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그람음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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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이하의 발열성 소아 요로감염에서 Gram-Positive Uropathogens의 발생 빈도 및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and Incidence of Gram-positive Uropathogens in Pediatric Patients Younger than 1 Year of Age with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 양태환;임형은;유기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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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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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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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요로감염은 대부분 그람 음성 균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병원내 감염의 주요원인으로 알려졌던 그람 양성균에 의한 요로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일반적인 경험적 항생제에 내성이 증가하고 있어 균혈증 등으로 진행이 가능하지만 지역사회 획득 소아 요로감염에 미치는 연구들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1세 이하의 지역사회 획득 발열성 소아 요로감염에서 그람 양성균이 요로감염의 중증도 및 동반 비뇨기계 기형과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8년 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입원 치료한 1세 이하의 발열성 요로감염 소아 56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골 상부 방광 천자 및 도뇨관 으로 채취한 요 배양 검사에 따라 그람 양성균 군과 그람 음성균 군으로 나누어 입원 전후 발열 기간, 말초 혈액 내 백혈구 수와 혈청 C-반응성 단백, 수신증의 유무, 초기 신결손 및 신반흔의 유무, 방광요관역류의 유무 등의 항목들을 후향적으로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대상 환아 566명 중 그람 양성균 군은 23명, 그람 음성균 군은 543명 이었으며 그람 양성균 중 E. faecalis가 20주(71.4%)로 가장 많았고, 그람 음성균에서는 E. coli가 493주(86.8%)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그람 양성균 군의 평균 입원 전후 발열 기간은 $3.4{\pm}1.2$일 이었으며 그람 음성균 군은 $2.9{\pm}1.6$일로 그람 양성균 군에서 유의하게 길었다. 또한, 배뇨 중 방광요도조영술상 방광요관역류는 그람 양성균 군에서 55.6%, 그람 음성균 군에서 17.8%로 그람 양성균 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외 혈액 및 영상 검사 소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저자들은 그람 양성균에 의한 1세 이하의 발열성 소아 요로감염에서 발열 기간 및 방광요관역류가 증가 할 수 있으므로 요로감염의 치료에 있어 경험적 항생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동반 기형을 찾기 위한 요로계 영상 검사와 추적 관찰이 꼭 필요함을 제시하는 바이다.

소아 혈액 종양 환자에서 발생한 균혈증의 원인균(2002-2005년) (Etiological agents isolated from blood in children with hemato-oncologic disease (2002-2005))

  • 김소희;이영아;은병욱;김남희;이진아;강형진;최은화;신희영;이환종;안효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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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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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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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소아 종양 환자에서 발열이 있는 경우, 즉각적인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역이나 병원 내에서 발생한 균혈증의 흔한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에 대한 최근 경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4년간 소아 종양 환자에서 분리된 균혈증의 원인균 분포와 이들의 항생제 감수성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 종양 환자 128명 환아에서 발생한 197례의 균혈증과 이들에서 분리된 214균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214균주 중 그람음성균이 64.0%, 그람양성균이 31.3%였으며 진균은 4.7%이었다. 균혈증을 일으킨 가장 흔한 균은 Klebsiella species(21%)와 E. coli(16.8%)였으며, CNS와 viridans streptococci도 7.9%와 7.5%로 분리율이 높았다. 호중구 감소증이 있는 환자군에서 그람음성균이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증이 없는 환자군에 비해 높았고(67.5% vs. 51.1%, P=0.018), 균혈증 발생 당시 중심 정맥관을 가진 경우에 CNS(12.7% vs. 2.1%, P=0.004)와 viridans streptococci(11.0% vs. 3.1%, P=0.036)가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그람양성균에서는 penicillin, oxacillin 및 vancomycin 내성률이 각각 83.3%, 48.5% 및 0.5%였으며, 그람음성균에서는 cefotaxime, piperacillin/tazobactam, imipenem, gentamicin 및 amikacin 내성률이 24.1%, 17.2%. 6.6%, 21.6% 및 14.2%이었다. 균혈증의 경과를 알 수 있었던 179례 중 42례(23.5%)가 중환자실 치료를 받았으며, 20례(11.2%)가 사망하였으며, 그람 음성균 감염의 경우 그람 양성균 감염에 비해 중환자실 치료율이 높았으며(26.5% vs. 10.3%, P=0.016), 중심 정맥관을 가진 경우에 중환자실 치료 빈도(34.4% vs. 10.8%, P<0.001)와 사망률(16.7 % vs. 4.8%, P=0.012)이 높았다. 결 론 : 최근 4년간 소아 종양 환자에서의 균혈증 분석 결과, 아직 그람음성균이 차지하는 빈도가 높으며 특히 호중구 감소증이 동반되었을 때 그람음성균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우선 시행되어야 하겠다. 하지만 그람양성균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경험적 항생제 결정시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5년(2006-2010)간 소아 혈액 종양 환자에서 발생한 균혈증의 원인균 및 임상 양상: 단일기관 연구 (Etiological Agents in Bacteremia of Children with Hemato-oncologic Diseases (2006-2010): A Single Center Study)

