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군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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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된 복합 레진 수복물의 파괴 거동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fractural behavior of repaired composite)

  • 박상순;남욱;엄아향;김덕수;최기운;최경규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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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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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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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미세인장결합강도와 파괴인성을 통해 복합 레진 수복물의 수리 시기와 표면 처리 방법에 따른 파괴 거동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재료 및 방법: Short rod 시편과 composite resin specimen block을 준비하여 표면 처리 방법에 따라 none-treated, sand blasting, bur roughening 군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즉시군과 2주 지연군으로 나누어 수리했다. 결과: 미세인장결합강도와 파괴인성을 측정한 결과, 두 실험 모두에서 즉시군이 지연군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기계적 표면 처리군이 none-treated군보다 높은 값을 보였고, sand blasting과 bur roughening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파괴인성과 미세인장결합강도는 상관 관계가 없었다. FE-SEM을 보아 수복물의 탈락은 균열 전도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 수리된 복합 레진의 파괴 거동 평가에는 파괴인성 실험이 적합하다.

상악정중부 과잉치의 양태와 병발증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FEATURES OF MESIODENS AND COMPLICATIONS)

  • 이윤석;김정욱;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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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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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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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저자는 1996년 4월부터 1998년 7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상악정중부 과잉치를 지닌 혼합치열기 및 영구치열기 아동 152명을 대상으로 하여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환아의 연령, 성별과 상악정중부 과잉치의 보유수, 맹출여부, 치관 형태, 위치, 치관 방향과 병발증을 조사하고 상악정중부 과잉치의 양태와 병발증의 상관관계를 chi-square analysis를 이용해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정중부 과잉치로 인한 병발증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가 31.6%, 인접 영구전치의 맹출 지연을 야기한 경우가 33.6%, 정중이개가 22.4%, 회전이 8.6%, 전위가 3.3%, 총생이 0.7%이었다. 2. 8.5세 이상 군에 비해 8.5세 미만 군에서 병발증 발생 빈도가 유의성 있게 높았으며(P<0.05), 상악정중부 과잉치가 설측에 위치한 경우에 비해 협측이나 치궁내 위치한 경우에 병발증 발생 빈도가 유의성 있게 높았다(P<0.01). 또 결절형인 경우에 병발증 발생 빈도가 유의성 있게 높았다(P<0.05). 3. 병발증이 나타난 1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5세 미만 군에서 맹출지연의 빈도가, 8.5세 이상 군인 경우에는 부정교합의 빈도가 유의성 있게 높았고(P<0.05), 상악정중부에 위치하는 경우 부정교합의 빈도가, 편위된 경우에는 맹출지연의 빈도가 유의성 있게 높았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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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식물 열수 추출물에 의한 지연형 알레르기 반응의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 on Delayed-type Hypersensitivity by the Hot Water Extracts from Medicinal Herbs)

  • 최은미;이봉기;구성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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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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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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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5가지 식용식물인 신이(Flos magnoliae), 지실(Poncirus trifoliata), 시호(Bupleurum falcatum), 황금(Scutellaria baicalensis), 및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의 열수 추출물(10 mg/20 g B.W.)이 제IV형 알레르기 반응에 미치는 억제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DNFB로 감작된 6주령의 웅성 BALB/C mouse에 1, 2차 시료를 투여한 후, 유도된 접촉성 피부염에 의한 부종도를 측정하였으며 대조 약물로는 cyclosporin(0.005 mg/20 g B.W)을 사용하였다. DNFB의 피부염증반응에 대한 귀 두께 측정은 1차 감작에서 황금, 오미자, 지실 군이 대조 군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고(p<0.05), 약물 대조군인 cyclosporin과 같은 억제효과를 보였다. 시호, 신이 군은 대조 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억제 효과는 황금>오미자>지실>시호>신이의 순으로서 황금 군의 활성이 가장 높았다. 2차 감작에서는 오미자, 지실, 황금, 신이 군이 대조 군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고 오미자와 지실은 약물 대조군인 cyclosporin과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억제 효과가 더 컸다. 시호군은 대조 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오미자>지실>황금>신이>시호의 순으로서 오미자 군이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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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야뇨증의 위험 요인 (Risk Factors of Primary Nocturnal Enuresis)

