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극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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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간호사의 극복력 경험 (Newly graduated Nurse's Resilience Experience)

  • 황혜남;이윤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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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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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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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신규간호사의 극복력에 대한 경험을 확인하고 그 의미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12개월 미만의 신규간호사 9명이었으며, 반구조화된 심층 인터뷰 자료를 이용한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한 질적연구이다. 자료분석은 Colaizzi의 방법에 근거하여 이루어졌다. 신규간호사의 극복력 경험을 분석한 결과 의미 있는 진술은 총 86개이었으며, 이로부터 13개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4개의 주제모음으로 통합되었다. 도출된 4개의 주제모음은 '부족함을 인정하고 자기개발하기', '참고견뎌보기', '주변인들의 지지', '환기하고 승화하기' 이었다. 이에 신규간호사의 극복력을 이해하고 강화하여 간호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업무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신규간호사의 이직률을 줄이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선천성심질환 청소년의 우울과 극복력의 관계분석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resilience in adolescents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

  • 문주령;정연이;허준;강이석;박승우;양지혁;전태국;김명자;이흥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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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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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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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선천성심질환 청소년의 우울정도와 극복력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우울과 관련된 변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선천성심질환으로 수술을 받고 2개 대학병원 및 심장전문병원에 등록되어 추적관찰 중인 만 13-18세 청소년 2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도구는 만성질환아를 대상으로 개발한 극복력 도구와 Beck의 우울척도를 8-18세에 맞게 변형시킨 Kovasc의 CDI를 사용하였다. 결 과 : 선천성심질환 청소년의 우울정도는 0-54점 가능 점수에서 평균 16.74점이었고, 극복력은 70-160점 가능 점수에서 115.84점이었다. 극복력에 따른 우울정도는 극복력과 우울은 유의한 역상관관계(r=-0.59, P<0.01)를 나타났다. 또한, 극복력의 하부 개념인 개인내적요인(r=-0.69, P<0.01), 대처양상(r=-0.39, P<0.05), 대인관계(r=-0.59, P<0.01)도 우울정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선천성심질환 청소년의 우울과 관련된 유의한 변수는 부모의 양육태도(${\beta}=-0.48$, P<0.01) 및 극복력(${\beta}=-0.62$, P<0.01)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선천성심질환 청소년에서 청소년 자신의 극복력이 높을수록 부모가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가질수록 우울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환자 자신의 극복력을 파악하고 증진할 수 시킬 수 있는 심층 연구와 선천성심질환 청소년과 같이 만성질환을 가진 자녀의 부모에게 양육태도의 중요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중재개발이 필요하다.

상담전문가의 직무스트레스 및 극복력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job stress and resilience of counselors on psychological well-being)

  • 김명숙;홍상욱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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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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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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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상담전문가의 직무스트레스 및 극복력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구글 설문지를 통해 전국의 상담관련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담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5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주요변인들 간의 기술통계분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인과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인구통계학적 변수(성별, 연령, 학력, 상담경력, 수퍼비젼 빈도)에서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요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직무스트레스 요인중에 상담자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극복력 요인은 자신과 삶의 수용이 적극적일 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상담전문가의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의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한 당신의 체중계_체중 조절 포기하고 싶은 순간 극복하기 - 다이어트 심리전에서 이기는 방법

  • 김하진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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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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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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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하고도 실패한 사람들은 자신의 약한 의지를 탓하기 쉽다. 물론, 다이어트에서 본인의 의지나 심리도 중요하지만 신체의 매커니즘을 단순히 의지만으로 극복하거나 조절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지나치게 자신을 책망할 필요는 없다. 약한 의지력을 탓하기보다 의지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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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판 자살극복력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Suicide Resilience Inventory-Korean Version for Korean University Students)

