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김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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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작물 주위재배에 의한 배추 벼룩잎벌레 억제효과 (Suppressive Effect of Repellent Plant Cultivation against Striped Flea Beetle of Chinese Cabbage)

  • 한은정;최재필;김용기;홍성준;박종호;심창기;김민정;김석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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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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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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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배추에서 벼룩잎벌레의 생태적 관리기술을 개발하고자 실험실과 포장 야외포장에서 수행되었다. 허브 식물인 바질과 레몬밤의 벼룩잎벌레에 대한 기피활성을 실험실내에서 후각계를 활용하여 측정한 결과, 벼룩잎벌레가 바질과 레몬밤을 기피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선발된 기피식물과 유인식물로 알려진 겨자류 작물을 대상으로 포장내에서 간작과 주위작 처리했을 때의 벼룩잎벌레 억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식물자원의 간작 재배효과는 시험결과 실내실험과는 달리 레몬밤 간작처리구에서 벼룩잎벌레의 밀도가 높았으며, 바질 간작처리구와 돌산갓 간작처리구에서 벼룩잎벌레의 밀도가 낮았다. 식물자원의 주위작 재배효과 시험결과 적겨자 주위작 처리와 배추 단독처리구에서 벼룩잎벌레의 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바질과 레몬밤에서는 벼룩잎벌레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벼룩잎벌레 기피식물인 바질과 레몬밤 주위재배를 통해 유기농 배추 재배지에서 벼룩잎벌레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해안 산불 피해지에서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른 식생 구조의 발달 (Development of Vegetation Structure after Forest Fire in the East Coastal Region, Korea)

  • 이규송;정연숙;김석철;신승숙;노찬호;박상덕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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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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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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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중 시급한 복구계획을 요하는 사면지역에 대한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른 일반적인 식생발달 모형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불피해지역을 관리하기 위한 기법 개발에 사용될 매개변수로서 식생지수들의 발달모형을 제시하였다. 산불 피해지역에서 맹아로 재생하는 목본 식물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총 17종의 상대 생장식을 구하였다. 산불 경과 후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및 초본층의 4층 구조를 갖춘 완전한 형태의 숲으로 회복되는데 약 20년이 경과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라 최상층부 식생의 키, 목본의 기저면적 및 지상부 목본 식물량은 직선적인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고, 전체 지상부 식피율과 낙엽층은 대수적인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생지수 중 Ivc와 Ivcd는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라 대수적인 증가 경향을 그리고 Hcl과 Hcdl은 직선적인 증가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산불 피해 후 2차 재해가 예측되는 초기 5년차 이내에서는 모든 식생 요인들이 입지요인이나 지력에 따라 공간적 이질성이 큰 것이 확인되었다. 식생 지수 중 Ivc와Ivcd는 산불 초기의 공간적 이질성을 표현하기에 적당한 지수이었고, Hcl과 Hcdl은 장기적인 식생구조의 발달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수로 판단되었다.

어분을 이용한 유기 액비 제조 시 제조방법에 따른 액비의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Organic Liquid Fertilizer Containing Fish Meal According to Manufacture Method)

  • 안난희;조정래;구자선;김석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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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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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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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어분을 이용하여 액비를 제조할 때 발효 미생물 및 당밀 첨가, 그리고 어분 농도에 따른 액비의 특성 변화를 구명하고 어분액비 시용이 오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액비 제조 시 발효미생물로 건조효모를 첨가하였을 때 pH와 EC 값의 변화가 컸으며 $NH_4-N$농도는 가장 높았다. 당밀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액비의 pH가 낮았으며 EC, $NH_4-N$, $P_2O_5$농도는 당밀 첨가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분농도에 따른 액비 특성은 20% 어분 첨가구의 pH가 가장 높았으며 EC농도는 어분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아졌다. 액비의 $NH_4-N$ 함량은 발효 후 20% 어분 첨가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조한 액비시용에 의한 오이생육은 화학비료구와 비교하여 생육 차이는 없었으며 오이수량은 생육기간 동안 공급된 질소량에 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전작물 재배에 의한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억제효과 (Effect of Crop Rotation Cultivation on the Suppression of Garlic White Rot Caused by Sclerotium cepivorum)

