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계적 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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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철학에서의 소리의 속성과 감성 유형 - 중국의 악론과 조선의 천기론을 중심으로 (Attributes of sound and emotional type in the Eastern philosophy - Focused on Chinese Akron(樂論) and Chosun Chongiron(天機論))

  • 길태숙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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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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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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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악기"의 성유애락론과 이를 비판적으로 논의한 혜강의 성무애락론, 조선시대의 "악학궤범"과 천기론을 주장한 일련의 학자들의 이론을 통해서 한국인 혹은 동양인의 사고에 전통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소리와 감성의 속성 및 그 유형에 대해 살펴보았다. "기"를 통해서는 애심, 락심, 희심, 노심, 경심, 애심(哀心, 樂心, 喜心, 怒心, 敬心, 愛心)의 여섯 가지 감성과 관련된 각각의 소리에 대해 고찰하였다. 소리는 객관적 외물일 뿐이지 마음의 형이 아니라고 주장한 혜강의 논의를 통해서는 그가 맹정(猛靜), 단복(單複), 서질(舒疾), 고비, 선악(善惡)으로 규정한 소리의 속성이 크기(loudness), 세밀성(sharpness), 피치(pitch), 거칠기(roughness), 요동강도(fluctuation strength), 쾌적감(pleasantness) 등과 대응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악학궤범"을 통해서는 당시 조선 유학자들의 소리와 감성에 대한 사고가 "악기"를 기본으로 한 유가적 악론과 음률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확인하고, 천기론을 통해서는 천기를 통해 발현된 소리와 감성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동양인의 의식에 내재된 소리와 감성의 관계에 대한 분석은 한국인 혹은 동양인의 감성에 기반한 소리 유형 분석의 기초가 됨으로써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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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개인의 동기요인을 매개로 자기제시 성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Motivations on Self-presentation)

  • 황유선;김민규;김주환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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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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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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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자율성, 관계성, 그리고 생활만족도를 매개로 자기제시 성향에 미차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검증하였으며, 나아가 각 변인들 간의 관계가 남녀 집단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분석하였다. 전체집단에 대한 가설모형의 적합도는 높게 나타났으며 잠재평균분석 결과 관계성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제시 성향의 인과구조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남녀 비교를 위해 다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여성 집단의 경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을수록 자기제시 성향이 높았다. 남성 집단에서는 자율성과 생활만족도가 자기제시 성향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고 관계성이 자기제시 성향에 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제시 성향은 단순한 인과적 관계를 가질 뿐 아니라, 남성의 경우에는 개인의 내재적 동기에 의해서 상호작용 방식이 달라진다는 잠을 알 수 있다. 한편, 잠재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는 관계성이 자기제시 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제외하고는 남녀 집단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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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과 학생의 $2{\times}2$ 성취목표지향성이 자기조절학습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Dental Hygienics Students' $2{\times}2$ Achievement Target Orientation on the Self-Regulated Learning)

  • 정기옥;최규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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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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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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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자기조절학습을 하기 위한 성취목표지향성을 파악하고 이러한 적응적인 성취목표지향을 유도하기 위한 수업 환경을 제안하고자 대구 충북지역의 소재하는 치위생과 재학생 387명을 대상으로 성취목표 지향성 및 자기조절학습 능력 및 영향력을 일원다변량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알아보았다. 전체 여대생들의 $2{\times}2$ 성취목표지향성 가운데 숙달접근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수행접근, 숙달회피, 수행회피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학년에 따른 동기조절의 경우 1학년의 내재적 가치가 2학년과 3학년의 내재적 가치에 비하여 높았고, 행동조절에 있어서 3학년의 시간과 공부조절, 조력추구는 1학년과 2학년의 시간과 공부조절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2{\times}2$ 성취목표지향성의 하위변인은 자기조절학습의 하위변인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하위변인 가운데 숙달접근은 내재적 가치와 상관관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숙달회피, 수행접근, 수행회피는 외현적 목표지향과 상관관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기조절학습의 하위변인 가운데 내재적 가치, 외현적 목표지향, 공부환경조절의 경우 $2{\times}2$ 성취목표지향성의 모든 하위변인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조절학습의 하위변인은 $2{\times}2$ 성취목표지향성의 하위변인 가운데 숙달접근과 가장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숙달접근, 숙달회피, 수행접근, 수행회피가 동기조절의 하위변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과 숙달접근이 인지조절의 하위변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동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과 숙달접근이 행동조절의 하위변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성취목표지향성과 자기조절 학습의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목표의 방향을 수정하고 적절한 자기조절학습의 사용을 통해 학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학업 성취적 요인을 분석대상으로 삼지 않았기 때문에 보다 직접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없었지만 성취목표지향성과 자기조절학습은 서로 상관성이 높기 때문에 성취목표지향성에 따라 자기조절학습이 달라질 수 있으며 두 요인을 잘 고려하면 학습자들의 성취동기를 유발하고 효과적인 학습과정을 유발할 수 있다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후속연구로 구체적인 학업성취도와의 관련성을 탐색하여 성취목표 지향성의 하위변인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학업성취도의 구체적인 관련성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예비유아교사의 교직선택동기와 교직수행능력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 (Self-Encouragement as a Media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ing Entry Motivation and Teaching Competence of Early Childhood Pre-Service Teachers)

