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학 진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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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의 진로의식에 관한 연구 (Study of W Health Science College Dental Hygiene Students Course Consciousness)

  • 주온주;이현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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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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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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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5년 9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북지역에 소재한 W대학의 치위생(학)과 학생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학년별 분포는 1학년 115명, 2학년 125명, 3학년 120명 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처리 프로그램 SPSS(V.11.5)를 이용하여 교차분석, 복수응답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검증에 사용된 유의수준(${\alpha}$)은 0.05 이었다. 1. 취업 희망 지역으로 1학년의 50.4%가 서울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었으며 2학년의 38.4%, 3학년의 44.2%는 경기도를 가장 많이 희망하고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1). 2. 취업 희망 지역의 선택 이유에 대해 1학년과 2학년에서 48.7%, 36.0%로 보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학년에서는 전공지식의 재충전이 30.0%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01). 3. 취업을 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지식정도는 1학년 47.0%, 2학년 48.8%, 3학년의 62.5%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1). 4. 취업시 중요 요인에 대해서는 1학년 52.2%, 2학년 61.6%, 3학년의 68.3%가 적성 및 흥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1). 5. 취업시 희망 업무에 대해 1학년의 29.6%는 구강보건 교육업무를, 2학년은 42.4%가 예방진료업무를, 3학년에서는 37.5%가 치과매니지먼트업무를 가장 많이 희망하고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1). 6.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한 관심정도와 취업을 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사전 지식의 정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상관계수가 .216로 유의수준 .01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약한 정적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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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영재 학생들의 공학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 분석 (An Analysis on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Image and Perception of The Engineering)

  • 김영민;강정하;허남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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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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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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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 영재 학생들이 갖고 있는 공학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A과학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82명의 과학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과 과학에 대한 이미지를 비교분석하고, 공학 및 공학분야에 대한 인식과 공학교육에 대한 요구를 분석하였으며, 공학에 대한 태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부분의 영역과 문항에서 과학 영재 학생들은 공학에 대해 보통 이상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높지는 않았다. 특히, 과학 영재 학생들은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갖고 있는 학생들로 진로 및 직업에서도 대부분이 과학 기술 분야를 선택하게 되는 것에 비해 공학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인식이 많이 부족하였다. 공학에 대한 체험과 교육 기회의 제한으로 인해 공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다양한 부정적인 이미지 및 인식과 오개념을 갖고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성별, 학년별, 장래희망 직업군별 집단에 따라 공학에 대한 인식의 차이도 함께 있었다. 공학의 중요성에 비해 과학 영재 학생들은 공학에 대한 인식, 이미지, 태도 등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재 학생들의 공학 설계 기반 통합적 STEM 연구 활동이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 및 공학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Engineering Design Based STEM Research Experience on Gifted Students' Creative Engineering Problem Solving Propensity and Attitudes Toward Engineering)

  • 강주원;남윤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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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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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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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공학 설계에 기반을 둔 연구 프로그램, 팀 프로젝트 활동 등의 통합적 STEM 연구 활동이 영재 학생들의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과 공학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것이다. 이를 위해 Kang & Nam (2016)이 개발한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 검사 도구와 Moon (2009)이 사용한 공학에 대한 태도 검사 도구를 본 연구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통합적 STEM 활동의 사전과 사후에 측정 하였고,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 학생들의 공학 설계에 기반한 통합적 STEM 연구 활동은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 변화과 공학에 대한 태도 변화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 검사지는 동기, 공학 설계, 공학적 사고 습관, 공학과 공학자, 소통 및 협업 능력 5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p<.05).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은 대부분의 요인에서 진로 희망 직업 계열과 성별 차이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공학 설계' 요인에서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에게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공학에 대한 태도 검사지는 공학에 대한 흥미, 공학의 난이도, 공학의 영향, 공학과 관련된 학교 교육과정, 공학과 직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지만(p<.05), 진로 희망 직업 계열과 성별 차이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국내 자원환경지질 관련분야의 석${\cdot}$박사 학위자 진로분석연구 -과학재단 인턴연구원 및 미국 박사인력의 진로비교분석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Employment Status of KOSEF′s Research Internship Awardees in Earth Sciences)