  • 강지은;석준영;윤기욱;강형진;최은화;박경덕;신희영;이환종;안효섭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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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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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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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 소아 종양 환자의 균혈증의 원인균과 위험 인자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조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와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6년부터 2010년의 최근 5년간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소아 종양 환자에게 발생했던 균혈증의 원인균 분포와 이들의 항생제 감수성을 분석하여 항생제 선택에 실제적인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5년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소아 종양환자들에게 발생한 균혈증에 대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의무기록 분석 시, 선행 질환 및 호중구 수치, 치료 경과 등을 조사하였고, 호중구 감소증, 중심 정맥관 등 균혈증의 예후 인자에 대한 분석을 함께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176명의 소아 종양 환자에게 226례의 균혈증이 발생하였고, 246균주가 분리되었다. 이 중 그람 음성균, 그람 양성균, 진균이 각각 63.4%, 34.6%, 2.0%이었다. 그람 음성균 중에는 Klebsiella species, E. coli, 그람 양성균 중에는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S. aureus 등이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다. 그람 양성균의 penicillin, oxacillin, vanconycmin 내성률은 각각 85.7%, 65.9%, 9.5%이었으며, 그람 음성균의 cefotaxime, piperacillin/tazobactam, imipenem, gentamicin, amikacin 내성률은 각각 37.2%, 17.1%, 6.2%, 32.2%, 13.7%이었다. 전체 환자에서 치사율은 12.7%였다. 그람 음성균 균혈증의 쇼크 발생률이 그람 양성균 균혈증보다 유의하게 높았고(48.4% vs. 11.9%, P<0.01), 치사율 역시 그람 음성균이 더 높았다(12.1% vs. 3.0%, P=0.03). 쇼크 발생률은 호중구 감소증을 동반한 환자군에서 호중구 감소증을 동반하지 않은 환자군에서보다 유의하게 높았다(39.6% vs. 22.0%, P=0.04). 결 론 : 그람 음성균이 소아 종양 환자의 균혈증의 흔한 원인균이며, 불량한 예후와도 관련성이 높은 점들은 기존 연구결과들과 일치하였다. 향후 원인 균주의 분포와 항생제 내성률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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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 생성온도에 따른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의 살균 효과 (Bactericidal Effect of Electrolyzed Activated Water Prepared at Different Water Temperatures on Gram-Positive and Gram-Negative Bacteria)

  • 이정민;정현정;방우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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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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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7-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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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온도의 물로 제조한 전해수를 이용하여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에 대한 살균력을 확인하였다. 전해수의 물성은 물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pH와 유효 잔류염소 농도 값이 높아졌으나, 산화환원전위 값은 감소하였다. 4, 22, $40^{\circ}C$의 물을 이용하여 생성한 전해수에 Escherichia coli O157:H7을 15분 동안 처리하였을 때 각각 1.18, 4.47, 5.46 log CFU/mL 감소하였으며, Staphylococcus aureus는 각각 0.72, 4.90, 5.54 log CFU/mL 감소하였다. 이를 통해 전해수를 생성하는 물의 온도가 증가할수록 살균 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4, $40^{\circ}C$의 물을 이용하여 생성한 전해수에 균주를 처리한 경우, Listeria monocytogenes의 D 값(일정한 온도에서 90 %의 미생물이 사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각각 6.60, 1.57분으로 나타나 가장 낮았으며, $22^{\circ}C$ 전해수에서는 Salmonella Enteritidis의 D 값이 2.92분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을 비교하였을 때 모든 온도에서 D 값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본 연구 결과는 전해수를 제조할 경우 높은 온도의 물을 이용하여 제조하는 것이 미생물 살균 효과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전해수를 생성할 때 물의 온도를 고려하여 높은 살균력을 나타내는 전해수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는 물의 온도 외에도 물의 경도나 물의 종류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살균 전해수를 제조함으로써 식품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경지 토양미생물 분포도 (Distribution Map of Microbial Diversity in Agricultural land)

