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군성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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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성숙 배지에 amino acid 첨가가 배발달율과 세포수에 미치는 영향

  • 이재협;박용수;최수호;변명대;박흠대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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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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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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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아미노산은 수정란의 체외생산에 있어서 배발달에 유효하게 작용한다. 이러한 이유로 체외배양 단계에 아미노산 첨가에 관한 보고는 많지만, 체외성숙 단계에서의 아미노산 효과와 관련된 보고는 소수이다. 본 실험에서는 먼저 체외성숙 배지에 NEAA와 EAA군들의 첨가 농도가 PB 출현율, 배발달율 그리고 생산된 배반포의 세포수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새로운 아미노산원으로 LAH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체외성숙을 위한 난포란은 도축 한우 난소에서 2-8mm의 가시난포로부터 회수하였다. 체외성숙용 배지는 10% FBS가 첨가된 CRlaa 용액을 사용하였고, 실험1에서는 NEAA와 EAA(20$\mu l$/ml)군을 각각 $\times$l (NEAA:10$\mu l$/ml, EAA:20$\mu l$/ml), $\times$2 및 $\times$4를, 실험2에서는 LAH를 각각 1, 5 및 10 mg/ml를 첨가하였다. 체외수정은 fer-TALP 용액을, 체외배양은 CRlaa 용액을 배양 2일째까지는 0.3% BSA를, 그 이후에는 10% FBS와 난관상피세포를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그리고 배양 8일째 확장배반포의 세포수를 조사하기 위하여 이중형광염색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X^2$-test를 이용하였다. 실험 1에서 NEAA와 EAA 첨가 농도에 따른 PB 출현율은 $\times$l 첨가군(46.6%)이 대조군(29.9%)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수정을, 8세포기 및 배반포까지 발달율은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times$l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한편 ICM 세포수가 아미노산 첨가 농도의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특히 $\times$4 첨가군($23.9 \mu 3.9$)이 대조군($14.8 \mu 2.5$)에 비하여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실험 2에서 LAH 첨가에 따른 핵성숙율은 5mg 첨가군, 배반포까지 발달율은 1mg 첨가군(25.9%)이 각각 가장 높았다. 배양 8일째 배반포의 세포수에 있어서 총세포수와 TE 세포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ICM 세포수가 l0mg 첨가군에서 가장 높았다. 본 실험 결과에서 체외성숙 배지에 NEAA와 EAA 첨가가 배발달율에는 효과가 없었지만, 첨가농도의 증가에 따라 ICM 세포수가 증가하였다. 한편 체외성숙 배지에 LAH 첨가는 첨가 농도가 높을수록 배발달율은 낮았지만 ICM 세포수는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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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성숙용 배지에 혈청과 호르몬의 첨가가 한우 난포란의 핵성숙과 배발달 및 배반포의 세포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rum and Gonadotropins in In-Vitro Maturation Medium on Nuclear Maturation, Development and Cell Numbers of Korean Native Cow Embryos)

  • 박용수;김재명;박흠대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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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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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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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소 체외수정란 생산에 있어서 체외성숙용 배지에 첨가하는 혈청과 호르몬의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제1극체 출현율과 배발달율을 조사하였고, 생산된 배반포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세포수를 검토하였다. 1. 체외성숙용 배지에 혈청 및 성선자극호르몬의 첨가에 따른 한우 난포란의 제1극체 출현율은 비슷한 경향이었다. 배반포까지의 발달율은 혈청 및 성선자극호르몬 공동 첨가군(26.0%)이 대조군과 성선자극호르몬 단독 첨가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청 및 성선자극호르몬 공동 처리군에서 생산된 배반포의 ICM, TE, 총 세포수가 가장 많았으며, ICM 세포는 혈청 첨가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2. 체외성숙용 배지에 혈청의 첨가시기에 따른 한우 난포란의 제1극체 출현율은 체외성숙 18시간 동안의 처리군과 체외성숙 9시간째부터 첨가한 처리군이 미첨가군보다 높았으며, 체 외 성숙 후 9시간까지의 처리군보다는 유의하게 높았다(p<0.05). 체외성숙용 배지에 혈청의 첨가시기에 따른 한우 난포란의 배발달율은 전군에서 비슷한 수준이었다. 배반포의 TE와 총세포수는 비슷한 경 향이었으나, ICM 세포수는 체외성숙 18시간 동안 처리군이 혈청 미첨가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Epidermal Growth Factor가 돼지 미성숙난포란의 체외성숙에 미치는 영향;II. GVBD에 미치는 Epidermal Growth Factor의 효과 (Effect of Epidermal Growth Factor on In Vitro Maturation in Pig Immature Oocytes;II. Effect of Epidermal Growth Factor on GVBD)

