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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와 미국교정학회지(AJODO)에서 사용된 통계기법의 비교분석 및 고찰(1999-2003) (A Review of Statistical Methods in the Kore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the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 임회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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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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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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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1999-2003년 사이에 출판된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의 논문 247편과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AJODO)의 논문 250편들이 사용하고 있는 통계기법들을 연도별로 조사 비교하였다. 각각의 저널에서 어떠한 통계기법들이 자주 사용되었는지, 최근 들어 통계기법의 변화가 있었는지 자주 쓰이는 통계기법들에 대한 주의할 점을 고려했는지 어떠한 고급통계기법을 사용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KJO는 이 기간 동안의 모든 논문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AJODO는 각 해마다 50편의 논문을 original article이면서 통계기법을 사용한 논문들 중에서 무작위로 추출하였다. 빈번히 사용된 통계기법은 KJO의 논문에서는 t-검정, 분산분석, 상관분석. 비모수분석, 회귀분석, $x^2-$검정. 요인 분석의 순이었고 AJODO의 논문에서는 t-검정. 분산분석. 비모수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 $x^2$-검정, 요인분석의 순이었다. 5년 동안의 통계기법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KJO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으나$(x^2=17.38,\;p = 0.6881)$ AJODO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x^2=42.41,\;p =0.0397)$ 각 통계분석에 해당하는 가정의 점검을 간과한 경우가 있었으며 통계분석 전에 이상치 등의 자료의 탐색이 필요하며 소표본일 경우 좀 더 다른 통계적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고급통계기법으로는 KJO에서는 인자분석과 판별분석을 통해 부정교합자에게 적용이 가능한 골격유형의 감별기준을 도출하였고 AJODO에서는 다기관센터를 통한 임상시험에서 ITT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생존분석 죈 GEE분석을 실시하였다. 단순한 통계기법만으로는 정확한 자료의 분석이 행해졌다고 보기는 어렵고 자료와 가설에 맞는 단변수 분석후의 다변량 통계 분석 방법을 통하여 정확한 결론을 유추해 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치과학 분야의 자료의 특성 중 하나는 서로 상관관계가 높으며 반복 측정치를 가지는 것인데, 올바른 통계기법을 도입하여 그 결과에 대한 바른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성인 구개부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과 3D model의 골두께 비교 (Comparison of palatal bone thickness between 3D model and lateral cephalometric radiograph)

  • 장민국;이진우;차경석;정동화;이상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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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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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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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동일한 환자에서 촬영한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과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비교하여 미니 임플랜트 식립 시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을 통해 상악 구개부 골두께를 예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안모가 양호한 정상교합자 남녀 총 30명의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3D model로 변환하고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과 동일부위의 골두께를 계측하기 위하여 프랑크프루트 평면에 대해 수직이고 상악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인접면을 지나는 기준평면을 설정한다. 3D model에서 횡적으로 2 mm 간격으로 11개 부위의 구개부 골두께를 계측하고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3D model에서 골두께는 남녀 모두 정중구개부위에서 가장 컸고 측방으로 멀어질수록 작아지다가 남성는 측방 6 mm 여성는 측방 8 mm 부위에서 가장 최소값을 보인 후 다시 커지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상 골두께는 남성이 $4.21{\pm}1.03mm$, 여성은 $2.71{\pm}1.62mm$로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성 있게 컸다.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상 골두께와 3D model에서 횡적인 부위별로 측정한 골두께는 남성은 정중구개부와 측방 2 mm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고 여성은 모든 부위에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상 골두께와 3D model에서 상관관계를 보이는 부위에 대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상의 횡적인 부위별 회귀분석을 통해 미니 임플랜트 식립 시 안전한 스크류의 길이를 결정하기 위한 골두께 예측에 도움이 될 것이다.