  • 서장선;노형준;권장식;원항연;홍석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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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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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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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농경지 토양미생물상의 생물지리학적으로 특성을 보고자 우리나라 농경지 토양 미생물의 다양성을 지도화 하였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조사되어 농업환경변동조사로 구축된 미생물 균수 및 미생물체량 자료를 DB화하여 세균, 사상균, 바실러스, 그람음성균 및 미생물체량을 분포도 작성에 이용하였다. 세균, 사상균, 바실러스 및 그람음성균의 분포상은 농경지별로 상이한 경향을 보였다. 토양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생체중인 미생물체량은 바실러스와 사상균 수처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불가사리(Asterias amurensis) 장내에서 분리된 종속영양세균의 탄소원 이용 특성 (Characteristics of Carbon Source Utilization by Heterotrophic Bacteria Isolated from Internal Organs of Starfish (Asterias amurensis))

  • 이건형;송경자;이오형;최문술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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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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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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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라남도 장흥군 인근 해안에서 채집한 불가사리(Asterias amurensis)를 대상으로 불가사리의 장내에 분포하는 종속영양세균의 균체수를 측정하였고, 분리동정된 균주들을 대상으로 탄소원 이용 특성을 조사하였다. 불가사리의 장내에 분포하는 종속영양세균의 균체수는8.65$\pm$0.65 $\times$$10^3$ cfu . g$^{-1}$이 였으며, 분리 동정된 24균주(그람음성균 11균주, 그람양성균이 13균주)중에서 Vibrio속,Staphylococcus속, Corynebacterium속이 높게 나타났다. 불가사리 장내에서 분리 동정된 세균들은 그람양성의 간균이 높은 비율을차지하였고, catalase와 oxidase의 활성은 각각 54.2%,20.8%로 나타났다. 그람음성균의 경우, 탄소원으로 glucose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sucrose, mannose, maltose,그리고 trehalose의 순으로 높은 이용률을 나타냈으며, adipate, phenol acetate는 이용하지 못하였다. 그람양성균의 경우, glucose가 가장 높은 이용률을 나타냈고, 그 다음은 fructose, trehalose, maltose 순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기간과 보관 기간에 따른 보관 용기의 오염도 및 보관 용기 관리 실태 (The Contamination Level of Lens Cases by Various Wearing and Storage Periods of Soft Contact Lens and the Actual Condition of Lens Cases Care)

  • 김소라;신상목;박종애;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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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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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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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보관 용기의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보관 용기의 균 오염도가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기간과 보관 용기에서의 렌즈 보관 기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소프트 콘택트렌즈 보관 용기의 관리 실태는 총 6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알아보았다.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 기간을 달리하여 각각 1일, 3일, 7일, 14일 동안 착용하게 하고 이들 렌즈를 보관 용기에서 1일, 3일, 7일간으로 각 착용군마다 보관 기간을 달리하여 보관하였다. 보관 용기의 균 오염도는 일반 세균, 그람음성균 및 진균 수를 측정하여 판단하였다. 결과: 장기간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보 관하였을 때 콘택트렌즈 보관 용기를 사용 후 솔로 문질러 닦아 헹구고 뒤집어 말린 후 재사용하는 사람은 14%에 불과하였다. 또한 다목적용액의 교체 없이 그대로 보관 용기에 장기간 담가 둔다고 한 사람이 54%에 달하였다. 1일 동안 착용한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다목적 용액으로 세척한 후 보관 용기에서 1일간 보관하였을 때에도 각각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 세균, 그람음성균 및 진균 모두 보관 용기에서 검출되었다.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보관 기간을 달리한 보관 용기 모두에서 일반 세균,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수가 증가하였으며 장기간 착용으로 인하여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오염도가 증가할수록 보관 용기의 균 오염도 역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다목적 용액의 교체없이 보관 용기에서 보관하였을 경우에는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보관 용기에서 검출되는 일반 세균,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수의 증가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보관용기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착용 기간과 보관 기간의 증가에 따라 보관 용기의 오염도 또한 높아짐을 알 수 있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 및 교육이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소아 암 환자에서 발생한 균혈증 :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 (Bacteremia in Pediatric Cancer Patients : Causative Organisms and Antibiotic Sensitivities)

