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관리

검색결과 1,015건 처리시간 0.021초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의 구강건강관리실태에 따른 주관적 구강상태인식도와 구강건강영향지수(OHIP)의 관계 (Subjective oral status perceptionand oral health impact profile(OHIP)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management among international and domestic university students)

  • 윤성욱;이은숙;박영남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687-694
    • /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ubjective oral status perception and OHIP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managementamong international and domestic university students. Methods: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176 domestic and 175 international university students in Daegu and Gyeongbuk from August 25 to November 1, 2014. The informed consent was received after explanation of the purpose of the study by the researcher.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toothbrushing behavior, oral health management, subjective oral status perception. and oral health impact profile (OHIP). The subjective oral status perception and OHIP was measured by Likert 5 point scale. Results: The international students tended to have higher subjective oral status perception when they had longer stay with the roommate in Korea. The female international students tended to have higher OHIP than the male students. The domestic students with lower grades and roommates showed higher OHIP. The international students had a poorer practice of oral health management than domestic students. The overall mean of subjective oral status perception was 3.13 in domestic students, and 3.09 and 3.22 in international students. The overall mean of OHIP was 4.21 in domestic students and 4.25 and 4.16 in the international students, Conclusions: International students had a higher subjective oral status perception than domestic students, but their wrong oral health management lowered their quality of life. It is necessary to provide the oral health management for the international students continuously.

백혈구 접착 결핍 증후군 환아의 치과적 처치 (DENTAL MANAGEMENT OF LEUKOCYTE DEFICIENCY IN A CHILD WITH SEVERE ORAL INVOLVEMENT)

  • 김현진;이난영;이상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26-30
    • /
    • 2007
  • 전신적으로 면역이 결핍된 백혈구 접착 결핍증 환아에서는 정기적인 구강 위생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치면세균막의 제거를 통해 국소적인 자극원을 감소시킴으로써 구강 내 자극에 대한 동통이나 구취 감소가 가능하고 진행되는 치주조직의 파괴 양상을 어느 정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내원을 통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잇솔질 교육을 통하여 환자 스스로 가정에서도 구강 위생 관리를 시행토록 하여야 하며 향후 감염원이 될 수 있는 원인을 감소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 PDF

경제활동 인구의 구강검진수검 여부 및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and whether Oral Examination for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 김민영;김지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10호
    • /
    • pp.175-182
    • /
    • 2018
  • 본 연구는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25~54세 연령의 104,811명의 경제활동 인구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수검 여부와 관련된 요인들의 영향 정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여 구강검진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사회경제적 지리적 특성, 구강건강관리행태 요인을 파악하였다. 연령 및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치석제거를 경험한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매우 좋은 경우, 필요치과진료 수진자에서 구강검진 수검률이 높게 나타났다. 소득분위가 높을수록 구강검진 수검률이 낮게 확인되었다. 경제활동 인구의 연령, 결혼여부, 교육수준, 지역, 소득수준, 직업, 치석제거 경험 여부, 필요치과진료 미수진 여부 등이 구강검진 수검 여부에 있어 유의한 영향이 있음이 나타났다. 구강검진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구강검진사업에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 일부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의 계속구강건강관리 평가 (The Appraisal for Effectiveness of School-based Oral Health Program in Daegu, Korea)

  • 박지혜;이영은;김지영;김혜영;최연희;송근배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1권6호
    • /
    • pp.521-526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이 초등학교 아동들의 치아우식증 예방에 기여하는 효과를 평가할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에서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학교구강보건실이 설치된 초등학교를 관리군으로 선정한 후 구강검진 자료를 이용하여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 열구전색영구치수 및 열구전색 영구치 보유자율 등의 여러 가지 구강건강지표를 산출하였다. 또한 사업효과 평가를 위해 대조군으로 선정된 인근의 초등학교의 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대상 아동의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는 관리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이 0.07면, 0.39면, 0.55면, 0.67면, 0.81면 및 1.79면이었고, 대조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이 0.31면, 0.86면, 1.07면, 1.04면, 2.71면 및 3.08면으로 고학년인 5, 6학년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5). 2. 조사대상 아동의 열구전색영구치수는 관리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이 0.44개, 3.34개, 3.35개, 3.80개, 4.31개 및 4.97개였고, 대조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들은 0.98개, 1.45개, 2.26개, 2.51개, 1.73개 및 2.68개로 관리군의 1학년을 제외한 모든 아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치면열구전색영구치수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많았다(p<0.001). 3. 조사대상 아동의 열구전색영구치 보유자율은 관리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이 19.5%, 100.0%, 96.4%, 96.1%, 98.1% 및 97.0%였고, 대조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의 33.3%, 52.9%, 73.3%, 72.5%, 53.8% 및 60.0%로 1학년을 제외하고는 모든 학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은 치아우식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효과를 최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장기간 지속적이며, 포괄적인 구강보건진료의 시행이 필요합니다.

