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업가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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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동력 디지털콘텐츠ㆍSW 솔루션 분야 PM 박세영 박사

  • 신종훈
    •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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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호통권1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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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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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난달 19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능형 로봇을 비롯한 IT분야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연구사업을 관리할 프로젝트 매니저 8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디지털콘텐츠 및 SW솔루션 분야 PM으로 정식 위촉된 박세영박사(46)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식정보연구부장 출신의 기업가로 학문적 깊이와 연구 및 기획력, CEO경험 등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특성상 게임, 애니메이션, 모바일콘텐츠, e-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적임자라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디지털콘텐츠 분야 육성정책 방향의 키맨(Key-Man)으로 등장한 박세영 박사를 만나 이번 사업에 대한 견해와 향후 계획,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등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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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ar of Failure Factors Affecting Entrepreneurial Intentions of Startup Business Candidate)

  • 김수진;한정화;이상명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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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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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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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심리적 특성 중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계획된 행동모델의 변수들을 매개로 하여 미래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창업의도와 관련된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많이 있었으나 주로 창업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창업의도를 높이는 요인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기업가적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본질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연구에서는 소홀하게 다루어왔던 것에 주목하여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측정하는 PFAI(Performances Failure Appraisal Inventory) 척도를 사용, 예비창업자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관계를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행동통제 등을 매개로 한 실증적 관계를 규명하였다.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상쇄시키는 역할로써 창업교육의 효과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시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각각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은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셋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계획된 행동모델의 구성요소인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을 매개로 하여 각각 영향을 미침으로써 완전매개 효과를 나타내었다. 넷째, 창업교육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창업의도와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분석한 결과 창업교육을 수강한 집단에게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미약하게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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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조직문화 특성이 중소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이일한;한수진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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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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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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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사람중심 조직문화 특성이 중소기업의 비지니스 생태계와 회사탁월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비지니스 생태계와 회사탁월성은 기업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업의 사람중심 조직문화 특성을 공감, 역량개발, 권한위임, 업무몰입도로 구분하고 각각의 독립변수들이 매개 변수인 비즈니스 생태계와 화사탁월성에 미치는 영향과 비니니스 생태계와 회사탁월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인과관계 분석이 주된 연구대상이다. 연구의 결과를 자세히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중심 조직문화 특성과 비즈니스 생태계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실증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공감, 역량개발, 권한위임, 업무몰입도는 비즈니스 생태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중심 조직문화 특성과 회사탁월성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실증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업무몰입도는 회사탁월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감, 역량개발, 권한위임은 통계적으로 회사탁월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역량인 비즈니스 생태계와 회사탁월성과 경영성과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실증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비즈니스 생태계는 경영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사탁월성는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함께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첫째, 기존연구와 사람중심 조직문화 특성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연구 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학문적 기여점을 찾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비해 사람중심 경영에 대한 인식이 낮을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분석결과 사람중심 조직문화 특성이 기업역량과 기업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둘째, 기업은 기존의 사업중심의 전통적 기업가정신과 사람중심경영이 잘 융합되어 중소기업 핵심역량에 영향을 주고 이는 다시 기업성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는 선순환 모형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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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도시화 과정과 공간구조의 변화 (The New Urbanization Process and Changing Spatial Structure of Seoul)

  • 이경자;홍인옥;최병두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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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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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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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1990년대 이후 진행되고 있는 서울의 새로운 도시화 과정을 경제, 정치, 사회$.$문화, 환경 등의 부문별 특성과 공간구조 및 도시계획의 변화를 고찰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90년대 이후 서울은 탈산업화와 경제의 재구조화를 경험했는데, 이 과정은 주로 생산자 서비스, 지식기반산업 및 첨단산업의 발달에 의해 추동되었다. 둘째, 서울은 지방자치제의 실시 이후 자율성이 확대되었으며 재정자립도도 타대도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가적 성향을 강화하였고, 주민들의 시정참여 및 시민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여성들의 정치참여도도 높아지고 있다. 셋째, 사회$.$문화적인 측면에서, 소비를 통하여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물질적 욕구가 증대되고. 도시환경이 문화적으로 소비되며, 정보통신산업 및 교통의 급속한 발달로 여가활용 방법 및 소비행태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넷째, 환경적인 측면에서 서울은 1990년대에 이르러 생활의 질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증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환경복원, 녹지조성, 생태공원 조성 등 친환경적 생태도시를 강력히 지향하고 있다. 다섯째, 공간적인 측면에서 서울은 다핵구조화를 보이고 있으며, 고도로 스펙터클한 중심부, 도심의 상주인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기능적 목적보다는 미학적 목적을 위해 설계된 도시계획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서울이 1990년대 들어 새로운 도시화 또는 신도시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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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체제관점에서의 대전·충청지역 중소기업 혁신성과 결정요인에 관한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Innovation Performance of SMEs in the Daejeon and Chungcheong Region)

