌍잎난초(Neottia japonica (Blume) Szlach.)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발견되었다. 이 종은 식물체가 작으며 입술꽃잎에 꽃술대를 둘러싸는 소열편과 T자 모양의 신장된 육상체가 있고 꽃이 이른 봄에 피는 특징에 의해 근연종들인 쌍잎난초 및 털쌍잎난초와 구별된다. 국명은 쌍잎난초보다 귀엽고 작아서 아기쌍잎난초로 신칭하였다. 아기쌍잎난초의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고, 확증표본, 도해와 생태 사진을 첨부하였다.

신안새우난초(난초과): 한반도 미기록종 (First record of Calanthe aristulifera (Orchidaceae) in Korea)

  • 홍행화;임형탁;장길훈;고경남;이영일;정종권;김종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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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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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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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난대림 지역인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서 발견된 한반도 미기록 1종 신안새우난초(Calanthe aristulifera Rchb. f.)를 보고한다. 신안새우난초는 잎의 뒷면에 털이 있고 거가 있다는 점에서 이미 보고된 새우난초속(Calanthe)의 다른 종들과 쉽게 구별된다. 신안새우난초는 새우난속의 교배품종 개발에 매우 중요한 종이다.

해오라비난초속(난과)의 미기록종: 애기방울난초(Harbenaria iyoensis) (Habenaria iyoensis (Orchidaceae): First Report for Korea)

  • 이창숙;이남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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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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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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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일본 남부와 대만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난과의 애기방울난초 (Habenaria iyoensis)가 제주도 서귀포시 저지대에서 발견되었다. 이 종은 3 맥을 가진 꽃받침, 짧은 원통형의 거, 로젯형의 근생 잎에 의해 다른 해오라비난초속 식물들과 구별된다. 국명은 방울난초 보다 작으므로 애기방울난초로 신청하였다. 애기방울난초의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고, 도해와 생태 사진을 첨부하였다.

한국 자생 새우난초의 형태적 특성 및 유전적 다양성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enetic diversity of Calanthe species native to Korea)

  • 조동훈;최영환;강점순;이용재;최인수;이영근;지선옥;김경민;손병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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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통권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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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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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자생 새우난초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RAPD법을 이용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자생지에서 화색을 포함한 19가지의 형태적 특성 분류 기준에 따라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변이종을 각각 3종류씩 9종류를 선발하였다. 잎의 길이와 넓이, 주판(dorsal sepal), 부판(lateral sepal), 꽃잎(petal), 중심 설(central lip),측면 설(lateral lip)은 길이와 넓이에 있어서 새우난초가 가장 짧고 좁았으며, 금새우난초가 가장 길고 넓었다. 화경(flower stalk)의 길이는 새우난초가 가장 짧았고, 금새우난초가 가장 길었으며, 변이종은 위의 각기관의 길이와 넓이에 있어서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중간정도였다 그러나 거(spur)의 길이는 새우난초가 가장 길었으며, 변이종, 금새우난초의 순이었다. 자방(ovary)의 길이는 새우난초가 가장 짧았고, 금새우난초와 변이종은 비슷하였다. 새우난초의 화색은 CIE Lab 값이 40에서 50사이의 갈색계통이었으며, 금새우난초는 CIE Lab값이 110에서 130사이의 밝은 황색계통이었다. 변이종은 CIE tab 값이 50에서 70사이의 다양한 색을 나타내었다. 유전적 유연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multiple band의 양상을 분석한 결과, 총 305개의 band 중 154개의 polymorphic band를 선발하였다. 이들의 유연관계는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가 가장 멀어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는 다른 종에 속해있음을 알 수 있었고, 변이종은 유전적으로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산 해오라비난초속(Habenaria)의 분류와 분포 (Taxonomy and distribution of Habenaria in Korea)

  • 이진실;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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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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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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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외부형태 형질의 관찰을 기초로 한국산 해오라비난초속(Habenaria)의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꽃의 구조와 각 종의 분포를 중점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산 해오라비난초속은 H. linearifolia Maxim.(잠자리난초), H. cruciformis Ohwi(개잠자리난초), H. radiata Spreng.(해오라비난초), H. chejuensis Y.N. Lee & K.S. Lee(제주방울란), H. flagellifera Makino(방울난초) 5종으로 정리되었다. 분류학적으로 혼동되어 왔던 개잠자리난초는 H. linearifolia, H. sagittifera, H. schindleri와 구별되는 독립종임이 밝혀졌고, 잠자리난초와의 형태적 차이점도 분명히 하였다. 순판 측열편 거치의 특징에 의해 구별되던 H. linearifolia for. integrilova Ohwi는 잠자리난초(for. linearifolia)로 통합되었다. 한국산 해오라비난초속 식물의 분포 조사 결과 해오라비난초, 제주방울란, 방울난초는 개체수가 적고 분포지가 한정되어 보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새우난초(Calanthe discolor Lindl.)와 금새우난초[C. discolor for. sieboldii (Decne.) Ohwi]의 종간교배에 의한 1대잡종 종자의 기내무균 발아 (Aseptic Germination of F1 Hybrid Seed by Inter-species Pollination of Calanthe discolor Lindl. and C. discolor for. Sieboldii (Decne.) Ohwi)

  • 김광수;김종선;박종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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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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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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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원예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왕새우난초($C.{\times}bicolor$)의 기내 대량증식법을 확립하기 위해 새우난초(C. discolor)와 금새우난초(C. discolor for. sieboldii)를 4월 중순에 종간 인공 교배하여 같은 해 10월 중순에 F1 잡종 종자를 획득하여 종자의 전처리 및 여러 가지 배양환경에 따른 발아율 및 기타 생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파종 시 종자의 전처리에 따른 F1 종자의 기내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종자의 흡습처리와 초음파 처리가 종자의 발아율과 원괴체 형성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원괴체의 형성기간도 단축되었다. 또한 파종 후 암배양하는 것이 종자의 발아율 및 원괴체의 형성율이 높았다. 발아 배지에 NAA와 BA 등의 호르몬 첨가는 발아율과 원괴체의 형성율을 촉진하였지만 비정상적 인 유묘가 많이 발생하여 건강한 유묘의 생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유묘는 활성탄을 $0.5g/L^{-1}$를 첨가한 H3P4배지에 계대배양하여 건강한 새우난초 유식물체를 생산하였으며, 화분에서 성공적으로 순화하여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인공교배를 통하여 원예성이 높은 왕새우난초을 육성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