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록물분류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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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록물 분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학교 기록관리기준표 분석을 중심으로 (Causes and Countermeasures of School Records Misclassifications : Focusing on the 'General Disposition Authority for School Records')

  • 우지원;설문원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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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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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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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학교 기록물 분류의 현황을 분석하여 오분류 실태와 그 원인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기록관리기준표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표본으로 설정된 초, 중, 고 4개 학교가 1년 동안 생산 접수한 기록물을 전수 분석하여 오분류로 의심되는 사례들을 파악하였다. 오분류의 원인 분석과 대안 제시를 위해 행정실장 2명, 공 사립 주무관 2명, 기록연구사 7명 등 총 11명의 자문단을 구성하여 2차에 걸친 집단 면담을 실시하였다. 학교 기록관리기준표에 제시된 공통업무를 중심으로 오분류가 빈번히 이루어지는 33개의 단위과제를 선별하였고, 이들 단위 과제를 중심으로 오분류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오분류의 핵심 원인을 2가지로 유형화하였으며 이러한 원인별로 해설 보강과 복잡한 업무에 대한 업무흐름도 추가라는 기록관리기준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정 의의와 개선방안 - 국가기록원의 위상과 국민의 알권리를 중심으로 - (A Study of Public Records Management Act: Legal Status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and Right to Know)

  • 김유승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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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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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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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2007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행 기록물관리법의 개정 방향과 의의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우리의 기록물관리제도는 1999년 기록물관리법의 제정을 시점으로 지난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외양적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우리의 기록관리 법제도는 기록의 생산, 관리, 공개, 이용 등 기록물 관리 전반에 걸친 적잖은 문제점들을 노정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기록물관리체계, 기록물 공개 열람 정책, 전자기록물체계를 중심으로 기록물관리법의 개정 내용을 살피고, 국가기록원의 위상 및 기록물공개의 기준 예외규정 등과 관련된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이와 함께 현행 기록물관리법에 미비한 웹 기반 기록물의 수집과 보존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국가기록원의 법제도적 위상 제고, 기록물 비공개분류 기준 절차 예외 규정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방송영상기록물의 저작자 식별을 위한 패싯 기반 식별체계 구축 연구 (A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Facet-Based Identifier for Identifying Creators of Broadcasting Video Record)

  • 정연주;이승민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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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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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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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방송영상기록물을 대상으로 방송영상기록물의 제작에 참여한 저작자를 식별하기 위한 기술항목을 제안하여 방송영상기록물에 대한 저자식별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결과, 방송영상기록물의 저작자 식별을 위해, 이름, 성별, 생년월일, 저자식별체계, 국가, 소속기관, 분야 등 총 7개의 기술항목을 개인, 소속, 역할의 세 가지 범주로 구성하였으며, 이에 대해 2단계에 걸쳐 분류 및 범주화를 진행하였다. 이 구조를 바탕으로 총 10개의 기본 패싯과 14개의 하위 패싯을 구성하여 방송영상기록물 저작자의 식별을 위한 패싯 기반 구조를 구축하였으며, 방송영상기록물 저작자 식별을 위한 기술항목을 제안하였다.

Conservation & Restoration of Paper Records

  • 박지선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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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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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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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급변하는 정보화시대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중대한 사실이 있다. 이는 우리가 많은 양의 정보를 가장 빠르고 작고 편리하게 담고자 치중하고 있는 지금, 그 주체가 되는 기록물, 즉 종이에 적혀있는 과거의 역사는 조금씩 우리 곁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말하자면, 우리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이 기록물을 보존하는 목적으로 다른 매체로 전환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실제로 보존 대상인 이 기록물들에 대해서는 예산부족을 핑계로 삼아 등한시하고 있는 것이다. 기록물의 보존은 과거에도 중요하게 여겨졌고, 현재와 미래에도 계속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다. 그럼으로 우리는 과거의 기록이라는 메시지를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해 받아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전해주는 메신저에 불과하므로 이 메신저의 역할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가 전해 받은 과거의 유물로 그대로 물어주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시대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그 원형을 잘 보존시키는 일이다. 이러한 기록물의 소실은 그 기록물에 적혀 있는 과거 역사의 소실을 뜻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보존과학은 과거에 대한 우리의 탐험을 뒷받침할 많은 정보들을 제시하여 줄 것이며 이러한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정리될 때 한국 종이 기록물의 보존 복원이 발전을 거듭할 것이다.