Lingual sliding mechanics의 lever arm 효과에 대한 유한요소분석 (Finite element analysis of effectiveness of lever arm in lingual sliding mechanics)

  • 김경희;이기준;차정열;박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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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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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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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치의 후방 견인 시 적절한 치아 이동 상태 조절은 필수적이다. 설측 장치를 이용한 레버 암 길이의 조절을 통하여 치아 이동에 관한 연구는 있었으나 3차원적인 변위 양상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상악 전치부의 레버 암(lever arm)의 길이를 5 mm 단위로 20 mm까지 증가시켰으며 대구치와 TPA (trans palatal arch) 상에 있는 견인 훅(hook)의 위치를 달리 하여 200 gm의 후방 견인력을 가했을 때 나타나는 치아 변위 양상과 응력분포를 3차원적 유한요소분석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아시아 성인의 표본조사를 통해 제작된 치아모형(Nissan Dental Product, Kyoto, Japan)을 3차원적으로 스캐닝한 후 상악치아, 치주인대, 치조골에 대한 유한요소 모델을 제작하였다. 각 치아의 절단연과 치근첨의 이동량을 x, y, z 좌표에서 각각 계산하여 치열의 변위 양상을 분석하고 von Mises 응력 분포를 계측하였다. 연구 결과, 정상 교합 모형의 레버 암 길이가 15 mm, 20 mm인 경우 전치 절단연과 치근첨의 설측 변위가 유도되었다. 본 실험의 조건 중 20 mm에서 치근첨의 설측 변위는 최대로 나타났다. 구치부 견인 훅이 치근첨에 있을 때 대구치 치관은 원심 방향으로 변위되었다. 또한 레버 암의 길이가 20 mm인 경우 전치부의 정출은 미약하였고 견치 치관은 협측 방향으로 전위되었다. 이 때 구치부 견인 훅의 위치가 TPA의 구개 중앙 측에 있을 때보다 가장자리 측에 있을 때 견치 치관은 더 많이 전위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설측 장치를 이용한 상악 6전치의 후방 견인 시 레버 암의 길이가 길고 구치부 견인 훅의 위치가 구개 중앙부에 있을 때 전치부 절단연(incisal edge)의 정출 없이 견치의 측방 전위 및 전치부 절단연과 치근첨의 설측 변위가 공히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골관절염을 가진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치료 전, 후 골스캔과 SPECT의 평가 (The Evaluation of Bone Scan and SPECT Before and After Treatment of TMD Patients)

  • 김병수;안용우;고명연;박준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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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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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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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자는 2000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측두하악관절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임상검사와 방사선검사를 시행하여 측두하악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되어, 초진 시와 종결 시에 골스캔과 SPECT를 각각 촬영한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골스캔의 SUR 와 SPECT의 온점의 개수를 치료 전, 후로 비교하고 병력, 기여요인, 증상, 치료방법, 치료기간 등을 기준으로 골스캔의 SUR 과 SPECT의 온점의 개수를 비교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골관절염에 이환된 관절군에서 치료 전 골스캔의 SUR 과 SPECT의 온점의 개수가 골관절염에 이환되지 않은 관절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소견을 보였다(P<0.05). 2. 골관절염에 이환된 관절에서 치료 전 골스캔의 SUR 과 SPECT 온점의 개수가 보존적 치료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3. 교합장치를 이용해서 치료한 군에서 골스캔의 SUR 과 SPECT 온점의 개수가 치료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P<0.05). 4. 만성군에서 치료 전 골스캔의 SUR 과 SPECT의 온점이 치료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5. 관절음에 대한 불편감 정도가 낮은 환자군의 치료 전 골스캔의 SUR과 SPECT의 온점의 개수가 치료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6. 외상 병력이 없고, 악습관이 있고, 정신사회적 배경이 없는 환자일수록 골스캔의 SUR과 SPECT의 온점의 개수가 치료전에 비해 치료후에 현저히 낮았다. 7. 초진 시 골스캔의 SUR과 SPECT의 온점의 개수가 높을수록 많은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하악운동이상증의 임상양태 (Clinical Features of Oromandibular Dystonia)

