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꽃잎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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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식물 꼬리진달래의 형태적 변이 (Studies on Morphological Variation Among Provenances of a Rare Rhododendron micranthum in Korea)

  • 김남영;김흥식;김영설;박완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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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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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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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희귀식물 꼬리진달래의 형태적 변이를 분석하여 종내 변이를 구명하며, 나아가 조경수로써 우량한 개체의 선발과 유전자원을 보호하며 꼬리진달래의 보호, 관리함에 있어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꼬리진달래의 형태적 특성을 고찰하기 위하여 6개 산지를 선정하고, 18가지 형질들을 조사한 결과, 꽃잎의 형질에서는 월악산의 것이 큰 경향을 나타낸 반면에 봉화의 것이 가장 작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잎의 형질에서는 연하리의 형질이 가장 큰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봉화의 것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형태적 특성들에 대한 주성분분석 결과, 제 1주성분의 기여도가 전체변이의 41.6%, 고유값이 1이상인 제 3주성분까지의 기여도는 전체변이의 81.5%였다. 제 1주성분은 꽃잎 길이(PL), 엽 길이(LL) 폭(LW), 암술머리 길이(SL) 특성이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제 2주성분의 기여율은 21.1%로서 엽병 길이(PTL), 약 길이(AL) 특성이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제 3주성분의 기여율은 22.6%로서, 소화경 길이(FPL), 수술대 길이(FL) 특성이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주성분 1, 2, 3의 주요특성들은 꼬리진달래 산지간 형질 분류에 중요한 정보를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조사 분석된 산지의 형태적 특성들을 기초로 하여 유집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종합하여 살펴볼 때, 크게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제 1그룹은 영월군 직동리이며, 제 2그룹은 충청북도 월악산, 영윌군 연하리, 제 3그룹은 태백, 봉화, 삼척 지역이 속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녹색꽃양배추(Broccoli)의 葯培養에 있어서 배발생에 미치는 몇가지 要因分析 (Effects of Several Factors on Embryogenesis in Anther Culture of Broccoli(Brassica oleracea L. var. italica Plenck.))

  • 이광식;박재복;안춘희;윤여중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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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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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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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녹색꽃양배추의 약배식에 있어서 배발생에 미치는 제요인의 영향을 구명하고자 7개의 시판종으로 2년에 걸쳐 일련의 실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소포자 배발생에 미치는 수정B5배지의 sucrose농도는 10%보다 14%가 우수하였다. 2.. NAA와 2,4-D처리는 질산은 첨가에 영향을 받아서 모든 품종에서 농도가 낮을(0.1mg/L) 경우 AgNO$_3$의 첨가에서 배발생율을 낮추었다. 3. BAP는 품종에 따라 배발생효율을 크게 낮추거나 높이는 등 품종간 차이가 확인되었다. 4. NAA와 2,4-D 농도가 높거나 sucrose 농도가 10%보다 14%였을때 배발생률을 높였다. 5. 꽃잎길이가 약길이의 0.6~l배 정도의 화뢰에서 채취된 약에서는 배발생을 볼 수 있었으며, 이때 소포자 발달단계는 1핵기초에서 2핵기초였고, 가장 좋았던 것은 1핵기후기부터 화분유사분열기로서 화뢰성장단계는 꽃잎길이가 약길이의 약 0.8배 때였다. 6. 약의 치상시기는 3월초가 2월초에 비하여 좋았으나 품종간 차이가 켰으며, 배발생에 효과적인 35$^{\circ}C$의 고온처리 요구기간도 품종간 차가 있고, 동일품종이라도 연차변이가 있어 채취 모본의 생리 및 배양조건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다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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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육종에 의한 화색변이 무궁화 신품종 '다솜' 육성 (Hibiscus syriacus 'Dasom', A New Flower-Color Mutant Variety Developed by Radiation Breeding)

