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북지역 일부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의 인식 및 일반적인 사용실태와 구강보건교육 경험 등을 조사한 본 연구에서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전동칫솔과 양치용액은 인지 및 사용경험이 높게 조사되었고, 그와 반대로 치간칫솔은 인지 및 사용경험 모두 낮게 나타났다. 또한,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잘 몰라서'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는 구강위생용품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해당 구강위생용품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중 고등학생들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와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보건교육 경험은 많지 않았고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요구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학교 구강보건교육 시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및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므로써 적절한 구강위생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실태 및 구강보건행태를 조사하여 구강보건향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는 데 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답변이 기재된 19 부를 제외하고 279 부의 설문지가 분석되었습니다. 분석결과는 첫째, 흡연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구강관리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5). 둘째, 자가 구강상태 인지의 경우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경험이 없는 집단이 있는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셋째 구강보건행태에 관한 질문은 흡연경험이 없는 집단이 있는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보건행태와 구강보건지식간의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구강보건교육실태에 따른 유의한 차이도 보이므로, 이를 근거로 구강보건향상 프로그램 및 금연프로그램이 고등학생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전라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구강진료기관에 내원한 18세 이상의 성인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 및 행동실태를 파악하여 진료실에서의 구강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고자 시행하였으며, 2004년 3월 22일부터 4일 10일까지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학력에서는 대학교 졸업 이상이, 직업별로는 주부에서 구강보건교육 경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교육 후 실천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실천도가 높았으며, 연령에서는 30대가 가장 높았고, 학력에서는 학력이 높을수록, 직업에서는 공무원이 실천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후 실천할 수 없었던 이유로는 62.9%가 관심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다. 3. 구강보건교육 내용으로 가장 많은 응답자 35.2%가 치석 제거를 받아 보았다고 응답하였으며, 잇솔질 외 보조구강 위생용품에서는 치실이 4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후 행동의 변화에 대해 46.9%가 잇솔질 횟수가 증가 했다고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으며, 식이조절이 10.4%로 사용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5. 구강보건교육 유무에 따른 구강위생 관리 실태는 잇솔질 방법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치석제거 주기는 1년 이상~2년이 25.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치실 및 치간 칫솔의 사용여부는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는 30.6%가 사용을 하고 있었으며,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는 5.9%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치원 아동들의 구강보건교육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K지역 유치원 2곳의 6-7세 아동 214명을 대상으로 2015년 7월 주 1회 4주간 구강보건교육과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구강건강관리 실태 중 정기검진을 받는 아동(p<0.05), 불소도포경험이 있는 아동(p<0.05), 치아우식증 진단을 받은 경험이 없는 아동(p<0.001), 어머니가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아동(p<0.05)의 구강보건행위 점수가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강보건교육 후 구강보건지식은 6점 만점에 교육 전 4.96점에서 교육 후 5.54점으로 향상되었고, 구강보건행위도 11점 만점에 교육 전 7.18점에서 교육 후 7.75점으로 향상되었다(p<0.001). 