공공기록에 대한 접근성 제고 방안에 관한 연구 - 대통령기록관 주제시소러스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Accessibility to Public Records: Based on the Construction of Subject Thesaurus for Presidential Archives)

  • 이해영;권용찬;성효주;유병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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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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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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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능별 분류체계나 출처 중심의 탐색은 이용자들에게 쉽지 않으며 키워드검색도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기록물명의 단순 매칭 결과만 제시하여,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기록관에서는 주제 분류체계를 개발하여 기록검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이와 연계하여 이용자들의 검색 과정을 돕고 기록관리 업무에도 용어통제 등 도움을 줄 주제 시소러스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통령기록물 건명을 형태소 분석하고, 관련 시소러스와 이용자가 웹사이트에 입력한 검색 용어 및 정보공개 청구용어 등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후, 주제 분류체계와의 매핑을 통해 주제시소러스를 개발한 과정을 제시한다. 또한 주제 시소러스의 업무 및 온라인 서비스에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원자력분야 연구기록물의 체계 분석과 TOC 기반 구조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ategory Analysis and TOC-based Structuralization of Research Records in Atomic Energy Field)

  • 오정훈;이응봉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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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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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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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개발 과정에서 산출되는 다양한 연구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최근 들어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연구기록물의 유형 분석 및 구조화 방안에 대한 연구는 효율적인 지식전수체계를 위하여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기록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연구기록물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기록물 구조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첫째, 원자력기술 연구개발 과정에서 생산되는 광범위한 연구기록물의 유형을 분석하고 체계화하였다. 둘째, 연구기록물의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활용성 측면에서의 보다 효율적인 콘텐츠 구조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연구기록물을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계시키고자 전체 기록물을 TOC(Table of Contents)에 기반하에 데이터 연계, 검색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조화를 시도하였다.

전자기록 환경 하의 현행 평가제도 개선방향 분석 - 평가방식 및 평가체제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improvement directions on the Current Appraisal System of Public Records in Electronic Record Environments: Focusing on Appraisal Methods and Appraisal System)

  • 김명훈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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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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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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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의 전자기록 환경을 맞아 기록물의 평가는 개별 기록의 내용적 가치에 따른 선별을 지양하고, 기록이 생성된 맥락인 기능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기능평가는 0과 1의 비트스트림으로 구성된 방대한 양의 전자기록물을 일일이 평가할 수 없다는 현실적 측면에서도 지지를 받지만, 무엇보다 전자기록의 증거성 확보를 위해 행해지는 사전적인 업무분석과 밀접히 연계되어 수행된다는 점에서 전자기록 환경 하의 주된 평가방식으로 자리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6년 전자기록 환경에 대응한 기록관리혁신 과정에서 평가체제를 개편해 기능에 기반을 둔 평가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기능분류체계를 기록물 분류체계로 삼아 업무분류와 기록분류를 통합시킴과 아울러 BRM 분류체계 내의 단위과제라는 기능에 보존기간을 책정케 함으로써 평가 상의 기능적 접근을 의도하였다. 하지만 기능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정이 결여된 채개편작업을 추진함으로써, 평가의 논리 및 구체적 수행방식 면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노정되어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전자기록 환경을 맞아 새롭게 개편된 현행 평가제도의 개편 논리 및 수행방식을 분석한 다음, 평가방식 상의 문제점과 함께 그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현행 평가제도는 기록물분류기준표를 근간으로 한 종전 제도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전자기록 환경에 대응하여 개편되었다는 점에서, 전자기록 환경 하의 중요기록 선별을 위한 제도적 골격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평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어떠한 대상을 어떠한 목적으로 선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 철학 및 방책이 부족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고에서 제시한 개선 방향을 크게 구분하자면, 우선 보존기간 책정을 기반으로 한 현행 평가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별 업무분석을 대폭적으로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둘째 전자기록의 현용적 가치 내지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안 수립이 필요하며, 셋째 기록이 지닌 정보로서의 가치 선별을 강화시킬 방안 역시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는 국가적 차원의 중요기록물을 선별할 수 있는 별도의 평가전략 수립이 시급히 요청된다는 점과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이원적 구도의 국가 평가체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국립박물관의 기록물 관리 현황과 개선방안 (A Study on the Present State and Improvement of National Museum Records Management System)

