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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influenza virus 감염 후 발생한 횡문근융해증과 isovaleric acidemia로 인한 고암모니아혈증을 가진 소아에서의 지속적 신대체요법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in a 4-year-old Child with Rhabdomyolysis Following Parainfluenza Virus Infection and Hyperammonemia due to Isovaleric Acidemia)

  • 박세진;조수연;배기수;신재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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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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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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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arainfluenza virus 감염은 횡문근융해증의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은 지속된 금식기간동안 미토콘드리아 지방산 ${\beta}$-oxidation 장애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후기 발생 isovaleric 산증을 가진 환아들에게서 고암모니아혈증이 이화작용을 일으키는 상태 후 발생할 수 있다. 본 케이스는 parainfluenza virus 감염과 후기 발생 isovaleric 산증을 가진 4세 남아가 혼수, 경련 및 심호흡 부전으로 빠르게 진행했던 경우이다. 초기 암모니아와 creatinine kinase는 각각 $385{\mu}Mol/L$과 23,707 IU/L 이었으나 지속적 신대체요법 시행 후 암모니아와 creatinine kinase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므로 생명을 위협하는 횡문근융해증과 고암모니아혈증을 가진 환아들의 치료에 있어서 즉각적인 지속적 신대체요법의 사용을 권하는 바이다.

Estrone 투여가 SHR/Mcc-cp 계통의 정상체중과 비만한 성장기 숫쥐들에서 단백뇨 증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strone Treatment on Proteinuria in Maturing Lean and Obese Male SHR/Mcc-cp Rats)

  • Park, Sonhee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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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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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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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고혈압 증세를 나타내는 정상체중과 비만의 SHR/Mcc-cp 숫쥐들에게 0.001% estrone 식이를 생후 6주부터 18주까지 투여하고, 매주 일회 24시간 금식 시키는 동안 뇨를 채취하여 뇨단백량을 측정하였다. Estrone 식이를 시작하기 직전에는 정상체중의 쥐와 비만의 주 모두에게서, estrone 식이군과 대조군 사이에 뇨단백량이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정상체중의 쥐에게서, estrone 투여후 1주부터 estrone 식이군의 뇨단백량이 내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비만인 쥐도 estrone 식이후 1주부터 estrone 식이 군의 뇨단백량이 대조군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지기 시작해서 제 5주부터는 유의한 차이가 보였다. 그러므로, 0.001% estrone 식이가 성장기의 정상체중과 비만의 SHR/Mcc-cp 숫쥐들의 단백뇨 상태를 호전시킴을 발견했다. 또한, SHr/Mcc-cp 쥐들이 13주령 이전에는 정상체중의 쥐들이 비만인 쥐들보다, 더 높은 뇨단백량을 보였으나, 그이후부터 18주 사이의 주령에는 정상체중의 쥐와 비만의 쥐들 사이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SHR/Mcc-cp 쥐에게 있어서, 비만증 자체가 단백뇨 증세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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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경화에 의한 폴리우레탄/유기화클레이 나노복합재료 제조와 물성 연구 (Prepa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Polyurethane/Organoclay Nanocomposites by UV Curing)

  • 신금식;장영욱;김성우
    • 접착 및 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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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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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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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UV 경화형 우레탄아크릴레이트 수지와 유기화클레이를 혼합한 후 UV를 조사하여 경화시킴으로써 폴리우레탄-클레이 나노복합체를 제조하였다. 유기화클레이로서는 Closite20A (C20A) 및 이를 실란처리하여 표면에 아크릴기를 도입한 아크릴변성 C20A를 사용하였다. XRD와 TEM 분석으로부터 제조된 나노복합체는 삽입형 나노복합체이며, 아크릴 변성시킨 C20A가 변성시키지 않은 C20A에 비해 더 잘 분산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DMTA, 연필경도분석, PET 필름에의 부착성 시험으로부터 클레이 첨가에 의해 유리전이온도와 저장탄성률 및 연필경도가 증가하고 PET 필름에의 부착성이 향상되며, 이러한 물리적 특성의 증가는 아크릴 변성시킨 C20A를 함유한 나노복합체에서 더 크게 발현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클레이 첨가에 의해 UV경화 시 수반되는 수축을 저하시킬 수 있음을 알았다. 한편, 제조된 나노복합체는 우수한 광투과도를 나타내었으나, 광택도는 나노입자를 함유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다소 저하되었다.