  • 김영진;김병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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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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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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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전충청지역의 지역혁신체제의 특성 및 지역 내 기업 혁신성과 결정요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의 대상지역인 대전충청지역은 대학, 연구소와 같은 연구기반과 대규모의 하이테크 산업단지, 이들 지원하는 혁신지원네트워크를 잘 갖추고 있다. 기존의 지역혁신체제 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기업의 내부적 요인인 내부역량과 외부적 요인으로서 지역혁신역량을 모두 고려하여, 이들이 기업의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다. 기업의 연구개발역량, 마케팅역량, 기업가지향성과 지역혁신역량이 혁신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와 지역혁신역량이 내부역량들과 기업가지향성과 혁신성과의 관계를 조절하는 가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위해 대전 충청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120개의 설문을 회수 하였으나 부실응답 56개를 제외한 64개의 설문지가 연구 데이터로 사용되었다. 요인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실증 분석한 결과 기업의 연구개발역량, 마케팅역량, 기업가 지향성으로 측정한 내부역량이 기술혁신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내부역량이 혁신의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주장한 기존의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업가지향성은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기업가 지향성만이 혁신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험감수적 기업가지향성은 혁신성과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혁신역량도 기업 혁신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혁신역량은 위험감수적 기업가지향성과 혁신성과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개인적특성과 창업환경이 10대, 20대, 30대의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교연구

  • 오희선;하규수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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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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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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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저출산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했는데도 청년실업자가 늘어난 나라는 한국, 이탈리아, 그리스인데 이는 OECD국가 중 유일하다. OECD 청년고용률은 2009년 40.5%에서 2019년 43.5%로 증가했지만 순위는 30위에서 32위로 하락했다. 코로나19사태로 매출이 감소한 국내 301개사는 채용을 미루거나 포기한 비율이 전체 50.5%애 이르면서 앞으로 청년 취업 상황을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양질의 일자리가 증가하면 이를 통해 개인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고 산업은 고급 인력을 바탕으로 성장구조를 만든다. 따라서 민간과 정부는 창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 청년창업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청소년 비즈쿨 사업과 창업에듀, K-스타트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학생창업유망팀 300등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원 사업이 초기창업단계에 지원역량이 강화되어 있고 공급자 위주로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다보니 창업 성과는 미미하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대는 생계유지에 대한 문제와 창업자금으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고 30대는 가족을 돌보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기업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창업을 기피 하는데 이는 40대이상 다른 연령층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개인적, 환경적 요인이 연령에 따라 창업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분석하여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청년창업지원대책 기초자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청년창업대상자의 금전에 대한 태도, 창업역량, 성공한 롤모델, SNS 활용능력, 창업지원정책, 사회적지지, 인적네트워크, 해외시장 관심도가 창업의지에 어떤 상관 관계를 갖는지 비교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10대의 경우 취업과 창업을 고민하는 특성화고등학생 150명, 20대 150명, 30대 150명으로 총 450명의 데이터를 가지고 SPSS 23을 통해 다중회귀분석을 진행하고 원인을 비교해 앞으로의 정책이 창업을 독려하고 지속력을 갖기 위한 방향으로 시사점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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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군집의 혁신환경 : 대전 생물벤처산업과 부천 조립금속산업을 대상으로 (Innovative Environment of Regional Industrial Clusters : Comparison of Daejon's Bio and Buchon's Mature Industries)

  • 남기범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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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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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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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클러스터에 대한 기존 논의는 성숙산업지역과 첨단산업지역의 차이를 크게 부각시켰으며 성숙산업지역은 혁신과 기업가정신이 미약하고 경쟁력이 약하여 혁신지역으로 변모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한다. 하지만 지역의 사회적 자본, 국지적 네트워크형성, 신뢰의 형성 등의 클러스터형성의 주요 요소는 산업형성의 기간이 오래된 성숙지역에 풍부하다고 할 수 있다. 성숙산업지역인 부천의 조립금속산업과 전형적인 혁신지구인 대전의 생물벤처산업의 혁신여건과 혁신출동의 여건분석을 통해, 두 지역의 혁신환경을 비교하고 클러스터의 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지역내, 지역간 연계방안, 기업지원체제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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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입지와 고급노동력의 공간적 관계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Spatial Relationship between the Locations of Venture Business and Educated Workforce)