따라서 아동의 올바른 구강보건행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육 주기를 짧게 하여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실천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위생 전공자와 일반 학생의 구강건강실태를 비교 분석하고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과 광주 지역의 2개 대학을 대상으로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배부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통한 비교 분석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강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칫솔질 횟수에서는 치위생 전공자들은 3회가 가장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2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01), 칫솔질 시간은 치위생 전공자들이 1-2분, 3분, 4분 이상 순으로 나타났고, 일반 학생들은 1-2분, 3분, 1분 미만 순으로 나타났다(p < 0.05). 2. 스켈링에 대한 인식에 대해 살펴본 결과, 스켈링 경험은 치위생 전공자들의 경우 "경험이 있다"가 50.9%로 가장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경험이 없다"가 56.8%로 가장 많았다(p < 0.001). 3. 구강보건 교육을 받은 경험에 대해 살펴본 결과, 치위생 전공자들은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p < 0.001).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전반적인 구강건강관리 실태는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이 많은 치위생 전공자가 일반 학생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계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고 실시요령을 익히는 사람들에게서 직접적인 구강건강관리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일반학생들에게도 구강보건에 관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논문은 임신의 시기가 내분비계의 변화로 인한 프로게스테론의 과잉분비가 발생하여 혈관의 투과성을 항진시켜 구강내의 잇몸 부종, 잇몸 출혈 등을 유발하고, 입덧으로 인한 메쓰꺼움, 몸의 무거움과 나른함, 음식 기호변화, 간식횟수의 증가 등을 겪게 되어 신체뿐 아니라 구강 환경 또한 변화하게 된다는 여러 관련 자료들을 근거로 임산부의 구강 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을 파악하고자 2008년 12월 15일 ~ 2009년 1월 30일까지 18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의 결과 임산부의 생활수준, 분만경험, 임신시기에 따라 생활수준이 좋을수록, 분만경험이 없는 경우에서, 4-6개월 임신시기 시 구강건강상태에 대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한 우선 행위인 잇솔질에서의 교육 수준별, 생활 수준별, 임신 시기별로 식사 후 3회 정도의 잇솔질의 횟수가 유의미한 차이의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잇솔질시 오심과 구토로 잇솔질이 어려운 임산부들의 구강상태 청결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보조구강위생용품으로는 치실, 구강 양치액, 혀 클리너, 치간 칫솔이 사용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자료들은 임신 시기 중 가장 고민된다고 답하여준 구강건강 부분에서의 입덧으로 인한 잇솔질의 어려움, 잇몸출혈, 충치, 치석제거, 구강질환 치료의 적정시기, 구취 등의 부분을 임산부 대상의 구강보건교육 시 기존의 자료에 조금 더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구강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PRECEDE model을 이용하여 구강보건교육 실태와 요구하는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초등학교 구강건강증진을 향상하고자 한다.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보건교사 전수 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1. 행동적 진단에서는 구강보건교육 비중은 10% 이하(58.8%)로 주로 재량활동시간(86.0%)에 이루어지며, 보건교사가 필요할 때 실시(53.5%)하였다. 지난 1년간 시행한 구강보건교육은 78.1%였으며, 학년별로 3학년이 77.2%로 가장 높았으며, 5학년 55.3%, 1학년 50.9%였다. 2. 교육적 진단의 준비 인자에서는 보건교육의 8분야 중 구강보건교육은 4,5순위였다. 다음해에도 계속 수행하고자 하는 사업에서 구강보건교육은 21.9%였으며, 세부주제로 잇솔질, 치아우식증, 치아외상과 응급처치가 80.0%정도 필요하다로 나타났다. 3. 교육적 진단의 실현 인자에서는 매년 구강보건교육 연수 경험율 13.2%, 만족도는 33.3% 였다. 구강보건교육 정보 수집 경로는 교사용 지도서(72.8%), 인터넷(52.6%)였으며, 구강보건교육 자료 수집 경로는 보건교육학회 및 관련단체(56.0%), 스스로 제작(41.0%)순이었다. 4. 교육적 진단의 강화성 인자에서는 정규 교육과정 중 구강보건관련 내용이 부족(46.7%), 교육에 필요한 자료가 부족(30.6%), 교육을 실시 기회부족(21.4%)이 장애 요소였다. 구강보건교육을 활성화시키는데 관련된 요인 중 전문가 초청(43.0%), 선배나 동료 협조 (35.1%)였다. 