  • 이수진;양정안;유은선;서정완;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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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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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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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일차성 야뇨증의 병인론은 유전적 요인 외에 수면 요인, 야간 Arginine Vasopressin(AVP)분비 장애, 기능적 방광 미숙 등 주로 배뇨 반사의 성숙 지연이 논의되고 있으나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는 적었다. 이에 저자들은 소변을 충분히 가릴 나이인 5세 이후까지 야뇨증을 지속시킬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서울 목동지역 초등학교 1학년의 정기 신체 검사에서 야뇨증 설문지 조사를 통해 일차성 야뇨증으로 확인된 아동 20명과 이후 1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소아과 외래에서 동일한 설문지 조사를 받은 6-7세의 일차성 야뇨증 아동 35명을 포함한 55명을 야뇨증군으로 하였고, 설문지 조사에서 야뇨증이 없었던 아동 221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이중 야뇨증군 55명과 대조군 22명에서는 24시간 배뇨 일지를 기록하게 하였으며, 두 군사이에 유전적 요인, 심리적 요인, 발달 요인, 수면 요인, 일일 및 야간 수분 섭취량과 요량, 주간 배뇨 장애 및 일회 최대 요량 등을 비교분석 하였다. 결 과 : 1)부모의 야뇨증 병력은 야뇨증군에서 $20.0\%$로 대조군의 $2.7\%$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5). 남녀비는 야뇨증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출생 순서, 어머니의 직장 여부, 아동과 부모의 성격, 걷기 시작한 나이 및 학교 성적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잠에서 깨어나기 힘든 경우는 야뇨증군에서 $70.9\%$로 대조군의 $54.3\%$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으나(P<0.05), 수면 시간은 차이가 없었다. 4) 야간 수분 섭취량은 야뇨증군에서 $330{\pm}158.2\;mL$로 대조군의 $235{\pm}129.5\;mL$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고(P<0.05), 야간 요량은 야뇨증군에서 $390{\pm}61.5mL$로 대조군의 $140{\pm}43.2mL$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5). 일일 수분 섭취량과 일일 요량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일회 최대 요량은 야뇨증군에서 $107{\pm}35.9mL$로 대조군의 $236{\pm}41.3mL$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P<0.05). 주간 배뇨 이상은 야뇨증군에서 $80.0\%$로 대조군의 $57.9\%$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으며 주간 배뇨 횟수도 야뇨증군에서 $7.0{\pm}3.4$회로 대조군의 $5.4{\pm}1.6$회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5). 결 론 :야뇨증은 유전적 요인을 비롯하여 성숙 지연과 관련된 수면 요인, 야간 다뇨, 방광 미숙 등이 관련될 것으로 생각된다. 야간 다뇨의 원인으로 야간 수분 섭취 과다가 관련되므로 치료의 일차 단계로 야간 수분 섭취 제한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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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음소 인식을 위한 신경회로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Neural Networks for Korean Phoneme Recognition)

  • 최영배;양진우;이형준;김순협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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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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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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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논문은 음소인식을 위한 신경회로망에 관한 연구로서, 시간 지연 신경회로망을 이용하여 음소인식을 수행하였다. 또한, 본 논문은 대규모 시간지연 신경망에도 적합한 음성 인식 신경망의 학습 방법에 제안한다. 연속 음성의 인식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음소의 정확한 인식을 위하여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 시간지연 신경망을 사용하였으며, 인식 대상 음소수가 증가하여도 신경망을 최적으로 수렴시킬 수 있는 시간지연 신경망의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시하였다. 확률론적 접근법인 코우쉬 알고리즘을 에러 역전파 알고리즘에 결합하는 시간지연 신경망의 새로운 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한 실험이 수행되었다. 화자 2인을 대상으로 한 3분류의 음소군 인식 실험에서 $98.1\%$의 인식률을 얻었으며, 제안된 알고리즘이 시간지연 신경망의 더욱 우수한 인식률과 수렴 시간의 단축에 효율적이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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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nthamoeba culbertsoni 감염에 있어서 세포 매개성 면역 (Cell-mediated immunity in mice infected with Acanthumoeba culbertsoni)

