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긍정적 양육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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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아동과 일반아동 부모의 양육특성 (Parenting Characteristics between Parents of Gifted and Ordinary Children)

  • 박혜원;김윤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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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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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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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반아동과 영재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특성(양육태도, 양육스트레스, 배우자양육협조 배우자훈육일치)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 집단에서 양육태도, 배우자양육협조, 배우자훈육일치의 차이가 있었는데, 영재아동의 부모가 더욱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 각각의 집단에서 양육태도, 양육스트레스, 배우자양육협조, 배우자훈육일치 간에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특히 양육스트레스는 배우자양육협조, 배우자훈육일치와 유의한 부적인 상관이 있었다. 셋째, 각 집단에서 양육태도에 미치는 양육특성 변수들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영재아동집단에서는 배우자훈육일치가, 일반아동집단에서는 양육스트레스, 배우자훈육일치가 양육태도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거부적 양육태도와 유아 인성 간의 관계에서 아버지 공동체 의식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Fathers' Community Spiri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s' Rejective Parenting Style and Their Children's Humanity)

  • 나은숙;김경회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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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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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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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아버지의 거부적 양육태도와 공동체 의식, 유아의 인성 간의 관계를 밝히고, 아버지의 거부적 양육태도와 유아의 인성 간의 관계에 아버지의 공동체 의식이 매개 효과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4세와 5세 유아 207명과 그 아버지 207명으로 조사된 자료는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아버지의 거부적 양육태도와 공동체 의식, 그리고 유아의 인성을 유아의 성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유아의 인성은 아버지의 거부적 양육태도와는 부적 상관이, 아버지의 공동체 의식과는 정적 상관이 있었다. 셋째, 부모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유아의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공동체 의식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아기 자녀의 인성은 아버지의 공동체 의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거부적인 양육태도를 가진 아버지라도 공동체 의식수준이 높으면 유아기 자녀의 인성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초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 태도와 학습된 무기력의 관계: 학업 실패 내성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ir Learned Helplessness: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Academic Failure Tolerance and Resilience)

  • 최현정;이동귀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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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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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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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학습된 무기력의 관계에서 학업 실패 내성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충청북도 충주시 한 초등학교의 5, 6학년 학생 337명이었고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에는 부모의 양육 태도 검사, 학습된 무기력 검사, 학업 실패 내성 검사, 그리고 회복탄력성 검사 문항이 포함되었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 태도와 학업 실패 내성, 회복탄력성 사이에는 서로 정적인 상관이 있었고, 학습된 무기력은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학업 실패 내성, 회복탄력성과 부적인 상관이 있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 태도와 학습된 무기력과의 관계를 학업 실패 내성이 부분매개하였다. 셋째, 학업 실패 내성과 학습된 무기력 사이를 회복탄력성이 조절하였다. 넷째, 학업 실패 내성과 학습된 무기력 사이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초등학생의 학습된 무기력 완화를 위하여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여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학업 실패 내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학교생활적응이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ego-resilience on the effects of parents' child-rearing attitude perceived by adolescents and school life adaptation on problem behavior)

  • 김지혜;유난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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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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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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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태도 및 학교생활적응이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하위요인별로 구체적으로 밝히고, 부모의 양육태도 및 학교생활적응과 청소년의 문제행동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 2010(KCYPS)의 중1 패널 데이터 가운데 4차 자료(2013)인 고등학교 1학년생 총 2,017명을 연구대상으로 분석하였다. SPSS 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신뢰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양육태도(감독, 애정, 합리적 설명, 과잉간섭, 과잉기대, 비일관성) 및 학교생활적응(교사관계, 교우관계, 학교규칙, 학습활동), 자아탄력성이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우관계(-)는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높았으며, 학습활동(-), 비일관성(+), 자아탄력성(-), 과잉간섭(+), 감독(-) 순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애정, 합리적 설명, 과잉기대, 교사관계, 학교규칙은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력이 없었다. 둘째, 부모의 양육태도(긍정적인 양육태도, 부정적인 양육태도) 및 학교 생활적응(대인관계, 학교적응)과 청소년의 문제행동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태도, 대인관계, 학교적응 각각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태도에서는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부모의 양육태도(긍정적인 양육태도, 부정적인 양육태도) 및 학교생활적응(대인관계, 학교적응)이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가 전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가정과수업을 통한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자아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연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부모양육태도가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정책적시사점 도출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Parenting Attitudes on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Focused on the Deduction of the Political Implication-)

