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군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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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비데로봇을 이용한 배설간호가 중환자실 환자의 실금관련피부염, 욕창위험도, 생리학적 지표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arebidet Robot during Defecation on Incontinence Associated Dermatitis, Pressure Ulcer Risk, and Biological Markers in Critical Care Patients)

  • 신나연;김태곤;장진영;김미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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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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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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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환자실 환자를 대상으로 케어비데로봇을 이용한 배설간호가 실금관련 피부염, 욕창위험도, 생리적 지표(혈청 알부민, 단백질, 헤모글로빈, 림프구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케어비데로봇 ((주)큐라코)을 이용하여 실험군에게는 케어비데로봇을 1인당 1대씩 장착하고 실금이 발생 될 시 작동하게 하여 건조 완료하였으며, 대조군에게는 실금이 발생될 시 물티슈로 닦고 자연 건조를 시키는 방법으로 1주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repeated measured ANON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금 관련 피부염, 욕창 위험도, 알부민, 림프구는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케어비데로봇을 이용한 배설간호가 피부 점막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 근거인 생리적 지표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대상자 확대를 통한 추후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웃음요법이 건강한 삶에 미치는 효과: 메타분석 (Effect of Laughter Therapy on Healthy Life: A Meta-analysis)

  • 황성호;정현철;황지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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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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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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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문헌의 메타분석을 통해 웃음요법이 인간의 건강한 삶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국내 외 학술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건강의 궁극적인 목적인 "삶의 질"을 중심으로 국외 495편, 국내 199편의 문헌을 검토하였다. 최종 7편의 문헌이 추출되어, 분석은 R version 3.5.1로 수행하였다. 추출된 표본의 평균차이(효과크기)분석을 활용하여 실험군의 사전 사후 비교에서 유의미한 차이(SMD=0.23, p<0.01)를 보였으나, '웃음요법의 처치회기와 기간'을 설명변수로, '웃음요법의 처치효과'를 결과변수로 설정한 메타회귀분석은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실험군의 사전 사후 비교분석에서 '웃음요법'이 '삶의 질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를 지니고 있고, 특히 노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 유용한 중재기법임을 규명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여성노인의 건강관심도, 건강정보지향,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 및 건강행위 : 60-70대를 중심으로 (Health concern, health information orientation, e-health literacy and health behavior in aged women : focused on 60-70s)

  • 이영희;지은주;윤옥종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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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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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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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여성노인의 건강관심도, 건강정보지향,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 및 건강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C시 여성노인 20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기술통계, t-test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건강관심도, 건강정보지향 및 건강행위는 60대 군과 70대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60대군에서는 건강정보지향으로 나타났으며 14.8%의 설명력이 있었다. 70대군인 경우 거주형태이었으며 6.6%의 설명력이 있었다. 이는 정보화시대에 여성노인의 건강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정보,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 등에 대한 관심을 포함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시 고려해야 할 함의를 제시한다.

암과 생활사건스트레스 및 가족기능의 연관성 (The Association of Life Event Stress, Family Function and Cancer)

