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록관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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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의 기록관리 교과목과 문헌정보학 교수의 기록관리학 논문 출판 동향 분석 (An Analysis of Records Management Courses offered at the Department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and Publication Trend of Records Management Articles by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Professors)

  • 한미경;노영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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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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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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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기록관리 전문가를 교육 및 양성하는 주요 학문영역의 하나로서 문헌정보학의 교육과 연구의 현황을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 35개 4년제 대학 문헌정보학과 교과과정과 기록관리학 분야 교과목의 변화를 검토하고 국내 문헌정보학과 기록관리학의 7개 학술지에 실린 문헌정보학 교수의 기록관리학 학술논문들을 대상으로 출판 동향을 조사 분석하였다. 문헌정보학의 한 영역으로서 기록관리학의 연구동향은 새로운 학문분야, 교과목 개설의 증가, 학회의 창설과 학회지의 창간, 관련 법률의 제정과 개정, 학문의 학제적 성격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록관리학 교과목의 개설과 융합적 연구, 그리고 타 학문 영역의 기록관리학 교육과 연구에 대한 조사 등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기록관리를 위한 스포츠기록 정보서비스 구축 방안 (Development Plan for a Sports Record Information Service for Records Management)

  • 김세민;배성중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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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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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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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록의 다양성은 많은 분야에서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종목의 역사를 남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농구 종목을 중심으로 하여, 기록정보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기록정보서비스 개발 방안은 기술을 개발하는 관점도 있지만, 최근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기록관리학의 관점으로 기술하였다. 이를 위하여 정보서비스 이용 예정자들에게 FGI를 통하여 요구 분석을 하였고, 기록 분석의 절차 요소를 도출하였다. 또한 시스템 구조와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설계하였고, 기록을 관리하고 열람할 수 있는 화면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기록관리 분야에서 스포츠 분야 기록관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기록관리학 교과목 운영 현황 분석 및 개선 방안 (A Study on the Analysis and Improvement Plans of Curriculum Operation for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 in Korea)

  • 강주연;김태영;배성중;이승채;오효정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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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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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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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기록관리학 분야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는 실무적인 측면에서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에 대한 변화 필요성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기록관리학의 교육과정 현황을 살펴보고 전공지식이 실무에 미치는 영향과 그 정도를 분석함으로써, 현재의 교육과정을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현직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대상으로 본인이 이수한 교과목과 현장 필요도, 개정 필요도 등의 문항을 포함한 설문을 배포, 수거하였으며,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시사점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설문 결과, 기록물의 전자적 관리와 실습에 관한 중요성 및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본 연구는 기록물의 전자적 관리 및 실습 영역의 교과목 운영 확대와 교과목의 표준화 및 필수이수과목 지정, 교과과정 내실화, 교과목 다양성의 확보 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과목 정비 방안을 제안한 것에 그 의의가 있으며, 차후 기록관리학 교과목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학교역사관 기록물 관리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 J교육청 학교역사관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a Method to Improve Archives Management in School Historical Manuscripts : Focused on the School Historical Manuscripts Project of J Office of Education)

  • 장효정;김수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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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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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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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J교육청 기록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역사관 조성사업'의 참여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교 역사기록물 관리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역사관의 기록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7개교의 학교장, 그리고 사업 지원을 맡고 있는 J교육청의 기록연구사와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의 내용은 학교역사관 조성사업에 대한 인식, 기록물 수집 현황, 정리 및 보존 현황, 서비스 현황으로 구성하였다. 면담 결과, 학교장들은 거의 1인 체제로 학교역사관을 운영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교육청으로부터 지속적인 예산 및 인력 지원을 받기를 원하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J교육청의 학교역사관 조성사업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역사관의 역사기록물 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대통령기록물 온라인 콘텐츠의 초등교육 활용방안 (Application of Online Contents of Presidential Archives in Elementary Education)

  • 김솔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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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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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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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통령제 국가에서 대통령은 매우 중요한 정치적 비중을 가지고 있지만,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연구는 활성화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대통령기록물 온라인 콘텐츠를 초등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초등학교 사회과를 중심으로 제시되는 대통령관련 기록물들은 인지발달이 가속화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학령기(學齡期)에 대통령과 그를 둘러싼 정치적 사건, 나아가 한국 현대사를 기록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이해하는 단서를 제공해 주는 교육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온라인 콘텐츠를 구축하여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교육적인 활용방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교육자치의 이념에 토대한 지방아카이브 논의 공공기록물법 제11조의 개정 필요성을 중심으로 (Discussion on Local Archives Based on the Ideology of Educational Autonomy : Focused on the Need to Amend Article 11 of the Public Records Act)

  • 정상명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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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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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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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경상남도기록원과 서울기록원의 개원에 이어 시·도의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치를 위한 업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도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의 등장에 따른 기록물관리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기관이 있으니 바로 시·도교육청이다. 현행 공공기록물법 제11조는 시·도지사에게만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치 의무를 부여하는 등 시·도 중심으로 규정되어 있는 반면, 시·도 교육청은 기관 설치 의무로 갖고 있지 않을뿐더러, 시·도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이 설치될 경우 소관 기록물 중 보존기간 30년 이상의 기록물을 이관해야 하는 의무 등만 명시되어 있다. 이는 시·도교육청과 시·도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각자 시·도 단위에서 고유의 업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고려할 때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이 연구는 시·도교육청과 시·도가 기본적으로 지방교육자치와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각자 관할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고유 사무를 담당하는 대등한 행정기관이라는 점을 법적·제도적 및 역사적으로 비교하여 살펴보고, 지나치게 시·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현행 공공기록물법 제11조의 개정 필요성과 함께 시·도교육청의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를 제시하였다.