  • 한은정;최재필;김용기;홍성준;박종호;심창기;김민정;김석철;윤석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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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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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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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전작물 재배에 따른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피해 경감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2 년간 수행되었다. 콩 참깨 호박 네마장황, 대파를 전작물로 재배하였으며, 대조구로 휴경처리구와 병원균 무접종구를 두었다. 전적물 재배 후 마을을 파종하고 재배하면서, 흑색썩음균핵병 이병주율과 수량을 조사하였다. 2013년 흑색썩음균핵병은 병원균 무접종구, 콩, 네마장황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호박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2014년에는 네마장황, 콩, 대파처리구에서 흑색썩음균핵병 이병주율이 낮았으며, 호박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처리구 별 마늘의 수량은 2013년에는 콩, 네마장황, 대파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호박처리구에서 가장 적었으며, 2014년에는 콩, 네마장황, 대파처리구에서 높았고, 호박처리구에서 가장 적어 이병주율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콩-마늘과 네마장황-마늘재배체계가 흑색썩음균핵병을 억제하기 위한 윤작체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방풍망 설치 과수원의 강풍피해 저감효과의 기상학적 분석 (Meteorological Analysis of Installation Effects of a Windbreak Net on Reducing Wind Speed at An Apple Orchard)

  • 심교문;김민석;김용석;정명표;황해;김석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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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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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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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방풍망이 설치된 사과원 주변에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고, 이로부터 수집한 온 습도와 풍속 등 기상 관측자료를 분석하여, 방풍망을 설치한 사과원 내부의 풍속저감 효과와 군락미기상의 변화 등의 기상학적 특성을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2012년 10월 26일부터 2013년 10월 21일까지 약 1년간 수집한 기상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방풍망 내부의 일평균기온은 외부보다 $0.1{\sim}0.2^{\circ}C$ 낮았고, (2) 방풍망 내부의 일평균습도는 외부보다 0.7~1.7% 범위로 높았으며, (3) 북풍계열 바람의 방풍망 내부의 일최대풍속은 외부보다 2m와 4m의 높이에서 각각 $0.7{\sim}1.5ms^{-1}$(30.4~65.2%)와 $0.3{\sim}0.7ms^{-1}$(10.3~24.1%) 범위로 감풍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제 벼-보리 이모작 논에서 벼 재배기간동안의 CO2 및 에너지 플럭스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Carbon Dioxide and Energy Fluxes During the Rice Cropping Season at Rice-barley Double Cropping Paddy Field of Gimje)

  • 민성현;심교문;김용석;정명표;김석철;소규호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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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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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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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의 벼-보리 이모작 논에 설치된 플럭스 관측시스템에서 2012년 벼 재배기간동안(6월 9일~10월 20일)에 연속적으로 관측된 플럭스자료를 활용하여, 논 생태계와 대기간의 $CO_2$ 및 에너지(현열, 잠열) 교환량의 계절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CO_2$ 및 에너지의 교환량은 미기상학적인 에디공분산법으로 추정하였고, 환경인자(순복사, 강수량 등)와 작물체 생육량(엽면적지수, 초장 등)도 함께 측정 조사하였다. 관측된 플럭스자료는 보정과 결측보충의 과정을 거친 후 분석에 활용되었다. 결론적으로, 벼-보리 이모작 논 생태계에서 벼 재배기간동안의 $CO_2$의 순생태계교환량(NEE)과 총일차생산량(GPP) 및 생태적호흡량(Re)은 각각 단위면적($m^2$)당 -277.1, 710.3, 433.2g C로 분석되었다.

중금속 오염 논토양에서 카드뮴의 용출성과 벼의 흡수에 대한 인산시용의 효과 (Effect of Phosphate Application on Cadmium Extractability and its Uptake by Rice Cultivated in Contaminated Paddy Soil)

  • 이현호;김근기;이용복;곽연식;김석철;이상범;심창기;홍창오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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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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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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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To determine effect of phosphate (P) application on Cadmium (Cd) extractability and its uptake by rice plant in Cd contaminated paddy soil, dipotassium ($K_2HPO_4$) which was the most effective of P materials to decrease Cd extractability in previous study was selected as P fertilizer. METHODS AND RESULTS: Dipotassium phosphate was applied at the rates of 0, 78, 234, and 390 kg $P_2O_5/ha$, and then rice was cultivated in submerged paddy soil from Jun. to Oct. in 2015. Cadmium concentrations in grain, straw, and root of rice plant decreased significantly with increasing application rate of $K_2HPO_4$. The trend of 1 M $NH_4OAc$ extractable Cd concentration in soil was similar to that of Cd uptake by rice plant. One M $NH_4OAc$ extractable Cd concentration was negatively related to soil pH and negative charge. Alleviation of Cd phytoavailability of rice in paddy soil might be attributed to increase in pH and negative charge of soil. Using a quadratic response model, amount of grain yield were related to $K_2HPO_4$ application rates as Grain yield = $5.38+2.39{\times}10^{-3}K_2HPO_4-6.65{\times}10^{-6}K_2HPO{_4}^2$ (model $R^2=0.968$). Using this equations, the greatest grain yield (5.6 Mg/ha) was at the rate of 180 kg $P_2O_5/ha$. At this application rate of P, the Cd concentration in grain was 0.53 mg/kg, implying ca. 23% lower than the control. CONCLUSION: From the view point of heavy metal safety and crop productivity, it might be good P management to apply P fertilizer with 4 times higher rate than recommendation (45 kg/ha).