  • 기정훈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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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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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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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금까지의 벤처기업에 관한 연구에서는 어떤 산업에서 벤처기업의 창업이 활발한가에 관한 것이었다면, 최근의 관심은 산업이라기보다는 특정 전문직종이나 개인의 경제 사회적인 특징에 관한 것이다. 특별히 대학(교)이상의 학위를 가지고 있는 고급노동력의 인적자원들이 성공적인 벤처기업을 창업 및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의 공간적 특성과 관계성에 대한 연구는 의미를 갖는다. 벤처기업협회의 벤처기업입지에 관한 자료와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교육수준별 인구통계를 이용하여 그 관계성을 분석하였다. 우리나라의 지역들 중에서 경기도는 벤처기업이 가장 활발하게 창업되고 있는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대학(교) 교육 이상을 받은 고급노동력이 경기도로 몰려오기 때문만은 아니다. 경기도로 오는 인적자원들은 실제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 왕성한 고급노동력들인 것이다. 이와 함께, 대전/충남지역 역시 그 지역의 고급노동력의 비율에 비해서 높은 비율로 벤처기업이 창업되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서울과 인천과 같은 수도권 지역 역시 벤처창업이 상대적으로 왕성함이 발견되었다. 반면에 수도권과 충청권을 제외한 지방지역에서는 각 지역들이 보유하고 있는 고급노동력에 비해서 벤처기업의 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노력이 요망되며, 특별히 연구개발기능의 유치와 지역대학의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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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창업동기 및 창업계획시기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Factors on College Students' Entrepreneurial Intentions: Focused on the Motivation and Intended Startup Time)

  • 김종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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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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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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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영향을 분석하여 어떤 요인들이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론적 연구모형을 구축하고 실증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개인의 특성과 경험, 그리고 창업에 대한 태도와 창업능력, 그리고 사회적평가 등 계획행동이론의 창업의지 3대요소 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동기 및 창업을 하려는 시기 등을 창업의지설문(Entrepreneurial Intention Questionnaire)을 통하여 7점 척도의 리커트스케일로 조사하고 그 신뢰도를 확인하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계획행동이론의 3대 의지요인은 모두 창업의지에 매우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고, 그 중 특히 창업에 대한 태도 변수와 기업가적 자질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둘째, 대학생들이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동기에 따라 창업의지가 유의하게 다른 경우가 있었다. 독립성 추구나 수입 또는 자아실현 등 적극적 의지로 창업 관심을 가진 경우보다 가업승계 기타의 사유로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에는 창업의지 지표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셋째,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대학생들 중 창업실행의 시기를 재학 중이나 취직 직장생활 후로 설정하는 학생들보다 졸업 직후로 잡는 이들이 창업의지가 유의하게 높았다. 넷째, 부모의 창업 사업 경험이 자녀의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부모의 창업 사업 업종과 대학생인 자녀의 창업 관심업종의 통계적 유사성은 기각되어서, 서로 같다고 할 수 없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기존 연구와는 달리 부모의 창업경험 및 업종 등의 영향이 거의 없이 독립성 및 자아실현 등 적극적 창업동기를 가진 대학생들의 창업의지가 높으므로 대학생들의 잠재적인 창업능력과 의지를 발현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통해 창업의지의 선행요소를 개발 자극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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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창의발명인재 유형별 특성 비교: 청소년 기업영재의 특성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Between Different Types of Gifted Students in Invention and Innovation: Focus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Adolescent Entrepreneurial Gifted)

  • 최민경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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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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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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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업영재에 대한 연구는 최근 새롭게 떠오른 분야로 날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기업 영재의 개인적 특성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기업영재의 개인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기업영재의 정의 및 개념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특허청이 주관하는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육성사업' 참여 학생을 기업영재로 정의하고, 이들의 특성을 발명영재 및 발명장학생과 비교함으로써 기업영재의 특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진단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전국의 발명영재, 발명장학생, 그리고 차세대영재기업인 중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226명의 학생이 총 다섯 가지 자료 영역, 즉, 청소년의 주요 정의적 지적 교육 진로(미래 포부) 영역, 생애 목표 및 목표 인식, 창업관련 특성, 발명관련 특성, 기타 개인 및 환경 정보에 관해 332문항에 걸친 자기보고식 설문에 참여하였다. 그 결과, 차세대영재기업인, 즉 기업영재는 발명인재들이 나타내는 특성을 전반적으로 보유하면서, 기업적 능력 및 특성을 추가적으로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업영재는 발명영역 및 기타 개인 정보에서는 타 창의발명인재들과 유사한 특성을 보였으나, 창업 영역과 지적 영역에서는 발명인재보다 뛰어나다는 점이 시사되었다. 논의에서는 이 연구가 기업영재 및 창의적 인재 개발 분야에서 갖는 함의와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