  • 강신웅;최희훈;김기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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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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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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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하악운동이상증(oromandibular dystonia, OMD)은 턱이나 구강조직의 반복적, 불수의적, 비정상적인 움직임으로 정의되며 저작기능과 교합에 문제를 초래하여 치과치료를 어렵게 하고 보철물의 유지곤란을 야기할 뿐 아니라 잦은 구강 연조직 손상이나 만성 안면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치과의사의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 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OMD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병력기록부상의 관련 항목을 조사하여 OMD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 유형을 분석하였다. 2007년 8월부터 2010년 4월까지 단국치대 부속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78명의 OMD 환자는 평균 72세의 고령이었으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3.6배 많았고, 평균 10개월 이상의 비교적 긴 병력기간을 보였다. 내원한 OMD 환자의 가장 흔한 주소는 턱의 통증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빈도가 높은 주소는 턱과 구강조직의 조절 안 되는 반복적인 움직임과 구강조직의 통증이었다(p=0.000). OMD 유형은 페구형(jaw-closing dystonia)이 가장 많았고, 측방운동형(lateral jaw-deviation dystonia)과 복합형(combination dystonia)도 많이 발생하였다(p=0.001). 환자의 60% 이상은 OMD 발생과 관련하여 뚜렷한 원인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약 19%의 환자들은 보철치료, 발치 등의 치과치료와 관련 있다고 보고하였다(p=0.000). 본원에 내원한 환자는 약물치료가 가장 먼저 시도되었고 진정제(clonazepam)가 거의 모든 환자(97%)에서 처방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OMD는 뚜렷하게 노인,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턱과 구강조직의 통증을 유발하며 과반수 이상은 뚜렷한 원인을 모르지만 일부 환자들은 치과치료 후에 자신의 문제를 처음 인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치과의사는 환자를 치료할 때 OMD의 존재를 간과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치과병·의원 내원환자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및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of Recognition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Oral Hygiene Devices : with outpatient as the central figure)

  • 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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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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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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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울시민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사용방법숙지도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구강위생용품사용을 권장하고 보급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가정에서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할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저자는 임의로 선정한 서울시내 2개의 치과대학병원과 7개의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 347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 조사하였으며, 구강상태별로 구분하여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방법숙지도 사용실태를 조사 분석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사용하는 칫솔의 평균두부길이는 22.3mm이었고, 평균사용기간은 2.3개월 이었으며, 수평두부모양의 사용자율은 51.9% 이었고, 불소함유세치제의 사용자율은 46.7%로 조사되었다. 2. 조사대상자의 이쑤시개 사용자율이 다른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자율보다 높았으며 일반성인군과 교정치료환자군에서는 치실 및 치간칫솔의 사용자율이 이쑤시개의 사용자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3. 교정치료환자의 경우 교정용칫솔의 사용법숙지자율이 25.4%로 사용자율 45.8% 보다 낮게 조사되어 정확한 사용방법의 이해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4. 치주질환자, 과민성환자, 인공치아매식환자, 의치장착환자, 구취환자에서 사용하는 특수용도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및 사용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율은, 이쑤시개의 사용은 구취환자군에서, 치실의 사용은 치간이개환자군에서, 치간칫솔과 진동칫솔의 사용은 교정치료환자군에서, 양치용액의 사용은 일반성인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6. 조사대상자들의 최대 관리대상 구강병은 치아우식증 60.3%, 치주질환 24.0%, 부정교합 14.8%, 구강암 0.9%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구강상태별 최대 관리대상 구강병과의 유의도 분석결과, 치간이개 환자(P>0.05)를 제외한 모든 군에서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 보조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게 된 동기는 '치과에서 권장해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45.0%로 가장 높았으며, 보조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적절한 구강위생용품을 몰라서'라고 답한 사람이 38.6%, '사용이 불편하고 귀찮아서'라고 답한 사람이 31.3% 이었고, '구입하기 어렵고 비싸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12.0% 이었고,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7.8% 이었으며, '치과에서 권장하지 않아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4.8%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서울시민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및 사용율이 매우 낮았으며, 따라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조구강위생용품의 효과 및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지고, 치과의료기관에서는 구강보건인력들이 환자특성에 따른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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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물성을 혼용하여 제작된 구강보호장치가 치아 및 악골에 미치는 영향 (Finite element analysis of the effects of mouthguard produced by combination of layers of different materials on teeth and jaw)

