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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북지역(慶南北地域) 수로변(水路邊)의 잡초식생(雜草植生)에 관(關)한 연구(硏究) (Weed Vegetation Analysis by Two Dimensional Ordination Analysis Along the Waterway of Kyungnam and Kyungpook Provinces)

  • 김길웅;권순태;백경환;김학윤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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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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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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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9년(年) 9월(月) 경남 북(慶南.北) 수로변(水路邊)에서 조사(調査)된 초종(草種)은 각각(各各) 33과(科) 88종(種) 및 33과(科) 96종(種)이었으며, 2차원적(次元的) 분류방법(分類方法)에 의(依)하여 경남지역(慶南地域)에 3개(個) 군락형(群落型)과 경북지역(慶北地域)의 5개(個) 군락형(群落型)이 조사(調査)되었다. 경남지역(慶南地域)의 군락(群落)은 피(Echinochloa crusgalli)군락(群落), 여뀌(Persicaria hydropiper)군락(群落) 및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군락(群落) 등(等)이었고, 경북지역(慶北地域)은 환삼덩굴-미국가막사리(Humulus japonicus-Biden frondosa)군락(群落), 까마중(Solanum nigrum)군락(群落), 고마리-환삼덩굴(Persicaria thunbergii-Humulus japonicus)군락(群落),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군락(群落) 및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군락(群落) 등(等)이었다. 경남 북지역(慶南 北地域) 공(共)히 고마리, 여뀌 군락(群落)이 조사(調査)되었고 수생잡초(水生雜草)인 고마리, 여뀌가 수로변(水路邊)이 대표적(代表的)인 초종(草種)으로 조사(調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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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검봉산 일대 산불피해복원지 식셍구조 특성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Structure of Burned Area in Mt. Geombong, Samcheok-si, Kangwon-do)

  • 성정원;이채림;변세민;강원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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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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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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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되는 대형 산불의 원인은 건조주의보, 영동지역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 소나무의 단순림, 임도 유무와 상태 등을 들고 있다. 조사 대상지인 삼척 검봉산 일대는 기존 소나무가 우점하는 곳으로 2001년 복원을 위해 소나무, 곰솔, 굴참나무 등을 조림하였고, 일부는 자연복원을 하였다. 복원 이후 21년 지난 현재 삼척 검봉산 일대 산불피해 복원지역의 식생은 크게 굴참나무-소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 곰솔-소나무군락으로 나누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피해지 식생 회복은 굴참나무, 소나무, 곰솔 등 조림으로 현재 식생은 산불 발생 이전의 임상으로 회복되고 있다. 특히, 산불의 유형 중 지표화 피해지역은 하층 식생의 피해가 크다. 기존의 소나무는 결실된 종자를 비산하여 치수를 발생시켜 자연복원의 속도를 높이고 굴참나무를 활용한 인공복원은 맹아를 발달시켜 본인의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지니고 있다. 단, 입지적 환경이 동일하다는 전제 조건에서 숲에서 재생 기작이 진행되는 자연복원보다는 인공복원이 회복시간과 종다양성이 높은 측면에서는 효과적인 것으로 결론을 지을 수 있다. 식생군락을 분류한 결과 굴참나무-소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 곰솔소나무군락으로 3개 군락으로 나누어졌다. 인공복원지에 식재한 굴참나무, 소나무, 곰솔은 복원 이후 지속적으로 해당지역의 식생이 우점종으로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나무-신갈나무군락의 경우 참나무과 식물인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졸참나무가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자연유입되고 있어 향후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활엽수림으로 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락의 종다양도지수는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굴참나무-소나무군락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침엽수림인 곰솔소나무군락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산불피해지 식생은 조림수종에 영향을 크게 받으며, 21년이 지난 현재 산불 이전 임상으로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향후, 효과적인 복원을 위한 DB구축 및 모니터링자료 마련을 위해 산불피해지에 대한 지속적인 식생조사를 통한 자료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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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병취의 생육지 특성 (Habitat Characteristics of Saussurea chabyoungsanica)