복부대동맥류 치료의 임상적 고찰; 후복막 접근법과 경복막 접근법의 비교 (Clinical Study of the Treatments for Abdominal Aortic Aneurysm; Comparison between the Retroperitoneal and Transperitoneal Approaches)

  • 손봉수;정성운;이상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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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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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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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1960년대 이래로 복부 대동맥류의 주된 수술적 접근 방법은 경복막 접근법이나, 최근에는 후복막 접근법을 이용한 향상된 수술 성적들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후복막 접근법과 경복막 접근법의 비교에 대한 국내 연구는 제한적이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복부대동맥류로 진단 받고 수술적 대동맥 치환술을 받은 36명 중 후복막 접근법을 이용한 17명과 경복막 접근법을 이용한 19명의 수술 전 위험인자, 술 후 합병증, 수술 사망률을 비교 분석하였다. 전체 36명의 환자에서 수술사망의 위험인자를 조사하고 Kaplan-Meier 생존 분석을 이용한 술 후 장기 생존율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중 두 군간에 성별, 연령, 동반 질환의 유무, 흡연력, 파열 유무, 술 전 증상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대동맥 재건술식, 수술시간 및 술 후 합병증의 발생빈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후복막 접근법 군에서 술 후 금식 기간 및 비위관 제거 기간이 짧았으며(p<0.05), 중환자실 재실 기간에서도 경복막 접근법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짧았다(p<0.05), 수술 사망은 총 6명(16.7%)이었으며 그 중 5명이 술 전 파열된 경우로, 단변량 분석에서 수술 전 1.8 mg/dL 이상의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를 보이는 경우(p=0.016)및 파열된 복부 대동맥류(p<0.001)가 유의한 수술 사망의 위험 인자로 조사되었다. Kaplan-Meier 생존율 조사에서는 두 군간의 장기생존율의 차이는 없었으며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7.5%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후복막 접근법이 경복막 접근법에 비하여 중환자실 재실 기간이 짧고 술 후 금식 기간 및 비위간 거치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었다. 따라서 후복막 접근법에 대한 특별한 금기가 없다면 후복막 접근법을 일차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팔, 손가락, 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의 혈당검사결과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blood glucose test results on the forearm, finger, and vein)

  • 김경아;이인광;신은영;김양미;김경옥;차은종;박경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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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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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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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팔부위에서 혈당을 측정하는 것은 모세혈관에서 혈액을 채취하는 동안 느끼는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팔부위 혈당검사의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팔부위 혈당검사결과를 손가락 및 정맥에서의 혈당검사결과와 각각 비교하였다. 당뇨환자 61명이 포함된 555명의 피검자를 대상으로 금식 상태에서 휴대형 혈당계로 손가락과 팔 안쪽 부위에서 혈당검사를 수행하였으며, 1시간 이내에 피검자 514명의 정맥혈액으로 혈당검사를 수행하였다. 측정값들에 대해 선형회귀분석, 급내 상관분석(intraclass correlation), Passing-Bablok 회귀분석 기법으로 다양하게 비교 분석해 보았다. 팔부위 혈당값은 환자군에서 손가락 및 정맥 혈당값과의 상관계수(r)가 0.97(P<0.0001)로 높은 선형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정상군에서도 r값이 약간 작았지만 유사하였다. 채혈 부위에 따른 혈당값의 평균 차이는 두 집단에서 모두 ${\pm}10mg/dL$ 이내이었다. 급내 상관계수는 r값에 비교하여 약간 작았지만 두 집단이 유사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Passing-Bablok 분석에서 기울기의 95% 신뢰구간과 절편은 각각 < ${\pm}20%$, < ${\pm}20mg/dL$로서 임상 허용범위 이내의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세 가지 통계분석 결과 팔부위 혈당값이 손가락과 정맥에서 측정한 혈당값과 충분히 일치함이 입증되었다. 팔부위 혈당검사가 표준방법인 손가락 혈당검사와 높은 일치성을 나타내었으므로 금식 상태에서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아 급성 췌장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of Acute Pancreatitis in Children)