  • 최윤선;이영미;홍명호;천병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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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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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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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정신사회학적 문제는 건강에 직접 혹은 간접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에 가족기능 및 스트레스와 암과의 연관성을 조차하여 포괄적인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5년 9월부터 1997년 9월말까지 모 대학 부속병원 2곳에 입원한 암환자 150명과 건강검진센터에서 조사에 응한 250명 중 선별검사를 통해 대조군 105명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가족기능과 스트레스량을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주로 SAS(version 6.12)를 이용하였고, 가족기능과 암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EGRET(version 0.25.6)을 이용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1) 단변량분석에서 환자군은 대조군과 연령, 사회경제적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서, 암환자에서 고령이 많았고, 사회경제수준이 낮았으며 교육수준과 결혼상태는 경계역의 유의성을 보였다. 2) 가족기능을 조화형, 중간형, 극단형으로 나누었을 때 양군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선형경향성 분석에서는 암환자가 극단형 가족에서 적었다(P<0.05). 3)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에 생활사건스트레스 종류 및 스트레스량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시도 가족기능과 생활사건스트레스의 양과 종류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가족 기능 및 생활사건스트레스량 등 정신사회적 변수와 암과의 관련성을 통계적으로 증명할 수 없었는데 정신사회적 변수와 더불어 음식과 환경적 위험요인 등이 암발생의 위험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정신사회적 요인만으로 암발생 및 만성질환에 관한 가설을 증명하는데에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연구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별로는 가톨릭의 경우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는 호스피스에 대해 들어본 경험, 죽음에 대한 준비, 불치병에 대한 통고 및 호스피스의 필요성 인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호스피스에 대해 들어본 군, 죽음을 미리 준비해야 된다고 전적으로 긍정한 군, 불치병에 대한 통고를 원하는 군, 그리고 필요시에 호스피스 간호를 받겠다는 군에서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정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와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정 호스피스를 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전반적인 호스피스 발전을 위한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X>${\sim}$1시간 정도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곳이다. 8) 세계의 많은 나라가 표준시를 태양시보다 30분${\sim}$1시간 또는 그 이상까지도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서머타임을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태양시보다 표준시를 어느 정도 빠르게 적용해 생활하는 것은 인간 생체리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오히려 시간 이용을 효율화하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9) 현재 우리나라는 경도 $135^{\circ}E$를 기준으로 하는 I-시간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I-시간대역의 서쪽경계에 위치하여 태양시보다 표준시가 30분 정도 빠르다. 이는 한국인의 생체리듬에 결코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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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호흡이 혈액투석환자의 스트레스, 수면장애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an Jeon Breathing on Stress, Sleep Disturbance and Self-esteem of Hemodialysis Patients)

  • 정미현;박옥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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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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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2-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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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단전호흡 프로그램이 혈액투석환자의 스트레스, 수면장애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여 간호중재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실험연구(quasi-experimental design)로, 대상자는 J도에 소재한 2개 의료기관에서 주 1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로서, 실험군 18명과 대조군 19명을 편의표집하였다. 실험처지는 단전호흡 프로그램을 1회 60분씩, 주 2회, 12주간 실험군에게 적용한 결과, 단전호흡 프로그램을 실험처치한 실험군에서는 대조군보다 스트레스(t=-2.95, p=.006)와 수면장애(t=-2.13, p=.041)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자아존중감(t=2.44, p=.020)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단전호흡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인 혈액투석환자의 스트레스와 수면장애를 개선할 수 있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빛 요법이 중년여성의 스트레스, 우울, 수면의 질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무작위 대조군 연구 (Effects of Light Therapy on Stress, Depression, Quality of Sleep and Quality of Life in Middle-Aged Wome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장미경;허명행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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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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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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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빛 요법이 중년여성의 스트레스, 우울, 수면의 질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I시 소재 일기관에 근무하는 중년여성 56명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대조군은 2019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험군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각 3주간 이루어졌다. 중년여성의 주관적 스트레스, 우울, 수면의 질 및 삶의 질은 스트레스 측정도구(NRS), 우울 측정도구(CES-D), 수면 측정도구(VHS), 삶의 질 측정도구(WHOQOL-BREF)로 측정하였으며 객관적 스트레스 지수는 Canopy9 RSA (IEMBIO, Gangwondo, Korea) 장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5.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실수와 백분율, χ2-tes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ANC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빛 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주관적 스트레스(F=6.30, p<.001)가 유의하게 낮았고, 삶의 질 (F=2.80, p=.049)이 유의하게 높았다. 객관적 스트레스 지수, 우울, 수면의 질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빛 요법은 중년여성의 주관적 스트레스, 삶의 질에 부분적으로 효과를 보이고 있어 빛 노출이 제한된 직무환경에서 근무하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한국 성인의 음주, 흡연, 운동 및 영양행태에 대한 군집별 특성 및 관련요인 (Classification of Clusters, Characteristics and Related Factors according to Drinking, Smoking, Exercising and Nutrition among Korean Adults)