  • 엄상준;김선의;김은영;윤산현;박세필;정길생;임진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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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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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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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돼지 미성숙난포란의 체외배양시 EGF가 핵성숙의 GVBD와 M II 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 1에서는 EGF를 첨가하였을 때, 난포란의 배양경과 시간 (0, 16, 24, 42시간)에 따른 핵성숙도를 조사하였던바, EGF 10ng/ml이 첨가된 군이 무첨가된 군에 비해서 24시간 이후에 GVBD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실험 2에서는 난포란의 배양시 EGF 노출시간에 따른 난포란의 핵성숙의 효과를 조사하였던바, 배양 초기 (0-24시간)와 배양 전시간 (0-42시간) 동안 EGF를 배양액내에 첨가한 군의 경우 최종 성숙단계인 M II까지의 핵성숙율은 72.8과 84.8%로써 배양 후기 (24-42시간)에 EGF가 첨가된 군의 53.5%와 배양 전시간 (0-42시간) 동안 무첨가한 군의 26.1%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그리고 실험 3에서는 난구세포 부착 난포란과 난구세포가 제거된 난포란에 있어서 EGF의 효과를 조사하였던바, EGF가 첨가된 난구세포 부착 난포란 군의 경우 핵성숙율 (M II)은 84.6%로써 EGF가 첨가된 난구세포 제거군의 53.0%와 무첨가 난구세포 부착군의 27.6%, 난구세포 제거군의 44.2%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따라서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보아 EGF 단독만으로도 돼지 미성숙난포란의 체외성숙의 핵성숙에 있어서 GVBD와 M II 을 유도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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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dermal Growth Factor가 돼지 미성숙난포란의 체외성숙에 미치는 영향 III. 체외 수정에 미치는 Epidermal Grwoth Factor의 효과 (Effect of Epidermal Growth Factor on In Vitro Maturation in Pig Immature Oocytes III. Effect of Epidermal Growth Factor on In Vitro Fertilization)

  • 엄상준;김은영;김묘경;추영국;윤산현;박세필;정길생;임진호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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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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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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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epidermal growth factor(EGF)가 처리된 돼지 체외성숙란의 수정능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돼지 미성숙란의 성숙을 위해서 배양액내에 EGF(10ng/ml)와 FSH(10$\mu\textrm{g}$/ml) 또는 FBS(10%)를 단독 혹은 공동 첨가함으로서 4처리군으로 처리하였다(1:무처리군, 2:EGF 단독 처리군, 3: FSH와 FBS 공동 처리군, 4: EGF와 FSH 그리고 FBS 공동 처리군). 그 결과 2, 3, 4 처리군의 핵성숙율은 무처리군보다 현저하게 높았다(P<0.001). 수정율에 있어서 EGF 단독 처리군의 경우 3과 4 처리군보다 낮았지만, 무처리군보다는 현저하게 높았다(P<0.05). 더욱이 EGF와 FSH 그리고 FBS의 공동 처리군의 경우 다른 모든 처리군에 비하여 정자 침입뿐만 아니라 웅성 전핵 형성율이 높았다(P<0.05). 따라서 돼지 난포란의 체외성숙시 EGF 단독 처리만으로는 핵성숙에 수반된 세포질 성숙률은 낮았지만, EGF와 FSH 및 FBS를 공동 처리했을 때 돼지 체외성숙란의 세포질 성숙도 효과적으로 유도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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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동의 수직적 안모 형태와 성별에 따른 골격적 성숙도와 치아 성숙도 평가 (Evaluation of Skeletal and Dental Maturity in Relation to Vertical Facial Types and the Sex of Growing Children)

