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업가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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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의 R&D역량이 조직역량 및 R&D사업화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R&D Capabilities of Small Companies on Organizational Competences and R&D Commercializing Performances)

  • 김선하;홍진환;이훈희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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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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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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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활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정부의 R&D 지원금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기업의 R&D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자원기반론적 관점에서 소기업의 R&D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였다. 정부 R&D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R&D 프로젝트를 완료한 소기업 3,63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과 기술사업화역량은 조직 역량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며, 그 관계를 기업가정신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기업의 R&D 역량은 R&D 사업화 성과에 직접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조직역량을 매개로 R&D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소기업 R&D의 성과 분석을 위한 중간 단계의 변수인 조직역량의 중요성을 포함해, 소기업 R&D 성과 측정 및 지원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군 장병의 개인특성과 기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군 창업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 조인아;김종성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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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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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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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 19(COVID 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노동시장의 불안과 더불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청년실업의 해결책으로 청년창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창업지원 정책 또한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에서도 일과 후 자기 개발을 통한 생산적 군 복무로 부대 전투력 극대화와 개인의 경력 단절 최소화를 위한 일환으로 2018년 부터 '청년 Dream, 국군 드림' 이라는 역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Dream의 알파벳중 'Ⓡ 창·취업 기회 제공(Raising Job Opportunities)'의 경우 2020년 3월 기준 육군은 약 870여개의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군부대의 특성상 전투임무 수행에 우선순위가 있다보니 창업동아리를 능동적으로 운영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사항이 있으며, 군 창업동아리와 관련된 선행연구 또한 미천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군 창업동아리 활동 장병 200명을 대상으로 '군 장병의 개인 특성(성취욕구, 자기효능감, 동기부여)과 기업가정신(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는데 있다. 이를 통해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군 창업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실질적인 교육지원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군 조직 역량 강화와 개인 발전, 그리고 군 창업동아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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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이론접근법에 기반한 농식품분야 창업교육현상에 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the Phenomena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in Food and Agriculture Sectors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Approach)

  • 설병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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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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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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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농식품분야 창업환경을 보면 국내외 시장상황과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가 심화되는 추세이다. 창업자는 농산물 재배, 가공과 판매, 농식품 제조 전 과정에 걸쳐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며, 높은 수준의 기업가정신이 절실한 상황이다. 창업자는 창업준비부터 매출확대까지 시장과 고객요구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의 기회들이 필요하다. 이런 환경은 창업자의 교육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농식품분야에서 창업교육의 양적 증가현상도 보인다. 그러나 교육기회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 농업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온 전통적 농업교육에서의 창업교육은 생산중심의 기술교육에 치중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창업교육에서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농업창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고객관점의 상품개발과 판매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존재한다. 본 연구는 농창업인의 입장에서 농식품 창업교육 현상을 탐색적으로 분석하여 이 분야에서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교육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농창업분야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교육수요자인 농창업자의 입장에서 분석한다. 분석은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대학 등의 창업교육기관에서 농식품분야의 창업교육을 경험한 예비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의 교육동기, 교육내용, 강사, 교육방법, 사후관리 등의 현상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한다. 분석은 질적연구를 위하여 Strauss & Corbin(1998)의 근거이론 접근방법을 진행한다. 분석을 위한 개방코딩은 질적 데이터 분석툴인 QSR사(社)의 NVIVO 12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농식품분야 창업교육의 중심현상으로 교육정보증가 현상, 초기관리역량교육, 사업화교육이 도출되었다. 농창업교육에서 교육정보 획득노력과 교육기관의 교육정보 제공노력이 증가하여 교육정보측면에서 개선현상이 보인다. 초기관리역량교육은 스마트워킹, 기본역량, 관련 제도 교육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초기관리 관련 교육이 역량 강화로 연계되는 현상이 보인다. 이와 함께 사업화 성공에 필요한 실무 역량인 비즈니스모델, 고객, 재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생의 협업강화, 관계구축, 학습지향, 적극적 태도가 중심현상과 작용하여 매출증대, 경쟁력 강화 등의 교육성과로 이어진다고 교육생들이 인식하고 있다. 농창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강화를 위하여 전문인력양성, 기업가정신 강화, 상품기획역량, 시장확대역량 분야의 교육 강화요구 현상이 분석에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농식품분야 창업교육을 수요자 관점에서 분석하여 교육 설계에서 운영방식, 교육내용, 교육행정에 관한 개선 논의와 함께 농창업자의 생존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교육설계 과정에서 정책기관과 교육기관이 고려해야 할 시사점을 제시하며, 창업농을 위한 지원정책 시행과정에서 중요성 높아진 창업교육설계의 참고자료로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ICT 분야 창업자 특성에 따른 기업성과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Analysis of Firm Performance by Characteristics of Founders in ICT Field)

