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서는 자판산업의 수요 확대와 대외적 소비자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내년도에는 산업계 전체를 총망라한 자동판매기 전시회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20년의 넘은 자판산업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제대로 된 전시회론 개최하지 못했다는 점은 산업계의 부끄러운 자화상으로 이제는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산업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전시회를 반드시 개최해야 하는 게 산업계의 시급한 당면과제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협회에서는 내년 전시회 개최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업체들의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 및 바램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과연 업체의 관심도는 어느 정도이고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서는 어떠한 선결과제들이 해결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 실내공기질의 관심은 사무실 등의 건축물에서 신축공동주택, 학교, 교통수단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쾌적한 실내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환경성 질환과 연계하여 민감계층군(어린이의 어린이집 등)과 사회취약계층(노인, 장애인들의 노인 및 장애복지시설)등 사회복지시설에 관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아이트래킹 분석을 이용한 선박운항모니터링 시스템은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하여 각 데이터의 관심도뿐 아니라 데이터간의 연계성을 분석합니다. 표출중인 데이터 간의 사용자의 시각적 관심도를 분석하여 운항데이터를 제공함에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사용자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재공합니다.
목적 : 게이트심장혈액풀 스캔의 각 단위 영상에서 심실내 방사능치를 측정하여 좌심실의 시간-방사능 곡선을 구하여 심박출계수를 구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좌심실과 배후방사능 관심영역을 정해야 하는데 올바른 관심영역 설정은 심박출계수의 정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관찰자에 의한 수동 관심영역을 설정 시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하며 주관적인 측면이 포함되어 관찰자간의 오차가 발생하는 이유로 대부분의 컴퓨터에는 자동 및 반자동으로 각 단위영상 내 좌심실 외형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동 관심영역 설정과 수동 관심영역 설정에 따른 좌심실 심박출계수를 비교 분석하여 컴퓨터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이 수동 관심영역 설정보다 객관적이고 재현성이 높은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재료 및 방법 : 항암화학요법 치료 대상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PHILIPS사의 ADAC laboratories, Argus Single head Gamma Camera를 이용하여 영상을 획득하였으며, 사용된 방사성 의약품은 체내 표지법을 이용하여 $^{99m}Tc$-RBC를 사용하였다. 영상획득 조건은 다중 게이트 획득 방식으로 매 R-R간격마다 서로 상응하는 단위 영상을 600초 동안 계수치를 얻어 24개의 단위영상을 획득하였다. 앙와위 자세에서 좌전사위 30~45도, 10~20도의 미측경사(caudal tilt) 조건으로 영상 획득 한 후 방사선사 3명이 각각 1회씩 컴퓨터 자동관심영역 설정 모드와 수동 관심영역 설정 모드를 이용하여 좌심실의 심박출계수를 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컴퓨터 자동 관심영역 설정과 수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에서의 좌심실 심박출계수 평균은 각각 $65.8{\pm}5.9%$와 $71.4{\pm}12.4%$였다. 두 평균 간의 차이는 $5.5{\pm}9.9%$로 두 관심영역 설정 방법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3). 또한 관찰자간의 신뢰도 검정에서는 수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으로 분석하였을 때 보다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이 관찰자간 일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gamma^{MROI}=0.793$, Cronbach's $\alpha$$M^{ROI}=0.911$ Vs $\gamma^{AROI}=0.964$, Cronbach's $\alpha^{AROI}=0.986$). 영상분류에 따른 분석에서는 최적 중격상에서 두 관심영역 방법에 따른 좌심실 심박출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Delta}LVEF^{BSV}=0.7{\pm}2.3%$, p=0.233), 좌심실 분리가 잘 안 된 영상에서는 좌심실 심박출계수가 자동 관심영역 설정방법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차이를 보였다(${\Delta}LVEF=10.9{\pm}11.4%$, p=0.001). 또한 신뢰도 검정에서는 두 관심영역 설정 방법 모두 좌심실 분리가 잘 안 된 영상보다 최적 중격상에서 일관성이 높게 나타났다(수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 $\gamma^{BSV}=0.836$, Cronbach's $\alpha^{BSV}=0.936$ Vs $\gamma=0.748$, Cronbach's $\alpha=0.888$ /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 $\gamma^{BSV}=0.939$, Cronbach's $\alpha^{BSV}=0.978$ Vs $\gamma=0.948$, Cronbach's $\alpha=0.981$). 결론 : 최적 중격상을 획득하여 분석한다면 수동과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 따른 좌심실 심박출계수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동과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에 대한 일관성을 비교하였을 때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에서 높은 일관성을 나타냈다. 결국 영상획득 시 좌심실 최적 중격상의 좌전 사위상을 획득하여 관심영역을 설정한다면 수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보다 자동 관심영역 설정 방법이 객관적이고, 재현성이 높은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남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를 살펴보고 남녀고둥학생 각각을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여 집단간 외모관리행동과 의복추구혜택을 비교해 보았다. 신체만족도는 남녀학생 모두 낮았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하반신과 전신에 대해 더 불만족하였다. 외모관심도는 남녀학생 모두 높았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에 따라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중간인 집단, 낮은 집단의 세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대부분이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중간인 집단에 속하였다. 여학생의 경우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높으나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네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과 중간인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외모관리행동을 더 하였으며, 여학생의 경우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높으나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순으로 외모관리행동을 하였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의복에서 심미성, 유행성, 유명상표, 경제성을 더 추구하였다.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과 중간인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심미성, 유행성, 유명상표를 더 추구하였지만 경제성은 세 집단 모두 추구하지 알았다. 여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이 다른 세 집단에 비해 심미성과 유행성을 더 추구하였고, 유명상표 추구는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을 제외한 나머지 세 집단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네 집단 모두 의복을 구입할 때 경제성을 고려하였다.