  • 노준희;장수정;김성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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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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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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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국어판 자살극복력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은 방법론적 연구로 2012년 9월부터 12월까지 전북지역 266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준거도구로 Osman 등(2004)의 Suicide Resilience Inventory-25를 이용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과 Cronbach's alpha 계수를 확인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결과 19문항의 요인적재량의 범위는 .442에서 .767, RMSEA<.08, $CFI{\geq}.9$로 타당도를 확보하여, 최종 19문항 3개의 하위 요인으로 이루어진 한국어판 자살극복력 측정도구(SRI-K)를 최종모형으로 선택하였다. SRI-K의 Cronbach's alpha 값은 .943이었다. SRI-K는 자살극복력을 측정하는데 신뢰도와 타당도가 있는 도구임이 검증되었다. 향후 자살극복력을 측정하는데 SRI-K가 보다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임상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이직의도 및 생동성이 리질리언스(Resilience)에 미치는 융복합적 요인 (Convergence Influence of Clinical Nurses' Resilience to the Job Stress, Turnover intention and Vitality)

  • 정미라;정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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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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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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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이직의도, 생동성, 리질리언스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임상실무현장에서 임상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도 감소와 생동성증진, 리질리언스 향상으로 효율적인 간호업무의 질 향성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7년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S와 Y시에 소재하고 있는 4개 병원,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4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혹은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극복력은 직무스트레스 (r=-.21, p=.011), 생동성(r=.54, p<.001)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결과 극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근무형태와 생동성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31%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생동성이 리질리언스에 주요한 요인으로 생동성 증진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이겨내는 리질리언스의 향상이 간호업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아 리질리언스를 강화시킬 수 있는 융복합적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격리된 병원간호사의 이직의도 영향요인: 일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the turnover intention of hospital nurses quarantined in cohort due to the outbreak of COVID-19: Focused on a university hospital)

  • 이순열;한숙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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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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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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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격리된 병원간호사의 이직의도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학병원 간호사 191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t-test,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ANOVA,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감염관리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𝛽=.40, p<.001) 사회적 지지 중 상사의 지지가 낮을수록(𝛽=-.21, p=.004) 극복력이 낮을수록(𝛽=-.16, p=.016) 이직의도가 높았다.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25%(Adj. R2=.25, F=16.99, p<.001)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병원 전체가 코호트격리된 병원간호사의 감염관리 직무스트레스는 보통 이상이었다. 감염관리 직무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방안을 찾고, 상사의 지지로 조직과 업무의 부정적인 측면을 줄여서 이직의도를 낮추어야 한다. 그리고, 극복력 향상을 위한 극복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이직의도 감소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경제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백영훈
    • 국방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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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통권2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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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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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 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외환위기와 국제수지 적자, 대기업의 몰락과 이에 연이은 하청업체의 도산 등 우리의 경제는 총체적인 위기감을 맞고있다. 국가경제력과 국방력은 무엇보다도 긴밀한 관계에 있기에 본 지에서는 KID원장으로 계신 백 박사님께 이러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 고견을 들어 보았다. 백 박사님께서는 본 고에서 국론의 재결집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포괄적인 대책과 이의 추진을 역설하였다. 독자여러분의 일독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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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극복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Impact of Uncertainty on Resilience in Cancer Patients)

  • 차경숙;김경희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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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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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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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the impact of uncertainty degree and uncertainty appraisal on cancer patients resilience. Methods: A sample of 181 patients with cancer was recruited from a hospital in Incheon.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20 to August 25, 2011.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WIN 12.0 program. Results: The resilience for cancer patients showe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uncertainty degree and uncertainty appraisal.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resilience were uncertainty degree and uncertainty appraisal, they explained 26.5% of the variance. Conclusion: Patients with cancer were adversely affected by uncertaint which led to a negative effect on resilience. The result suggests that intervention programs to reduce the level of uncertainty among patients could improve the resilience of cancer patients.

만성조현병 환자 가족의 극복력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Effects of the Family Resilience Enhancement Program for Families of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 임희수;한금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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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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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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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Family Resilience Enhancement Program (FREP) on family hardiness, family sense of coherence, family problem solving communication, family crisis oriented personal evaluation, and adaptation in families of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design. Study participants were 17 familie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17 in the control group. Ten sessions of FREP were provided over 5 week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5.0.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mily hardiness, family sense of coherence, family problem-solving communication, family crisis-oriented personal evaluation, social resources, and family adaptatio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FREP based on the family resilience model developed in this study, shows the effect of leading the families to positive family adap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