  • 조선경;김병화;이제우;라지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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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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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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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후향적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장기 아동의 수직적인 안모 형태와 성별에 따라 골격적 성숙도와 치아의 성숙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총 184명의 8 - 14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하악평면각을 기준으로 3개의 군으로 나누었으며 성별 간 비교를 위해 3개의 군을 각각 남아와 여아의 하위 군으로 나누었다. 골격적 성숙도와 치아 성숙도는 측모두부 방사선 사진, 수완부 방사선 사진,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으로 평가하였다. 수직적 성장군은 수평적 성장군보다 경추골 및 수완부 골의 높은 성숙도를 보였다. 치아 성숙도는 수직적 성장군에서 가장 높았다. 남아보다 여아에서 골격적 성숙도가 더 높았으며 치아 성숙도는 성별 간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환자의 수직적 안모 형태 분석은 교정치료 시작 시기 결정에 도움이 되는 보조지표를 제공할 수 있으며, 수직적 안모 형태를 보이는 환자의 경우 교정치료를 조기에 시작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배양액 종류, EGF, ${\beta}-ME$ 및 호르몬이 돼지 난자의 체외 성숙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y on Effects of Media, EGF, ${\beta}-ME$ and Hormones on IVM of Porcine Oocytes)

  • 장서희;이만희;김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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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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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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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안정된 돼지 체외 성숙 난자를 얻을 목적으로 배양액의 종류 및 배양액에 EGF, ${\beta}-ME$, 호르몬 첨가가 돼지 난포란의 체외 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난포란을 TCM-199, NCSU-23 및 PZM-3으로 48시간 배양했을 때 체외 성숙율은 각각 $22.1{\pm}0.70%,\;30.6{\pm}0.70%$$30.4{\pm}2.82%$였다. TCM-199로 48시간 배양했을 때 체외 성숙율은 NCSU-23 및 PZM-3 보다 약간 낮은 체외 발생율을 나타냈다. 난포란을 25 ng/ml의 EGF를 첨가한 TCM-199, NCSU-23 및 PZM-3로 48시간 배양했을 때 체외 성숙율은 각각 $46.3{\pm}2.8%,\;76.6{\pm}3.1%$$72.2{\pm}2.6%$로 나타났다. 난포란의 배양 시 배양액에 25 및 50 ng/ml의 EGF를 첨가 후 48시간 배양했을 때 첨가하지 않은 군에 비해 높은 체외 성숙율을 나타냈다(p<0.05). 난포란을 NCSU-23 및 PZM-3 배양액에 $25{\mu}M/ml$${\beta}-ME$를 첨가한 후 48시간 배양했을 때 체외성숙율은 각각 $43.9{\pm}1.41%,\;41.7{\pm}l.41%,\;44.4{\pm}0.70%,\;40.6{\pm}0.70%$로 나타났다. 난포란을 $25{\mu}M/ml$${\beta}-ME$를 첨가한 NCSU-23로 48시간 배양했을 때 첨가하지 않은 군에 비해 높은 체외 성숙율을 나타냈다(p<0.05). 난포란의 배양 시 NCSU-23에 PMSG, hCG, PMSG+hCG, hCG+${\beta}$-estradiol, PMSG+${\beta}$-estradiol을 첨가 후 배양하였을 때 체외 성숙율은 각각 75.6%, 77.8%, 80.0%, 86.4% 및 84.8%로서 무첨가 군(64.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한우 난포란의 체외성숙 배지 내의 암모니아 농도가 배 발생과 세포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Concentration of Ammonia in Maturation Medium on the Development and Cell Numbers of Korean Native Cow Embryos)