국내외 기록관리학 대학원 교육과정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Curriculum of Graduate Schools of Archival Sciences in Korea and the Foreign Countries)

  • 이윤정;정연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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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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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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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의 23개 기록관리학 대학원과 국내 25개 기록관리학 대학원의 교육과정과 교과목을 조사하고 기록관리 지식범주를 중심으로 비교·분석하였다. 국내와 국외의 평균 과목수는 비슷하나 국외는 대학마다 필수과목을 설정하였고 국내는 필수과목을 거의 설정하지 않았다. 북미는 모든 지식범주가 개별 교과목으로 개설되었지만, 영국과 호주는 아웃리치, 지도, 옹호와 전문직 지식범주에서 개별 교과목이 개설되지 않았다. 한국은 아웃리치, 지도, 옹호와 전문직 지식, 정보기술 지식범주에서 개별 교과목이 별도로 개설되지 않은 반면, 역사학과 행정학 관련 과목이 세분화되어 있었다. 우리나라는 기록관리 교과목 개편을 위해 가이드라인과 인증기준을 제정하여 기록전문가가 배워야 할 지식범주를 설정하는 것이 시급하며, 디지털 기록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보기술 지식범주의 확충이 필요하다.

기록학의 도입과 기록관리혁신(1999년 이후) (The Introduction of archival science and the renovation of records Management(since 1999))

  • 김익한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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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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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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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글에서는 1999년 기록관리법이 제정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록관리가 어떻게 발전해왔고 기록학 분야의 성장은 어떠하였는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기록관리와 관련된 주체를 기록생산기관, 기록관리기관, 기록 전문가 집단, 시민사회로 설정하고 각 주체들의 시기별 변화의 특징을 조망하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 그 결과 기록관리기관과 전문가 집단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록생산기관과 시민사회 영역이 아직도 불균형 발전하고 있는 현상을 지적하였다. 기록관리법 제정 시기의 한국의 기록관리는 국가기록원과 전문가 집단의 일부 선도적 인물들에 의해 기록관리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는 전형적인 엘리트 모델에 의한 성장 시기로, 결과적으로 기록관리법의 제정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이루어 냈음에도 불구하고, 각 주체의 기형적 발전 양상이 두드러졌다고 평가된다. 참여정부 시기의 한국의 기록관리는 기록관리 혁신이 강력하게 추진됨으로써 이전 시기와는 구별되는 발전의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를 추동한 힘은 기록관리기관과 기록 전문가 집단의 성장이 보다 보편화 되어 엘리트 모델을 일정 부분 극복할 수 있었던 데서 찾아진다. 특히 대학원 교육을 통해 성장한 전문가 집단이 양질적으로 성장하여 기록관리기관과 전문가 집단이 협력하는 패턴이 정착되기 시작하였다. 국가기록관리 혁신 로드맵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실천됨으로써 한국의 기록관리는 점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의 단계로 들어설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기록생산기관과 시민사회 영역에서의 기록관리의 발전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전문 교육의 정상화와 전문적 교육을 통해 배출되고 각 기관에 배치된 기록연구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급 기관에 기록관리기관을 서둘러 설치하고 기록연구사를 조기 배치하여 기록생산기관의 미발달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교육청 소속 기록연구사의 직무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the Tasks of Record Managers in Offices of Education)

  • 이을지;이호신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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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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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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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교육청 소속 기록연구사들의 직무를 분석하여, 그 중요도, 난이도, 수행 빈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 기록관리 업무 환경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문헌조사와 운영규정 분석을 통해서 교육청 기록관리 업무를 5개 업무영역 24개 업무요소로 도출하였으며, 업무영역별, 업무요소별 중요도, 난이도, 수행 빈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육청 소속 기록연구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를 IPA기법을 활용하여 중요도와 수행 빈도, 중요도와 난이도를 교차하여 분석하였고, 이를 통하여 교육청 소속 기록연구사의 업무 환경에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영국의 마이너리티 역사교육과 기록물관리기관의 역할 확대 연구 (History Education for Minority Group and the Archival Institutions in Britain)

  • 최재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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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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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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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구화의 물결 속에 세계가 더 가까워지면서 국가 간 또는 국가 내부에서 새로운 성격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질적으로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후속 세대에 전수하는 역할을 하는 교육, 특히 공동체의 정체성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역사교육은 갈등과 분쟁의 무기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화해와 공존의 디딤돌이 될 수도 있다. 기록은 역사교육을 위한 보조 역할 뿐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역사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이 존재한다는 인식 하에 이 글은 기록물관리기관이 역사교육의 긍정적 역할 수행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이너리티 기록에 대한 새로운 수집방식 및 역사교육에의 활용 방안을 제시한 영국의 Moving Here 프로젝트를 분석했다. Moving Here는 소수민족의 이민사 기록 수집 및 발굴에 대한 장벽을 극복하고 기록을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에 전수함으로써 이들의 정체성 확보를 지원하는 목적을 가졌다. Moving Here는 28개 기관의 이민사 관련 기록 20여만 점을 수집했고 나아가 지역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이민자 스스로 자신의 역사와 이야기를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이민자들이 어둠에서 나와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자신과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기틀을 제공하였다. 이민자의 기록은 역사가 되었고 Moving Here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의 교육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이너리티 스스로 자신들의 아카이브를 설립하고 싶다는 의욕을 가지고 이를 실천에 옮기게 한 것이 가장 중요한 자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