  • 심용호;송민경;김서균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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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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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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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이 문재인 정부 제1의 국정목표로 천명되었다.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우수기술을 활용한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기술창업의 파급효과가 일반 생계형 창업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민간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기술창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기술 활용과 함께 창업자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자 개인의 특성(창업 동기, 창업자 역량, 창업자 경험, 기업가정신)과 기업경쟁력 그리고 기업의 성과에 대한 상관관계를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창업자의 역량, 창업자 경험, 기업가정신이 기업의 경쟁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기업경쟁력이 기업의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창업기업 CEO의 이력을 출연(연) 출신여부로 구분하여 집단 간 차이점을 분석한 결과, 출연(연) 출신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은 기업경쟁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분석되었다. 본 논문은 창업기업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특성요인을 집단 간(CEO의 출연(연) 출신 여부) 구분을 통해 분석한 초기 연구로 향후 기술창업 관련 정책 수립 시 활용될 수 있다.

벤처기업가의 정치적 기술과 사회적 네트워크의 하위요인 간의 구조적 관계모형 (A Structural relationship model in consideration of subordinate factors between venture entrepreneurs' political skill and social network)

  • 정대용;김춘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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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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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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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소 벤처기업들의 태생적 약점을 극복하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진 사회적 네트워크와 그 원천인 정치적 기술 간의 관계구조를 실증 고찰한 연구이다. 211명의 벤처기업가 응답을 근거로 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결과, 첫째 네트워킹 능력은 사회적 네트워크의 약한 유대(${\beta}$=.527, C.R.=3.626), 강한 유대(${\beta}$=.594, C.R.=3.969), 네트워크 중심성(${\beta}$=.418, C.R.=4.884)에 모두 유의하고 강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사회적 통찰력 역시 약한 유대(${\beta}$=.192, C.R.=1.701), 강한 유대 (${\beta}$=.269, C.R.=2.509) 그리고 네트워크 중심성(${\beta}$=.228, p=2.283)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인관계 영향력은 강한 유대(${\beta}$=-.264, C.R.=-1.862)와 네트워크 중심성(${\beta}$=-.394, C.R.=-2.914)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부호의 방향이 (-)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외형적 진실성은 사회적 네트워크의 하부요인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사회적 네트워크와 사회적 역량의 관계를 실증 분석했다는 점 외에 중소 벤처기업 기업가들에게 그들의 태생적 한계 극복을 위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사회적 역량의 구체적 실체인 정치적 기술 개념을 제안하고 실증분석 함으로써, 기업가적 역량 구축에 관심을 둔 향후 연구들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기업가정신과 창업의지의 구조에 관한 모델링 연구 (Modeling Study on The Structure of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 장재훈;최미리;정성광
    • Journal of Platform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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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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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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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창업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창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창업 성과 확대를 위해 창업교육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창업교육 및 지원의 대상과 관심은 대학생과 일반 대중을 넘어 고등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경우 창업에 대한 의도확대를 증대시키고자 기업가정신의 역량과 창업태도 및 창업의지의 관계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분석결과 기업가정신의 역량(창의성, 위험감수성, 혁신성)은 창업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창업태도는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창업태도의 기업가정신 역량(창의성, 위험감수성, 혁신성)과 창업의지의 관계에서의 매개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창의성과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창업태도는 부분매개역할을 하였다. 위험감수성과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창업태도는 부분매개역할을 하였다. 혁신성과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창업태도는 완전매개역할을 하였다. 연구결론에서는 본 연구 결과의 요약, 기업가 및 창업에 대한 시사점과 더불어 본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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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기업의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act of Competency of Technology: Based Startups on Performance Using ETRI Technology)