  • 소웅섭;이현종;최우진;홍성진;류경희;최대균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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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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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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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 목적: 다양한 물성의 층으로 제작된 마우스가드를 장착하였을 때 치아와 악골에 가해지는 힘의 유한요소 분석을 시행하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연구대상의 모형을 교합기에 장착한 뒤 Signature Mouthguard System (Dreve dentamid GmbH., Unna, Germany)을 이용하여 맞춤형 구강보호장치를 제작하여 장착한 후 두정부에서 경추까지 1.0 mm로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영상을 Cantibio BIONIX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차원 유한요소 모델을 생성한 뒤 HyperMesh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데이터 분석을 시행하였다. 마우스가드는 층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1. 연질(Bioplast)(SG) 2. 경질(Duran)(HG) 3. 중질(Drufomat)(MG) 4. 연질+중질(SG + HG) 5. 경질 + 연질(HG + SG) 6. 연질 + 경질 + 연질(SG + HG + SG) 7. 경질 + 연질 + 경질(HG + SG + HG) 하중위치는 하악골의 전방 이부(F1), 하악 좌측 제1대구치 하방의 하악체 중앙(F2), 하악각의 전연(F3) 세점으로 하였고 FH Plane에 45도 방향으로 800N, 0.1초의 힘을 가하였다. 통계방법으로는 반복분산분석과 사후분석(다중비교분석(Multiple comparison test) DUNCAN test)을 이용하였다. SPSS 소프트웨어 (Ver.13, SPSS Inc., Chicago, IL, US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치아와 상악골에서의 응력분포는 모든 하중위치에 대하여 연질층이 하악 치아에 접촉하는 구강보호장치가 적은 응력값을 나타냈으며, 과두에서의 응력분포는 모든 하중위치에 대하여 경질층이 하악 치아에 접촉하는 구강보호장치가 적은 응력값을 나타내었다. 두 연질층 사이에 경질층이 개재된 세층의 구강보호장치가 하중 시 상대적으로 고르게 응력이 분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상하악 치아에는 연질층이 접촉하고 두 연질층 사이에 경질층을 삽입하는 형태의 구강보호장치가 악안면 외상 시 상대적으로 하중을 분산시키는데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Mouse의 치아 발육시 Runx2의 발현 양상 (EXPRESSION PATTERN OF RUNX2 IN MURINE TOOTH DEVELOPMENT)

  • 김태완;류현모;남순현;김영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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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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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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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Runx2는 runt gene family에 속하는 전사조절 인자로써 뼈의 형성과 골아세포의 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Runx2-haploinsufficency는 쇄골의 저형성 및 두개 봉합의 지연을 특징으로 하는 쇄골두개 이형성증을 일으키며, 치아에 있어서는 법랑질의 저형성, 영구치 맹출지연 등을 보인다. 이에, 치아의 발육 및 맹출에 미치는 Runx2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in situ hybridization 방법으로 태생 1, 4, 7, 14, 21일 된 쥐의 하악 및 제1대구치를 사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Runx2-full length는 태생 1일과 4일에 치낭 및 그 주위조직에 보이지만 Runx2-typeII는 보이지 않았다 Runx2-full length는 태생 7일에 치관 교합면 부위의 법랑모세포에 발현하였고, 1주일 후인 태생 14일에는 백악법랑경계 상방의 치관인접면 법랑모세포에서 발현되었다. 이에 반해 Runx2-typeII는 법랑모세포에서 발현하지 않았다. 또한 태생 21일에서는 두 가지 이성질체가 모두 하악골에서 발현을 보였다 이런 결과를 종합해볼 때, Runx2-full length는 치아의 맹출과 연관이 있으며, 법랑모세포의 분화 및 이로 인한 법랑질형성에 영향을 주지만 Runx2-typeII는 하악골의 형성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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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상악 대구치 임상치관의 형태와 크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orphology and Size of Clinical Crown of Permanent Maxillary Molar in Korean Adult)