  • 김상훈;김동섭;김진백;하보근;이덕만;송희섭;강시용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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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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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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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무궁화 '다솜'은 1993년에 채종한 '홍순' 종자를 이듬해에 한국원자력연구원 감마선 저준위조사시설에서 감마선 100Gy를 조사하여 1998년에 가로수용으로 유망한 우수한 화색을 가진 개체를 1차 선발하였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에 걸쳐 선발 계통의 균일성과 안정성을 검정하였다. 무궁화 '다솜'의 주요특성으로 초장은 106cm로 길며, 분지수는 19개로 많은 편이고 가지는 상향으로 갈색을 띈다. 꽃은 홍단심계 반겹꽃으로 옅은 적색을 띄고, 꽃잎의 길이(4.0cm)와 폭(3.3cm)은 중간 정도이나 꽃잎의 겹침 정도가 강하여 전체적인 꽃의 직경(5.8cm)은 다소 작은 편이다. 개화시간은 17시간 정도로 다른 품종들과 유사하나, 개화일수는 105일로 대조품종인 '홍순'(111일)에 비해 짧은 편이다. 잎의 모양을 비롯한 주요 특성은 '홍순'과 유사하다.

백합 잎마름병에 관여하는 Botrytis elliptica와 Botrytis cinerea의 형태적, 분자적 특성과 병원성 (Morphological, Molecular and Pathogenic Characteristics of Botrytis elliptica and Botrytis cinerea Associated with Leaf Blight of Lily)

  • 김원기;박명수;함수상;유승헌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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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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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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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백합 잎마름병에 관여하는 B. elliptica와 B. cinerea의 형태적, 배양적 특성을 조사하고, 유전자 염기서열에 기초한 분자계통분석을 하며 병원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국, 일본, 네덜란드의 주요 백합 재배지역에서 잎마름병에 걸린 백합으로부터 79개의 Botrytis속 균주를 분리하였다. 분생자경과 분생포자의 형태적 특징에 의하여 Botrytis 균들은 2개의 그룹으로 분리되었으며 이들은 각각 B. elliptica와 B. cinerea로 동정되었다. 균사생장 속도는 B. cinerea가 B. elliptica에 비해 빨랐으며 이러한 형태적, 배양적 특성에 기초하여 79개의 균주 중 54균주(68%)가 B. elliptica로, 25균주(32%)가 B. cinerea로 동정되었다. RPB2와 HSP60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공시균주는 두 그룹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들은 형태적으로 동정한 그룹과 일치하였다. 포자 현탁액을 이용한 B. elliptica와 B. cinerea의 병원성 검정 결과 B. elliptica 균주들은 백합 잎과 꽃잎 모두에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B. cinerea 분생포자 현탁액은 꽃잎에만 병원성을 나타내었으며 PDB가 첨가된 포자현탁액을 접종원으로 사용했을 때에만 백합 잎에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GC-MS와 전자코를 이용한 팔레놉시스 향기 분석 (Fragrance Analysis Using GC-MS and Electronic Nose in Phalaenopsis)

  • 박부희;예병우;김미선;이영란;박필만;이동수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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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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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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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팔레놉시스는 다양한 종을 가지고 있고, 강한 향기를 보유하고 있는 종들이 존재한다. 팔레놉시스 원종 중 P. bellina, P. violacea, P. schilleriana 등 소수 계통들은 향을 보유하고 있어 방향성 육종을 위한 재료로 이용된다. 본 연구는 팔레놉시스 방향성 육종을 위한 효율적인 향기 분석 시스템을 확립하고자 팔레놉시스 유전자원 8종류에 대하여 GC-MS와 전자코를 이용하여 향기 분석을 수행하였다. 팔레놉시스 '3010'에 대해서는 화기 조직별 즉 꽃받침, 꽃잎, 주두, 설판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주된 성분비가 꽃잎과 설판 조직에서 높게 나타났다. P. bellina 계통의 주된 성분은 linalool(21.21%)이었다. 전자코를 이용하여 각 계통간 향기성분의 패턴 분석이 가능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에서는 PCA 보다는 DFA 분석이 더 유용하였다. 방향성 육종 시 보유하는 육종 재료들의 주된 향기 구성성분을 알고자 GC-MS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난의 방향성 육종을 위한 향기 분석시스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주요 식용꽃의 포장재 종류에 따른 품질 유지 효과 (Effect of Storage Film Type on Quality Maintenance in Edible Flower)