  • 김명준;신주옥;임경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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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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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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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병원성이 강한 Acanthamoeba culbertsoni에 감염된 마우스를 감염 정도에 따라 경(輕)감염, 중(中)등 감염, 중(重)감염 실험군으로 나누었을 때 감염 기간에 따라 발현되는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의 차이를 지연형 과민반응, T와 B림프구의 아세포화 정도 및 자연 살세포의 독성을 통하여 곤찰하고 또한 혈청내 항체가를 측정하였다. 감염 마우스의 사망율은 $3{\times}10^3$개의 아메바 영양형을 감염시킨 경(輕) 감염군에서는 17%였으며, $1{\times}10^4$개를 감염시킨 중(中)등 감염군에서는 34%, $1{\times}10^5$개를 감염시킨 중(重) 감염군에서는 65%였다. 세포 매개성 면역을 관찰하기 위한 지연형 과민반응의 변동을보면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후 7일째 발바닥의 두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감염 후 14일째에는 감소하였고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각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 culbertsoni lysate 및 B 림프구 mitogen인 LPS에 의한 비장세포의 아세포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T림프구 mitogen인 con. A로 처리한 비장세포의 아세포화 정도는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7일 이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B림프구 mitogen인 poly I 처리시는 실험군 모두에게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con. A와 poly I에 의한 아세포화 정도에 있어서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 자연살세포의 세포 독성은 실험군 모두에게 대조군에 비해 감염 후 1일째에 증가되었고 감염 후 5일째에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각 실험군 간에 세포독성의 유의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혈청내 항체가는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7일 이후부터 대조군에 비해 계속 증가하였으나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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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콩 분말첨가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Prepared by the Addition of Black Soybean Powder)

  • 임정교;김영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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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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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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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검정콩 분말 첨가가 식빵의 제빵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검정콩 분말을 5, 10, 15 및 20%첨가하여 반죽의 특성과 빵의 품질 특성을 파악하고 적당한 배합비율을 알아보았다. 반죽의 pH는 대조군이 pH 5.43인데 비해 검정콩 분말 첨가군은 pH 5.13~5.77로 나타났으며, 반죽부피는 5%가 107m1로 가장 컸고, 검정콩 분말을 첨가한 빵의 무게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빵의 무게도 증가하였으나 대조군과 5%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식빵의 부피는 5%가 2200m1로 가장 컸으며, Loaf volume index도 5%가 8.01로 가장 높았다. 내부의 색상은 대조군의 경우 L값이 76.62 이었고 검정콩 분말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낮아졌으며 특히 20% 첨가 시는 49.94로 나타났다.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대조군이 -2.02였으며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각각 -0.58, -0.21, +0.07, +0.58로 a값이 높게 나타났다. 빵 껍질의 L, a, b값은 대조군에 비해 첨가군은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기계적 텍스쳐 측정 결과 견고성, 응집성, 탄력성 및 씹힘성은 대조군에 비해 첨가군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쫄깃거리는 맛이 있었고, 깨짐성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노화도는 대조군이 첨가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서 대조군은 24시간이 경과했을 때 2.95, 48시간이 경과했을 때 6.00이었고, BS-5, BS-10, BS-15, BS-20% 첨가군은 24시간 경과 시에는 1.45~2.69, 48시간 경과 시는 2.60~4.07사이로 검정콩 분말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노화가 지연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는 외관은 대조군이 3.51, 5~20% 검정콩 분말 첨가군은 각각 4.54, 4.03, 3.67, 2.93으로 5% 첨가군이 양호하였고, 빵 내부 색상에 대한 기호도는 대조군은 3.63, 첨가군은 각각 3.90, 4.49, 4.34, 3.05로 평가되었으며, 맛에 대한 평가는 대조군이 3.57, BS-5, BS-10, BS-15, BS-20% 첨가군은 각각 4.24, 3.89, 2.46, 2.03으로 5% 첨가군이 가장 양호하였다. 조직감은 10% 첨가군이 4.20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5% 첨가군, 10% 첨가군, 대조군, 15% 첨가군, 20% 첨가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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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호탕 추출액의 투여가 흰쥐의 간암 발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he Injinhotang Extract on Hepatocarcinogenesis in Rats)