  • 박용수;박흠대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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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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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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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한우 수정란의 체외생산에 있어서 효율과 품질의 향상을 위해서, 체외성숙 시간에 따른 배지 내의 ammonia 농도를 측정하였고, 체외성숙용 배지의 교환 및 첨가가 배 발생과 배반포의 세포수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체외성숙용 배지내의 ammonia 농도는 체외성숙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체외성숙용 배지의 첨가에 따른 수정율, 8세포기 및 배반포기 발달율은 각 군간에 유사한 경향이었다. 배반포의 inner cell mass(ICM) 및 총 세포수(TCN)는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trophectoderm(TE) 세포수는 4.5 시간 첨가군이 유의하게 낮았다. 한편 ICM/TCN 비율은 4.5 시간 첨가군이 대조군과 9 시간 첨가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체외성숙용 배지의 교환에 따른 수정율은 4.5시간 및 9시간 교환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나, 8세포기 발달율은 비슷한 경향이었다. 한편 배반포기 발달율은 9 시간 교환군이 가장 높았다. 배반포의 ICM 세포수와 ICM/TCN 비율은 9 시간 교환군이 다른 두 처리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나, TE 및 TCN은 차이가 없었다.

Epidermal Growth Factor가 돼지 미성숙난포란의 체외성숙에 미치는 영향 I. 핵성숙에 미치는 Epidermal Growth Factor의 효과 (Effect of Epidermal Growth Factor on In Vitro Maturation in Pig Immature Oocytes I. Effect of Epidermal Growth Factor in Nuclear Maturation)

  • 엄상준;김선의;김은영;윤산현;박세필;정길생;임진호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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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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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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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돼지 미성숙난포란의 체외배양시 핵성숙에 미치는 EGF의 효과를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기초 배양액으로는 TCM-199에 0.2mM pyruvate, 1$\mu\textrm{g}$/ml estradiol-17$\beta$, 25$\mu\textrm{g}$/ml gentamycin을 첨가하였으며, 이 배양액에 EGF, FSH와 FBS을 처리하였다. 실험 1에서는 난포란 성숙에 있어서 FSH와 0, 10, 100 ng EGF/ml의 농도에 따른 효과를 조사하였던 바, 1, 10, 100 ng EGF/ml가 처리된 군의 핵성숙율은 83.0, 86.7, 87.5%로서 무처리군 27.3%와 FSH 처리군 60.3%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실험 2에서는 EGF, FSH와 FBS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EGF 단독, EGF에 FSH 첨가, EGF에 FBS 첨가, FSH에 FBS 첨가와 EGF와 FSH에 FBS가 첨가된 군의 핵성숙율은 86.7, 90.2, 87.1, 89.6, 92.6%로서 무처리 군 22.3%, FSH와 FBS가 각각 단독 처리된 군의 52.2, 42.3%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또한, 정상적인 난구세포의 팽창은 FSH에 FBS, FSH에 EGF 혹은 FSH, EGF와 FBS가 첨가된 군에서 나타났으며, EGF가 첨가된 군에서는 대부분의 난구세포가 난포란으로부터 분리되었지만, 일부는 덩어리로 난포란에 부착되어 있었다. 따라서, EGF는 돼지 미성숙난포란에 있어서 핵성숙을 유도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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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품종의 생태형과 성숙군의 분류 (Classification of Ecotypical and Maturing Groups of Perilla varieties)