  • 이현주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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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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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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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4년제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202명의 예비유아교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교직선택동기(내재적, 외재적) 수준과 자기격려 수준에 따른 교직수행능력의 차이를 분석하고, 교직선택동기와 교직수행능력의 관계에서 자기격려가 매개효과를 갖는지 분석하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Baron과 Kenny(1986)의 절차에 따라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여기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재적 교직선택동기 수준이 높고, 자기격려 수준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교직수행능력을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5). 그러나 외재적 교직선택동기 수준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내재적 교직선택동기와 교직수행 능력의 관계에서 자기격려는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z=7.64, p<.001). 이 때, 교직수행능력에 대한 독립변인과 매개변인의 전체효과는 직접효과와 간접효과가 더해져 상당히 증가하였다. 셋째, 외재적 교직선택동기와 교직수행능력의 관계에서 자기격려는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z=4.24, p<.001). 즉, 외재적 교직선택동기의 교직수행능력에 대한 직접효과는 사라지고 자기격려를 매개함으로써 교직수행능력에 대한 간접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초로 하여 유아교사양성 직전교육과정에서부터 교직선택동기에 따른 차별화된 상담과 생활지도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자기격려가 긍정적 심리적 기제로 작용함으로써 개인의 부정적 심리적 특성을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창업자기능감, 일가치 및 창업지원서비스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 커피전문점 창업을 중심으로 - (The Influences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Work Value, and Entrepreneurial Service on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Coffee Shop Founders)

  • 구지은;전병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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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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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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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커피전문점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 창업의도에 창업 자기효능감, 일가치(내재적 일가치 및 외재적 일가치) 및 창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유용성 지각 등이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커피전문점 종사자 중 향후 커피전문점 창업의도가 있는 자 300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커피전문점 예비창업자의 창업 자기효능감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커피전문점창업에 대한 일가치 지각과 창업의도와의 관계에서는 내재적 일가치만 창업의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관계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경제적 보수, 지위 등의 외재적인 가치요인보다 자기개발, 발전가능성, 자기만족 등 창업이란 새로운 직업이 제공하는 본질적인 가치속성들이 커피전문점을 창업하고자 하는데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커피전문점 예비창업자의 창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유용성 지각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창업지원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관계적시점지도로 구성된 SOM을 이용한 가스배관 부식상태의 자율적 판단 방법 (A Method For Autonomous Determination Of Corrosion State Of Gas-pipeline Using RPM-based SOM)

  • 손충연;여지혜;고일주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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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1년도 제43차 동계학술발표논문집 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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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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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시설의 안전성 평가에 대한 연구는 안전성에 영향을 주는 데이터를 정량화하여 획일적인 자동 수행하는 안전관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와 달리 자율수행은 수집 된 상황 정보나 상태 데이터를 이용하여 안전성을 예측하고 사고 위험성을 경보하여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시설물 중에서 가스배관의 부식에 대한 판단을 위해서 신경망의 대표적 비지도학습인 자기조직화지도를 적용한다. SOM의 적용에서는 주변효과를 보완하기 위해서 관계적관점지도로 맵을 구성한다. 학습 할 데이터는 가스배관의 방식전위이다. 배관의 부식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집 된 데이터인 방식전위에는 부식에 대한 위험요인이 내재되어 있다. 학습 후 새로운 데이터가 입력되면 각 상태 군집의 중심뉴런과 맵핑된 뉴런의 유사도를 측정하여 배관의 부식상태를 결정한다. 제안 된 방법으로 판단 된 결과를 기존에 사람이 판단한 결과와 비교하여 검증한다. 이를 통해 배관의 부식상태를 자율적이고 신속하게 판단하여 지능화 된 가스배관 관리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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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기준원가계산을 이용한 건설기업의 직원 보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mployee Reward in Construction Companies Using Activity-Based Costing)

  • 조진호;김병수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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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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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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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건설기업이 경쟁력 있는 혁신기업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원가 정보를 이용한 원가관리와 효율적인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하다. 원가정보를 이용하여 장기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활동기준원가계산(ABC)은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도구이다. 본 연구는 전통기준원가계산(TBC)과 활동기준원가계산(ABC)을 비교·분석하여 성과급 지급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또한 ABC를 이용한 보상시스템이 직원의 만족도와 참여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실증 분석한다. 연구 결과, 직원의 참여도에 대한 보상시스템의 영향력은 내재적 보상(𝛽=0.338)과 외재적 보상(𝛽=0.308)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보상시스템은 직원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 효과를 보였으며, 영향력은 내재적 보상(𝛽=0.360)과 외재적 보상(𝛽=0.337)의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원의 만족도(𝛽=0.225)는 참여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직원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외재적 보상과 내재적 보상으로 구성된 보상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왜 과학교사가 되려하는가? -우리나라 예비과학교사들의 교직 선택 동기- (What Factors Affect Pre-service Teachers in Choosing Teaching Science as Career?: Teaching Motivations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in Korea)