  • 차권실;오상천;동진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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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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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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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morphology and the size of permanent maxillary molar in Korean Adult. The 100 dental college students with a normal dentition and without any dental prosthesis and severe caries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taken impression to make study model. On the study model, authour three times measured those sizes and estimated morphological structures with a calipers, a Boley gauge and a protracto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the maxilary first molar's clinical crown height, mesiolingual cusp height was 6.34mm, mesiobuccal cusp height was 6.05mm, distobuccal cusp height was 5.20mm. And in the maxillary second molar's clinical crown height, mesiobuccal cusp height was 5.85mm, mesiolingual cusp height was 5.71mm, distobuccal cusp height was 5.51mm, distolingual cusp height was 3.53mm. This result considered that the maxillary first molar inclined to distobuccal, and the maxillary second molar more upright than the maxillary first molar. 2. In the width of clinical crown, the maxillary first molar was 10.43mm, the maxillary second molar was 10.20mm, and the difference between the first molar's width and the second molar's width was 0.23mm. 3. The crown thickness was measured divided into mesial buccolingual half and distal buccolingual half. The mesial buccolingual half was 11.14mm, and distal buccolingual half was 10.35mm in the maxillary first molar, and in the maxilary second molar, mesial buccolingual half was 11.25mm, and distal buccolingual half was 9.72mm. This result considered that height of convergency located in mesial half of crown. 4. In the buccal groove length, total length and ratio, the maxillary first molar was 52.5%, the maxillary second molar was 50%. And the development of buccal groove in the maxillary first molar was 59% in case of the well developed buccal groove and 41% in case of the weak developed one. And frequency of buccal pit of the maxillary first molar was 12.5%. Whereas, the frequency of buccal of the well developed buccal groove in the maxillary second molar was 37% and that of the weak developed one was 63%. And frequency of buccal pit of the maxillary second molar was not seen. 5. The 3 cusp type tooth cannot be found in the maxillary first molar and the frequency of 3 cusp type tooth in the maxillary second molar was as small as 6% 6. In the case of 4 cusp type tooth, the size of distal lingual cusp molar was difference between in the maxillary first molar and in the maxillary second molar by about 1mm. 7. The intercuspal distance was similar in the maxillary first premolar and second molar. And intercuspal distanc of mesial half of the maxillary first molar and the maxillary second molar was silmillar, too. 8. The an measurement of occlusal surface in 4 cusp type tooth showed that the angle of occlusal surface between the distobuccal and mesiolingual was an obtuse angle, and the angle of occlusal surface between mesiobuccal and distolingual was an acute angle in the both cases of maxillary first and second molar. 9. The measurements of the development of Carabelli cusp showed that the frequency of the well developed one was 7% and that of the weak developed one was 56% in the maxillary first molar. And there cannot be found the well developed one and can be found 2.5% only in the case of the weak developed one in the maxillary second molar. 10. The well developed oblique ridge in the maxillary first molar showed the 100% frequency and that in the maxillary second molar showed the 85.5% frequency. The frequency of mesiomarginal ridge tubercle in the maxillary first molar was 82% and that in the maxillary second molar was 30.5%. And the frequency of distal accessory tubercle in the maxillary first molar can be seen about 19% and that in the maxillary second molar can be seen abou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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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의 마무리와 연마법이 의치상 레진과 연성 이장재 간의 공극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Finishing and Polishing Methods on the Gap between Denture Base Resin and Soft Liner)

  • 정승환;이준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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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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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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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성 이장재를 의치에 적용했을 때, 의치 변연부에서 나타나는 공극에 의한 문제점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변연 공극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야 하고 특히 최종 과정인 마무리와 연마시의 변연 공극의 양상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실리콘 계열의 연성 이장재인 $Molloplast-B^{(R)}$를 적용하였을 때, 의치와 연성 의치 이장재의 접합부에서 나타나는 공극의 양을 측정하고 연마 방법, 연마 방향이 변연 공극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마무리 방법과 연마 방법, 방향에 따라 군 분류를 하였고, 시편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위해 금속 틀을 방전 가공하여 제작하였고,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총 50개의 시편을 제작하였다. 공극의 양은 120배 확대의 입체 광학 현미경상에서 가장 큰 값을 가지는 부위를 측정하였고, 모든 측정치는 통계적 분석, 평가 하였다. 실험 결과, 각 분류에 따른 공극을 비교 했을 때, $Molloplast^{(R)}$-Cutter로 마무리 한 후 pumice와 tin oxide를 순행하여 연마를 한 경우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FSQ-cross cut bur를 이용하여 마무리만 한 것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또한 연마를 할수록 공극의 양이 증가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방향에 따라서는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레진에서 연성 이장재 방향으로 시행하였을 때가 더 적은 값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삭제력이 우수한 버일수록 레진과 연성 이장재의 접합부에서 나타나는 공극이 커짐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연마를 시행 할수록 공극의 양이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접합부에서의 공극을 줄일 수 있는 마무리와 연마 방법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고 부가적으로 최종 연마가 끝나고 공극을 막아 줄 수 있는 재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