  • 이정아;유은하;김광진;권혜진;송정섭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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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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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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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식용꽃은 일반적으로 개화된 상태에서 수확, 줄기가 없는 상태에서 유통되므로 저장성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이 단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여러 종류의 포장 필름 중 식용꽃의 상온유통을 위한 효과적인 포장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식용꽃 재료로는 꾸준한 수요로 연중생산 되고 있는 금어초, 금잔화, 비올라, 패랭이, 팬지, 한련화 등 총 6종으로 실시하였다. 유통 시 적용할 포장 필름을 선발하기 위하여 0.03mm 두께의 polyethlene (PE) film와 polypropylene (PP) film을 대조구로 하였으며 필름 표면의 미세한 천공을 통해 산소투과도 (OTR-Oxygen Transmission Rate)를 조절할 수 있는 6가지 종류의 필름인 PE 0.03 mm (LF10, LF20, LF30), PP 0.0 3mm (LF10, LF20, LF30) 등을 이용하였다. 식용꽃의 상온 유통시 금잔화, 한련화는 필름별 차이가 없었으며, 비올라, 패랭이, 팬지는 PP (LF10)필름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올라, 패랭이, 팬지는 꽃잎이 바깥쪽부터 말리기 시작하면서 노화 증상이 나타났고, 한련화는 꽃잎 무름과 변색, 금어초는 갈색 점이 나타나면서 부패증상이 나타나는 등 식용꽃 종류별로 노화 유형이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절화수명이 긴 백색 스탠다드 장미 '스노우 볼' 육성 (Breeding of a White Rose Cultivar, 'Snow Ball' with Good Color and Good Vase Life)

  • 김원희;김성태;이은경;이수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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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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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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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998년도에 절화장이 길고 화형이 우수한 적색의 스탠다드 '레드산드라' 품종을 모본으로 꽃수가 많고 줄기가 강건한 주홍색의 스탠다드 '바로네스' 품종을 부본으로 인공교배 하였다. 1999년에 파종 후 287개체의 실생을 획득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2001-2003년까지 3차에 거쳐 특성검정을 실시한 후 최종 특성검정 단계에서 기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선발된 '원교 D1-27'을 2003년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스노우볼'로 명명하여 국립종자원에 2004년 1월 26일 품종보호출원 하여(출원번호: 102004000034) 2005년 3월 16일 품종등록되었다(등록번호: 1148). '스노우볼'의 화색은 백색으로 RHS 칼라챠트번호 150D이며 화형은 반고심형의 화형이다. 특히 봉오리 상태가 연두색을 띈 백색화색이며 계란형 화형을 가지고 있고 개화가 진행되면 꽃의 가운데 부분이 연분홍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향기는 없으며 꽃잎수는 85.7개로서 '티네케'의 69.9개보다 많아 봉오리가 크고 개화까지의 시간이 길다. 화폭은 11.0 cm로 '티네케'의 13.0 cm 보다 약간 작았으나 '스노우볼'품종은 꽃잎이 완전히 벌어지지 않아서 화폭이 작게 측정된 것이다. 평방미터당 년간 절화수량은 90.3본으로 '티네케'보다 적었으며 절화장은 57.8 cm 절화경경은 6.1 mm로 '티네케' 보다 길이는 짧았지만 굵기는 굵어서 전반적으로 강건한 절화형태를 보였다. 절화수명은 15.0일로 '티네케'보다 길었다.

전처리와 보존용액이 절화장미 'Saphir'의 수명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treatments and Holding Solutions on Vase Life and Quality of Cut 'Saphir' Rose)

  • 방창석;이종석;송천영;송정섭;허건양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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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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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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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몇가지 전처리제와 절화장미에 효과적인 보존용액으로 알려진 HQS+sucrose+ethionine 혼합액을 병행 처리하여 절화수명과 품질을 비교함으로써 절화장미의 관상가치를 향상시키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절화수명은 증류수에 보존시에는 전처리 효과가 없었으며, HQS+sucrose+ethionine 용액에 보존하였을 때에는 aluminum sulfate 혼합액과 NaOCl 전처리에서 수명이 연장되었다. 흡수량은 증류수에 보존한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여 생체중과 반대의 결과를 나타냈다. 생체중은 STS+sucrose 전처리를 제외하고는 HQS+sucrose+ethionine 혼합액에 보존시 증류수보다 증가하였다. 꽃목굽음은 HQS+sucrose+ethionine 용액에 보존했을 때에는 모든 전처리에서 증류수보다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aluminum sulfate 혼합액 전처리에서는 수명 종료시까지 꽃목굽음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화경과 꽃잎의 건물중은 STS+sucrose 전처리를 제외하고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며, 보존용액에 있어서는 HQS 혼합액이 증류수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화색은 L값과 a값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 으나 b값은 증류수에 보존한 처리구에서 최초의 값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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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기록 식물 : 성널수국 (수국과) (An unrecorded species in Korean flora : Hydrangea luteovenosa Koidz. (Hydrangeaceae))