  • 오영주;백원기;이우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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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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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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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7년 임형탁에 의해 신종으로 기재된 자병취(Saussurea chabyoungsanica Im)에 대한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새로운 분포지를 조사하였고, 이 종에 대한 식생구조와 토양환경요인을 분석하였다. 자병취는 태백산맥계에 속하는 만덕봉, 석병산, 석개재, 덕항산의 능선부 등 모두 석회암 지대에서 발견되었고, 이들 지역 중 석개재는 하부대석회암층, 석병산, 만덕봉, 덕항산은 상부대석회암층에 속하는 지역이었다. 이들 지역에 자생하는 자병취의 식물사회학적 조사결과, 식물군락은 광의의 신갈나무군락군에 포함되는 자병취-산거울군락군, 조록싸리-자병취군락, 조록싸리-자병취전형하위군락, 대사초하위군락, 민둥갈퀴-자병취군락, 참배암차즈기-자병취군락, 털댕강나무-자병취군락 등 1군락군. 4군락, 2하위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자병취의 생육지의 환경요인을 분석한 결과, 주로 북사면의 능선부에 분포하며, 토양의 pH는 $7{\sim}8$ 범위의 전형적인 석회암지대임을 보였고 토양의 수분함량이 높고 유기물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역의 토심이 $1{\sim}10cm$, 상대광도가 $30{\sim}45%$에서 높은 빈도로 출현하는 것으로 보아 암반나출지나 임연부의 관목층이 우점하는 곳에 주로 분포하는 특성을 보였다. 자병취 자생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여 군락 구분을 한 뒤, 각 군락별 토양환경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군락별 토양시료의 PCA분석 결과, 토양환경요인의 특성에 의해 대체로 군락구분이 가능하였다. 이차원공간에 표현되는 기여율의 누적값은 73%로 토성과 유기물함량, 토양함수량 등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내연산(內延山) 일대(-帶) 삼림식생(森林植生)의 군락분류(群落分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Community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in Mt. Naeyeon)

  • 이병천;윤충원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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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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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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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내연산의 삼림식생을 대상으로 ZM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군락단위 및 그 하위단위를 분류하고, 분류된 각 단위와 환경사이의 상관관계를 서열법으로 해석하여 내연산 산림식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군락단위는 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이 구분되었고, 하위단위는 신갈나무군락에서 철쪽꽃군과 참회나무군, 굴참나무군락에서 우산나물군, 털조록싸리군 및 찰피나무군, 느티나무군락에서 까치박달군과 고욤나무군이 각각 세분되었다. 따라서 내연산 일대의 산림은 5개군락, 7개군으로 총 9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CCA 방법으로 식생과 환경사이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내연산 지역의 식생단위는 해발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갈나무군락의 철쪽꽃군과 참회나무군은 해발고와 지형이 높은 곳과 노암율이 낮은 곳에 각각 분포하는 경향이었다. 한편 느티나무군락은 신갈나무군락과 역의 관계로 나타났다. 앞으로 산림식생관리시 특히 계곡림에 대해서는 교목층의 우점종들이 상관적으로 이질적인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하나의 관리단위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경주국립공원 서어나무군락 식생구조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the Carpinus laxiflora Community in the Gyeongju National Park)

  • 홍석환;조재우;김지석;이수동;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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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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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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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 무장사지계곡의 서어나무 출현지역을 대상으로 서어나무군락의 식생구조를 밝히고 천이 극상림으로서 군락의 유지가능성을 살펴보고자 서어나무가 출현하는 지역에 한해서 서어나무의 우점도를 고려하여 $10m{\times}10m(100m^2)$ 조사구 16개소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TWINSPAN에 의한 군락분류 결과 5개 군락으로 유형화되었는데, 아우점종의 종구성에 다소 차이가 있는 서어나무군락이 3개 유형이었으며 졸참나무군락, 졸참나무-서어나무군락이 각각 1개 유형이었다. 서어나무군락은 호습성 낙엽활엽수가 함께 나타나는 군락과 졸참나무가 함께 나타나는 군락, 여타의 낙엽활엽수가 함께 나타나는 군락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종다양도지수는 0.4899~0.9490으로 나타났다. 군락별로 살펴보면 서어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은 서어나무군락으로의 지속이 예측되었으나, 서어나무와 졸참나무가 경쟁하고 있는 군락의 경우에는 서어나무의 세력이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축소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결과 우리나라 온대중부지방에서 서어나무림을 극상림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조사자료의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자병취의 생육지 특성 (Habitat Characteristics of Saussurea chabyoungsanica)