  • 윤중식;김정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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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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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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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N-nitrosodiethylamine (NDEA)와 사염화탄소($CCl_4$) 로 유발된 흰쥐의 간암에 대한 인진호탕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먼저 실험군 설정은 세 군으로 분류하였다. 정상군(Nor)에는 일반적인 식이를 공급하였고, 대조군(Con)에는 NDEA(200 mg/kgb.w., i.p.)와 $CCl_4$를 투여하였고, 인진호탕 추출액 투여군(IJH)에는 인진호탕 추출액(260 mg/kg/day)을 8주 동안 투여하였다. Superoxide dismutase (SOD)와 catalase와 같은 항산화계 효소를 측정한 결과, SOD의 활성은 Con군에서 증가하였으나, catalase의 활성은 Con군에서 감소하였다. 면역조직화학적 관찰에서, 인진호탕 추출액의 투여로 인해 Con군에서보다 p53 면역 반응율을 감소시켰다. 전자현미경 관찰의 경우, 간암 세포들은 Con군에서 과립세포질세망의 팽대와 무과립세포질세망의 증가가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인진호탕 추출액 투여가 NDEA와 사염화탄소로 유도된 흰쥐의 간암을 억제 또는 지연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말티톨 첨가 흑마늘잼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Black Garlic Jam Containing Maltitol Substituted for Sucrose)

  • 김민지;김민희;김효진;이지연;김혜란;유보람;양기현;김미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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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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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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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흑마늘로 잼을 만들어 품질특성을 알아본 결과, pH 및 산도는 MTS 첨가군이 pH가 가장 높았으며 산도는 대조군이 가장 높았다. 환원당 함량은 MT 첨가군, MTS 첨가군 순으로 환원당 함량이 높았다. 점도는 MT 첨가군, MTS 첨가군 순이었고, 대조군은 가장 낮았다. 색도는 명도는 MT군이 가장 높았으며 적색도는 대조군이 말티톨시럽을 첨가한군에 비하여 높았다. 황색도는 MTS군이 가장 높았다. 기계적인 조직감 측정결과, 경도와 부착성은 MT 첨가군이 가장 높고 그다음이 MTS, 대조군의 순이었다. 탄력성과 응집성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DPPH radical 및 hydroxy radical 소거능 측정에 의한 항산화능은 MT군이(DPPH $IC_{50}$: 49.63 mg/g, hydroxy radical $IC_{50}$: 27.24 mg/g)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MTS군이었으며 대조군은 가장 낮았다. 총페놀함량은 MT군이 가장 높고, 그다음이 MTS군, 대조군의 순으로 항산화능 결과와 일치하였다. 관능검사결과, 마늘냄새는 MT군과 MTS군이 낮았으며, 기호도 검사에서 향미와 전반적인 수용도는 MTS군이 6.9점 및 6.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설탕군은 5.8점으로 말티톨군의 5.3점과 유사하였다. 제품구입의사는 MTS군이 6.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MT군은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보면 잼 제조시 설탕을 말티톨로 대체시 50% 정도만 대체하는 것이 관능적으로 가장 좋다고 사료된다.

미숙아에서의 갑상선기능 장애 (Thyroid dysfunction in premature infants)

  • 홍기배;박지윤;장영표;유지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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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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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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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갑상선호르몬은 소아에서 뇌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호르몬이므로 갑상선기능이상에 대한 조기진단 및 치료는 중요하다. 미숙아에서는 이러한 갑상선의 기능이상이 만삭아에 비해 많이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숙아에서의 갑상선기능이상의 빈도, 임상양상 및 경과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 4월에서 2008년 8월까지 단국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37주 미만의 미숙아 802명 중 초기 갑상선기능검사의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던 599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1, 2차 검사의 결과에 따라 정상군,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군, 고갑상선자극호르몬혈증군, 저티록신혈증군, 지연된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군, 지연된 고갑상선자극호르몬혈증군의 6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 간의 임상특징, APGAR 점수 및 여러 위험인자들, 검사결과 등을 비교하였고 갑상선기능이상의 빈도 및 경과, 위험요소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599명중 1차 갑상선기능이상을 보인 환아는 136명(23%)이었고 저티록신혈증이 20%로 가장 많았다. 처음 NST는 정상이었으나 생후 3-4주경 2차 검사를 시행한 46명 중 8명(17%)에서 갑상상선기능이상을 보였다. 갑상선호르몬은 총 10명에서 투여되었고, 9명에서는 호전을 보여 중단이 가능하였다. 1명은 이소성 갑상선으로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한 상태이다. 결 론 : 미숙아에서 갑상선기능 이상은 매우 흔하였고, 대부분 일시적이었다. 때로는 초기 검사에서 정상이었다가 뒤늦은 이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미숙아의 경우 특히 33주 미만 또는 2,500 g 미만의 경우 처음 검사가 정상이더라도 3-4주경에 재검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