  • 서정호;김성헌;정상건;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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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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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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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소아에서 급성 췌장염은 췌장을 침범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 질환에 대한 보고가 많지 않아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6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급성 췌장염을 진단받았던 41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급성 췌장염의 진단은 임상 소견, 혈청 amylase 및 lipase치의 상승 및 방사선 소견이 합당한 경우로 하였으며, 이 질환의 원인, 임상 소견 및 경과, 중증도 판정, 치료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남자가 20명, 여자가 21명이었고, 진단 시 평균 나이는 8.7${\pm}$4.5세였다. 증상 발현에서 진단까지의 기간은 7.0${\pm}$7.4일이었고, 내원 당시 주증상은 복통 37예(90.2%), 구토 24예(58.5%), 발열과 경구 섭취 불량이 각각 6예(14.6%)였다. 췌장염의 원인으로는 원인불명 22예(53.7%), 총담관낭 9예(22.0%), 췌담관 합류 이상 3예(7.3%), Henoch-schonlein 자반병과 유행성 이하선염이 각각 2예(4.9%)였고 그 외 분할췌장, 용혈 요독 증후군, 외상, 바이러스성 간염, 약물(L-asparaginase)이 각각 1예였다. 간질성 췌장염이 36예(87.8%), 괴사성 췌장염이 5예(12.2%)였고 재발성 췌장염이 4예(9.8%)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은 췌종대 18예(43.9%), 췌장 주위 액체저류 12예(29.3%), 복수 10예(24.4%), 췌장 주위 지방괴사 5예(12.2%)였다. 진단 당시 혈청 amylase치는 535.3${\pm}$553.2 U/L, lipase치는 766.2${\pm}$723.6 U/L였고, 혈청 amylase 및 lipase치가 1주 내에 정상으로 회복한 경우가 각각 22예(59.5%), 14예(42.4%)였고, lipase치가 4주 이후에 정상화된 경우가 11예(26.8%)였다. 중증도 판정기준인 APACHE II, Ranson 기준, Balthazar 점수에서 대부분 경증에 해당하였다. 금식과 총정맥 영양이 전례에서 시행되었고, 금식 기간은 평균 13.1${\pm}$17.0일, 총정맥 영양 기간은 평균 8.2${\pm}$13.7일이었다. Octreotide는 8명(19.5%), Gabexate mesilate는 4명(9.8%)에서 투여되었고, 4명에서 조임근절개술이 시행되었다. 합병증으로는 복수(32.3%), 패혈증(16.1%), 거짓낭(12.9%), 신장장애(12.9%), 흉수, 십이지장 궤양, 혈성복막(6.5%) 등이 있었다. 34명이 완전 회복되었고, 2명(4.9%)이 췌장염의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소아 급성 췌장염은 드문 질환이 아니며 성인과는 다른 원인, 증상 및 경과를 보였다. 대부분 환자들이 수 일 이내 완전 회복되지만 아직 사망률이 높으므로 조기 진단과 발병 초기에 중증도를 평가하여 적절한 치료 및 합병증 관리가 중요하다.

PET/CT 전신 영상에서 오렌지 주스(Orange Juice)를 이용한 위장 확장 영상의 유용성 (Usefulness of Stomach Extension after Drinking Orange Juice in PET/CT Whole Body Scan)