종합적 방제기술을 이용한 유기재배 생강의 근경썩음병 억제 (Suppression of Rhizome Rot in Organically Cultivated Ginger Using Integrated Pest Management)

  • 심창기;김민정;김용기;홍성준;박종호;한은정;김석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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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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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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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기농 생강재배지에서 발생한 생강 뿌리썩음병을 헤어리벳치와 난각칼슘+훈탄을 혼합 처리하여 방제하고자 하였다. 생강의 잎이 황화되고 식물체가 시드는 생강 근경썩음병의 병징은 화학비료 처리구에서 7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수확기인 10월 2일에 생강 근경썩음병이 더욱 진전되어 생강의 줄기가 갈변하고 식물체가 고사하여 36.7-43.0%의 높은 발병율을 보였다. 반면에 헤어리벳치+훈탄+난각칼슘 처리구는 9월말까지 근경썩음병이 전혀 발생되지 않았고 10월 초순까지 발생이 지연되어 1.3-1.7%의 매우 낮은 발병율을 보였다. 토양내 Na, Fe, Cu 함량은 헤어리벳치+훈탄+난각칼슘 처리에 의해 처리 전보다 감소하였으나 유기물 함량은 31.6%로 시험 전보다 2배 증가하였다. 토양내 Pythium sp.의 밀도는 헤어리벳치+훈탄+난각칼슘 처리구($0.3-2.0{\times}10^3cfu/g$)에서 낮았으나, 화학비료 처리구($12.0-12.3{\times}10^3cfu/g$)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유기농 생강 재배지에 헤어리벳치를 녹비작물로 재배하고 토양 개량제인 훈탄과 난각칼슘을 토양에 처리하면 생강의 고질적인 병인 생강 근경썩음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클로렐라 생균 분말이 유기농 두부의 품질과 저장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esh chlorella powder on improving qualities and storage condition of organic soybean tofu)

  • 김민정;심창기;김용기;홍성준;박종호;한은정;김석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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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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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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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두부는 단백질 식품으로서 기호성이 높고 소화율이 높지만 보존성이 극히 불량한 것이 단점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클로렐라 생균 분말을 유기농 두부에 첨가할 경우 두부의 수율, 품질,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건조 대두를 기준으로 클로렐라 분말을 0.5~2% 첨가하여 제조한 두부의 수율, 물성, 색도, 저장성 및 관능적인 특성을 일반 두부와 비교 하였다. 클로렐라 두부의 수율은 일반 두부에 비하여 10%이상 향상 되었다. 클로렐라를 첨가함으로써 두부의 물리성 중 견고성, 검성과 씹힘성이 증가 하였으며, 색도는 L값, a값, b값 모두 첨가량에 비례하여 감소하였다. 두부를 $4^{\circ}C$ 저장하면, 일반 두부의 총균수는 클로렐라 두부보다 높은 반면 pH는 감소하였다. 저장 7일 후, 2% 클로렐라 두부의 총균수가 일반 두부에 비해 현저히 억제되었다. 클로렐라 두부 저장기간의 증가에 따라 두부의 L값과 a값이 증가하였으나 b값은 낮았다. 따라서 클로렐라 생균 분말을 첨가하면 투부의 저장성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유기농 두부의 수율, 품질과 저장성을 증진하는데 효과적인 첨가물임을 확인되었다.

국내 유통중인 유기질비료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 Organic Fertilizers Circulated)

  • 김명숙;김석철;윤순강;박성진;이창훈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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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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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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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기질비료를 농경지 투입 시 적정한 사용량을 결정하는데 질소전량, 인산전량, 칼리전량 등 비료품질 특성은 매우 중요한 영향인자이다. 유기질비료의 품질특성을 분석하고자 시중에 유통되는 유기질비료 320점을 조사하였다. 유기질비료의 질소전량, 인산전량, 칼리전량 함량은 각각 4.9, 2.8, 1.7%로 나타났다. 유기물, 염분농도, 수분의 평균함량은 혼합유박에서 각각 77.0%, 11.5%, 0.3% 이었고, 혼합유기질비료에서 각각 72.3%, 11.7%, 0.5%으로 비종간에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수은, 크롬, 구리, 니켈, 아연함량은 비료공정규격에서 제시된 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되어 공정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작물의 균형적인 양분의 흡수를 촉진하기 위해서 유기질비료 중에서 비료성분함량이 가장 낮은 총칼리 성분함량을 작물의 비료요구량 비율에 맞도록 조절이 필요하며, 평균적으로 3.2%까지 증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