  • 유익상;이은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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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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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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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우리나라 들깨 재래종 136과 일본품종 4합계 140품종에 대하여 개화 및 결실에 관한 제특성의 차이를 검토하며 품종의 생태형과 성숙군을 분류하고 이들 특성과 생태형, 성숙군간의 관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태형의 분류는 개화일수의 단, 중, 장(I.II.III)에 결실일수의 단장(a,b)을 상호조합하여 Ia, Ib, IIa, IIb, IIIa, IIIb의 6형으로 나눈바 우리나라 재래종은 IIa, IIb 및 III형에 일본품종은 IIa, IIb에 각각 많이 속해 있었다. 2. 성숙군의 분류는 생육일수의 장, 단에 따라 조생 I에서 만생 III까지 3성숙군으로 나눈바 우리나라 재래종은 II군 및 III군에 일본품종은 I군과 II군에 각각 많이 속해 있었다. 3. 생태형과 성순군 사이에는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0.685)를 볼 수 있었고 생태형은 개화일수, 생육일수와 성숙군은 개화일수, 결실일수 및 생육일수의 상호 유의적인 상관을 인정할 수 있었으나 우리나라 재래품종은 성숙군수가 많지 않지만 생태형 종수가 많다는 것은 도별로 환경조건과 재배방식간에 어떤 관계가 존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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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사육 동물 모델 시스템을 이용한 n-3 지방산 결핍이 쥐의 뇌, 망막, 간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3 Fatty Acid Deficiency on Fatty Acid Composition in Brain, Retina and Liver Using a Novel Artificial Rearing System)

  • 임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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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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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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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인공 사육 모델 시스템과 인공 쥐용 분유를 이용하여 출생 직후 12시간 이내에 엄마 쥐들로부터 신생 쥐를 분리하여 n-3 지방산 결핍분유와 n-3 지방산 적절분유로 3주 동안 사육한 후(이유기) 각각 장기들을 취하고 또한 성숙 쥐(15 wks)의 뇌, 망막, 간을 취하여 뇌 성장 발달 과정 동안 n-3지방산 결핍이 이들 장기들의 지방산조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유기와 성숙기 쥐의 뇌 지방산 조성은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n-3지방산 결핍군의 경우 n-6지방산의 함량은 높았으나 (p<0.05),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과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낮았고(p<0.05), 총 saturated 지방산의 경우는 변화가 없었다. 기대했듯이 뇌 DHA의 경우 n-3 지방산 결핍군은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이유기 때 $50\%$, 성숙기에는 $70\%$까지 감소하였고 반면 n-6 계열인 DPAn-6의 함량은 상당히 증가하였음을 살펴볼 수가 있었다. 이유기의 망막의 총 saturated 지방산과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에는 식이군 사이에 변화가 없었고 22:4n-6, DPAn-6와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p<0.05), 22:5n-3, DHA와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음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p<0.05). 성숙 쥐 망막의 지방산조성의 경우 20:4n-6, 22:4n-6, 22:5n-6와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p<0.05), 22:5n-3, DHA와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다(p<0.05). 특히 n-3 결핍군의 망막 DHA는 이유기 때 $57\%$ 감소에서 성숙기에 $63\%$까지 감소하였다. (p<0.05). 간의 경우, 이유기의 n-3 지방산 결핍군의 DHA는 $65\%$ 감소한 반면 간의 DPAn-6는 $59\%$ 증가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이유기의 간 지방산 조성과는 대조적으로 성숙기의 n-3 지방산 결핍군의 18:2n-6, 20:3n-6, 20:4n-6와 22:4n-6 지방산 함량이 현저히 감소된 것과는 달리 DPAn-6의 함량이 n-3 지방산 적절군보다 $143\%$까지 증가되었음 관찰할 수 가 있었다(p<0.05). 이상의 장기들의 n-3지방산 결핍군은 이유기와 성숙기에서 DPAn-6/DHA비와 n-6/n-3비 또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컸으나(p<0.05) DPAn-6와 DHA의 합에는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뇌 성숙 발달 과정동안 n-3 지방산 결핍은 뇌의 DHA의 결핍을 초래하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조건에서 DPAn-6의 증가를 유발하였으며 이러한 지방산 조성의 변화와 공간과 후각에 기초를 하는 기억 학습 능력 저하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