  • 김용한;이현동;하정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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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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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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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면역 저하된 소아 암 환자에서 균혈증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면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아 질 수 있는 질환으로서 호발 원인균의 발생 빈도 및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은 지역적 시기적으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를 조사하여 경험적 항생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9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소아 암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지와 혈액배양검사 결과를 조사하여 균혈증이 확진된 39명, 58례를 대상으로 원인 균의 종류 및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 : 소아 암 환자에서 균혈증의 발생빈도는 균혈증이 의심되어 혈액배양을 시행한 1,022례 중 58례로 5.7%였다. 균혈증을 일으킨 가장 흔한 원인 균은 그람양성균으로 총 37례(63.8%) 였고 그람음성균은 총 21례(36.2%)였다. 그람양성균의 경우 Staphylococcus epidermidis (22례, 37.9%), Staphylococcus aureus (10례, 17.3%), Streptococcus (5례, 8.6%) 순이었고, 그람음성균의 경우 Escherichia coli (7례, 12%), Enterobacter (4례, 6.9%), Klebsiella (4례, 6.9%), Serratia (2례, 3.5%), Acinetobacter (2례, 3.5%), Proteus (1례, 1.7%), Morganella morganii (1례, 1.7%) 순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는 그람양성균 37례 중 6례(16%)에서만 penicillin 감수성을 나타내었고, 15례(40%)에서 oxacillin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Staphylococcus aureus는 1례를 제외한 모든 예에서 vancomycin에, Staphylococcus epidermidis는 1례를 제외한 모든 예에서 teicoplanin에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그람음성균의 경우, 21례 중 2례(10%)만이 cefotaxime에, 4례(19%)에서만 ceftazidime에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Aminoglycoside에는 21례 중 6례(29%) 에서만 감수성을 나타내었으며, 21례 모두에서 imipenem에 감수성을, 2000년 이후부터 감수성 검사를 시행한 meropenem에도 모든 예에서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결 론: 균혈증이 의심되는 소아 암 환자에서 그람양성균에 의한 균혈증이 증가하는 점과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 모두 항생제 다제내성 빈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유념하여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손바닥 선인장의 항산화 및 항균특성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Opuntia ficus indica var. saboten)

  • 정해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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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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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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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극성을 달리하는 여러 용매로 추출하여 항산화력과 항균력을 측정한 결과 95% ethanol과 methanol을 사용하였을 때 우수하게 나타났고 ethanol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그람음성균보다 그람양성균에서 효과적이었다. 농도별 항균력시험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비례하여 저해율도 크게 증가하였고 열에 대한 안정성 시험에서는 40~12$0^{\circ}C$의 범위에서는 안정하여 동일한 항균력을 유지하였으나 16$0^{\circ}C$ 이상에서는 그 활성이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출물의 첨가농도를 달리하여 미생물의 생육도를 측정한 결과, 그람양성균은 3.0~4.5 mg/ml 첨가 범위에서 증식이 억제되었으나 그람음성균은 본 실험에서 사용한 첨가농도로는 완전한 증식억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손바닥 선인장 ethanol 추출물을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tanol 및 water 등의 용매로 순차 분획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ethyl acetate분획이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검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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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균주에 대한 소목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Caesalpinia sappan against Animal husbandry disease.)

  • 이성규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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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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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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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소목추출물을 제조하여 가축질병에 관련이 있는 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소목추출물은 그람양성균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그 중 S. epidermidis에서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소목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MeOH추출물은 0.8∼16 mg/ml 범위였으며 EtOH츤출물은 0.8∼10 mg/ml농도에서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소목 분회물의 항균활성은 EtOAc층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열에 의한 항균활성 변화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균주에서 항균력은 안정적이며 pH에 의한 항균활성의 변화에서 S.aureus와 Sal. typhimurum에서 산 처리 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대부분의 균주에서 안정적이었다. 소목 추출물의 미생물증식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증식배지에 0, 100, 300및 500 ppm의 추출물을 첨가하여 균주의 증식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그람양성균인 S. aureus 와 S. epidermidis는 첨가농도에 관계없이 배양 후 72시간까지 증식이 정지된 상태를 보였으며 그람 음성균에서는 100ppm이상 첨가 시 증식이 저지되거나 억제효과가 있었다. 이런 결과를 종합하면 소목 추출물은 그람음성균에 비해 그람양성균에 더욱 효과적인 항균활성이 있다고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