  • 기성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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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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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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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와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개인적 특성의 조절효과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실증적 자료의 분석을 통하여 구조방정식에 의한 경로계수를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양육태도의 경우에 사회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애정 수용적 태도의 경우에 학업적응과 사회적응에 매우 높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성별의 경우 여자의 경우에 남자보다 애정수용적 양육태도가 높을수록 학업적응, 사회적응, 환경/일반적응에서 보다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연구의 시사점으로 청소년의 부모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개인적 특성과의 조절작용을 통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이 양육태도와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 : 자녀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Father's Family-of-Origin Experiences on Parenting Attitude and Parenting Participat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Value of Children)

  • 심혜숙;신건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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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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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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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자녀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이 양육태도와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만3-5세 자녀를 둔 아버지 247명을 대상으로 원가족 경험, 자녀가치, 양육태도, 양육참여 정도를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 및 Sobel Ta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원가족 경험과 자녀가치 중 정서적 자녀가치, 양육태도 및 양육참여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단계별로 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은 양육태도와 양육참여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고, 자녀가치 중 정서적 자녀가치가 이들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아버지의 긍정적 자녀가치 형성을 위한 다각적 고찰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공동양육자로서의 아버지에 대한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어머니의 낙관성 및 수용적 양육태도가 유아의 자기조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other's Acceptance Parenting Attitude and Optimism on Children's Self-Regulation)

  • 김미향;이현진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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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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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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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낙관성 및 수용적 양육태도가 유아의 자기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유아교육기관 재원 중인 만3, 4, 5세 유아 361명과 그들의 어머니 361명이었다. 어머니의 낙관성 및 수용적 양육태도는 자기 보고식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고, 유아의 자기조절(인지조절, 정서조절, 행동조절)은 부모 평정을 통하여 측정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자기조절이 연령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유아의 인지조절과 행동조절은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정서조절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어머니 낙관성의 하위요인이 유아의 자기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자기조절의 하위요인별로 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낙관성 하위요인 중 지속성만이 자기조절 하위요인 모두에 영향을 주었다. 셋째, 어머니 수용적 양육태도의 하위요인이 유아의 자기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자기조절의 하위요인별로 단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수용적 양육태도 하위요인인 애정성과 권리가 자기조절의 하위요인 모두에 영향을 주었다. 독특성은 인지조절과 정서조절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긍정적인 심리적 태도와 자녀에 대한 수용적인 자세가 유아의 자기조절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시사해준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다른 형제 영재의 수학적 성향 비교: 사례연구 (Comparison of Mathematical Thinkings Based on the Development Process of Two Brothers Talented in Math: A Case Study)

  • 조차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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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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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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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유전적 요소가 비슷한 형제 영재에 관한 사례연구이다. 본 연구자는 이들 형제가 3년간 이수한 영재교육원의 강사로 활동하면서 같은 과정의 수업시간에 나타난 두 형제의 상이한 수학적 성향에 관심을 갖고 두 형제의 자라온 환경과 부모의 기대, 양육태도 등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인 요소 등을 연구 참여자와 부모의 면담을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부모는 일찍이 영재성을 드러낸 형에게 많은 기대와 지원을 한 만큼 강압적인 양육태도로 일관했으나 뒤늦게 영재성을 보인 동생에겐 자율적인 양육태도로 스스로 학습을 원하는 시기에 지원하였다. 그러한 결과 동생이 오히려 창의적인 사고와 학업 성취도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본 형제연구는 자녀의 영재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태도에 대한 하나의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주양육자의 양육태도가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학교적응 발달궤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s on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in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in Out-of-Home Care)

  • 안은미;강현아;노충래;우석진;전종설;정익중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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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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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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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학교적응 발달궤적을 추적하고 그에 대한 예측요인으로 주양육자의 양육태도의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주양육자의 양육태도가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성차가 존재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지원센터를 군집표집한 종단자료 중 중학교 1학년~3학년까지 341명의 3차년도 자료를 활용한 잠재성장모형과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학교적응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주양육자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학교적응의 초기치와 변화율에, 부정적 양육태도는 학교적응의 초기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양육자의 긍정적 양육태도에 따라 남학생과 여학생의 학교적응 초기값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학교적응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양육 청소년 미혼모의 적응유연성이 긍정적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편견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Resilience on Positive Parenting Behavior in Young Single Mothers: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Prejudice)

  • 김영미;이화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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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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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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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양육 청소년 미혼모를 대상으로 적응유연성이 긍정적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의 관계에서 사회적 편견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첫째, 적응유연성 중 낙관성이 사회적 편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적응유연성 중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긍정적 양육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편견은 긍정적 양육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의 관계에서 사회적 편견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양육 청소년 미혼모들의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양육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킬 수 있는 상담적 개입과 사회복지적 접근의 중요성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