육군의 복무 상황에 따른 흡연 양상과 구강보건행태 및 인식 (Smoking Patterns, Oral Health Behavior and Perception of the South Korean Army)

  • 장선옥;김윤희;강정윤;고민서;김보연;박지혜;심서윤;;정원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131-139
    • /
    • 2010
  • 이 연구는 우리나라 군 장병이 복무를 하는 과정에서 병영 안의 내무반생활과 병영 밖의 군사훈련생활에서 흡연 양상의 차이와 이와 관련한 구강보건행태와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9년 3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육군 ${\bigcirc}{\bigcirc}$부대에 복무하고 있는 장병 367명의 설문 응답을 분석하여 다음의 연구결과를 얻었다. 1. 군인의 복무 상황에 따른 구강보건행태를 비교한 결과, 군사훈련생활에서는 내무반생활에 비하여 구강 건강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칫솔 사용률은 내무반생활에서는 96.2%이었지만 군사훈련생활에서는 72.0%로 감소하였다. 내무반생활을 할 때에는 하루 3회 이상 칫솔질을 한다는 군인이 55.3%이었으나, 군사훈련생활을 할 때에는 29.3%로 크게 감소하였다. 2. 군에 입대한 후 구강예방진료, 구강보건교육, 금연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군인이 각각 84.1%, 90.7%, 87.9%이었다. 3. 군인의 52.8%가 흡연자이고, 47.2%는 비흡연자이었다. 흡연자의 31.1%는 흡연 후에 아무런 구강건강관리행위를 하지 않았다. 흡연하는 담배 개비의 수는 내무반생활에서는 평균 13.97개비(표준편차 7.51), 군사훈련생활에서는 평균 13.02개비(표준편차 8.36)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09). 4. 흡연자는 칫솔질 횟수와 칫솔질 시간이 적을수록 Pack years가 높은 경향을 보이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각각 p=0.063, p=0.184). 5. 흡연에 대한 구강보건인식을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77.9%와 비흡연자의 88.8%가 흡연이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고(p=0.0095), 흡연자의 52.4%와 비흡연자의 72.5%가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으며(p=0.0007), 또한 흡연자의 35.8%와 비흡연자의 59.1%가 군대 내에서 금연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p<0.0001). 아울러 전체 대상자의 77.8%와 64.5%가 각각 군대 내에서 구강검진이 필요하고,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이 두 가지의 인식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군사훈련생활과 흡연 여부에 따른 칫솔질의 횟수 및 시간을 조사한 결과, 내무반생활에 비하여 군사훈련 생활에서 1회만 칫솔질을 할 확률은 2회 이상 칫솔질을 할 확률보다 9.29배 높았으며(p<0.01), 내무반 생활에 비하여 군사훈련생활에서 1분 이내로 칫솔질을 할 확률은 1분 이상 칫솔질을 할 확률보다 2.19배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하지만 칫솔질의 횟수와 시간 전체에 대해서는 군사훈련생활 여부와 계급을 보정한 결과, 비흡연자와 흡연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군 병사는 내무반에서 생활할 때에 비하여 군사훈련의 생활을 할 때에 자가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흡연율이 높지만 군대 내의 금연교육과 구강보건교육은 부족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군에서는 군 장병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구강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의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일부 만 30세 이상 성인에서 구강건조증 관련요인 분석 (The Associated Factors with Xerostomia in Adults Aged 30 Years and Over)

  • 한해성;권다애;김리나;김유나;이결희;이나람;이다정;이승희;최준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62-70
    • /
    • 2013
  • 본 연구는 구강건조증 인식도와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구강건조증 예방 및 환자관리법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12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성인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t검정과 일원배치분산분석 및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조증 인식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51세 이상이고 직업이 없으며, 월 평균 수입이 3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집단에서 구강건조증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2. 건강상태와 구강건조증 인식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구강건강이 좋지 않으며,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및 구내점막질환 증상이 2개 이상인 집단에서 구강건조증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 또한 전반적으로 전신건강이 좋지 않으며, 만성질환에 이환되고 매일 약물을 복용하는 집단, 수면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절망감을 인식한 집단에서 구강건조증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3. 삶의 질과 구강건조증 인식도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저작능력, 대화능력 및 일상활동에 문제가 있고, 통증 불편함이 있으며 불안 우울한 집단에서 구강건조증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01). 4. 전신건조감과 구강건조증 인식도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피부와 눈, 입술 및 비강 내 점막이 자주 건조한 집단에서 구강건조증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01). 5. 구강건조증 인식도와 연관성의 강도를 분석한 결과 구강건조증 인식도는 삶의 질($\beta$=0.436)과 가장 연관성이 높았 다. 다음은 매일 복용 약물 수($\beta$=0.239), 전신건조감($\beta$=0.200), 절망감 인식($\beta$=0.160), 구내점막질환 증상 수($\beta$=0.099)의 순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구강건조증은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구강보건인력은 구강건조증의 원인이나 부작용 및 치료법 등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계속구강건강관리체계의 운영을 통해 구강건조증 예방 및 완화법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야 하고, 구강건조증에 대한 환자의 느낌이나 타액분비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구강 내 변화에 세심한 관심과 철저한 모니터링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경산시 일부 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우식증 경험 및 비만도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ental Caries Experience and Obesity among Elementary School of Student's in Gyeongsan)