본 연구는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영재교육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122명의 이해관계자가 SoCQ(The Stages of Concerns Questionnaire, Hall & Hord, 2011)에 응답하였으며, Hall과 Hord(2011)의 채점표(SoCQ scoring device)를 활용하여 이해관계자의 응답 반응을 상대적 강도(relative intensity)로 환산하였다. 본 연구는 영재교육 이해관계자의 특성(소속기관, 영재교육경력, 영재업무 지속여부, 영재 연수유형)에 따른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t 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영재교육 이해관계자들은 1단계(정보)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고, 4단계(결과)에 대한 관심이 가장 낮은 변화초기 단계의 양상을 보여주었다. 한편, 전문가 연수를 받은 이해관계자들은 6단계(재조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에 대하여 저항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성공적인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을 정착하고 확산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교사의 SW교육에 대한 관심도 및 실행수준을 관심중심수용모형(Concerns-Based Adoption Model)을 통해 분석하여 SW교육의 지속적인 현장 적용을 위한 교사교육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 15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초등교사의 SW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0단계(지각)부터 2단계(개인) 측면의 관심이 높은 초기 관심 단계를 보이고 있었다. 현재 SW교육을 실행하고 있는 교사는 현장에서 SW교육을 단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에 집중하는 기계적 실행과 일상화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행하고 있지 않은 교사의 과반수는 SW교육을 실행하기 위한 의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성별, 교직경력, SW연수경험, SW교수경험에 따라 교사의 SW교육 관심단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담당학년, SW연수경험, SW교수경험에 따라 SW교육 실행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의 SW교육 관심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교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SW교육 제공 및 교수경험 확대의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초중등 교육 교과과정에 독립된 교과로서 도입되는 교육혁신의 실행을 앞두고, 이에 대한 한국 교사들의 인식 수준 및 관심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George 외 (2006)의 관심단계 설문도구(Stages of Concern Questionnaire)를 사용하여 SW 교육 연수에 참가한 교사 92명을 대상으로 연구 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교사들은 0-무관심과 1-정보적 단계에서 높은 관심 강도를, 그리고 4-결과적 단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강도를 보여, 비사용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 교사들의 변인에 따른 관심단계의 패턴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남교사들은 여교사들에 비해 4, 5, 6단계에 관심 강도가 높았다. 또한, SW연수를 받은 그룹, SW 소양능력이 높은 그룹, SW교육 경험이 많은 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4-결과적, 5-협동적, 그리고 6-재조명 단계에서 높은 관심 강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1) 현재 교사들의 SW 교육에 대한 관심은 주로 SW 교육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하는 정보적 단계에 있으나 2) 교사들의 관심 단계는 변인에 따라 달라지며 서로 다른 관심 단계 패턴을 보이고 3) SW 교육 경험이 많아질수록, 연수 경험이 있을수록, SW 소양 능력이 높을수록 교사들의 관심단계는 개인적 영역에서 SW 교육이 가져올 영향에 대한 영역으로 점차 이동하는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SW교육의 정식도입에 앞서, 교사들의 관심단계를 확인 하고 각기 다른 단계에 있는 교사의 요구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교사 교육 및 교육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SW 교육 혁신의 원활한 도입 및 실행을 위해 중요한 과제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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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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