  • 조석원;정석;오신현;박훈희;김재삼;이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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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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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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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재는 PET/CT의 개발로 기능적인 영상에 해부학적인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좀더 병변의 명확한 구별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CT영상으로 감쇠보정하여 환자 검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오랜 금식으로 위장이 수축되어 있고, 병변이 없는 경우에도 높은 생리적 섭취에 의해 종양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어 종종 추가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검사 직전에 물을 섭취하여 위장을 확장시켜 영상을 얻는 방법이 시도되었지만, 위장에서 짧은 시간에 배출되기 때문에 충분히 확장된 위장 영상을 획득하지 못하여 경우에 따라, 다시 물을 먹고 추가 검사를 하는 경우가 발생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칼로리, 단백질 함유, 탄수화물 정도에 따라 위장의 배출시간이 다르다는 생리적 특성에 착안하여 시중에서 비교적 구하기 쉬운 오렌지 주스를 이용하여 검사 중 위장 확장 정도와 영상의 유용성을 비교.평가하였다. 2008년 2월부터 10월까지 PET/CT를 시행한 150명의 환자로 섭취를 하지 않았을 때와 물과 오렌지 주스를 먹은 환자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섭취를 하지 않고 검사를 시행한 환자는 남자 25명, 여자 25명으로 연령은 30~71세(평균 연령: 54세)이며, 물(400 cc)을 먹고 검사를 시행한 환자는 남자 25명, 여자 25명으로 연령은 28~71세(평균 연령: 54세)이고, 오렌지 주스(400 cc)를 먹고 검사를 시행한 환자는 남자 25명, 여자 25명으로 연령은 32~74세(평균 연령: 56세)이었다. 환자는 검사 전 6~8시간 금식을 하였고, 당뇨병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18}F$-FDG 370~555MBq를 정맥 주사 후 환자를 1시간 동안 안정된 자세로 유지하였으며, 그 후 영상을 획득하였다. 전신 검사 시작 전 각각 물, 오렌지주스를 섭취하고, 두개골 기저에서 대퇴부 중반까지 영상을 얻었으며, bed당 3분으로 방출영상을 획득하여, 영상을 재구성 하였다. 획득된 영상의 종축, 횡축의 길이를 측정하여 확장 정도를 확인 분석하였다. 위장의 확장된 정도는 관상면(Coronal)에서 섭취를 하지 않았을 때 종축이 $1.20{\pm}0.50\;cm$, 횡축이 $1.4{\pm}0.53\;cm$이고 물을 섭취하였을 때 종축이 $1.67{\pm}0.63\;cm$, 횡축이 $1.65{\pm}0.77\;cm$이었으며 오렌지 주스를 섭취하였을 때 종축이 $3.48{\pm}0.77\;cm$, 횡축이 $3.66{\pm}0.77\;cm$로 나타났다. 횡단면 (Transverse)에서 섭취를 하지 않았을 때 종축이 $2.03{\pm}0.62\;cm$, 횡축이 $1.69{\pm}0.68\;cm$이고 물을 섭취하였을 때 종축이 $5.34{\pm}1.62\;cm$, 횡축이 $2.45{\pm}0.72\;cm$이었으며, 오렌지 주스를 섭취 하였을 때 종축이 $7.74{\pm}1.62\;cm$, 횡축이 $3.57{\pm}0.77\;cm$로 나타났다. 물과 오렌지 주스의 관상면과 횡단면에서 종축과 횡축의 거리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또한 SUV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측정값은 섭취를 하지 않았을 때 Liver는 $2.52{\pm}0.42$, Lung $0.51{\pm}0.14$, 물을 섭취하였을 때 Liver에서 $2.47{\pm}0.38$, Lung은 $0.50{\pm}0.14$, 오렌지 주스를 섭취 하였을 때 Liver에서 $2.50{\pm}0.45$, Lung은 $0.51{\pm}0.13$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759). 오렌지 주스를 섭취했을 때와 물을 섭취했을 때의 SUV의 차이가 크게 없었으며, 검사 중 위장의 확장 정도는 섭취를 하지 않았을 때와 물보다 오렌지 주스에서 충분히 확장된 영상을 획득하였다. 그러므로 검사 전 오렌지주스를 섭취하여 불필요한 위장의 추가 검사를 시행하지 않아 불필요한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오랜 금식으로 인한 환자분들의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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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F]FDG$ 소동물 PET과 CT를 이용한 폐 전이 종양 마우스 모델의 영상화 (Imaging of Lung Metastasis Tumor Mouse Model using $[^{18}F]FDG$ Small Animal PET and CT)

  • 김준엽;우상근;이태섭;김경민;강주현;우광선;정위섭;정재호;천기정;최창운;임상무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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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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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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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이 연구에서는 폐 전이 종양을 영상화하기 위하여 흑색종의 폐 전이 종양 마우스 모델을 제작하고 영상 획득 전처리 조건을 개선하여 폐 전이 종양의 $[^{18}F]FDG$ 소동물 PET 영상을 획득하고자 하였으며, 임상 CT를 이용하여 전이 종양의 해부학적 위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정상 마우스의 $[^{18}F]$FDG 영상 획득 전 조건은 $16{\sim}22$시간 금식 하고 $30^{\circ}C$의 온도를 유지하며 $[^{18}F]FDG$ (7.4 MBq) 정맥 주사 후 서로 다른 마취제(Ketamine/Xylazine, Ke/Xy과 Isoflurane, Iso)로 $[^{18}F]FDG$ 섭취 60분 동안 유지한 후 20분간 $[^{18}F]FDG$ 소동물 PET 영상을 획득하였다. 혈중 포도당 농도를 보정한 포도당 표준 섭취 계수 영상을 이용하여 관심영역 대 배경비(lung to background ratio, L/B)를 구하여 평가하였다. C57BL/6 마우스에 B16-F10 세포를 정맥내 주사하여 제작한 폐전이 종양 마우스 모델은 정상 마우스의 영상 획득 조건과 동일한 조건에서 $[^{18}F]FDG$ 소동물 PET 영상을 획득하였으며, 임상 CT를 이용하여 획득된 해부학적 영상으로 폐 부위의 종양 위치를 확인하였다. 결과: 정상 마우스의 평균 혈중 포도당 농도는 Ke/Xy으로 마취한 군에서 $128.0{\pm}23.87\;mg/dL$이었으며 Iso으로 마취한 군에서는 $86.0{\pm}21.65\;mg/dL$로, Ke/Xy으로 마취한 군이 Iso로 마취한 군 보다 1.5 배 높은 혈중 포도당 농도를 나타내었다. 포도당 표준 섭취 계수 영상에서의 L/B는 Ke/Xy으로 마취한 군에서 $8.6{\pm}0.48$ 이었으며 Iso으로 마취한 군에서는 $12.1{\pm}0.63$로, Iso로 마취한 군이 Ke/Xy으로 마취한 군 보다 주변 정상조직과의 대조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폐 전이 종양 마우스에서는 Iso로 마취한 군이 Ke/Xy으로 마취한 군의 $[^{18}F]FDG$ 소동물 PET 영상보다 주변 조직의 $[^{18}F]FDG$ 섭취가 낮았다. 또한 해부학적 종양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하여 임상 CT 영상과 융합한 결과 폐 전이 종양이 폐 부위에 위치함을 확인하였다. 결론: 마우스와 같은 소동물에서의 폐 부위 종양을 $[^{18}F]FDG$로 영상화하는데 있어서 금식, 온도유지, $[^{18}F]FDG$ 섭취 시간 동안의 마취제 조건 등을 고려하여야 하며, $[^{18}F]FDG$ 소동물 PET과 CT 영상의 융합은 폐 부위의 전이 종양을 확인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추부 골밀도 측정 시 장내 변화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Bowel Condition with Lumbar Spine BMD Measurement)