  • 배홍범;송민경;김서균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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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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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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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글로벌화 등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술기반의 창업은 일자리 및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국가 경쟁력을 도모하는 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육성을 주요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창업활성화 및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 힘쓰고 있다. 특히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술창업기업의 성장발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과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ETRI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요인인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과 기술혁신역량 요인인 연구개발능력, 기술축적능력, 기술혁신체계, 그리고 기술사업화 역량인 제품화능력, 마케팅능력이 기업 경영성과인 기술성과 및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EO의 기업가정신 중 진취성이 경영성과의 기술성과와 재무성과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술혁신역량 중 기술축적능력은 기술성과에, 연구개발능력은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술사업화 역량 중 제품화능력이 기술성과와 재무성과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 연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가 사업기회를 잘 포착하여 시장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야 한다. 둘째, 창업 목적의 R&D 수행을 통해, 시장성 높은 기술을 개발하여 직접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셋째, 초기 창업자에 비해 현장경험이 많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명예퇴직 인력을 기업에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하여야 한다.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Founder's Self-Efficacy on the Sales of the Founding Company)

  • 이준성;송인암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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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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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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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현재 창업교육에서 많이 강조하고 있는 요인을 중심으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여 실제 창업기업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본 논문은 정부의 다양한 창업자 지원사업 중 창업성공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여 다수의 창업실패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창업기업은 객관적인 재무자료로는 평가할 수 없고 창업자의 개인적 능력과 학습능력을 중심으로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야하는 불확실성이 높다. 또한 개인적 경험이든 학습이든 어떠한 요인이 영향을 미쳐 특정 분야에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에 창업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많은 선행연구는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이 어떠한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창업기업의 성공 중 특히 3~7년차 기업의 생존의 열쇠인 매출을 중심으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크게 여섯 가지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기업가 정신에 대한 창업가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분석, 둘째, 시장지향성에 대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분석, 셋째, 고객지향성에 대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분석, 넷째, 경영환경변화 이해도에 대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분석, 다섯째, 제품차별화 역량에 대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분석, 여섯째, 비즈니스모델 구축역량에 대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한 분석 등이다. 실증분석의 결과, 본 연구는 제품차별화 역량과 비즈니스모델 구축역량에 대한 창업가의 자기효능감은 창업기업의 매출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기업가정신과 고객지향성에 대한 자기효능감은 제품차별화 역량에 대한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고객지향성은 비즈니스모델 구축역량에 대한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자기효능감 구성인자 간에는 경로가 존재하고 경로를 통해 자기효능감을 강화하면 창업기업의 매출에 정(+)의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결과는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때 창업기업의 생존을 목표로 한다면 이러한 경로를 설정하고 자기효능감을 강화해야 창업기업의 생존과 창업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이 창업기회인식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기업가정신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f Effect of Self-Leadership by College Student on Recognition of Opportunity on Establishment of Company and Will of Establishing Company: Centered on Mediated Effect of Entrepreneurship)

  • 강재학;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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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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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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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창업 C.E.O.에게 반드시 필요한 리더십 역량 가운데에서도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셀프리더십이 기업가정신의 매개 효과를 통해 창업기회인식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정부주도의 창업장려분위기에 따라 대학 교과과정에서도 창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 및 행사와 함께 기업가정신에 대한 교육이 활발히 행하여지고 있고, 학계에서도 기업가정신과 창업기회인식 혹은 기업가정신과 창업의지 등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반면, 셀프리더십과 창업기회인식 및 창업의지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시피 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소재 4개 대학교의 학생들로부터 받은 설문지 320부를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셀프리더십이 기업가정신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가정신이 창업기회인식 및 창업의지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셀프리더십이 창업기회인식과 창업의지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본 연구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셀프리더십과 창업기회인식 그리고 셀프리더십과 창업의지 간에 기업가정신의 매개효과가 입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따라, 향후 창업기회인식 및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한 대학 창업 교육 커리큘럼 설계에 있어서 최근 강조되고 있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교육과 아울러, 셀프리더십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시도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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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여성CEO의 특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Characteristics of Female Corporate Founders on Managerial Achievements)

  • 민경세;안상철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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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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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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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창업 여성CEO들을 대상으로 여성CEO의 특성과 경영성과 사이에는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창업 여성CEO의 특성과 역량을 중심으로 하여 선행연구와 기존 문헌을 토대로 여성CEO의 특성요인으로서 경력 특성, 행위적 특성, 역량 특성 등 결정요인을 도출하고 이들 요인과 경영성과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모형 과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 여성CEO의 경력 특성과 경영성과간의 관계를 검증한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전공 요인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직장 또는 창업경험 요인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 여성CEO의 행위적 특성과 경영성과 사이에서는 창업동기 요인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실패 가능성이나 위험에 대한 대처 노력 요인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 여성CEO의 역량 특성과 경영성과에서는 관리적 역량 요인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기업가적 역량 요인과 기술적 역량 요인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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