  • 김성용;황준영;김창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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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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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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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신진 고급연구인력의 취업 및 활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과학재단 인턴연구원 수혜자를 중심으로 지질학을 포함한 지구과학분야의 우리나라 석${\cdot}박사 학위자의 진로추적조사를 수행하였다. 지구환경과학분야의 석${\cdot}박사 학위자로서 과학재단 인턴연구원 수혜자의 미취업율은 32.0%로 조사되었으며, 대학원 진학을 제외한 대학 연구소 산업체로의 정규직 및 임시직 등의 취업은 37.2%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미국은 국가 인구국 주관으로 미국내 2001년도 박사학위자 진로추적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르면 지구과학 분야 박사학위자 대부분은 취업상태에 있으며, 단지 1.3%만이 미취업상태에서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우리나라도 과학재단 또는 관련 학회가 상세한 석${\cdot}박사 학위자 진로조사를 수행하여 지구과학을 비롯한 이공계 신규 석박사 학위자 취업실태를 좀더 자세하게 파악하여야 할 것이며, 이 조사결과는 관계 당국의 지구과학분야의 석 박사 학위자를 위한 고용기회 동향의 파악 및 예측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영재학생들이 지각하는 학교상담 실태분석 (A Study on the Realities of and Needs of School Counseling Services for Science Gifted High School)

  • 이영주;류지영;채유정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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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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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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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지각하는 학교상담 실태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학교 학생 311명을 대상으로 상담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상담 실태에 대한 학년별, 성별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영재학생들의 연간 상담빈도는 1~3회라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균 상담 시간은 30분~1시간 미만이라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상담동기에 있어서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1학년의 경우, 학생들의 자발적 판단에 의한 상담이 높은 반면,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생 자신보다는 교사의 요청에 의한 상담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학생들의 주요 상담 내용에 있어서는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1학년의 경우 학업성적에 대한 상담이 가장 많았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업성적에 대한 상담보다는 진로문제에 관한 상담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지각하는 상담 후 문제 해결 정도에 대한 인식은 '보통이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희망 상담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진로와 관련한 상담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다. 성별에 따른 학교상담 만족도에서는 진로관련 프로그램에서는 남학생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 학교상담 만족도에서는 상담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1학년이 2, 3학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 학교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학영재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상담 교사와의 신뢰적 관계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나아가 과학영재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게 진로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하며, 특히 여학생들이 이공계 분야의 진로 탐색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가 필요하다.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학'에 대한 학생의 흥미 분석 (An Analysis of Students' Interest in High School 'Science' in View of the 2009 Revised Curriculum)

  • 김홍정;이진우;임성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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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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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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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학'은 민주주의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우주 탄생에서 생명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과학자들의 탐구과정을 탐색하고 첨단 과학기술이 현대 사회에 어떻게 적용되고 영향을 주는지를 탐구함으로서, 과학적 탐구방법과 과정을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한편, 흥미는 학습 성취도와 진로에도 영향을 주는 심리적 구인으로서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학'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흥미를 선행연구에 따라 다차원적 속성을 지닌 흥미로 규정하여 흥미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2011년에 고등학교 '과학'을 이수한 10개교 고등학생 997명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조사하였다. 응답자료를 바탕으로 요인 분석 결과, 고등학교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는 동기 차원, 활동 차원, 주제 차원 등을 지닌 다차원적 속성으로 나뉘어지며 각 차원별로 여러 개의 하위 차원으로 구성됨을 통계적으로 확인하였다. 응답 학생들의 고등학교 과학에 대한 일반적인 흥미는 중간 점수보다 약간 높게 나왔으며, 차원별로 보면 동기, 활동, 주제 순으로 흥미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성별과 진로 희망 계열에 따라서 일부 하위 차원과 범주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흥미 분포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과학'을 지도함에 있어서 학생들이 보이는 흥미의 차원별 분포 및 개인변인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야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학사과정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의 진로계획과 직업관 (Career Plan and Job View of the Would-be Graduates of Dept. of Dental Hygiene)

  • 최하나;이수영;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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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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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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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의 진로계획과 직업관을 파악하여 진로선택 및 취업에 대한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의 특성을 규명하고 전문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과 비교하여 향후 진로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2011년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인 8개 대학교의 치위생학과 가운데 6개 대학교 졸업예정자 184명과 3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251명에 대한 조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학사학위 과정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에서는 대학원 진학 희망자가 전문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 보다 많았으며, 취업 후 치과위생사로서 활동기간에 대해서는 '정년까지'가 가장 많았다. 이는 전문학사학위 과정 치위생과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들은 장래 발전 가능성이 있고,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근무기간이 보장되며, 급여가 높다는 이유로 병원급 치과의료기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취업 시 고려사항으로는 급여, 월차유무 및 휴가일수, 근무시간 등과 같은 근무조건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고 이는 학사학위 과정과 전문학사학위 과정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4.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는 치과위생사의 직업관에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다'가 전문학사학위 과정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5. 학사학위 과정 졸업예정자 중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학교 진로지원 평가와 진로 탐색 효능감이 진로 탐색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valuation on Career Support by the College and Career Exploration Efficacy of Dental Hygiene Students on the Career Exploration Behavior)