  • 문명옥;강영제;김철환;김찬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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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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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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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 미기록종인 수국과 (Hydrangeaceae)의 성널수국 (Hydrangea luteovenosa Koidz.)을 제주도 한라산의 성널오름 지역에서 채집하였다. 본 분류군은 습성, 잎의 길이와 폭, 엽병의 길이, 양성화의 꽃잎과 거치의 형태, 자방의 위치, 측맥과 수술의 수의 특정에 의해 한국산 산수국 [Hydrangea serrata (Thunb.) Ser.]과 등수국 [H. petiolaris Siebold & Zucc.]과 뚜렷하게 구별되었다.

종간교잡 유래 도입 무궁화와 국내 선발 품종과의 교잡에 의해 육성된 계통들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Strains Selected from Crosses between Introduced Interspecific Hybrids and Cultivars in Hibiscus Species)

  • 강호철;하유미;김동엽;한인송;노광모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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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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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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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무궁화와 무궁화속 식물의 종간 교잡하여 얻은 교잡묘의 특성을 조사하고, 기존 무궁화에 비해 꽃이 크고, 화색이 짙고 특이하며, 잎이 크고 특이하거나, 수고가 큰 교목성 등 형태 및 유전적 특성이 뛰어난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간 교잡종 중 양친과 형태적 특성이 다르고 기존 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특이한 배달계 품종으로 'W-26'과 'W-27'이 나타났으며, 'WRB-2'는 백단심계로 단심이 푸른색으로 특이하였다. '칠채'(♀)와 '파랑새'(♂)의 교잡실생묘에서 선발된 'RV-25'는 대형화로 단심이 긴 특성이 있었고, 꽃이 기존 품종보다 큰 계통으로 'R-141'과 'R-142'이 있었다. 자연 방임수분된 '칠채'의 실생묘에서 선발된 계통 'R-150', 'R-151', 'R-152', 'R-153', 'R-154' 역시 잎, 꽃, 수형 등이 모본과는 형태적 특성이 다른 잎이 넓고 크며, 꽃이 크고 색이 진하고 수형 또한 큰 직립성이었다. 무궁화속 종간 교잡종 중 선발된 신품종으로는 도입된 종간 교잡 품종 '등낭'을 모본으로 하고 무궁화 홍단심계 홑꽃 교목성 무궁화 '남원'을 화분친으로 하여 교배 조합한 교잡체 중 선발된 Hibiscus ${\times}$ 'W-26'의 화색은 흰색으로 양친과 달랐다. 또한 꽃의 모양은 꽃잎의 길이가 폭보다 훨씬 길고 주걱모양으로 기존의 무궁화에서는 드문 꽃잎이 서로 겹치지 않는 I-a형에 가까웠다. 무궁화 종간교잡종 '등낭'과 무궁화 '남원'의 교잡체로부터 백단심계로 단심의 색이 푸른 'WRB-2'가 선발되었다. 백단심계 신품종 'WRB-2'의 수형은 개장형으로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으며 수고 역시 교목성으로 중간형의 '등낭'보다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다. 무궁화 종간교잡종 '칠채'와 '남원'의 종간 교잡종 중에서 선발된 'R-141'은 화형이 모본인 '칠채'를 많이 닮았으나 화색이 '칠채'의 경우 청단심계로 청색이 짙은 반면 신품종 'R-141'은 붉은색이 강해 새로운 계통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꽃이 크고 꽃잎의 폭이 넓어 완전히 겹치는 I-c형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