  • 최성숙;정홍섭;최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429-436
    • /
    • 2012
  • 본 연구는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우식증경험 및 비만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1년 7월1일 부터 7월 30일까지 경산시 소재 1개 초등학교 4, 5, 6학년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폐쇄형 설문지를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응답이 불충분한 5부를 제외한 최종 235부와 구강검사결과 치아우식경험 유무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아우식경험도는 낮았다. 2. 어머니의 직업유무, 교육정도, 주관적 경제수준과 치아우식증 경험 및 비만도는 서로 연관성이 없었다. 3. 간식섭취량, 식습관 및 생활습관은 치아우식경험도와 상관성이 없었고, 비만체중(21.5%)이 정상체중(9.4%)보다 주간운동횟수에서 0번이 높게 나타났다. 4. 지난 1년간 치과방문 경험이 있는 학생이 치아우식 비경험이 높았으며(OR=0.498), 치아우식증경험 유무와 비만도는 서로 연관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사회인구학적 편차와 상관없이 가정에서 이루어 지지 못하는 학생들의 구강 및 건강관리가 학교보건 측면에서 어느 정도 관리가 되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치아우식경험도와 비만도의 연관성이 없음을 알았다. 추후 점차적으로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을 확대하여 체계적인 구강관리 및 건강관리가 국가 정책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성인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 연관성에 대한 인식조사 (Survey of Adults' Perceptions of the Association between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 김철신;최용금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2-19
    • /
    • 2017
  •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및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만성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20대부터 50대까지의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만성 질환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는 구강건강과 당뇨와의 연관성이 3.29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고혈압과의 연관성은 2.82로 가장 낮은 인식도를 보였다. 특히 '항고혈압제 약의 부작용으로 구강건조증, 잇몸출혈, 치유지연, 잇몸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다'라는 항목은 전체 항목에서 1.52로 가장 낮은 인식도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특성에 따른 만성질환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한 결과 직업에 따른 인식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는데 공무원, 전문직 집단에서 가장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p=0.015).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만성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전환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치과진료실에서는 구강보건교육시 단순한 구강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건강관리의 방향으로 만성질환을 포함한 전신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수행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노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관련 요인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under Visiting Health Care)

  • 이근유;조영식;임순연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325-332
    • /
    • 2015
  • 본 연구는 충남 A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등록된 방문건강사업 대상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관련 요인을 조사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강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한 지역사회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연구되었으며 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방문건강사업 대상 노인의 평균 연령은 77.1세였고, 평균 잔존 치아 수는 12.7개, 주관적 건강인지도 평균은 2.27, 일상생활점수 평균은 7.39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91.0%가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GOHAI 점수의 평균은 37.36으로 나타났으며 점수가 낮았던 문항은 구강상태에 행복한 경험이 없음, 걱정이 있음, 단단한 음식을 씹을 때 문제가 있음의 순이었다.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GOHAI의 관계는 점심식사 후 칫솔질, 구강위생용품 사용, 무자격자에 의한 진료경험, 구강검진, 스케일링 경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미 충족 치과진료 여부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GOHAI의 총점에서는 잔존 치아수(p<0.001)와 나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하위요인에서는 남성이 통증과 불편요인에서 점수가 높았고(p<0.05), 74세 이하에서 기능제한요인의 점수가 높았다(p<0.01) 잔존 치아 수에서는 통증과 불편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001). GOHAI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p<0.05), 잔존 치아수(p<0.001), 주관적 건강 인지도(p<0.001)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방문건강사업 대상 노인의 구강건강평가지수 점수는 낮은 편이며 연령, 치아수, 주관적 건강 인지도와 연관성이 부분적으로 확인되었기에, 방문건강대상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아기능 회복을 위한 보철물 제작 등 틀니 지원 확대를 위한 국가 재원 외에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장착된 의치 관리 및 구강건강증진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