  • 윤준;김연민;이후민;이정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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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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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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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골밀도는 골다공증 진단에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고, 치료 및 예방에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골밀도는 피검자의 상태, 골밀도 측정기, 검사자 등에 의해 정밀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골밀도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 요추 부위에 실질적인 영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장내가스, 음식, 물을 통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Aluminium spine phantom(ASP)을 이용하여 수조의 물 높이 변화와 가스의 유무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또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물이 증가하거나 음식물 증가에 의한 골밀도의 영향을 알아보았다. Aluminium spine phantom을 통한 골밀도 측정에서 수조의 물 높이가 증가함에 따라 골밀도가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관찰하였다(p=0.026). 가스의 유무에 따른 골밀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87). 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음식물의 유무에 따른 골밀도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812), 물의 유무에 따라서도 골밀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618). 따라서 요추부 골밀도 측정에서 골의 경계를 인지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면, 환자의 금식여부나 대장 내시경 검사 후에 시행하는 골밀도 검사는 골밀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자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제사용수의 실태 조사 (Sruvey of Raw Silk Reeling Water in Korea)

  • 성재천;이도;이도수;고춘섭;최금식;조원환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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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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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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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전국 각 제사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사용수의 수원별 수질을 분석하여 제시용수로서의 적합여부를 판정하는 동시에 수질의 개선방안을 강구코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27개업체의 제사용수원은 하천수 14개업체, 지하수 9개업체, 혼합수 4개업체이며, 혼합수의 혼합수원은 하천수와 지하수의 혼합이 3개업체, 하천수와 우물물 혼합이 1개업체였다. 2. 분포건수 42건을 수질형별로 분류하면 수검형수질이 6건, 중건형수질이 6건, 조경형수질이 11건, 유해형수질이 6건, 기타 2개수질의 중간에 해당되는 수질형이 13건이었다. 3. 제사용수로서 적합한 수질은 40%정도이고, 제사공정은 조정으로 개선가능한 용수는 30%이며 30%정도는 용수교체 또는 개질을 요하는 용수였다. 4. Total carbonate, Electric conductivity, Chloricion이 많은 용수는 가정하수, 폐기물처리장, 축사 등에 심하여 제사공정에 지장이 우려되는 용수를 사용하는 업체가 7개업체였다. 5. 전반적인 수질내용은 pH가 낮아졌고, ('70년 대비) Total hardness는 높아졌으며 Carbonic acid(H2CO3), Hydrogen carbonate(HCO3-)가 높아져 Total acidity, M-alkalinity가 높아졌으며, 용존무기질성분이 많이 검출되었다. 6. pH가는 Acidity성분인 Carbonic acid(H2CO3)와 Alkalinity성분인 Hydrogen carbonate(HCO3-) 향유비에 따라 결정되므로 sericin의 용해를 촉진 또는 억제하기 위햐여, 개질코자 할 때에는 반드시 Total carbonate를 파악한 후 수질에 따라서 적합한 pH 값으로 조정하여야 한다. 7. Total hardness와 Electric conductivity의 상관계는 r=0.9145, y=15.967+0.2774x로서 고도의 상관성이 있었으며, Electric conductivity를 일으키는 물질은 제사용수에서 calcium과 Magnesium이었다. 8. 설문조사결과 제사업체에서 문제가 되는 수질항목은 Total carbonate, pH, M-alkalinity, Iion, Acidity, Turbidit, Colority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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