이상과 같은 결론에서, 구강보건교육 교재, 자료 및 방법이 개발되어야 하며, 초등학교 보건교사의 구강보건교육을 체계화 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논문은 10개월의 임신기간을 통해 새로운 생명 탄생을 준비하는 임산부의 육체적, 정신적 부분에서의 변화 중 신체에서의 구강은 태아의 건강까지 책임져야하는 영양분 섭취에서의 첫 관문이라는 의미에서 잘 관리되어져야 한다. 이에 임산부의 구강보건관리 실태와 구강보건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잇몸 출혈 시 칫솔질 여부는 '이행' 54.4%였고, '불이행' 45.6%로 나타나고 있다. 임신 중 치과치료 경험유무는 전체적으로 '아니오'의 응답이 164명(91.1%)로 높게 나타났다.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종류에 대한 다중응답으로 조사한 결과로 가장 많이 사용한 보조구강위생용품은 '이쑤시개' 43.2%였고, 다음으로 2순위는 '치실' 26.2%였으며, 3순위는 '구강양치액' 12.6% 순이었다.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경험유무는 전체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은 대다수가 '없다(92.8%)'였다.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은 전체적으로 '필요하다'의 응답이 92.8%로 나타났다. 임산부의 구강건강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서 자유형 개방형으로 조사한 결과로 가장 많은 고민은 '입덧으로 인한 칫솔질의 어려움'이었고, 다음으로 '잇몸출혈', '치은염과 구취', '충치'의 순이었다.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구강건강관리실태 및 유아구강보건관리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여 유아구강교육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20곳의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2008년 4월부터 5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교사의 인지된 구강건강상태는 건강한 편이 52.9%로 가장 많았고, 일일 칫솔질 횟수는 3회가 67.1%, 치실질 횟수는 49.3%였다. 가장 많이 사용한 구강위생용품으로는 구강양치용액으로 51.4%였고, 인지하고 있는 구강내 문제는 치아우식증이 45.7%로 가장 높았고, 지각과민증이 30.7%였다. 2. 정기적인 구강검사는 93.6%가 실시하고 있다고 하였고, 구강검사결과를 부모에게 통보하는 경우도 78.6%였으며, 통보 후 치료했는지 확인하는 경우는 60.7%였다. 일과 중 규칙적인 칫솔질 시간이 있는 경우가 95.0%였고, 구강건강과 음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는 93.6%였다. 3. 교사의 학력별 유아구강보건관리에 대한 인식으로는 전문대학졸업이하에서 현재구강건강관리의 유효성(p < 0.05)과 유치치료필요성에서 대학교졸업이상군에서보다 높았으며, 구강보건전문가로부터의 교육을 받은 경험, 구강보건전문가로부터의 교육 필요성인지, 구강보건관련체험행사 참여의사(p < 0.01), 불소 및 실런트 인지, 치아건강을 고려한 간식제공부분에서 높았다. 유아구강보건관리에서 교사 역할을 전문대학 이하에서는 중요하다가 가장 높았고, 대학교이상에서는 매우 중요하다가 가장 높았다(p < 0.05). 구강관리의 주된 습득경로로는 두 군에서 치과가 가장 높았으며, 바람직한 구강보건교육담당자는 치과병의원인력이 가장 높았으며, 유아구강보건의 중요도도 매우 높다에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4. 교사의 경력별 유아구강보건관리에 대한 인식은 현재 구강건강관리방식의 유효성과 구강보건교육경험, 교육필요성, 구강보건관련체험행사의 참여의사, 불소 및 실런트 인지, 유치치료의 필요성, 구강건강을 고려한 간식제공 등에서 6년 이상 경력자가 가장 높았지만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구강보건관련지식의 습득은 3년 이하에서는 인터넷, 4-5년에서는 신문TV, 6년 이상에서는 치과가 가장 높았다. 구강보건교육의 적임자로는 경력별로 치과병의원인력이 가장 높았으며, 유아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모든 군에서 매우 중요하다가 가장 많았지만 군별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유아들의 구강보건관리를 위하여 더 많은 교육자료의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사 구강보건교육교육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 실태와 지식을 통해 대학생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을 위해 조사되었다. 조사기간은 2013년 9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대학생 217명이 연구대상이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19.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잇솔질 횟수는 흡연자는 2회, 비흡연자는 3회(p<0.05), 남학생은 2회 여학생은 3회로 나타났으며(p<0.05), 스케일링 경험은 여학생이 더 많았다(p<0.05). 두 번째,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흡연과 관련된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에서 필요하다고 하였다(p<0.05). 세 번째, 구강보건지식 수준에서는 구강위생용품 사용이 잇몸질환과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흡연자보다 비흡연자가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대학생을 위한 흡연관련 구강보건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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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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