  • 김꽃별;은상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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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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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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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의 건강행태군집 유형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4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차분석 하였다. 음주, 흡연, 운동 및 영양 변수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군집분석하였고, 이 유형들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상태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SPSS WIN 22 복합표본 설계 모듈을 이용하여 카이제곱 검정과 다항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 성인의 건강행태군집 유형은 흡연군, 식습관군, 건강 관심군, 수동적 태도군 그리고 음주군의 총 6개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수동적 태도군의 빈도가 26.0%로 가장 높았다. 건강행태 군집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분류된 군집과 건강행태변수를 이용해 판별분석한 결과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행태 군집은 성, 연령, 교육 수준, 직업, 소득 수준, 결혼 상태 및 지역 규모등 인구 사회학적 특성별로 분포가 달랐으며, 고혈압 및 당뇨와 같은 일부 만성질환의 유무별로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지역, 고혈압 및 당뇨는 수동적 태도군 보다는 나머지 건강행태군집에 속하는 것과 유의한 연관을 보이는 변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건강행태를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군집으로 접근하는 것의 유용성에 대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식후저혈압 노인에서 식후의 녹차와 커피 섭취가 혈압하강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Green Tea and Coffee Drinking after Meal on the Postprandial Fall of Blood Pressure in Elderly Person with Postprandial Hypotension)

  • 손정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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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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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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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식후저혈압 노인에서 식후에 녹차 또는 커피 한 잔을 섭취하는 것이 식후의 혈압하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실험은 식후저혈압이 있는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피험자내 반복측정 설계에 따라 참여노인들의 서면동의를 받은 후에 이루어졌다. 평소와 같은 일반 식사만 하는 것을 대조중재로 하였고, 동일한 일반식사 후에 120mL의 녹차 한 잔(카페인 15.8 mg)을 마시는 것을 실험중재1로, 120mL 커피를 한 잔(카페인 60mg)을 마시는 것을 실험중재2로 하였다. 각 노인이 세 가지의 중재에 참여하는 순서는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혈압과 맥박 수는 휴대용 자동혈압계(ABPM)를 사용하여 식전 30분부터 식후 12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19.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노인의 사전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세 중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식후 60분에 측정한 커피군의 수축기혈압은 $4.1{\pm}18.6mmHg$하강하여 대조군이 $15.1{\pm}17.9mmHg$ 하강한 것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고(p=.032), 녹차군은 $13.4{\pm}22.4mmHg$ 하강하여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식후 60분의 이완기혈압은 커피섭취군이 $0.8{\pm}13.4mmHg$ 하강하여 대조군이 $12.8{\pm}13.0mmHg$ 하강한 것보다 적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33). 맥박 수는 세 군 모두 식전과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식후저혈압 노인에 있어서 식후에 커피를 한 잔 마시는 것은 혈압하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생존분석을 이용한 복부마사지와 하지관절운동의 뇌병변 재활환자 배변완화시기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Abdominal Massage and Lower Extremity Exercise using Survival Analysis in Rehabilitation Patients of Brain Injury)

  • 김영지;신동순;김성림;박규옥;도나령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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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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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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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뇌손상 환자는 초기 재활 단계에서 가장 흔한 소화장애로 변비가 발생하며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관영양하는 뇌손상 환자의 재활 치료 입원, 전동 직후부터 배변 습관을 사정하고 복부 마사지와 하지 관절 운동을 적용하여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설계는 뇌손상 환자에게 배변 간호 중재(복부 마사지와 하지 관절 운동)를 적용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시차 연구이다. 연구결과, 배변 횟수는 실험군의 배변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p=.030), 좌약 사용은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사용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4). 변비 완화 시점은 실험군은 1.73일, 대조군은 4.61일로 두 군간 변비 완화 시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뇌손상 환자에게 재활 초기부터 배변을 완화시키고 변비를 예방을 위한 간호 중재는 복부 마사지와 하지관절 운동이 효과적임을 입증하였다.

PEPS가 농촌의 만성 조현병대상자의 능력강화, 내재화된 낙인, 자존감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EPS on Empowerment, Internalized Stigma, Self-esteem and Quality of Life of People with Chronic Schizophrenia in Rural area)

  • 안유진;강문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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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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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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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농촌에 거주하는 만성 조현병 대상자에게 조현병 환자를 위한 능력강화프로그램(PEPS)을 제공하고 능력강화, 내재화된 낙인, 자존감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반복측정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O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만성 조현병 대상자 22명(실험군: 10명, 대조군 12명)이다. 실험군에게는 8주동안 주 2회, 총 16회기로 구성된 PEPS를 제공하였다. SPSS/WIN 26.0을 이용하여 χ2-test, independent t-test, Fisher's exact test 및 repeated measures ANOVA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은 자존감(F=6.09, p=.005) 및 삶의 질(F=3.37, p=.044)이 대조군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능력강화와 내재화된 낙인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PEPS가 대상자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인 개입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