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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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 개 봉합술 후 발생한 재파열의 양상 - 109예의 자기 공명 영상 검사 분석 - (Patterns of Retear After Repair of the Rotator Cuff - MRI Analysis of 109Cases -)

  • 태석기;김영성;이호민;박판건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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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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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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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 검사 소견을 분석하여 재파열의 빈도와 발생 위치, 재파열이 임상적 결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평균 10.6개월에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시행한 109예 (평균 연령 57세, 남:여=50예:5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관상면 자기 공명 영상 검사 상 Sugaya IV, V 형을 재파열로 규정하였다. 재파열의 위치는 앵커 삽입부위 내측 1 cm를 기준으로 내측 및 외측으로 구분하였다. 나이, 성별, 파열의 크기 및 복원 방법에 따른 재파열의 빈도와 위치를 알아보았으며, 평균 13.9개월에 추시 후 재파열 유무에 따른 견관절 기능점수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결과: 109예 중 38예 (34.9%)에서 재파열을 보였다. 남성에서 재파열은 25예 (50.0%)가 발생하였으며, 여성에서 재파열은 13예 (22.0%)가 발생하였다. 3 cm미만 크기의 파열에서는 21예 (25.6%)에서 재파열이 발생하였으며, 3 cm를 넘는 크기의 파열에서는 17예 (63.0%)에서 재파열이 발생하였다. 재파열이 내측에서 발생한 경우는 일열봉합에서 71.4%, 이열봉합에서 71.0%이었다. 최종 추시점에서 재파열군과 재파열이 없는 군 모두 견관절 기능점수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으며 양 군간의 호전 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추적 자기 공명 영상 검사상 34.9%에서 재파열이 발생하였으며 환자의 나이, 복원방법에 따른 발생률의 차이는 없었으나 남성 및 파열크기가 큰 경우 재파열의 가능성이 높았다. 재파열은 주로 내측에서 발생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는 봉합시 과도한 긴장이 봉합부의 내측에 부하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수술 전 3차원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 (Preoperative Three Dimensional Ultrasonographic Evaluation of the Rotator Cuff Tear)

  • 염재광;신용운;한정일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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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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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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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수술 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3차원 초음파 검사의 시행은 파열의 실제 크기를 수술 전 확인하는 데 유용함을 보고하고자 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자기공명영상 촬영상 회전근 개 완전 파열이 있어 수술을 시행한 환자 중 수술 전 3차원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파열의 크기를 측정하였고, 수술시 회전근 개의 실제 크기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이 연구에는 수술 시 회전근 개 완전 파열이 확인된 15예(남자가 7명, 여자가 8명)가 포함되었다. 평균 연령은 55.4세($47{\sim}67$)였으며, 우측 견관절은 13예, 좌측 견관절은 2예였다. 결과: 수술 전 초음파 검사로 측정한 파열의 크기와 실제 수술시 측정한 크기의 차이는 가로 길이는 평균 0.7 mm의 오차를 보였고, 세로 길이는 평균 2.0 mm의 오차를 보였다. 결론: 수술 전 3차원 초음파 검사와 실제 수술시 측정한 회전근 개 파열의 가로 및 세로 크기가 거의 일치함을 보여 수술 전 3차원 초음파 검사는 매우 유용한 검사로 사료된다.

개방적 완전 봉합술로 치료한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 치료 전후의 방사선학적 및 임상적 소견의 변화 (The Radiologic and Clinical Changes after Open Complete Repair of Massive Rotator Cuff Tears)

  • 문은선;최민선;김명선;공일규;김병진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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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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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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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해 개방적 완전 봉합이 가능하였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 후의 방사선학적 소견의 변화와 진행 정도를 회전근 개 재파열 정도 및 임상적 결과와 함께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해 개방적 완전 봉합술을 시행 받고 24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3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ASES)의 견관절 기능 평가법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과 관련한 관절염의 정도는 Hamada의 분류법을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ASES 점수는 수술 전 평균 37.6점에서 85.6점으로 호전되었다. 수술 전 acromiohumeral interval (AHI)은 평균 6.5 mm였으며, 수술 직후 평균 9.3 mm로 증가하였으나, 최종 추시에서 평균 6.5 mm로 다시 감소되는 소견을 보였다. Hamada 분류법에 따른 관절염의 방사선학적 단계는 수술 전과 수술 후 모두 그 단계가 낮을수록 보다 좋은 임상적 결과를 보였다. 결론: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서 개방적 완전 봉합술은 비록 수술 후 재파열이 발생하더라도 임상적으로는 통증 경감과 견관절 기능 향상 면에서 상당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였다.

수술 전 검사 시기에 따른 자기공명영상과 관절경상의 회전근 개 파열의 크기 비교 (Comparison of Preoperative Magnetic Resonance Image (MRI) and Arthroscopic Rotator Cuff Tear Size according to Timing of MRI)

  • 박창민;채승범;최창혁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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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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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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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 수술 전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수술까지 경과되는 시간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수술 시 관절경상의 회전근 개 파열의 크기와 비교하여 자기 공명 영상 재검사의 필요 여부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10예에서 수술 전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시기에 따라 수술 전 1개월(A군, 평균 16일, 44예), 1개월~6개월(B군, 평균 91일, 41예), 6개월~1년(C군, 평균 230일, 25예)으로 분류하여 관절경하 회전근 개 파열의 전후방 크기(길이) 및 내측 퇴축의 크기(너비)를 비교하였다. 결과: A, B, C군에서 관절경상 파열의 크기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A군에서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과 관절경의 회전근개 파열의 크기 차이는 길이와 너비 각각 3.6(${\pm}1.2$) mm, 0.6(${\pm}0.4$) mm, B군에서는 4.2(${\pm}1.7$) mm, 2.4(${\pm}1.1$) mm, C군에서 4.5(${\pm}2.1$) mm, 3.0(${\pm}1.5$) mm의 차이를 보였다. 각 군간 파열의 길이 및 너비는 자기 공명 영상 검사와 수술까지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수술 1년 이내에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 검사상 회전근 개 파열의 크기는 관절경 소견과 유사하였으며 수술 시 추가적인 자기 공명 영상 검사는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