  • 이봉우;김희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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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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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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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예비 과학 교사들의 교직 선택 동기요인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11개 대학의 예비과학교사 81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교직 선택 동기 설문지는 Richardson과 Watt(2006)의 연구에서 개발된 FIT(Factors Influencing Teaching Choice)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예비 과학 교사들의 교직 선택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내재적 직업 가치였으며, 그 다음은 과거의 교수학습 경험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동기에 대한 응답 비율이 높아 외재적 가치보다는 내재적 동기와 이타적 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존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다른 나라들의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자신이 교직에 적합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낮거나, 교직은 전문성이 요구되며 어려움이 요구된다는 응답비율이 높아 교직에 대한 자신감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직선택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평균 5.36으로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보이나, 호주, 미국 등의 응답 평균에 비해서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에 따른 차이로는 교직 선택에 대해 남자 예비 교사들은 자신이 교직에 적합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택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반면 여자 예비 교사들은 타인의 영향이 더 컸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여자 예비 교사들은 남자들보다 교사직무의 행정적, 감정적 어려움 등의 직무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교직 선택에 대한 만족도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동기는 내재적 직업 가치였다. 따라서 예비교사들의 내재적/이타적 동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성별 차이에 따른 차별화된 접근이 요청된다.

시장기구(市場機構)의 논리(論理)와 윤리(倫理) - 정부규제(政府規制)의 합리화(合理化)를 위한 이념(理念)의 모색(摸索) -

  • 이규억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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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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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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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시장(市場)과 정부(政府)는 경제영역(經濟領域)에서 상대적(相對的) 존재(存在)이기는 하지만 개인(個人)의 권리(權利)가 존중되고 사회후생(社會厚生)이 증대되려면 양자(兩者)의 관계(關係)가 대체적(大體的)이기보다는 보완적(補完的)으로 설정되어야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장기구(市場機構)에 내재하는 논리(論理)와 윤리(倫理)의 본질(本質) 및 그 한계(限界)를 이해하고 동시에 정부(政府)의 정책체제(政策體制)는 행정국가(行政國家)의 정치실패(政治失敗)의 가능성(可能性)을 인식하면서 산업기구(産業機構)의 현실(現實)에 적합한 범위 내에서 편성(編成)되어야 한다. 본고(本稿)는 이러한 시각에서 시장(市場)에 대한 정부(政府)의 경제적(經濟的) 규제(規制)를 완화(緩和) 내지 해제(解除)하기 위한 일반론적(一般論的) 근거(根據)를 규명하고 이를 주안점(主眼點)으로 하여 우리나라에 있어서 정부(政府)와 시장(市場)의 관계(關係)를 역사적(歷史的)으로 조명한 위에 정부규제(政府規制)의 합리적(合理的) 조정(調整)의 당위성(當爲性)을 국가체제(國家體制)의 발전(發展)이라는 관점에서 논의함과 아울러 이를 위한 정부기조(政府基調)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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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별 인간 속성의 영향력 기반 소셜 관계 지수 산정 (Social Relationship Value Computation based on the Influence of Human Attributes classified by Topics)

  • 권오상;박건우;이상훈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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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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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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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검색엔진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검색결과에 있어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연구들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으며, 많은 방법론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검색하고자 하는 토픽별 사용자의 인적 속성들이 미치는 영향력을 기반으로 사용자간 소셜 관계 지수(SRV : Social Relationship Value)를 산정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소셜 관계 지수란 인간의 내재적인 특성을 수치로 산정한 것으로, 웹 사용자들에게 있어서는 검색 성향의 유사정도와 직결된다. 따라서 검색하고자 하는 토픽별 개인 성향의 유사정도를 수치로 부여하고 유사성이 높은 사람들의 검색 정보를 이용하면 사용자에 보다 만족된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구글 디렉터리(Google directory)의 정제된 각 토픽별 하위 범주(category)에 대해 선택 결과가 같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적 속성을 분석하고, 그 영향력을 가중치로 적용해 산정된 소셜 관계 지수와 사용자들의 검색 패턴을 비교 하였다. 그 결과 특정인을 기준으로 소셜 관계 지수가 높은 사람들의 검색 패턴이 매우 유사함을 확인 하였다. 이를 통해 토픽별 개인 간 연결 강도가 강할수록, 즉 유사성이 높은 사용자간에는 검색 패턴 또한 유사함을 검증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