  • 전은숙;노은미;고효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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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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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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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효과적인 진로 탐색 행동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진로지도 및 진로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2014년 12월 1일부터 2014년 12월 12일까지 울산 지역과 대구 지역에 소재하는 2개 대학 치위생과 여학생들을 편의 표본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 진로지원 평가와 진로 탐색 효능감은 전공에 대하여 만족하거나 자신의 적성에 맞을 경우 높았고, 가정형편이 좋지 않거나 성적이 하위권일 경우에는 낮았다. 관계구축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졸업 후 교육계를 희망하거나 취업성공에 있어서 적극적인 태도와 정보습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진로 탐색 행동은 학교 진로지원 평가와 진로탐색 효능감과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진로 탐색 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업탐색 효능감(${\beta}=0.702$, p<0.001)이며 개인탐색 효능감(${\beta}=.0.242$, p<0.001), 실제적 진로지원(${\beta}=0.165$, p<0.05)과 관계구축 효능감(${\beta}=0.152$, p<0.05)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치위생과 학생의 효과적인 진로 탐색 행동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이끌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 향상과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 선택이 아주 중요하고 체계화된 직업 탐색 프로그램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강화 프로그램 활용이 필요하며 대학의 실제적인 진로지원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진로 및 취업지도에 관한 지원부서 및 전문 상담기관 활용, 직업 탐색 프로그램의 운영효과 등에 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야외지질학습에 관한 과학영재학생들의 인식과 태도 분석: 2007년도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 겨울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Analysis of Fieldtrip-related Perception and Attitudes of Science-talented Students: A Case of Winter School in Korea Earth Science Olympiad, 2007)

  • 류춘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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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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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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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야외지질학습 환경에서 과학 영재학생들이 학습의 성취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2007년도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 겨울학교에 참가한 19명의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외지질학습에 관한 인식과 태도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야외지질학습에 관한 인식과 태도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인식의 유형은 탐구적 관점에서 경험적 탐구로 이해하고 있으며, 과학철학의 관점에서 인간 중심적 견해와 실증주의적 관점, 그리고 도구주의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태도의 유형으로 학생들의 겨울학교 참여 목적은 주로 지구과학에 관한 지식 습득에 있었으며, 과학자를 희망 진로로 선택하는 경향은 부모들 보다 학생들에게서 더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야외지질학습에 관한 학업적 자아개념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나며,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를 모두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일의 법칙과 샤를의 법칙에 대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개념 문제 해결력과 수리 문제 해결력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Conceptual and Algorithmic Problem Solving Ability on Boyle's Law and Charles's Law in Middle School 1st Grade Students)

  • 박진선;김동진;박세열;황현숙;박국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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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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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2-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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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보일의 법칙과 샤를의 법칙에 대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배경 요인에 따른 개념 문제 해결력과 수리 문제 해결력을 비교한 것이다. 연구를 위해 개념과 수리 문제 해결력 검사지를 개발하여, 중학생들의 인지수준과 배경 요인에 따른 개념 문제 해결력과 수리 문제 해결력을 비교하고, 기억 보유 효과를 알아보았으며, 어떠한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였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모든 인지수준에서 개념 문제 해결력이 수리 문제 해결력보다 높았으며, 구체적 조작기와 과도기의 중학생들의 경우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개념 문제 해결력과 수리 문제 해결력에 대한 기억 보유 효과 비교에서 형식적 조작기 중학생들은 기억 보유 효과가 있었다. 중학생들의 배경 요인에 따른 개념 문제 해결력과 수리 문제 해결력 비교에서 사교육을 받은 중학생들과 받지 않은 중학생들 사이의 개념 문제 해결력과 수리 문제 해결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과학 활동 경험과 과학 관련 진로 희망 여부에서는 과학 활동 경험이 있고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중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중학생들보다 개념 문제 해결력과 수리 문제 해결력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중학생들의 문제 해결 과정을 분석해 본 결과, 거시적인 현상을 단순히 기억하여 과학적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므로 중학생들의 비과학적인 개념을 사전에 파악하여 이를 과학적인 개념으로 바꿀 수 있는 교수-학습 전략이 필요하다.