  • 백원기;오영주;이우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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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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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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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7년 임형탁에 의해 신종으로 기재된 자병취(Saussurea chabyoungsanica Im)에 대한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새로운 분포지를 조사하였고, 이 종에 대한 식생구조와 토양환경요인을 분석하였다. 자병취는 태백산맥계에 속하는 만덕봉, 석병산, 석개재, 덕항산의 능선부 등 모두 석회암 지대에서 발견되었고, 이들 지역 중 석개재는 하부대석회암층, 석병산, 만덕봉, 덕항산은 상부대석회암층에 속하는 지역이었다. 이들 지역에 자생하는 자병취의 식물사회학적 조사결과, 식물군락은 광의의 신갈나무군락군에 포하되는 자병취-산거울군락군, 조록싸리-자병취군락, 조록싸리-자병취전형하위군락, 대사초하위군락, 민둥갈퀴-자병취군락, 참배암차즈기-자병취군락, 털댕강나무-자병취군락 등 1군락군, 4군락, 2하위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자병취의 생육지의 환경요인을 분석한 결과, 주로 북사면의 능선부에 분포하며, 토양의 pH는 7∼8 범위의 전형적인 석회암지대임을 보였고 토양의 수분함량이 높고 유기물함량이 낲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역의 토심이 1∼10cm, 상대광도가 30∼45%dptj 높은 빈도로 출현하는 것으로 보아 암반나출지나 임연부의 관목층이 우점하는 곳에 주로 분포하는 특성을 보였다. 자병취 자생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여 군락 구분을 한 뒤, 각 군락별 토양환경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군락별 토양시료의 PCA 분석 결과, 토양환경요인의 특성에 의해 대체로 군락구분이 가능하였다. 이차원공간에 표현되는 기여율의 누적값은 73%로 토성과 유기물함량, 토양함수량 등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대덕연구단지 산림식생 구조 (Forest Vegetation Structure in Daedeok Science Town)

  • 송호경;이규석;이선;지윤의;이미정;허승녕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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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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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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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덕연구단지의 산림식생은 이차림식생과 조림식생으로 구분되었다. 이차림식생은 소나무군락(Pinus densiflora community)과 상수리나무군락(Quercus acutissima community)으로, 조림식생은 아까시나무군락(Robinia pseudoacacia community), 리기다소나무군락(Pinus rigida community), 곰솔군락(Pinus thunbergii community), 밤나무군락(Castanea crenata community)으로 구분되었다. 본 조사지역에서 출현한 종수는 총 217종이었으며, 각 군락별 평균 출현종수는 소나무군락이 21종, 상수리나무군락 20종, 아까시나무군락 20종, 리기다소나무군락 21종, 곰솔군락 21종, 밤나무군락 18종으로 밤나무군락에서 출현종이 가장 적었고, 이차림군락과 조림군락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귀화식물은 조사구내에서 닭의장풀, 미국자리공, 개망초, 가중나무 등 12종이 출현하였고, 등산로와 산림주변부에서는 오리새, 미국가막사리, 도꼬마리, 까마중 등 19종이 출현하여 총31종의 귀화식물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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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鷄龍山國立公園) 계곡부(溪谷部) 식생(植生)의 구조(構造)와 DCCA에 의한 식생(植生)과 환경(環境)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 분석(分析) (An Analysis of Vegetation Structure and Vegetation-Environment Relationships with DCCA in the Valley Part of Kyeryongsan national Park)