  • 장현종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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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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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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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박물관 기록물이 생산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기록물의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기록물 관리 방안을 제안해보고자 하였다. 우리나라의 국립박물관 중에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는 11개 지방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실시하였고, 문헌연구와 담당자와의 인터뷰 및 면담, 설문지조사를 실시하여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기록물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기록물 관리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기록물 관리 현황은 생산과 등록, 분류와 정리, 평가와 폐기, 이관, 활용의 5단계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기록물 관리 인력과 기록물 관리 업무에 대한 인식, 기록물 관리 시설과 장비 현황 등을 세부적으로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바람직한 박물관 기록물의 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의 배치와 인식변화, 시설 및 장비 확충, 박물관 업무에 적합한 분류기준 마련, 미정리 기록물의 정리 및 상태점검, 보존방안 마련 등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록체인 기반 대학 공공기록물 관리 서비스 설계 연구 (Study on Blockchain Based University Public Records Management Service)

  • 홍기완;장항배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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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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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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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대학의 공공기록물은 공공기록물법 시행령에 따라 기록물분류체계를 수립하고 그에 준하는 공공기록물 관리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대학의 공공기록물들은 대학 발전계획 수립과 같은 기록물부터 교내 공문 등 학생 성적관리 기록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기록물들을 포함한다. 이중에서, 성적관리 기록물들은 성적에 관한 기록물로 중에서 출석부, 답안지, 과제물 등의 서류는 여전히 원본을 종이문서로 관리하고 있고, 학교별로 관리체계와 방법이 상이하여 관리담당자의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종이문서로 보관되고 있는 대학의 성적 관련 기록물들을 블록체인 기반 기록물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한 서비스는 종이문서 보관 및 관리에 소모되는 비용, 시간과 노력 등의 자원 소모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용기록의 활용성 증진을 위한 지능형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한국중부발전 사례중심으로 (Case Study of Intelligence Record Management System Focus on Improving the Use of Current Record: The Case of Korea Midland Power Company (KOMIPO))

  • 주현우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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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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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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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고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과는 차별화하여, 전자결재시스템과 기록관리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기록관리 보조도구로 인공지능, 챗봇 등의 지능형서비스를 접목한 한국중부발전의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함을 목적으로 한다. 기록관리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용기록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시간 이관 및 기능분류체계 활용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여 설계하였으며, 폭증하는 전자기록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도입하였다. 기록관리행위의 첫 단추이자 가장 중요한 시작인 분류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기계학습을 통한 기록물분류를 추천하여 처리과에서의 무분별한 오분류를 사전에 차단했으며, 업무관련 규정 및 기록의 활용을 위하여 챗봇을 도입하는 등 기록관리 분야에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였다. 또한 시스템 간 이관에 따라 생기는 열람권한 문제를 전자결재시스템 및 기록관리시스템의 열람권한을 모두 확인하여 권한을 부여하는 등 기록물의 적극적 활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