  • 박영순;송호경;이선;이미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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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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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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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계룡산의 동학사, 갑사, 신원사 지역의 계곡부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1999년 8월에 50개소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식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TWINSPAN과 DCCA ordination을 이용하여 군락분류, 임분구조 특성 및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1. TWINSPAN에 의한 분류 결과는 서어나무군락,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 까치박달군락으로 구분되었다. 2. 계룡산 계곡부 산림식생의 중요치를 각 군락별로 살펴보면 서어나무군락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서어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소나무, 때죽나무 등의 순으로,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은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밤나무, 굴피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은 졸참나무, 밤나무, 비목나무, 느티나무, 때죽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까치박달군락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까치박달, 서어나무, 사람주나무, 층층나무, 느티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 DCCA ordination에 의한 4개의 각 군락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서어나무군락은 다른 군락에 비하여 경사가 급하고 해발고가 비교적 낮은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으며,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높고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으며, 까치박달군락은 다소 해발고가 높고 경사가 중간인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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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령산 등산로 주변 잡초 식생의 식물사회학적 연구 (Phytosociological Study of Weed Vegetation around the Climbing Paths on Mt. Chungyeong)

  • 안영희;송종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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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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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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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기도의 축령산은 해발 879m로 광주산맥에 이어져 한국의 중부지역 북동부에 위치한다. 축령산 일대에는 한국의 특산식물 및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이 흔히 분포하는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북방계 식물과 남방계 식물의 한계선이 교차하는 식물지리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서울에서 거리가 가깝고 경관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의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탐방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주변 식생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인위적인 훼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등산로 주변의 잡초 군락에 대해 2001년 8월에서 2002년 9월까지 식물사회학적인 조사를 수행하여 등산로 주변에 형성된 군락을 유형화하고 그 환경조건을 분석하였다. 등산로 주변 잡초 군락은 6군락 4하위 단위로 구분되었다: A. 질경이 군락, A-a. 개망초 하위군락. A-b. 길뚝사초 하위군락. B. 큰개별꽃 군락, B-a. 대사초 군락. B-b. 가는네잎갈퀴 군락, C. 칡 군락, D. 조록싸리 군락, E. 산딸기 군락, F. 주름조개풀 군락. 이상의 군락을 구성하는 총 식물의 종류는 28과 83속 17변종 120종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출현 식물은 질경이, 개망초, 주걱망초, 칡. 조록싸리, 산딸기, 쑥, 제비쑥. 큰까치수염 등 주로 호광성이며 답압에 강한 식물들로 나타났다. 모든 조사구를 Bray-Curtis 서열법에 의해 서열화한 결과는 대체로 식물사회학적 표 조작에서 얻어진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부산광역시 해안림 곰솔군락의 식생구조 및 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 and Vegetation Structure of Pinus thunbergii Community in Coastal Forest of Busan Metropolitan City, Korea)

  • 신해선;이상철;최송현;강현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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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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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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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해안림 곰솔군락의 식생구조 및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여 해안림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 향후 부산광역시 해안림 관리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수행하였다. 부산광역시 해안림 지역에 $100m^2$ 크기의 조사구 97개를 설치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TWINSPAN과 DAC기법을 사용하여 군락을 분리한 결과, 곰솔-졸참나무 군락, 곰솔-사스레피나무(1)군락, 곰솔-사스레피나무(2)군락, 곰솔-갈참나무군락, 곰솔-동백나무(1)군락, 곰솔-동백나무(2)군락, 곰솔-사스레피나무-동백나무군락으로 분리되었다. 조사결과 부산광역시 해안림 곰솔군락의 교목층에서는 곰솔이 주요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하층식생에서 사스레피나무와 동백나무가 우점하였다. 곰솔-졸참나무군락에서 졸참나무가 일부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곰솔과 경쟁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변화를 살피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다. 해안림의 환경 특성상 곰솔을 비롯한 내염성이 강한 수종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곰솔-졸참나무 군락을 제외한 군락들은 급격한 환경변화가 발생하지 않으면 현 상태의 군락 구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